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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시조 시인 이병기가 써서 1939년 출간된 시조집. 『가람 시조집』은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시조 시인 가람(嘉藍) 이병기(李秉岐)[1891~1968] 의 시조집이다. 『가람 시조집』은 10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크기는 A5판 한지철이다. 소표제는 없으며, 같은 편제는 5부이고, 모두 71편 193수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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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국문학자이자 시조시인. 이병기(李秉岐)[1891~1968]의 본관은 연안(延安)이고, 호는 가람(嘉藍)이다. 아버지는 변호사 이채(李俫)이다. 국문학자이자 시조시인으로 고전 연구와 시조의 혁신에 기여하였다. 이병기는 1891년 3월 5일 지금의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서 태어났다. 1910년 전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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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민과 시조시인들이 가람 이병기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한 단체. 익산의 문인들과 여산면민이 익산의 대표 시조 시인이자 국문학자, 독립유공자인 가람 이병기의 뜻을 이어가기 위한 기념 사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3년도부터 익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조 시인들이 가람 이병기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익산시립도서관에 모여 매주 시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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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국문학자이자 시조 시인인 가람 이병기가 1966년에 펴낸 시문집. 『가람문선』은 1966년 신구문화사에서 간행한 가람(嘉藍) 이병기(李秉岐)[1891~1968]의 시문집이다. 시가와 산문이 함께 엮어 있으며, 책 크기는 A5판이다. 총 51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시 『가람문선』의 편집 위원은 신동문, 최승범, 박재삼, 고은이다.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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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 있는 시조 시인 가람 이병기를 기리는 문학관. 전라북도 익산시 출신의 가람(嘉藍) 이병기(李秉岐)[1891~1968]는 사대부 문학으로 대표되는 시조를 현대화한 한국의 대표적인 시조 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가람 이병기는 1926년 발표한 「시조란 무엇인가」[『동아일보』 1926년 11월 24일]를 시작으로 1932년 「시조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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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하는 풍속.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설날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절이다. 추석을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이때 ‘한’은 크다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이므로, 추석은 ‘음력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다른 말로는 ‘중추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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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익산 지역으로 유배된 문신. 권근(權近)[1352~140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가원(可遠) 또는 사숙(思叔), 호는 양촌(陽村)·소오자(小烏子)이다. 어릴 적 이름은 권진(權晉)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려 후기 삼중대광을 지낸 권부(權溥), 할아버지는 검교시중 권고(權皐), 아버지는 검교정승 권희(權僖)이다. 부인은 장사감무 이존오(李存吾)의 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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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하는 풍속.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설날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절이다. 추석을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이때 ‘한’은 크다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이므로, 추석은 ‘음력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다른 말로는 ‘중추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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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효자이자 문신. 정종식(鄭琮植)[1863~1930]의 본관은 연일(延日)이고 자는 경도(敬道), 호는 가은(稼隱)이다. 정종식은 1863년(철종 14) 익산군 북일면[현 익산시]에서 태어났다. 고종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당상관에 올랐다. 통정대부(通政大夫) 및 중추원의관을 지냈다. 판서 정덕성(德成)의 아들 정지평(鄭持平), 사헌부지평 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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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역에 관한 이야기. 춘포역(春蒲驛)은 일제강점기부터 줄곧 ‘대장역’으로 불리다가 1996년 ‘춘포역’으로 개칭되었다. 박공지붕의 목조 구조에 슬레이트 지붕을 올린 소규모 철도 역사(驛舍)이지만,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화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11월 11일 익산 춘포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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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우리나라에 천주교회가 설립된 것은 한국인 최초로 세례를 받은 이승훈이 북경에서 세례를 받고 돌아온 1784년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해인 1784년에 전라북도 전주시의 토호(土豪) 유항검[아우구스티노, 순교성인, 1756~1801]이 이승훈에게 세례를 받고 전라북도 지역 최초의 천주교인이 되었으며, 전주시 초남리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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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에 있는 근대기 유학자 전우의 묘역과 제각. 간재선생 유적(艮齋先生遺蹟)은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에 있는 근대 성리학자 간재 전우(田愚)[1841~1922]의 묘역과 현산재를 말한다. 간재 전우는 82세에 사망한 후 익산 선영에 묻혔다. 전우의 초명은 전경륜(田慶倫)·전경길(田慶佶)이며 자는 자명(子明), 호는 구산(臼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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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간촌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삼기면 서두리, 동쪽으로 익산시 삼기면 용연리, 남쪽으로 익산시 월성동, 서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율촌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간촌(間村)은 샛말 또는 원간촌이라고도 불렸다. 샛말은 기존의 마을 사이에 새롭게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새말’이 변한 것이다. 중리와 하표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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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연안에 사는 멸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웅어는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대만, 중국의 광동 지방, 일본의 아리아케해 등에 서식하는 멸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웅어는 육지와 바다를 연결하는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북도 익산시와 군산시, 충청남도 서천시, 전라남도 목포시, 인천광역시 강화 등지에서 많이 잡힌다. 익산시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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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소속 교회. 갈릴리교회는 1986년에 설립되었다. 1990년에 기독교대한복음교회에 가입하였다. 설립 이후 복지관을 개관하고 지역 사회를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갈릴리교회는 1986년에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에서 이동춘 전도사와 24명이 첫 예배를 드렸으며, 익산시 신동 803-9의 대지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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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은 익산 도심지의 업무지역이자 주거지역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창인동, 동쪽으로 익산시 주현동, 남쪽으로 익산시 인화동, 서쪽으로 익산시 중앙동과 접하고 있다. 호남선 개통 이전까지 갈산은 황량한 야산으로 칡과 나무가 뒤엉켜 있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갈산동(葛山洞)의 ‘갈산(葛山)’은 칡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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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산봉우리가 갈모[고깔모자]처럼 생겨 ‘갈모’라 칭했는데, 갈모가 ‘갈뫼’로 불리다 ‘갈매’로 변화하였다. 이를 이두로 표기한 것이 갈산(葛山)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갈산(葛山), 각동(各洞), 삼봉(三峰)을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금마면 갈산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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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북부의 성당면 갈산리는 숭림산의 동쪽에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 동쪽으로 익산시 성당면 장선리, 남쪽으로 익산시 성당면 와초리, 서쪽으로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와 접하고 있다. ‘갈산(葛山)’이라는 이름은 ‘갈뫼’에서 유래하였다. 산이 갈모[비가 올 때 갓 위에 덮어쓰는 모자]처럼 원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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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비롯한 삼남 지역을 중심으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이다. 