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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에 있는 가산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산면사무소는 그중 가산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가산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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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거사 2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기록에 따르면 포천 지역에는 예로부터 도자기를 생산하는 곳이 여럿 있었으나 대부분 그 위치가 확인되지 않는다. 거사리 가마터는 지금까지 발견된 포천 지역의 몇몇 도자기 생산 시설 중 하나이다.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에는 금화봉이 솟아 있는데, 그 북쪽에 사기막골이라는 자연 마을이 있다. 거사리 가마터는 이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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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서 개최된 전국 직장인 및 외국인 근로자 초청 축구 대회. 2011년 6월 17일 포천시는 남북 체육 교류 협회와 협약을 맺고 전국 규모의 직장인 축구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축구를 통한 직장 문화 형성과 직장인들의 사기 증진, 친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다민족·다문화 가정의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외국인 근로자 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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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괴어 만든 선사 시대의 거석(巨石) 건조물이다.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발견된다. 고인돌은 형태에 따라 탁자식(卓子識)·기반식(基盤式)·개석식(蓋石式)으로 구분하곤 한다. 탁자식은 무덤방을 지상에 조성하는 방식이다. 네 개의 굄돌[고임돌] 위에 커다란 덮개돌을 얹은 형태로, 주로 한반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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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에 있는 관인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인면사무소는 그중 관인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관인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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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 광원군 이구수의 묘. 광원군(廣原君) 이구수(李耈壽)[1514~1567]는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밀성군(密城君) 이침(李琛)의 증손이자, 광성정(匡城正) 이전(李銓)의 둘째 아들이다. 어머니는 강릉 김씨(江陵金氏)이며, 부인 동래 정씨(東萊鄭氏)와의 사이에 4남 4녀를 두었다. 종친부 정5품인 광원수(廣原守)로 본인은 벼슬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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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군내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내면사무소는 그중 군내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군내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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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의 『굿모닝 뉴스』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신문. 오프라인에서 취급하지 못하였던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어 2006년 포천 지역 최초의 인터넷 뉴스인 『포천 인터넷 뉴스』를 개설하였다. 종이 신문을 발행하면서 그 내용을 다시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일반 신문과 달리 인터넷으로만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체이다. 전국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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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정자. 조선 전기의 문인이자 서예가로 이름 높은 양사언의 소유였던 곳으로 유명하다. 금수정은 예로부터 영평 8경으로 불리는 명소 중 하나로, 영평천 변의 수면에서 8m가량 되는 절벽 위 평평한 대지 위에 세워져 있다. 금수정의 원래 이름은 우두정(牛頭亭)으로, 이는 정자가 위치한 곳의 형상이 소 머리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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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포천 지역에 있었던 고구려의 지방 행정 구역. 내을매현(內乙買縣)은 고구려 때부터 사용되었던 지명이며, 양골현(梁骨縣)과 함께 마홀군(馬忽郡)에 속한 속현이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사천현(沙川縣)은 본시 고구려의 내을매현으로, 경덕왕이 개명하여 지금도 그대로 일컫는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경기 양주도호부에 “사천현은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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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 있는 내촌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촌면사무소는 그중 내촌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내촌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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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넙재 봉수는 기록상에 보이는 잉읍현(芿邑峴) 봉수로 여겨진다. 독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남양주에 있는 대이산[한이산] 봉수로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이 신호는 다시 아차산 봉수를 거쳐 최종지인 목멱산[남산] 봉수로까지 통하였다. 