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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제주에 개신교 선교가 시작된 때는 1907년이다. 1907년 9월 17일 조선 예수교 장로회 독노회가 구성되고, 이때 처음으로 7인의 목사가 안수를 받았는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인 이기풍 목사가 제주 선교의 소명을 안고 1908년 2월에 제주에 오게 되었다. 이것이 개신교 제주 선교의 출발점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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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개신교 신앙공동체. 1907년(순종 1) 우리나라 개신교 역사상 최초의 목사 임직자 7명이 탄생하였는데, 그 중 이기풍 목사가 조선예수교장로회가 파송한 선교사로 제주도에 들어왔다. 1912년 서귀포에 모슬포교회가 세워지고, 중문·법환·성읍 등을 중심으로 선교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후 조선예수교장로회 황해노회가 파송한 선교사 양성춘 목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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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1. 남원공소 설립 남원 지역에 복음이 전래된 것은 1956년으로, 그 해 남원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한 오갑순[요안나]이 어린이들을 모아 자발적으로 교리를 가르치면서였다. 그때부터 오교사는 예비신자 어린이들과 함께 학교 교실과 야외 등지에서 공동체 모임을 갖는 한편, 주일마다 수십 리 떨어져 있는 서귀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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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32년 제주도 출신 첫 목사 이도종이 남원리 99번지에 방 한 칸을 얻어 기거하면서 1932년 10월 15일 오성원의 집에서 첫 모임을 시작하였는데, 이 모임이 남원교회의 시작이였다. 일제 말기에 일제의 핍박과 시련 속에 교회 재산을 처분하고 제주노회에 기탁한 후 교회 문을 닫았다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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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6.25 때 건립된 육군 제1훈련소 내 교회 건물. 6·25 전쟁 기간 중인 1952년 5월 훈련소장 장도영 장군의 지시로 상모리에 건축된 이 교회는 당시 주소로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상모리이고, 현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846번지에 위치해 있다. 강병대(强兵臺) 교회는 6·25 전쟁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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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모슬포 지역의 신앙 공동체는 1954년 3월 7일 모슬포 성당이 완공됨과 동시에 서귀포 본당 관할 ‘모슬포 공소’로 편입되었으며, 1958년 6월 29일 현재의 성당 봉헌식과 동시에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6·25 전쟁 당시인 1951년 3월 21일 대정면 상모리를 중심으로 육군 제1훈련소가 창설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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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1951년 모슬포에 육군 제1훈련소가 창설된 후 장도명 소장에 의해 1952년 5월 1일 강병대교회가 설립되었다. 육군 제1훈련소 철수 이후에 소수의 군인들과 다수의 민간인들이 교회를 구성하게 되어 모슬포중앙교회로 명칭을 바꾸고 1956년 제주노회에 가입하였다. 이후 계속하여 군목이 파송되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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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이기풍 목사의 전도와 하와이 거주 법환 출신 강한준씨의 헌금으로 1917년 10월 1일에 교회가 세워졌다. 시작된 교회를 위하여 전남노회 전도국에서 법환을 특수 선교지로 정하여 대정 모슬포에 거주하는 윤식명 목사를 파송하여 자주 전도집회를 열어 서서히 교회의 모습을 갖추어 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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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1970년 11월 9일 서귀포 본당에서 분리 설립되었으며, 당시의 본당 명칭은 ‘서귀 중앙본당’이다. 그 후 1980년 7월 5일에 새 성당을 봉헌하면서 현재의 본당 명칭으로 바뀌었다. 1988년 2월에 중문 본당을 분리함으로써 현재의 관할 구역을 갖게 되었다. 196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서귀포의 건축과 주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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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공소는 본당 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순회하며 사목하는 본당 사목구 내 한 구역 신자들의 공동체이다. 즉 신부의 수가 부족하고 성당이 부족하여 한 본당이 관할 구역이 넓다보면 모든 신자를 한 본당으로 모일 수가 없어 신부가 순회하며 사목을 하고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공소회장이 그 공소에 상주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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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의 교회. 1962년 정방동 소재 조금숙 집사의 셋집에서 도내 유일의 성결교회인 제주제일교회의 후원으로 교회를 개척하여 서귀포 지역 최초의 성결교회가 탄생하였다. 1964년 서귀동 273-15번지에 교회당을 건축하였고, 2000년에 호근동 801-2번지에 400평의 성전을 건축하고 이전하였다. 현재 김철규 목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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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송산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제주교구의 두 번째 본당으로, 1900년 6월 12일 정의군의 한논[현 서귀포시]에서 설립되었으며, 1902년 7월경에 홍로[현 서귀포시]로 이전되었다가 1937년 8월 15일에 서귀면 서귀리[현 서귀포시 송산동]로 다시 이전되었다. 이어 1958년에 모슬포 본당, 1970년에 서귀 복자 본당, 1973년에 성산포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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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28년 2월 8일 황해노회의 전도목사로 파송된 양성춘 목사가 순회전도를 하던 중 서귀면 서귀리 700-5번지에 거주하는 박경옥 자택에서 고소녀 등 십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여 서귀포장로교회가 설립하게 되었다. 1930년 이도종 목사가 부임하여 3월에 서귀면 서귀리 454번지 대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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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210번지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1928년 2월 법환교회 평신도 양성애씨가 성산포에 기도처를 세우고 복음을 전한 것이 교회 설립의 기초이다. 1928년 11월 박유덕 전도사가 부임하면서 교회당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1939년 6월 박순남 전도사의 부임에 즈음하여 성산리 21번지에 건평 20평의 목조 교회당을 신축하고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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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성산포 지역 중 우도에는 일찍부터 복음이 전파되었으나 신자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면서 우도의 신앙공동체는 와해되었다. 