동학교도들은 동학 금지령을 빙자한 지방관들의 횡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조 최제우(崔濟愚)의 신원운동(伸寃運動)을 전개하였다. 동학교도들의 신원운동은 마침 익산 등 전라도 일대에서 일어난 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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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비롯한 삼남 지역을 중심으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이다. 동학교도들은 동학 금지령을 빙자한 지방관들의 횡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조 최제우(崔濟愚)의 신원운동(伸寃運動)을 전개하였다. 동학교도들의 신원운동은 마침 익산 등 전라도 일대에서 일어난 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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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부대원들을 구하고 순직한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군인. 강병식(康秉植)[1953~1988]의 본관은 신천(信川)이다. 아버지는 강윤상이고, 어머니는 김순이이다. 강병식은 1953년 지금의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에서 태어났다. 이리동중학교와 이리고등학교를 거쳐 1971년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였다. 1975년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강병식은 소위로 임관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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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정치인. 강세형은 1899년(고종 36) 6월 전라북도 익산군에서 태어났다. 일본 동경 조치대학교[上智大學校]와 독일 베를린대학교[伯林大學] 철학과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동국대학교 교수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강세형(姜世馨)[1899~1960]은 1899년 6월 21일 익산에서 태어났다. 부산공립상업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 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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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인성(姜仁聲)[1897~1930]은 1897년 1월 13일 익산군 웅포면 상제리[현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제성리]에서 태어났다. 군산 영명학교(永明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5일 영명학교 교사 이두열(李斗悅)·김수영(金洙榮)·박연세(朴淵世) 등과 함께 이튿날인 3월 6일에 군산 서래장터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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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한국에 개신교(改新敎)가 전래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40여 년 전이다. 1879년에 백홍준, 이응찬 등 4명이 로스와 매킨타이어 선교사로부터 세례를 받고 한국 최초의 개신교 신자가 되었다. 1878년에 요한복음과 마가복음이 한글로 번역되었으며, 1884년에 서상륜 형제가 황해도에 송천교회를 설립하였다.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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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국궁 활터.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건덕정(建德亭)은 1834년(순조 34)에 처음으로 이름 붙여진 국궁 활터이다. 여러 차례의 폐정과 복원을 거쳐 2017년 현재의 장소에 신축 이전하였고, 호남 7정 중 하나이다. 우리니라 전통 활쏘기인 국궁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대의 전통 스포츠로 자리 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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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었던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삼국지(三國志)』 동이전 한조에 의하면 오늘날의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마한이라는 연맹체가 형성되어 있었다. 마한은 54국으로 이루어졌는데 그중 하나로 ‘건마국’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건마’와 익산시 금마면의 ‘금마’가 서로 발음이 비슷한 점과, 익산 지역에서 발견되는 청동기나 초기 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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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의 익산미륵사지를 배경으로 하여 정양이 창작한 현대시. 정양은 1942년 전라북도 김제군 김제읍 신풍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1953년 이리 남성중학교[지금의 익산 남성중학교]에 입학하였고, 1959년에는 이리 남성고등학교[지금의 익산 남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77년 원광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1968년 『대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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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효자이자 문신. 정종식(鄭琮植)[1863~1930]의 본관은 연일(延日)이고 자는 경도(敬道), 호는 가은(稼隱)이다. 정종식은 1863년(철종 14) 익산군 북일면[현 익산시]에서 태어났다. 고종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당상관에 올랐다. 통정대부(通政大夫) 및 중추원의관을 지냈다. 판서 정덕성(德成)의 아들 정지평(鄭持平), 사헌부지평 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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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박세무(朴世茂)[1487~1564]의 본관은 함양(咸陽)이고 자는 경번(景蕃), 호는 소요당(消遙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의손(朴義孫)이고, 할아버지는 박신장(朴信章)이다. 아버지는 성균관생원 박중검(朴仲儉)이며, 어머니는 담양부사 이관식(李寬植)의 딸 전의이씨(全義李氏)다. 부인은 부사과 권잉(權仍)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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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활동 전반. 경제란 각 생산 단위가 자원을 투입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산업은 그중에서도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나 활동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전근대까지 수공업, 농업 중심의 사회였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공업화와 산업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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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건표(洪建杓)[1923~1975]의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자는 경중(敬中), 호는 호산(壺山)이다. 홍건표는 1923년 9월 17일 지금의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서 태어났다. 1939년 경복중학교 재학 중이던 홍건표는 같은 학교 학생이던 이현상(李賢相)·장의찬(張宜燦)·주낙원(朱樂元)·성익환(成益煥)·명의택(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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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동식(鄭東植)[1850~1910]의 본관은 연일(延日)이며 자는 경필(敬必)이다. 아버지는 사헌부지평을 지낸 정제호(鄭濟鎬)이다. 아들은 정희면(鄭煕冕)이다. 정동식은 1850년 3월 4일 익산에서 태어났다. 1876년(고종 13) 무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친군별영초관 겸 선전관(親軍別營哨官兼宣傳官)에 임명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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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정치가. 소선규(蘇宣奎)[1903~1968]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호는 계산(桂山)이다. 소선규는 1903년 11월 30일 지금의 익산시 팔봉동에서 태어났다. 1925년경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1929년 후쿠시마[福島]고등상업학교를 졸업하였다. 1946년 미군정하에서 서울시 부시장을 지냈으며, 1950년 5월에는 민국당(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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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위치한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형성된 곳. 고개란 산봉우리와 산봉우리를 연결하는 길을 지칭하거나,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를 가진 지형을 뜻 한다. 현대처럼 교통이 발달하기 전에는 낮고 다니기 쉬운 고갯길을 이용하여 사람과 물자를 빠른 속도로 이동 시킬 수 있었다. 또한 험준한 산악지대에 있는 고개의 경우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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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와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에 분포하는 백제 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지. ‘고고학의 보고, 지붕 없는 박물관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라북도 익산시와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에 있는 백제 후기의 대표적인 유적지 8곳을 가리킨다. 그중 익산시는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과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 등이 해당된다. 세계유산[Wo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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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일대에서 생산되는 고구마. 뿌리채소인 고구마는 전라북도 익산시 일대에서 생산되고 있다. 익산시의 고구마 브랜드로 ‘탑마루 고구마’가 있다. 탑마루 고구마는 모양이 예쁘고 당도가 높으며 섬유질과 비타민, 칼륨과 칼슘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고구마 원산지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북북 지역이며, 한반도에 고구마가 들어온 시기는 조선 시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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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특산물인 고구마와 닭고기 등을 주재료로 조리한 향토 음식. 