넙재 봉수 터는 포천시 가산면에서 내촌면으로 통하는 지방도 325호선의 길목에 있는 큰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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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있는 선사 시대 유적. 노곡리 유적(盧谷里遺蹟)은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있는 선사 시대 유적으로, 영평천에 있는 노곡교에서 남동쪽으로 700m 떨어져 있다. 밭을 경작하기 위해 흙을 깎아 낸 과정에서 선사 시대 주거지가 발견되었으며, 선사 시대 토기 조각 등 유물이 채집되었다. 노곡리 유적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1432-1번지에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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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와 고려 전기 포천 지역에 있었던 지명. 『고려사(高麗史)』 세가 제1, 태조 6년에 “신축일에 명지성 장군 성달(城達)이 그 아우 이달(伊達), 단림(端林)과 함께 귀순하여 왔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같은 책 세가 제1, 태조 11년에는 “8월에 왕이 충주(忠州)로 갔다. 그때에 견훤이 장군 관흔(官昕)을 시켜 양산(陽山)에 성을 쌓았기 때문에 왕은 명지성 원보 왕충(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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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바르게 살기 운동의 포천 지역 협의회. 바르게 살기 운동 포천시 협의회는 바르게 살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사회를 건설하고, 민주 시민 의식 함양과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4월 1일 경기도 포천군 군내면 용정리 699번지에서 바르게 살기 운동 포천군 협의회로 설립되었다가 이후 신읍동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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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와 남북국 시대 포천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잡지, 지리4 고구려에 “비성군(臂城郡), 즉 마홀(馬忽)이라고도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비성군(臂城郡)이라는 지명이 등장하는 자료는 『삼국사기』 지리지가 유일하다. 옛 고구려의 지명을 나열하며 한산주의 비성군을 적고, 마홀이라고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두 지명이 같은 시기에 병용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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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포천 지역에 있었던 통일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5 잡지 제4, 지리 2 신라에 “사천현(沙川縣)은 본래 고구려 내을매현(內乙買縣)이었는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경기 양주도호부에 “사천현. 본래 고구려의 내을매현인데, 신라가 지금의 이름으로 고쳐서 견성군(堅城郡)의 영현(領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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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에 있는 선단동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단동 주민 센터는 그중 선단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선단동 주민 센터는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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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있는 소흘읍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흘읍사무소는 그중 소흘읍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소흘읍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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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정희 왕녀의 태봉. 태봉(胎封)은 왕실에서 태어난 아이의 태를 묻은 것을 말한다. 송우리 태봉(松隅里胎封)은 고려 태조인 왕건의 소생 정희 왕녀(貞喜王女) 아지(阿只)의 태를 태워서 그 재를 이곳에 묻었다고 전한다. 송우리 태봉은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산28-3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한 송우 초등학교 뒷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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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림 2리에 있는 조선 전기 종친 수도군 이덕생의 묘와 신도비. 수도군(守道君) 이덕생(李德生)[?~1449]은 정종(定宗)의 일곱째 아들로, 어머니는 숙의 부인(淑儀夫人) 해평 윤씨(海平尹氏)이다. 종친으로서 명선대부(明善大夫) 수도정(守道正)에 봉해졌다. 1449년(세종 31) 소와 말을 무단으로 도축한 일로 직첩을 몰수당했으며, 담양(潭陽), 강진(康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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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 1리에 있는 태종의 아홉 번째 딸인 숙혜 옹주의 묘. 숙혜 옹주(淑惠翁主)[?~1464]는 태종의 아홉 번째 옹주로, 어머니는 소빈 노씨(昭嬪盧氏)이다. 성원위(星原尉) 이정녕(李正寧)에게 출가하여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두었다. 숙혜 옹주와 관련한 기록은 『단종실록(端宗實錄)』에 두 차례, 『세조실록(世祖實錄)』에 한 차례 등장한다. 『단종실록』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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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군사 훈련장. 승진 훈련장(勝進訓鍊場)은 단일 훈련장으로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훈련장으로, 한국에서 대대급 부대가 공·지 합동 훈련을 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으로, 민간인들의 관람이 가능한 안보 견학지이다. 승진 훈련장은 군사 훈련을 통한 국방력 강화를 위하여 1952년 7월 미군에 의해 건립되었다. 