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태어나고 활동한 조선 후기의 문인 학자. 정약용(丁若鏞)[1762~1836]은 경학, 예학과 경세학 등에 걸쳐 방대한 저술을 남긴 조선 후기의 학자이다. 1930년대 민족운동의 전개 과정에서 ‘조선학운동’이 발생하고 실학 연구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는데, 이때 정약용은 대표적인 조선의 실학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정약용과 정약용의 저술은 일찍이 실학적 측면에서 주목받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유적지. 정약용유적지(丁若鏞遺蹟地)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이 태어난 곳이자 안장된 곳인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마현마을에 조성된 유적지이다. 정약용유적지는 1989년 1월 1일 개관한 이후 12월 관리사무소 및 기념관이 신축되었고, 1998년 문화관이 신축되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있는 한문 교육기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있는 태동고전연구소는 청명(靑溟) 임창순(任昌淳)이 설립한 한문 교육 기관이다. 한국 동양 고전의 강독과 번역 능력 배양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지곡서당이라고도 한다. 설립 초반에는 일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학 교육을 하다가, 1976년부터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지원을 받아 5년 과정의 장학생을 선발...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실학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천문 시계. 혼개통헌의(渾蓋通憲儀)는 기계 시계의 발명 이전에 서구에서 사용되던 평면구형 아스트롤라베(astrolabe)의 중국판이라 할 수 있는 서양식 천문의기이다. 명나라 사람 이지조(李之藻)[1564~1630]가 1607년 편찬한 『혼개통헌도설(渾蓋通憲圖說)』에 설명된 원리에 따라 만들어졌다. 이지조는 아스트롤라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