닭개장은 닭고기를 삶아 만든 닭육수에 닭 살코기를 알맞게 뜯어서 넣고 배추와 대파, 버섯 따위의 채소와 갖은 양념을 넣어 함께 얼큰하게 끓인 국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역의 특산물인 고구마순을 닭개장에 활용하여 만든 향토 음식이다. 고구마순 닭개장에 쓰이는 닭고기도 전라북도 익산시의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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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이순인(李純仁)[1543~1592]의 본관은 전의(全義)이고 자는 백생(伯生), 호는 고담(孤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석동(李碩童)이고, 할아버지는 이사겸(李思謙)이다. 아버지는 현감 이홍(李泓)이며, 어머니는 생원 박함(朴諴)의 딸 죽산박씨(竹山朴氏)이다. 부인은 우참찬 김개(金鎧)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이순인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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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조선 전기 문장가 이순인의 문집. 이순인(李純仁)[1533~1592]은 선조 때 ‘8문장(八文章)’의 한 사람으로 꼽힐 정도로 뛰어난 문장가였고, 많은 문장을 남겼다. 전란 등으로 대부분 유실되었지만, 후손 이진옥(李鎭玉)과 이진기(李鎭琦) 등이 수집해 1890년 한장석의 서문을 받아 5권 2책의 목활자본 『고담일고(孤潭逸稿)』를 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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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와 동고도리에 마주 보고 있는 2구의 고려 후기 석조여래입상.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益山古都里石造如來立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의 서고도리와 동고도리에 마주 보고 있는 2구의 불상으로, 옥룡천을 사이에 두고 서고도리에 불상 1구, 동고도리에 불상 1구가 있다. ‘고도리 석불입상’이라고도 부른다. 1858년(철종 9)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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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을 배경으로 창작한 작가 김광원의 현대시. 「고도리 입상」은 1956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한 김광원의 현대시이다. 김광원은 원광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4년 『시문학』을 통해 등단하였다. 김광원의 시는 현대인의 고뇌를 생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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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중등교육기관.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육 및 기초적인 전문교육을 하는 중등교육기관으로, 교육기간은 3년이며 의무교육에 해당하지 않는다. 익산 지역의 고등학교 과정 교육은 이리농림학교[1922], 이리여자고등학교[1924]와 이리공업고등학교[1940] 등의 설립으로 시작되었다. 이 학교들은 익산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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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가 통치했던 시기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 역사. 고려 시대 익산 지역에는 금마군(金馬郡), 낭산현(朗山縣), 옥야현(沃野縣), 여양현(礪良縣), 함열현(咸悅縣), 풍제현(豐堤縣) 등의 군현들이 전주의 속현으로 존재하였다. 고려 시대의 속현은 수령이 파견되지 않았기에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고려사(高麗史)』 등 기록에 남아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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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부터 경기도 평택시까지 이어지는 고속국도. 익산시에서 평택시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로, 서부내륙고속도로라고도 칭한다. 고속국도17호선의 총 길이는 132㎞이며, 4~6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재원 조달과 총 연장 측면으로 보면 역대 민자고속도로 중 최장이면서 최대 규모이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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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를 기점으로 하고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를 종점으로 하는 새만금포항선의 지선인 국도. 고속국도204호선의 노선번호는 도로관리청에서 부여하였으며, 새만금포항선[고속국도 제20호선]에서 갈라져 나오므로 관련법령[「고속국도 등 도로 노선번호 및 노선명 관리지침」 제5조 고속국도 4항]에 의거하여 세 자리 숫자가 부여되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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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홍해읍 대연리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고속국도20호선은 전라북도 익산을 거쳐가는 도로이다. 익산포항고속도로로 불렸다가 새만금까지 연장되어 2019년 현재 새만금포항선이라고 부른다. 고속국도20호선은 익산과 장수, 대구와 포항을 잇는 동서축 노선이다. 총 길이 129.40㎞이며, 4차로 96.22㎞, 6차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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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충청남도 천안시까지 이어져 있는 고속국도. 「도로법」 제11조[고속국도의 지정·고시]에 의거하여 지정·고시된 고속국도25호선은 호남을 가로지르는 남북 간선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2자리이며 끝자리가 5로 되어 있다. 전라남북도를 지나기 때문에 호남선이라고도 불린다. 고속국도25호선은 논산~천안간고속도로[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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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충청남도 천안시까지 이어져 있는 고속국도. 「도로법」 제11조[고속국도의 지정·고시]에 의거하여 지정·고시된 고속국도25호선은 호남을 가로지르는 남북 간선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2자리이며 끝자리가 5로 되어 있다. 전라남북도를 지나기 때문에 호남선이라고도 불린다. 고속국도25호선은 논산~천안간고속도로[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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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고용노동부 산하 전라북도 익산시와 김제시를 관할하는 지청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와 김제시 관내 근로자의 근로조건의 보호, 산업재해의 예방활동 및 구직자의 취업지원, 고용안정 및 직업훈련 등의 업무를 통하여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10월 16일 노동청 이리사무소를 개소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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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고용노동부 산하 전라북도 익산시와 김제시를 관할하는 지청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와 김제시 관내 근로자의 근로조건의 보호, 산업재해의 예방활동 및 구직자의 취업지원, 고용안정 및 직업훈련 등의 업무를 통하여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10월 16일 노동청 이리사무소를 개소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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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던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청동기 시대에 성행하여 초기 철기 시대까지 존속한 거석문화(巨石文化)의 일종이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부르며 고대 국가 발생 직전의 사회상을 잘 보여 주는 기념물이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는 근대까지 고인돌이 남아있던 것으로 전해지나, 현재는 단 1기의 고인돌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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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다리. 고잔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목천포천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고잔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던 고잔리라는 마을 이름을 따서 교량명이 지어졌다. 본래 고잔리는 김제군 백구면 상정리에 속하였는데, 1973년 익산시 목천동에 편입되었다. ‘고잔’이라는 말은 ‘고지안’의 줄임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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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다리. 고잔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목천포천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고잔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던 고잔리라는 마을 이름을 따서 교량명이 지어졌다. 본래 고잔리는 김제군 백구면 상정리에 속하였는데, 1973년 익산시 목천동에 편입되었다. ‘고잔’이라는 말은 ‘고지안’의 줄임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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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서예가. 고재봉(高在烽)[1913~1966]의 본관은 제주(濟州)이며, 호는 석당(石堂)이다. 고재봉은 1913년 8월 23일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서 태어났다. 소전(素筌) 손재형(孫在馨)[1903~1981]에게 서예를 배웠다. 1938년 이리 북창동[현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1가]으로 이사하여 광고사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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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 원광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고종의 초상화. 