1973년 한국군에 인수되었으며, 2010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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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있는 신북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북면사무소는 그중 신북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신북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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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 1리에 있는 선사 시대 유물 산포지. 신장리 유적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 1리에 자리하고 있다. 포천시 영중면에서 국도 43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 보면, 영중면 양문리를 관통하고 영중교를 지나 영평천을 건너게 된다. 영중교를 지나면 곧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이 중 북쪽은 영북면 방향, 서남쪽은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이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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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심통원의 묘. 심통원(沈通源)[1499~?]은 본관이 청송(靑松)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요직을 거쳤으며, 최후에는 벼슬이 좌의정에까지 이르렀다. 세상을 떠난 뒤 현재 위치에 묻혔고, 현 묘소는 부인인 완산 이씨(完山李氏)와의 합장묘이다. 심통원 선생 묘(沈通源先生墓)는 포천시 소흘읍 이곡리 이곡 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낮은 야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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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야미리 봉수 터는 미로곡(彌老谷) 봉수 터 또는 며로곡 봉수 터라고도 부른다. 야미리 봉수는 8㎞ 북쪽에 위치한 중군봉 정상에 있는 적골산 봉수로부터 신호를 받아 15㎞ 남쪽의 독산 봉수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영평 읍지(永平邑誌)』에는 “원군 25명, 보군 75명[元軍二十五名 保軍七十五名]”이라고 야미리 봉수의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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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포천 지역에 있었던 고구려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제35, 잡지 지리 2 신라에 “동음현(洞陰縣)은 본래 고구려 양골현(梁骨縣)이었는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11 영평현 건치 연혁조에는 “본래 고구려 양골현인데, 신라에서 동음(洞陰)이라 고쳐서 견성군의 속현으로 만들었다. 고려 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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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 2리에 있는 선사 시대의 유물 산포지. 양문리 유적(梁文里遺蹟)은 포천시 영중면 양문 2리에 자리하고 있다. 포천시 영중면에서 국도 43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 보면, 영평천을 가로지르는 영중교에 이르게 된다. 영중교를 건너지 않은 상태에서 오른쪽이 포천시 영중면 양문 2리이다. 양문 2리 마을 회관을 지나 동북쪽으로 약간 오르면 영평천이 잘 내려다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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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양사언의 묘. 양사언(楊士彦)[1517~1584]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서예가로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호는 봉래(蓬萊)이다. 시와 글씨에 모두 능하였고, 특히 초서와 큰 글씨에 뛰어나서 조선 전기의 4대 서예가라고 불린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양사언이 세상을 떠날 때 ‘飛(비)’ 자 한 자를 크게 써 놓고 우화등선하였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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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여성군 이즙의 묘. 여성군(礪城君) 이즙(李楫)[1668~1731]은 인조(仁祖)의 고손(高孫)으로, 생부는 영창군(瀛昌君) 이심(李沈)이고 화천군(花川君) 이비(李淝)에게 입양되었다. 왕희지(王羲之)와 왕헌지(王獻之)의 필법을 터득하여 서예에 뛰어나고 효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영조 대에는 청에 주청사(奏請使)로 가서 왕세자의 책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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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에 있는 영북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북면사무소는 그중 영북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영북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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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에 있는 영중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중면사무소는 그중 영중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영중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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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에서 발원하여 남양시와 구리시를 거쳐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 조선 태조인 이성계가 상왕으로 있을 당시 팔야리에서 8일간 머무르고 내각리에 별궁을 지었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왕숙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전승이 있다. 