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에서 김천일의 부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천일의 부인」은 조선 시대의 문신이자 의병장으로 활약한 김천일(金千鎰)[1537~1593]이 전쟁을 예견한 총명한 부인의 덕으로 큰 공을 세울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동일한 내용의 이야기가 『청구야담(靑丘野談)』과 『계서야담(溪西野談)』에 실려 전한다. 김천일은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김태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태평 이야기」는 힘이 장사(壯士)였던 김태평의 행적에 얽힌 여러 일화들로 구성된 신이담이다. 김태평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남양주지부에서 매년 발행하는 문학 동인지. 『남양주문학(南楊州文學)』은 한국문인협회 남양주지부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와 소설, 수필 등의 문학작품을 수록하는 기관 문예지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남양주시인협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문학 동인지. 『남양주시문학(南楊州詩文學)』은 남양주시인협회 및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나 등단 작가의 시 작품을 수록하는 기관 문예지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어사 박문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누명 쓴 시아버지를 구해 준 박문수」는 어사 박문수(朴文秀)[1691~1756]가 정체불명의 사람의 도움으로 한 여인의 남편을 구하고, 죽은 여인의 시아버지까지 구하여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박문수는 조선 후기의 문인이며, 네 번에 걸쳐 어사로 파견된 행적으로 인하여 암행담(暗行談)이 중심이 되는 설화가 많이 전래...
-
경기도 남양주시에 도끼정승 원두표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도끼정승 원두표」는 조선 후기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낸 문신 원두표(元斗杓)[1593~1664]가 국풍을 속여 명당을 얻고 정승의 자리에 올랐다는 내용의 인물 전설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임석봉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명복과 임석봉」은 한 맹인이 아명이 임석봉(林石奉)인 양반을 만나 신수점을 보아 주고 양반을 죽을 위기에서 구하였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의 조말생의 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명지관 조말생」은 조말생(趙末生)[1370~1447]의 묘 이장을 예견한 지관 조씨와 조말생의 무덤에 관한 이야기이다. 조말생은 조선 전기 문인이며, 병조판서, 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1919년 고종이 죽자 서울의 청량리에 있던 홍릉을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홍릉 능역으로 천장하면서, 금곡동 묘적산(妙寂山...
-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거주하였던 소설가. 박영한(朴榮漢)[1947~2006]은 경상남도 합천군 출신의 소설가로, 경기도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여러 지역을 전전하며 자신의 체험에 기반한 자전적 성격의 소설을 집필하였다. 박영한의 대표작인 『왕룽일가』[1988]와 『우묵배미의 사랑』[1989]은 박영한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살던 시기를 반영하는 작품으로, 도시 근교 농촌의...
-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에서 기생 일타홍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심희수를 성공시킨 기생 일타홍」은 기생 일타홍(一朶紅)이 놀기만 좋아하던 심희수(沈喜壽)[1548~1622]를 계도하여 과거에 급제시킨 덕분에 심희수가 영의정까지 역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심희수와 일타홍의 관계에 얽힌 이야기는 『어우야담(於于野譚)』과 『천예록(天倪錄)』을 비롯하여 이후의...
-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에서 이항복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이항복의 꾀」는 어리고 영특한 이항복(李恒福)[1556~1618]과 권철(權轍)[1503~1578]의 만남을 다룬 이야기이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이항복과 권철, 권율(權慄)[1537~1599]은 모두 실존 인물이며, 이항복은 ‘오성(鰲城)’으로 널리 알려진 조선 시대의 문인이다. 「이항복의 꾀」는 이...
-
경기도 남양주시에 이항복의 장난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이항복의 장난」은 어린 이항복(李恒福)[1556~1618]이 사주단자(四柱單子)를 감추고 짓궂은 장난으로 어른들을 창피하게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이항복은 ‘오성(鰲城)’으로 널리 알려진 조선 전기의 문인이다. 1613년 계축옥사(癸丑獄事)에 연루되자 관직을 버리고 현재의 남양주시 불암산 아래 독음촌(禿音村)[지금...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도둑 일지매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일지매가 도둑이 된 유래」는 일지매(一枝梅)가 도둑질을 하게 된 내력을 담은 이야기이며,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구연된 것이다. 일지매 이야기는 중국의 명나라 후기에 능몽초(凌蒙初)[1580~1644]가 창작한 『이각박안경기(二刻拍案驚奇)』에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18세기...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안장되어 있는 시인이자 국학자. 조지훈(趙芝薰)[1920~1968]의 본관은 한양(漢陽)이고, 본명은 조동탁(趙東卓)이다. 아버지는 조헌영(趙憲泳)이고, 어머니 전주 류씨(全州 柳氏)이다. 1920년 12월 3일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에서 사남매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시인이자 국학자로, 1939년 4월 『문장(文章)』에 「고풍의상(古風衣裳)」...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열리는 조지훈문학제에서 조지훈 시인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문학상. 조지훈문학상은 조지훈(趙芝薰)[1920~1968] 시인을 기리는 문학상으로, 조지훈문학상 시상식은 한국문인협회 남양주지부와 조지훈문학제 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조지훈문학제와 함께 열린다. 조지훈문학제는 현 조지훈문학제 운영위원장인 이용호 소설가를 주축으로 한철수 시인, 조지훈 시인의 제자...
-
경기도 남양주시에 박문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초립둥이의 원한을 풀어 준 박문수」는 박문수(朴文秀)[1691~1756]가 초립둥이의 도움으로 과거에 급제한 뒤 암행어사가 되어 신랑을 살해한 간부(姦夫)를 벌하였다는 이야기다. 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 갈매리[지금의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서 구연된 이야기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도둑 송대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총리대신이 된 도둑 송대석」은 가난한 사람들을 돕던 도둑 송대석이 총리대신(總理大臣)에 임명된 사연을 담은 이야기이다. 1998년 4월 18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구연된 이야기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무덤 터를 다지는 회다지를 마무리할 때 부르는 노동요이자 장례의식요. 전통적인 장례 과정에서는 무덤 터에 동물이나 빗물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묘 주변의 땅에 생석회를 섞어 다지는 회다지 작업을 하였다. 생석회를 넣어 다진다 하여 ‘회다지’라 하였고, 땅 다지는 도구인 달구를 쓴다 하여 ‘달구질’이라고도 하였다. 장시간 큰 힘을 써서 하는 회다지 노동 중에 피로를...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무덤 터를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이자 장례의식요. 무덤 터에 동물이나 빗물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묘 주변의 땅에 생석회를 섞어 다지는 작업을 일컬어, 생석회를 넣어 다진다 하여 ‘회다지’라 하였고, 땅을 다질 때 쓰는 도구인 달구를 쓴다 하여 ‘달구질’이라고도 하였다. 「회다지소리」 또는 「달구질소리」는 이러한 회다지 작업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이자 장례의식요인데...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장례를 지낼 때 무덤을 만드는 과정에서 흙을 다지며 부르던 노동요이자 장례의식요. 전통적인 장례 과정에서는 무덤 터 땅에 생석회를 섞어 다지는 회다지 작업을 하였다. 생석회를 넣어 다진다 하여 ‘회다지’라 하였고, 땅 다지는 도구인 달구를 쓴다 하여 ‘달구질’이라고도 하였다. 회다지는 장시간 큰 힘을 써서 하는 고된 노동이므로, 작업 중에는 피로를 줄이고 작업을...
-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에서 효자 정팔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 정팔도」는 아픈 어머니의 치료를 위하여 호랑이로 변신한 정팔도가 사람으로 되돌아오지 못하고 평생을 동굴에서 숨어 지내다 죽었다는 이야기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에서 구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