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7월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조명희가 발표한 희곡. 「김영일의 사」는 1921년 7월에 발표된 작품으로, 동경에 유학 중인 가난한 학생 김영일의 참담한 삶과 죽음, 즉 일제식민지 치하의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고통과 저항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발표 후 동우회 순회연극단이 공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1923년 2월 동양서원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총 3막으로...
1927년 7월 1일에 조명희가 펴낸 소설. 「낙동강」은 충청북도 진천읍 벽암리 숫말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소설가인 포석(抱石) 조명희(趙明熙)[1894~1938]가 『조선지광』에 발표한 소설이다. 1927년 7월 1일에 발표하였고, 그 후에 동명의 소설집도 발간하였다. 주인공 박성운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며, 부모가 고생한 결과로 농업학교를 마치게 된다. 3·1운동과 함...
1924년 6월 15일에 조명희가 펴낸 시집. 『봄 잔디밧 위에』는 충청북도 진천읍 벽암리 숫말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소설가인 포석(抱石) 조명희(趙明熙)[1894~1938]가 1924년 ‘적로(笛蘆)’라는 필명으로 춘추각에서 발행한 시집이다. 총 43편의 시가 3부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다. 제1부는 「봄 잔디밭 위에」라는 중간 제목 아래에 「성숙의 축복」, 「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