또 다른 전승으로는 세조가 죽어 광릉에 안장되고 나서 이와 관련해 왕숙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유역의 대부분이 고도 400m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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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에서 발원하여 창수면·영중면을 거쳐 영평천에 합류하는 하천. 외북천이 위치한 신북면은 행정 구역 개편으로 조선 시대의 내북면과 외북면이 합쳐진 곳이다. 본래 이 지역에서는 덕령산을 중심으로 그 남쪽은 내북, 북쪽은 외북이라고 했다고 한다. 따라서 외북천이라는 하천의 이름은 지명을 따 붙인 것이다. 외북천은 왕방산 동북쪽 계곡인 신북면 심곡리의 깊이울 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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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흘러 포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우금천 유역의 평균 고도는 245.45m이며, 평균 경사는 21.78%이다. 포천천 수계의 하천 중에서는 중간 정도의 경사도를 보이고 있다. 우금천의 발원지는 가산 노블리제 C.C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 계곡을 따라 북서쪽으로 물줄기가 흐르는데, 우금 저수지[가산 저수지]를 지난다. 북서쪽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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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와 가평군 하면에 걸쳐 있는 산. 주봉인 만경대를 중심으로 웅장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것처럼 하늘로 솟았다고 하여 운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이 산에 현등사라는 고찰이 있다고 하여 현등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높이 935.5m의 운악산은 광주산맥의 여러 여맥 중 하나다. 북쪽으로 청계산, 강씨봉, 국망봉 등으로 이어지며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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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서 발원하여 포천천의 지류인 명덕천에 합류하는 하천. 운악천의 이름은 하천의 발원지인 운악산에서 유래하였다. 운악천 유역의 평균 고도는 325.96m로 포천천 수계의 하천 중에서 가장 높으며, 평균 경사는 31.23%로 수일천에 이어 두 번째로 가파르다. 운악천은 운주산 자연 휴양림 부근 계곡에서 발원하며 운악산 캠핑촌과 운주사를 거쳐 북쪽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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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와 화현면 화현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특별한 전승이 없으나 이 산에 원통사라는 오래된 절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사찰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원통산은 포천시의 동쪽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한북 정맥의 한 줄기이다. 북쪽으로는 청계산, 남쪽으로는 운악산이 위치해 있다. 높이가 567.3m에 불과해 주변의 다른 산들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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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소회산리에 있는 산. 원래 이름은 금정산(金井山)이었는데, 산에서 은이 생산되어 은정산(銀井山)으로 불리다가 다시 은장산이 되었다는 전승이 있다. 높이 456.6m의 은장산은 영북면 대회산리와 소회산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는 나지막한 산이다. 은장산의 북쪽이 대회산리, 남쪽이 소회산리이다. 포천에 소재한 다른 유명한 산들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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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촌리에서 발원하여 왕숙천과 합류한 뒤 한강으로 유입되는 하천. 음현천은 포천시 내촌면 내촌리에서 발원하여 서남향으로 흐르다가 남양주시 진접읍 경내에서 남류하는 왕숙천과 합류하여 한강까지 흘러간다. 주금산 서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음현리를 거쳐 서남쪽으로 흐른다. 하천 경로는 국도 47호선과 유사하다. 남양주시 경내로 넘어 광릉 초등학교를 지나 왕숙천과 합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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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에 있는 이동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동면사무소는 그중 이동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이동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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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일동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동면사무소는 그중 일동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일동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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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철원군 서면의 경계선에 있는 고개. 자등현은 자등령(紫登嶺)이라고도 한다. 국도 47호선이 이 고개를 지나 남북으로 포천과 철원을 이어주고 있다. 길을 따라 계속 북쪽으로 향하면 철원군 서면의 자등리가 나온다. 자등현 서쪽에는 각흘산이 위치해 있고 동쪽에는 광덕산이 자리해 있다. 자등현 바로 인근에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고, 포천 지역을 대표하는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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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에서 발원하여 한탄강에 합류하는 하천. 자일리(自逸里)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 ‘자일’이란 이 지역이 옥답이 풍부하여 자립해서 잘 살게 되었기에 생긴 이름이라고 전한다. 자일천은 발원지에서 서남향으로 흐르다가 역시 서남향으로 굽이쳐 흐르는 지방 1급 하천인 한탄강과 합류한다. 