고종황제 어진(高宗皇帝御眞)은 일월오봉도 병풍을 배경으로 익선관과 황색 곤룡포를 착용하고 어좌(御座)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는 고종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원광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나 기법으로 보아 채용신(蔡龍臣)[1850~1941]이 제작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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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웅포면 맹산리, 동쪽으로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 남쪽으로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서쪽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시음리와 접하고 있다. ‘고창(古倉)’이라는 명칭은 조선 시대 지방 정부의 양곡을 저장한 창고가 있었던 데에서 유래하였다. 덕성창(德成倉)의 기능이 성당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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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속하는 마을. 원래 ‘가죽 피(皮)’와 ‘개 포(浦)’를 써 ‘피포’ 마을이라 불렀다. 조선 초 있었던 덕성창(德成倉)이 성당포로 옮겨진 후 창고만 남았다는 뜻에서 옛날 창고라는 의미의 ‘고창(古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덕성창은 호남 북부 지역 20개 고을의 조세미를 저장하는 창고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마리, 대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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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속하는 마을. 원래 ‘가죽 피(皮)’와 ‘개 포(浦)’를 써 ‘피포’ 마을이라 불렀다. 조선 초 있었던 덕성창(德成倉)이 성당포로 옮겨진 후 창고만 남았다는 뜻에서 옛날 창고라는 의미의 ‘고창(古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덕성창은 호남 북부 지역 20개 고을의 조세미를 저장하는 창고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마리, 대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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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속하는 마을. 원래 ‘가죽 피(皮)’와 ‘개 포(浦)’를 써 ‘피포’ 마을이라 불렀다. 조선 초 있었던 덕성창(德成倉)이 성당포로 옮겨진 후 창고만 남았다는 뜻에서 옛날 창고라는 의미의 ‘고창(古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덕성창은 호남 북부 지역 20개 고을의 조세미를 저장하는 창고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마리, 대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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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속하는 마을. 원래 ‘가죽 피(皮)’와 ‘개 포(浦)’를 써 ‘피포’ 마을이라 불렀다. 조선 초 있었던 덕성창(德成倉)이 성당포로 옮겨진 후 창고만 남았다는 뜻에서 옛날 창고라는 의미의 ‘고창(古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덕성창은 호남 북부 지역 20개 고을의 조세미를 저장하는 창고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마리, 대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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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속하는 마을. 원래 ‘가죽 피(皮)’와 ‘개 포(浦)’를 써 ‘피포’ 마을이라 불렀다. 조선 초 있었던 덕성창(德成倉)이 성당포로 옮겨진 후 창고만 남았다는 뜻에서 옛날 창고라는 의미의 ‘고창(古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덕성창은 호남 북부 지역 20개 고을의 조세미를 저장하는 창고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마리, 대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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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속하는 마을. 원래 ‘가죽 피(皮)’와 ‘개 포(浦)’를 써 ‘피포’ 마을이라 불렀다. 조선 초 있었던 덕성창(德成倉)이 성당포로 옮겨진 후 창고만 남았다는 뜻에서 옛날 창고라는 의미의 ‘고창(古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덕성창은 호남 북부 지역 20개 고을의 조세미를 저장하는 창고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마리, 대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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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고총권(高寵權)[1867~1959]은 1867년 11월 26일 익산군 황화면 마전리[현 충청남도 논산시 황하면 마전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3일에 천도교 익산교구장인 박영진(朴永鎭)과 정대원(丁大元) 등 여러 천도교인들과 함께 여산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벌이기로 논의하여 망성면과 금마면 등의 연락 책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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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고현교회는 1906년 설립된 익산 시내에서 제일 오래된 교회이며, 이리제일교회, 이리신광교회, 북일교회 등을 분립하였다. 설립 이후 민족 교육과 신앙 교육을 위하여 경신학교, 백동학교, 계문학교 등을 세웠으며, 3.1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고현교회는 1906년 6월 1일에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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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지나 전라북도 군산시까지 이르는 국도. 국도27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오천항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동산동, 인화동, 평화동, 송학동, 오산면을 거쳐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내항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국도이다. 국도27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금산면·도양읍·도덕면·풍양면·고흥읍·두원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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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소세량(蘇世良)[1476~1528]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원우(元佑), 호는 곤암(困菴) 또는 병암(屛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중군사정을 지낸 소희(蘇禧)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부판윤 소효식(蘇效軾)이다. 아버지는 의빈부도사 소자파(蘇自坡)이며, 어머니는 왕석주(碩珠)의 딸 개성왕씨(開城王氏)이다. 부인은 양배(楊培)의 딸 남원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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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전기 문신 소세량의 문집. 『곤암집(困庵集)』은 조선 전기에 홍문관수찬, 사헌부지평, 홍문관응교 등을 역임한 소세량(蘇世良)[1476~1528]의 문집이다. 소세량의 본관은 진주소씨(晋州蘇氏)로, 소세량의 부친인 소자파(蘇自坡) 이후 대대로 전라도 익산 지역에 세거하였는데,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금마면 일대에 해당한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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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 서식하는 동물분류에서 절지동물문 곤충강에 속하는 작은 동물의 총칭. 곤충은 지구상에서 가장 종류가 많은 무척추동물로 동물 분류에서 절지동물문에 속한다. 곤충은 몸이 머리, 가슴, 배 세 부분으로 구분되며, 다리는 3쌍이 날개와 더듬이는 2쌍이 있다. 기관호흡을 하며, 뛰어난 적응력으로 동물 중에서 지구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 곤충은 보통 단독 생활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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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 황희영(黃希榮)[1922~1994]은 1922년 9월 18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서 태어났다.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이며, 호는 추강(秋江)이고 필명은 삼영(三永)·곰개·보람이다. 황희영은 1941년 고창중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부터 1945년까지 전라북도 지역 내 국민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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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 송동환(宋東煥)[1861~1950]은 전라북도 진안 출신의 원불교인이다. 법명은 혜환(慧煥)이고 법호는 공산(公山)이다. 송동환은 여덟 살 때부터 한문을 배웠고 1919년 마령보통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오랫동안 한학을 공부하였다. 이후 농업전수학원(農業專修學院)에서 1년간 학습하기도 했다. 1926년 친구인 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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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과학·공학·응용과학 및 생산기술. 과학기술은 자연과학, 응용과학 등을 실제로 적용시켜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활용하는 것이다. 과학적 지식과 실제로 사용하는 기술의 결합이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행정은 1990년대까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되어 왔다. 대내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기술 집약화가 시급해졌다. 과학기술은 군사력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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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에 있는 다리.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에 있는 오산천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관음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의 관음마을[관음리] 이름을 따서 지어진 교량명이다. 과거 관음리 지역[지금의 오산리]에 관음사가 있었다고 한다. 2차선의 교량으로 길이는 33.0m, 교폭은 9.0m, 유효 폭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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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에 있는 다리.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에 있는 오산천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관음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의 관음마을[관음리] 이름을 따서 지어진 교량명이다. 