그 후 1951년 12월 27일에 현경훈[시몬] 가족이 성산읍 고성리에 정착하면서 다시 복음의 터전이 마련되었다. 또한 신자수가 증가하면서 1955년 12월 25일에는 서귀포 본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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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50년 미남장로회 선교부에서 파송한 유화평 선교사의 전도로 위미교회가 시작되었다. 1953년 이후 오복선 사가를 예배 장소로 사용하다가 위미리 2846번지 81평 부지에 1957년과 1965년에 각각 8평과 28평의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73년에서 1979년 사이에 신도들이 직접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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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장애인 형제 공동체. 장애인 부모들이 자신들의 장애 자녀들이 함께 모여 생활할 주택을 마련하여 작은 예수회 수도원에 위탁, 기증하였고 이에 따라 1996년 2월 작은 예수회 형제 공동체를 개설하고 이곳에 수사를 파견하여 관리, 운영을 책임지게 하였다. 작은예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생활시설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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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천주교 유지재단. 제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은 천주교 제주교구에 속하는 재산유지관리 전교사업, 사회복지사업, 종교교육, 문화사업 등을 실시하기 위하여 1972년 6월 15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이다. 제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은 천주교 제주교구에 속하는 재산유지관리 전교사업, 사회복지사업, 종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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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14년 최대현 전도인의 전도 활동으로 이기언·강규언·김성하·고임생·강문호 등이 교회를 중문교회를 설립하였다. 강문호·강규언 등은 3·1 운동에 참가하여 옥고를 치룬 인물이다. 중문교회는 1956년 한국기독교장로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의 분열로 한때 교회가 분립되기도 하였으나, 1965년 4월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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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현재의 중문 본당 관할 지역은 제주에서도 가장 일찍 복음이 전래된 곳이었다. 즉, 19세기 말에 양용항[베드로]이 육지에서 세례를 받고 돌아와 고향인 대정군 색달리[현 색달동] 인근에 신앙을 전하면서 천주교가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1901년의 신축교난으로 인해 신앙 공동체는 와해되었고, 신자들도 뿔뿔이 흩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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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퍼져 있는 그리스도의 정통 교의(敎義)를 믿는 종교. 서귀포 지역에 천주교 신앙이 전파된 것은 1899년(고종 36) 4월경 육지를 왕래하다가 세례를 받고 돌아온 양용항[베드로]과 이 라우렌시오가 양 베드로의 고향인 대정군 색달리를 비롯하여 제주 전 지역에 신앙을 전하면서부터였다. 1899년 4월 22일 제8대 조선 교구장 민 아우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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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있는 천주교 교회. 공소는 본당 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순회하며 사목하는 본당 사목구 내 한 구역 신자들의 공동체이다. 즉 신부의 수가 부족하고 성당이 부족하여 한 본당이 관할 구역이 넓다보면 모든 신자를 한 본당으로 모일 수가 없어 신부가 순회하며 사목을 하고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공소회장이 그 공소에 상주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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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48년 8월 5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의 손정현 장로를 전도사로 파송하여 방 한 칸을 얻어 7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려 교회가 시작되었다. 1949년 7월 10일 20평 초가 건물을 임대하여, 12월 5일 첫 성례식에서 4명이 세례받고, 강두주·송순이 씨가 집사로 임명되었다.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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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표선 지역에 복음이 전래된 시기가 언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문헌상으로는 1964년 1월 서귀포 본당의 제11대 주임으로 부임한 양 하워르드 신부가 표선리 성산동의 송석길의 집에 신자들을 모이도록 한 뒤 첫 미사를 집전함으로써 표선공소가 설립되었다. 1966년 표선 공동체는 신자수가 30명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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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의 교회. 1948년 8월 5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의 선교 지원으로 설립되었던 표선교회에 출석하던 3명의 집사 등 15명의 신도들이 1966년부터 교회 개척을 준비하였다. 이들은 제주도 선교를 준비하던 기독교한국침례회와 함께 1967년 10월 17일 표선침례교회를 창립하였다. 현재 김성태 목사가 교회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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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효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지금의 효돈본당 관할 구역에는 이미 19세기 말에 복음이 전래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1901년의 신축교안 이후 신자들이 흩어져 버렸다가 6·25전쟁이 끝난 뒤부터 다시 신자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서귀포 본당의 주일미사에 참석하면서 신앙 생활을 하였으나, 신자수가 증가하게 되자 서귀포 본당의 13대 주임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