자일천의 발원지는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과의 경계선 부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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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와 연천군 연천읍에 걸쳐 있는 산. 종자산 남동쪽 산 중턱에 바위굴이 있는데, 옛날에 이곳에서 3대 독자 부부가 아이를 갖기 위해 백일기도를 올린 후 아들을 낳았다고 해서 종자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같은 이유로 씨앗산이라고도 불린다. 또 한편으로는 이 산의 정상이 마치 종지를 뒤집어 놓은 형상처럼 생겼다고 하여 종지산으로도 불려오다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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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과 연천군 청산면에 걸쳐 있는 산. 소요산·왕방산·국사봉·계류산 등의 가운데 위치해 있다고 하여 과거에는 ‘산골 중의 산골’이라는 뜻으로 ‘산안[山內]’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종현’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시대의 지리지나 고지도에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불려왔음을 알 수 있다. 종현산 기슭에는 삼정골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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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좌의리에 에서 발원하여 서북쪽으로 흐르다가 포천천과 합류하는 하천. 좌의천은 좌의리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좌의’라는 이름은 좌의정이 나온 마을이라 하여 붙은 것이라는 전승이 있다. 좌의천은 포천시 군내면의 수원산 서북쪽에 위치한 좌의리에서 발원한다. 서북쪽으로 흐르다가 유교리에서 명산 저수지 쪽에서 흘러내려온 물과 합류해 북쪽으로 흐른다.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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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과 내촌면, 가산면에 걸쳐 있는 산. 조선 시대에는 주엽산(注葉山)[또는 舟葉山]이나 주업산(注業山)으로 불렸으나 일제 강점기부터 죽엽산이라고 표기하였다. 이는 산의 형태가 대나무 잎과 비슷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높이 601m의 죽엽산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동쪽, 내촌면의 서쪽, 가산면의 남쪽에 위치해 세 지역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동쪽에는 왕숙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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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나타나는 땅과 하천의 형태. 포천 지역은 마식령산맥과 광주산맥 사이에 발달한 추가령 구조곡 선상에 있는 분지이다. 경기도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차별적인 풍화와 침식을 받아 만들어진 전형적인 침식 분지이다. 포천 지역의 중심부는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포천 단층대가 관통하고 있는데, 이곳은 기반암 파쇄대로서 하곡의 형성이 용이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이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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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에서 발원하여 왕숙천을 지나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 하천 이름은 진목리라는 지명에서 따왔다. 이 마을에 참나무 정자가 있어서 진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진목천은 내촌면의 서남부에 있는 작은 하천이다. 죽엽산의 동북쪽, 국사봉의 서쪽에 위치한 진목리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며, 그 경로는 국도 87호선과 유사하다. 골말과 죽엽산 마을을 지나 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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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창수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수면사무소는 그중 창수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창수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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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소흘읍과 양주시 회천동·양주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맥. 천보산맥은 포천시와 양주시의 경계 상에 위치해 있는 반원형의 특이한 모습을 가진 산맥이다. 북쪽으로는 천보산과 칠봉산이 연접해 있고, 남쪽 방향으로 반원형의 곡선을 그리며 양주시를 감싸는 형태로 휘어서 뻗어 있다. 200m 중·후반 대에서 400m 초반 대에 이르는 산봉우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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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과 양주시 회암동에 걸쳐 있는 산. 조선 시대 어떤 임금이 난을 당하여 이 산에 피신하였고, 난이 끝나고 나서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산을 금은보화로 치장하도록 신하에게 명하였다. 하지만 난리를 치르고 난 직후라 금은보화를 구하기 어려웠고, 이에 신하가 산의 이름을 ‘하늘 밑의 보배로운 산’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대신하자고 진언하여 천보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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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와 군내면, 화현면에 걸쳐 있는 산. 천주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과거에 두문산이나 회룡산이라고도 불렸다고 하는데, “두문이란 옛 절은 이제는 터만 남았네. 기암과 고목 그리고 푸른 솔 붉은 단풍 아름답기가 천작이라, 내 오래 이 산에 살고 싶다”고 한 양사언(楊士彦)이 남긴 글에 따르면 과거 이 부근에 두문사라는 절이 있었고,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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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와 가평군 하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 계곡 물이 맑아 청계산이라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고, 일동 시내에서 볼 때 동쪽에 위치해 있어 오행 개념에 따라 푸른 닭의 의미를 담아 청계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청계산은 포천시 일동면 동쪽을 남북으로 가로막고 있는 산으로, 가평군과의 경계를 나누고 있다. 