과거 관음리 지역[지금의 오산리]에 관음사가 있었다고 한다. 2차선의 교량으로 길이는 33.0m, 교폭은 9.0m, 유효 폭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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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관음사는 일제 강점기인 1912년 일본인들에 의하여 일본 정토진종의 사찰인 동본원사(東本願寺)라는 명칭으로 창건되었다. 1960년대 초까지 원불교 이리교당으로 사용되다가 정복연화 보살이 절터를 구입하여 금산사에 기부하였고, 이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금산사의 말사로 등록되었다. 1998년 일본식 사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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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 관음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관음보살입상. 관음사 목조보살입상(觀音寺木造菩薩立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 관음사에 소장된 조선 후기 목조관음보살입상이다. 1605년(선조 38) 원오(元悟), 충신(忠信), 청허(靑虛), 신현(信賢), 신인(神釼) 등이 조성한 보살입상으로, 북암(北庵)에 봉안되었던 네 보살상 중 하나이다. 북암은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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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화실리 봉화산 정상에 있던 조선 시대 봉수대터. 광두원산봉수대(廣頭院山烽燧臺址)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화실리의 봉화산[광두산] 해발 53.7m 정상에 있는 봉수대터이다. ‘광두원산봉수대’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 용안현 화실리에 광두원이라는 역원(驛院)이 있었던 데에서 유래한다. 광두원 북쪽에 있는 산이라 ‘광두산’으로 불렸으나 오늘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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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는 익산시의 최동단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와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서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동촌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소광리(小光里)의 ‘광’ 자와 상암리(上岩里)의 ‘암’ 자를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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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는 익산시의 최동단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와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서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동촌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소광리(小光里)의 ‘광’ 자와 상암리(上岩里)의 ‘암’ 자를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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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천연광물을 탐사·채광·제련하는 산업. 광업은 지하나 지표에서 천연 광물을 탐사, 채굴, 제련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유용 광물을 선별하는 산업이다. 원유, 천연가스, 지하수를 개발하는 것도 광업에 해당한다. 광업은 크게 석탄, 원유, 천연가스 광업과 금속 광업, 비금속광물 광업[연료용 제외], 광업 지원 서비스업으로 나뉜다. 광업은 인간 문명의 근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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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애국지사. 김근배(金根培)[1847~1910]의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자는 광원(光元), 호는 매하(梅下)이다. 아버지는 김현교(金顯敎)이고, 아들은 김종호(金鍾昊)이다. 김근배는 1847년 7월 15일 지금의 익산시 모현동에서 태어났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조옥승(曺玉承)에게서도 시문을 배웠다. 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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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의 원광대학교 초대 총장을 역임한 교육자이자 종교인. 박길진(朴吉眞)[1915~1986]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법명은 광전(光田), 법호는 숭산(崇山)이다. 할아버지는 박성삼(朴成三)이고, 아버지는 원불교 교조(敎祖)인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이다. 박길진은 1915년 8월 15일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태어났다. 서울 배재고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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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전자 회사. 1972년 일본 교토에서 시작하였으며, 1980년 한국 익산, 1992년 중국에 거점을 갖춘 글로벌 전자부품 회사이다. 오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센서, 반도체 디바이스, LED의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화합물 반도체 칩(Chip) 제조 기술과 실리콘 반도체 칩 제조 기술을 보유하여, 칩에서부터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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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에 속하는 마을. 조선 말까지는 마을에 절이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절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광절리’라고 마을 이름을 지었다. 이후 ‘광지’로 명칭이 변경될 때 마을 앞에 있는 바다를 보고 못[연못]이라 잘못 불러 ‘못 지(池)’로 광지(光池)마을이라 정해졌다고 한다. 광지마을이 속한 신지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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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에 속하는 마을. 조선 말까지는 마을에 절이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절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광절리’라고 마을 이름을 지었다. 이후 ‘광지’로 명칭이 변경될 때 마을 앞에 있는 바다를 보고 못[연못]이라 잘못 불러 ‘못 지(池)’로 광지(光池)마을이라 정해졌다고 한다. 광지마을이 속한 신지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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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동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 남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송산리, 서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덕용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향교(鄕校)가 있었던 교동(校洞)의 이름을 따서 교동리(校洞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치리(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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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형과 지물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든 구조물. 2019년 기준으로 익산시에 설치된 교량의 수는 육교 10개, 지하보도 1개, 지하차도 5개를 제외하면 총 151개이다. 그중 익산을 분기하는 고속국도에 설치된 교량은 9개인데 삼례육교와 온수육교를 포함하게 된다면, 총 11개이다. 고속국도에 설치된 교량은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한다. 국도에 설치된 교량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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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에 있는 다리. 고속국도25호선과 연결되는 교량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에 있는 왕궁천 인근 지형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흥암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의 마을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교량명이다. ‘흥암’이라는 이름은 신흥(新興)과 후암(後岩)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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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지역에 유배되었던 문신. 허균(許筠)[1569~1618]의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자는 단보(端甫), 호는 교산(蛟山)·학산(鶴山)·성소(惺所)·백월거사(白月居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허담(許聃)이고, 할아버지는 허한(許澣)이다. 아버지는 경상감사 허엽(許曄)이며, 어머니는 참판 김광철(金光轍)의 딸 강릉김씨(江陵金氏)이다. 형은 허성(許筬)과 허봉(許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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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익산시의 교육은 개화기를 기점으로 향교·서원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 교육과 근대 이후의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전통 교육의 대표기관으로 향교를 들 수 있다. 익산시의 향교는 여산향교, 익산향교, 용안향교, 함열향교 등 총 네 곳이 있다. 용안향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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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덕기동에 있는 사립 특수학교. ‘사회적응 능력을 길러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을 지향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사람, 질서를 지키며 서로 돕는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능력과 소질을 키워 가는 사람’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건강하게 꿈을 키우자’이다. 