시 경계를 따라 서남쪽으로는 길마봉과 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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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와 하성북리에 걸쳐 있는 산. 포천 지역의 옛 이름이 견성·청성이므로 산 이름도 이와 관련해 붙은 것으로 여겨진다. 또 조선 시대에 사용된 청성산의 이칭 중 하나가 성산(城山)이었다는 점을 참고하면, ‘성이 있는 산’이라는 뜻의 성산에서 변형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청성산에서는 실제로 수차례의 발굴을 통해 삼국 시대에 축조되고 조선 시대에까지 활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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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를 지나 대교천에 합류하는 하천. 초과천이라는 이름은 발원지 인근에 초과리라는 지명이 있는 것에서 붙여졌다. 초과천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금학산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동북쪽으로 흘러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와의 경계선을 그으며 대교천에 합류하고, 다시 한탄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즉, 초과천은 철원군과 포천시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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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이 속해 있는 서울과 원산을 연결하는 거대한 곡지. 추가령곡 또는 추가령 열곡, 추가령 구조곡이라 함은 함경남도 안변군과 강원도 평강군의 경계에 위치한 추가령을 중심으로 남서 방향으로 뻗어 내린 약 180㎞에 달하는 좁고 낮은 긴 골짜기를 말한다. 지질적으로나 지형적으로 남과 북을 나누는 경계가 되는 중요한 곡 지형이다. 과거에는 이 열곡이 단층 작용에 의해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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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고일리에서 발원하여 창수면을 지나 한탄강에 합류하는 하천. 하천의 경로에 추동리가 있어 추동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추동천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고일리의 북쪽 산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창수면 경내를 지나 영평천에 합류하고 다시 한탄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창수면의 창수 초등학교와 창수면사무소를 지나 북류하는데, 추동천 동쪽으로는 외북천이 나란히 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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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과 의정부시 자일동의 경계에 위치한 고개.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조선 중기에 포천 어룡동에 살던 오백주(吳伯周)라는 사람이 부친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영약을 찾아다니다가 산삼을 석청에 재어 복용해야 병이 나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에 산삼과 석청을 찾아 헤매다가 어느 날 밤 고개에서 호랑이와 마주치게 되었다. 이에 그 자리에 엎드려 아버지의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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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위치한 계곡. 큰골 계곡의 다른 이름은 지장 계곡 또는 지장산 계곡으로, 보개산의 중심 봉우리인 지장봉[환희봉]에서 유래되었다. 지장봉은 과거 지장보살이 체현하였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 다른 별칭인 지장 냉골은 일 년 내내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큰골 계곡은 포천시 관인면의 보개산 향로봉과 관인봉 사이에 위치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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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고도가 낮고 평탄한 지대가 펼쳐진 땅. 경기도 포천시는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평야는 그다지 발달하지 않은 지역이다. 이는 포천시와 경기도의 고도 분포를 비교했을 때 명확하게 드러나는데, 경기도 지역의 100m 이하 고도 분포가 51.49%인데 비해 포천시는 100m 이하의 고도 분포가 시 전체의 8.43%에 불과하다. 즉, 경기도 평균에 비해 포천시는 고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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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매년 4월 개최되는 하프 마라톤 대회. 2005년 11월 13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포천시를 가로지르는 38선의 상징성 및 안보 의식을 되새긴다는 목적으로 제1회 포천 38선 하프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행사 시기는 변경되어 제2회 포천 38선 하프 마라톤 대회는 2006년 6월에 개최되었으며, 2007년 제3회 포천 38선 하프 마라톤 대회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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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포천시 담당 치안 행정 기관. 포천 경찰서는 포천시 관내의 치안과 법 집행을 담당하고 있다. 