전북혜화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영산원이 전라북도 지역의 무의탁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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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목표는 ‘바른 인성과 알찬 실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며, 교훈은 지혜(智慧), 명랑(明朗), 자율(自律)이다. 1978년 12월 31일 설립인가를 받아 1979년 3월 7일 1학년 3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019년 2월 제38회 졸업식을 하였으며, 총 1,8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애정과 엄격함을 겸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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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팔봉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학교가 아니라 스승과 제자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곳, 지역사회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학교를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늘 푸르고 곧고 바르게’이다. 이리팔봉초등학교는 1921년 5월 1일 팔봉사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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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내촌리에 속하는 마을. 교항마을은 본래 ‘깊으네’ 혹은 ‘다리목’이라 불렸다. 여산에서부터 내려온 강경천(江景川) 옆의 들판은 지형이 많이 낮아 소나기만 내려도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물이 많이 찼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깊으네’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후 강경천을 건너는 다리가 세워져 ‘다리목’이라 하였다. ‘다리목’을 한문자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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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발산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 서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쌍제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구동(九洞)의 ‘구’ 자와 관덕리(觀德里)의 ‘덕’ 자를 따서 구덕리(九德里)라 칭하였다.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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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발산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 서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쌍제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구동(九洞)의 ‘구’ 자와 관덕리(觀德里)의 ‘덕’ 자를 따서 구덕리(九德里)라 칭하였다.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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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서식하는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민가의 돌담, 방축 혹은 발둑 돌 틈이나 농경지 등에서 서식하고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한다. 지금은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구렁이의 몸 길이는 약 1~2m 정도이며, 몸 색깔은 개체에 따라 검은색,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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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속하는 마을. 이 마을에는 원래 전주이씨인 이독진이라는 사람이 터를 잡아서 독적마을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후 홍주홍씨들이 마을에 유입되었고, 지금은 구룡마을이라고 불린다. 국골 뒤에 있는 바위에 언제 누가 새겼는지 알 수 없는 ‘구룡동천(龜龍洞天)’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를 보고 ‘구룡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마을의 지형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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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속하는 마을. 이 마을에는 원래 전주이씨인 이독진이라는 사람이 터를 잡아서 독적마을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후 홍주홍씨들이 마을에 유입되었고, 지금은 구룡마을이라고 불린다. 국골 뒤에 있는 바위에 언제 누가 새겼는지 알 수 없는 ‘구룡동천(龜龍洞天)’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를 보고 ‘구룡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마을의 지형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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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송천희(宋千喜)[?~1520]의 본관은 여산(礪山)이고 자는 신보(愼甫) 또는 구부(懼夫), 호는 이허정(二虛亭)이다. 할아버지는 송윤(宋倫)이고, 아버지는 경기도사(京畿都事)를 지낸 송극창(宋克昌)이다. 어머니는 정극종(鄭克從)의 딸 나주정씨(羅州鄭氏)이다. 송천희는 지금의 익산시 여산면 출신으로, 1483년(성종 14) 식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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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오랜 시간 기층의 기억과 입말을 통하여서 전하여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체. 구비 전승은 인간이 시간을 통하여서 축적한 경험적 산물을 문자가 아닌 입말을 통하여서 전하는 행위를 지칭한다. 따라서 구비 전승물은 범위가 매우 넓다. 우리가 일상에서 행하는 일반적인 대화에서부터 속담과 격언, 옛이야기, 일화와 경험담, 노래 등이 구비 전승물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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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는 동북쪽으로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남쪽으로 익산시 용동면 용성리, 서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창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중심 마을인 구산리(九山里)의 이름을 붙였다. 구산은 지형이 거북처럼 생겨 거북산이라 불렸는데, ‘거북산’을 한자로 바꾸면서 ‘구산(龜山)’이라 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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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에 속하는 마을. 마을의 주산이 거북이와 똑같이 생겼다 하여 ‘구산(龜山)’이라 불렀다. 이후 거북 ‘구(龜)’ 대신 쉽게 쓸 수 있는 아홉 ‘구(九)’로 바뀌었다. 현재는 ‘구산(九山)마을’로 불린다. 그 밖에도 ‘왜막제’, ‘운교(雲橋)[구루메]’라고도 불린다. 왜막제는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진을 친 자리라는 의미이다. 운교는 구루메[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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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에 속하는 마을. 마을의 주산이 거북이와 똑같이 생겼다 하여 ‘구산(龜山)’이라 불렀다. 이후 거북 ‘구(龜)’ 대신 쉽게 쓸 수 있는 아홉 ‘구(九)’로 바뀌었다. 현재는 ‘구산(九山)마을’로 불린다. 그 밖에도 ‘왜막제’, ‘운교(雲橋)[구루메]’라고도 불린다. 왜막제는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진을 친 자리라는 의미이다. 운교는 구루메[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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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익산 낭산산성(益山郎山山城)은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해발 162m]의 정상부 정상과 8부 능선을 따라 축성된 산복식 산성이다. 마한성, 구성, 북성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남쪽은 미륵산이 가로막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삼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동쪽으로는 높지 않은 산악 지대를 형성하고 있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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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지역에 거주하였던 문신. 한백겸(韓百謙)[1552~1615]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명길(鳴吉), 호는 구암(久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선군수 한승원(韓承元)이고, 할아버지는 문천군수 한여필(韓汝弼)이다. 아버지는 경성부판관 한효윤(韓孝胤)이며, 어머니는 예빈시정 신건(申健)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부인은 구사중(具思仲)의 딸 능성구씨(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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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전기 학자 한백겸의 문집. 『구암유고(久庵遺槁)』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출신인 한백겸(韓百謙)[1552~1615]의 글들을 모은 문집이다. 한백겸은 화담 서경덕(徐敬德)의 학맥을 계승한 인물로서, 주역과 예학에 뛰어났고 실증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많은 업적을 남겼다. 특히 역사와 지리를 연결하여 펴낸 『동국지리지(東國地理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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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장유가 전라북도 익산의 한 여관에 머물며 지은 한시. 한시 「구월 그믐날에 금마군의 여관에서 짓다」는 조선 후기의 문신 장유(張維)[1587~1638]가 음력 9월 그믐날에 전라북도 익산의 한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지은 시이다. 제목의 ‘금마군(金馬郡)’은 오늘날의 익산시 금마면, 춘포면, 왕궁면 서부 지역에 해당된다. 시를 쓴 장유의 자는 지국(持國), 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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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구이리역을 배경으로 이광웅이 쓴 현대시. 이광웅(李光雄)[1940~1992]은 1940년 전라북도 이리에서 태어났다. 1992년 10월 위암 선고를 받고 투병 생활을 하다 작고하였다. 이광웅은 이리남성고등학교[현 익산남성중학교]를 다녔으며, 1971년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이리원광여자고등학교[현 익산원광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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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구자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동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용산리, 서쪽으로는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 다망리, 남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신성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심 마을의 지명을 취하여 구자리(九子里)라 하였다. 