포천 경찰서는 포천 시민들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형사 수사, 방범, 순찰, 교통질서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시민들의 안녕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점하고 난 후 군내면 구읍리에 양주 헌병대 포천 분견소를 설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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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 2010년 6월 2일 유네스코 생물권 계획 국제 조정 이사회에서 포천 국립 수목원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선정되자, 이를 기념하여 포천 국립 수목원은 2010년 10월 31일 제1회 포천 광릉숲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마라톤 코스에는 단풍나무와 왕벚나무, 쥐똥나무 등을 심어 가로 경관을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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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동호인 테니스 대회. 포천 반월산성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포천 종합 고등학교 출신의 선후배들이 모여 구성한 반월산성 테니스 동호회가 1997년 제1회 지역 대회를 개최한 것이 시초이다. 2000년 제4회 포천 반월산성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부터 전국 대회로 규모를 확장하였다. 2006년 제10회 포천 반월산성배 전국 동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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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기도 포천시에서 개최된 세계 대학생 태권도 선수권 대회. 국제 스포츠 기구인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은 태권도를 연마하는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스포츠 대회인 세계 대학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2년마다 개최한다. 2009년 터키에서 열린 제12회 2012 세계 대학 태권도 선수권 대회의 유치 투표에서 경기도 포천시가 확정되었다. 포천시는 포천 세계 대학 태권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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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포천시 담당 소방 행정 기관. 포천 소방서는 경기도 소방 본부 산하의 소방서로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역이 비교적 넓고, 관내에 산악이 많아 산불 및 산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소재하고 있는 공장이 많아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포천 소방서는 각종 화재의 예방, 진화 및 재난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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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포천시 담당 행정 기관. 포천시청은 2016년 6월 30일 현재 15만 4715명의 인구로 구성된 포천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기초 자치 단체 행정 기관이다. 행정 구역은 1읍, 11면,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중심 행복 도시 포천’을 시정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포천시청은 중앙 정부 및 경기도 광역 자치 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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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우편·체신·금융 담당 기관. 포천 우체국은 경기도 포천 지역의 우편·체신·금융 관련 사업과 업무를 광범위하게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5년 8월 10일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포천 임시 우체소가 설립되었으며, 1906년 12월 1일 신읍리 43번지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1920년 3월 16일 포천 우체국으로 개칭되었고, 1971년 12월 1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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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포천동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천동 주민 센터는 그중 포천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포천동 주민 센터는 경기도 포천시 포천동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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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검도인 단체.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검도관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검도 인구의 증가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 검도 협회는 포천시 관내에 체력 단련과 정신 수양에 도움이 되는 검도를 홍보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포무관이 경기도 포천시에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협회가 창립되었고, 2002년에는 경기도 검도 대회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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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게이트볼 단체. 게이트볼은 구기 종목의 하나로 프랑스 크로케를 본 따서 고안된 것으로 가로 25m, 세로 20m 의 코트에서 각 6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이 각자의 볼을 T자형 스틱으로 쳐서 3개의 게이트를 통과 시켜야 하는 경기이다. 노년층의 건강 향상을 위해 널리 보급된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로, 포천시 게이트볼 연합회는 대회를 주관하고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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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다동에 있는 포천시의 서울 지역 사무소. 포천시 서울 사무소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 대한 공격적인 행정 마케팅을 통해 포천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전진 기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이다. 