지형이 거북이를 닮았다고 하여 본래 ‘구자(龜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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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 교감 등을 역임한 종교인. 이공주(李共珠)[1896~1991]의 본명은 이경자(李慶子)이며, 법호는 구타원(九陀圓)이다. 아버지는 이유태(李裕泰)이고, 어머니는 민자연화(閔自然華)이다. 원불교 초기의 대표적인 여성 교역자로, 중앙총부의 기관과 시설은 물론이고 서울회관·서울수도원·삼동훈련원·제주국제훈련원 등의 설립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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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중심에 거북이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한 넓은 대지[약 5000평]가 있어서 ‘구평리(龜坪里)’라는 이름이 생겼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단리(上丹里), 하단리(下丹里), 신리(新里), 장평리(長坪里), 성남리(城南里)와 서삼면(西三面)의 중리, 한기리(閒機里), 신기리(新基里), 명천리(鳴川里) 그리고 돈산리(敦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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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를 상징하는 시화. 전라북도 익산시는 청초한 아름다움과 그윽한 향기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국화를 시의 무궁한 발전과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의미로 1995년 시화로 지정하였다. 익산시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10월 말~11월 초에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국화 줄기의 높이는 보통 1m 정도이며, 줄기 밑은 목질화되어 있다. 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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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를 상징하는 시화. 전라북도 익산시는 청초한 아름다움과 그윽한 향기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국화를 시의 무궁한 발전과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의미로 1995년 시화로 지정하였다. 익산시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10월 말~11월 초에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국화 줄기의 높이는 보통 1m 정도이며, 줄기 밑은 목질화되어 있다. 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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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설립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 시설.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은 전라북도 익산시가 2016년 9월 22일 국가무형문화재인 이리농악[제11-다호]과 이리향제줄풍류[제83-나호]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익산시 모현동에 개관한 문화 시설이다. 이리농악보존회,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 익산시립풍물단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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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 있는 식품류 생산 전문 국가산업단지. 세계 식품 시장은 점차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5억 인구를 가진 동북아 시장의 중심에 있어 해외 식품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데 유리한 환경이다. 해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되었다. 식품 전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기업과 연구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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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해전리를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에 이르는 일반국도. 국도1호선은 전라남도 목포시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익산시를 통과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서울특별시,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지나 평안북도 신의주시를 종점으로 하는 일반국도이다. 국도1호선은 목포~신의주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963년 일본이 건설한 신작로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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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해전리를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에 이르는 일반국도. 국도1호선은 전라남도 목포시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익산시를 통과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서울특별시,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지나 평안북도 신의주시를 종점으로 하는 일반국도이다. 국도1호선은 목포~신의주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963년 일본이 건설한 신작로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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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국도.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전라북도를 남동에서 북서로 지나, 충청남도 서해안을 따라 가다가, 충청북도를 지나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까지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 도로이다. 국도21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순창군~정읍시~김제시~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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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충청남도 천안시에 이르는 국도.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출발하여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일반 국도이며, 종점에서 국가지원지방도23호선과 직결된다. 전라남도 강진군[강진읍·군동면·칠량면·대구면·마량면]~장흥군[대덕읍·관산읍·용산면·장흥읍·부산면·유치면]~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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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과 평화동을 거쳐 대구광역시 서구까지 이르는 국도. 국도26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군산공항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거창군을 지나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두류네거리를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일반 국도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구간은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 남전리, 목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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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지나 전라북도 군산시까지 이르는 국도. 국도27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오천항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동산동, 인화동, 평화동, 송학동, 오산면을 거쳐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내항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국도이다. 국도27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금산면·도양읍·도덕면·풍양면·고흥읍·두원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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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國立益山博物館)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국립익산박물관은 백제 불교 문화의 발자취와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에 있으며,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과 함께 익산 지역의 백제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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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國立益山博物館)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국립익산박물관은 백제 불교 문화의 발자취와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에 있으며,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과 함께 익산 지역의 백제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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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국립익산박물관에 소장된 도가니와 유리가공품. 국립익산박물관 소장(國立益山博物館所藏) 도가니[土製坩堝]와 유리가공품(琉璃加工品)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의 익산 미륵사지와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의 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도가니와 유리 가공품이다. 도가니는 유리나 금속 원료를 담고 가열하여 녹일 때 쓰는 두꺼운 토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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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국립익산박물관에 소장된 삼국 시대 석제 바둑돌. 국립익산박물관에 소장된 바둑돌은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석제 바둑돌이다. 우리나라에 바둑이 도입된 시기는 늦어도 삼국 시대로 추정된다. 『삼국사기(三國史記)』「백제본기(百濟本記)」에는 개로왕[재위 455~475]이 고구려 승려 도림과 바둑 두기에 빠져 국력을 기울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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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국립익산박물관에 소장된 청동합. 