포천시 서울 사무소는 서울특별시에 밀집해 있는 중앙 정부, 국회, 언론, 기업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여 도농 간의 농·특산물 유통 체계 확보, 기업 유치, 포천시 홍보 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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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에서 발원하여 영평천을 거쳐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 포천 지역의 지명을 딴 이름이다. 포천의 고구려 때 이름은 ‘물홀’로 예로부터 물이 많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었다. 포천이라는 한자 지명 역시 같은 맥락에서 붙여진 것이라고 전한다. 포천천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의 축석령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영평천에 합류하고, 다시 한탄강과 임진강을 거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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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포천의 고구려 때 지명은 마홀인데, 이는 물골을 음차한 것으로 ‘물이 많은 골짜기’, ‘물이 많은 고을’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포천에는 다수의 하천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는 포천의 독특한 지형과 경관을 형성하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지표에 내린 강수는 증발되거나 지하로 스며들거나 지표면을 흐르게 되는데, 이때 높은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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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발행되는, 포천시를 포함하여 경기 북부 지역의 뉴스를 다루는 격주간 신문. 1970년대 경기 상공 신보사가 폐간된 이후 20년 가까이 이렇다 할 지역지가 없던 상황에서 1989년 9월 25일 홍건호가 『한북 시보』라는 제호로 신문을 창간하였다. 판형은 대판으로, 매달 15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8면으로 발행하고 있다. 한북 신문사의 소재지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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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선단동과 동두천시 경계에 위치한 산. 옛 기록에 따르면 해룡산 인근에 해룡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산 이름 역시 절에서 따온 것으로 전한다. 또한 이 산의 정상에는 감지(鑑池), 혹은 천호(天湖)라는 연못이 있었는데, 비가 오기를 빌고 연못 주위를 밟고 뛰어다니면 비가 내리거나 적어도 날씨가 흐려지는 효험이 있었다고 전한다. 사람들이 비를 빌었다는 연못은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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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와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에 걸쳐 있는 보개산의 봉우리. 향로봉은 포천시 관인면 중리와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의 경계선상에 있는 보개산[지장산]의 봉우리 중 하나이다. 환희봉[877m]에서 동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관인봉[717m]을 이루고,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삼형제봉[724m]을 거쳐 계속 달리다가 향로봉을 이룬다. 향로봉의 높이는 610m이다. 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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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서 발원하여 건지천을 거쳐 한탄강에 합류하는 하천. 발원지가 향로봉 부근이라 이와 관련한 이름이 붙었다. 향로천은 포천시와 연천군의 경계 지점인 향로봉의 북쪽에서 발원해 계곡을 따라 남쪽으로 흐르다가 중리 저수지를 거쳐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중리 보건 진료소를 지나 건지천으로 흘러들어간다. 향로천은 지방 2급 하천으로, 하천 길이 4.45㎞, 유로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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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에 있는 산. 원래는 꽃뫼[花山]라고 불렸는데 산 인근에 위치한 화산 서원에서 수학하는 선비들이 화봉산이라고 부르면서 이름이 바뀌었다고 전한다. 또한 임진왜란 때 이 산 위에서 횃불을 피워 위험을 알렸기에 화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화봉산은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에 위치한 야트막한 산이다.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예로부터 평야에 부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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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 있는 화현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현면사무소는 그중 화현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화현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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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중리와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고려 충렬왕 때 민지(閔漬)가 쓴 「보개산 석대기(寶盖山石臺記)」에 따르면 그가 보개산 심원사에 머물 때 환희봉에서 지장보살이 체현한 것을 보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널리 퍼지며 환희봉을 지장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환희봉이라는 이름은 민지가 지장보살이 모습을 드러낸 것을 목격하고 환희심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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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선단동과 양주시 회암동 사이에 있는 고개. 천보산 기슭에는 신라 때부터 있던 대사찰인 회암사가 있었는데, 회암 고개라는 지명은 이 절의 이름과 관련해 붙은 것으로 여겨진다. 회암 고개의 다른 이름으로 호얌 고개가 있는데, 이 지명은 인근에 있던 호얌사라는 절 때문에 붙은 것이라 전한다. 호얌사는 아마도 회암사의 변형이라 여겨진다. 전승에 따르면 이 호얌사는 절에 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