국립익산박물관 소장 청동합(國立益山博物館所藏靑銅盒)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 서탑에서 출토된 6점의 청동합과 군산시 미룡동 유적에서 출토된 3점의 청동합 등 총 9점의 청동합을 말한다. 그 중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청동합 6점은 모두 주물로 만들었으며 두께는 안팎 0.3㎜로 고른 편이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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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호남지역본부의 산하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는 익산 시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한 보험급여를 실시한다.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는 신체 활동 또는 가사 활동 지원 등의 요양급여를 실시하여, 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익산 시민의 삶의 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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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주현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산하기관. 국민연금 제도의 운영을 위하여 국가가 설립한 공공기관이며 전라북도 익산시와 군산시 지역의 국민연금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와 군산시 지역 시민들의 국민연금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88년 1월 1일부터 도입된 국민연금제도는 1999년 4월 가입 대상자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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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외래 신종교인 국제도덕협회(일관도) 익산 지부. 국제도덕협회는 중국 도교 계통의 일관도(一貫道)를 계승한 외래 신종교이다. 유교·불교·도교를 비롯하여 기독교·이슬람 교리까지 아우르는 일관도는 유불선을 융합하여 일관한다는 뜻으로, 우주의 최고 주재자라고 믿는 명명상제(明明上帝)와 미래에 올 부처인 미륵보살을 신앙의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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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외래 신종교인 국제도덕협회(일관도) 익산 지부. 국제도덕협회는 중국 도교 계통의 일관도(一貫道)를 계승한 외래 신종교이다. 유교·불교·도교를 비롯하여 기독교·이슬람 교리까지 아우르는 일관도는 유불선을 융합하여 일관한다는 뜻으로, 우주의 최고 주재자라고 믿는 명명상제(明明上帝)와 미래에 올 부처인 미륵보살을 신앙의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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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문신 김규석의 시집. 『국헌시집(菊軒詩集)』은 김규석(金圭錫)[1844~1908]이 지은 한시를 둘째아들 김영국(金永國)이 모아 1936년 무렵에 펴낸 시집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광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김규석은 조선 후기의 문관으로, 자(字)는 구서(龜瑞), 호는 국헌(菊軒), 본관은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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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 출신인 조선 후기 학자 소시만의 문집. 『국헌집(菊軒集)』은 조선 후기 영조(英祖)[1694~1776]가 재위하던 시기에 짧게 살다 간 소시만(蘇時萬)[1734~1765]의 문집이다. 소시만은 1734년(영조 13)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지역에 있는 쌍봉(雙峯) 아래에서 태어났으며, 유학뿐만 아니라 천문, 지리, 의학, 점복, 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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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를 상징하는 시화. 전라북도 익산시는 청초한 아름다움과 그윽한 향기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국화를 시의 무궁한 발전과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의미로 1995년 시화로 지정하였다. 익산시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10월 말~11월 초에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국화 줄기의 높이는 보통 1m 정도이며, 줄기 밑은 목질화되어 있다. 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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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에서 전해 오는 경기 통속민요.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상낭마을에서 채록된 유희요인 「군밤타령」은 흔히 경기민요의 하나로 분류되지만, 20세기에 들어 창작된 신민요 중 하나이다. 1932년에 녹음된 유성기 음반에 전수린이 작곡한 「군밤타령」이 수록되어 있어 창작민요임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군밤타령’이라는 제목은 “얼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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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서예가이자 교육가. 권갑석(權甲石)[1924~2008]은 1924년 1월 4일 지금의 익산시 춘포면에서 태어났다. 호는 여산(如山)이다. 1944년 전주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교사로 부임하였다. 이후 익산시와 군산시의 교육장을 역임하였고, 1989년 전라여자중학교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하였다. 권갑석은 1973년 한국서예연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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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권극지(權克智)[1538~1592]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택중(擇仲),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공조참의 권령(權齡)이고, 할아버지는 개성유수를 지낸 권홍(權弘)이다. 아버지는 종묘서령 권덕유(權德裕)이고, 어머니는 우찬성 조계상(曺繼商)의 딸 창녕조씨(昌寧曺氏)이다. 부인은 경상도병마절도사 이이수(李頤壽)의 딸 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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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익산 지역으로 유배된 문신. 권근(權近)[1352~140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가원(可遠) 또는 사숙(思叔), 호는 양촌(陽村)·소오자(小烏子)이다. 어릴 적 이름은 권진(權晉)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려 후기 삼중대광을 지낸 권부(權溥), 할아버지는 검교시중 권고(權皐), 아버지는 검교정승 권희(權僖)이다. 부인은 장사감무 이존오(李存吾)의 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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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지역에 거주한 판소리 명창. 권삼득(權三得)[1771~1841]은 1771년(영조 47) 지금의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 구억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아버지는 유학자인 권내언(權來彦)이다. 어려서부터 글공부보다 소리 공부를 좋아해 문중에서 제명되었다. 이때 처가가 있는 여산[지금의 익산시 여산면]으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권삼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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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익산 지역으로 유배된 문신. 권근(權近)[1352~140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가원(可遠) 또는 사숙(思叔), 호는 양촌(陽村)·소오자(小烏子)이다. 어릴 적 이름은 권진(權晉)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려 후기 삼중대광을 지낸 권부(權溥), 할아버지는 검교시중 권고(權皐), 아버지는 검교정승 권희(權僖)이다. 부인은 장사감무 이존오(李存吾)의 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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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단체. 극단 작은소리와동작은 1995년에 창단한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향토극단이다. 시민들에게 친구같은 문화 공간이라는 모토로 처음에는 여성 이야기 중심의 여성 극단으로 출발하였다. 지금은 가족극, 사회비평극 등으로 지평을 넓히며 익산시 문화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극단 작은소리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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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에서 창단되어 활동한 연극 단체. 극단 토지는 연극협회 이리지부[한국연극협회 익산지부]가 1987년 2월 3일 창단하였다. ‘토지’ 이름은 익산의 옛이름인 ‘솜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1987년 3월 창단 기념작으로 「겨울, 그 다음 이야기」를 공연한 뒤로,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전라북도 익산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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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단체. 극단 작은소리와동작은 1995년에 창단한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향토극단이다. 시민들에게 친구같은 문화 공간이라는 모토로 처음에는 여성 이야기 중심의 여성 극단으로 출발하였다. 지금은 가족극, 사회비평극 등으로 지평을 넓히며 익산시 문화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극단 작은소리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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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동헌 건물. 여산은 조선 초기 여량과 낭산을 합쳐 여산현이 되었다. 1436년(세종 18) 태종의 왕비 원경왕후의 고향이라 하여 군(郡)으로 승격되어 충청도에 속하였다가, 1444년(세종 26) 다시 전라도로 복귀되었다. 1699년(숙종 25) 단종 비 정순왕후의 관향(貫鄕)이라 하여 여산도호부로 승격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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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군 신무산에서 발원하여 전라북도 익산시를 지나 황해로 흘러가는 강.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용안면, 성당면, 웅포면을 지나가는 강이다. 익산시를 지나는 금강 길이는 약 20.75㎞이며, 강폭이 가장 넓은 곳은 1,150m이고, 가장 좁은 곳은 대략 325m이다. 금강 유역은 대체로 백제의 심장부에 해당하였고, 전라북도 익산, 충청남도 공주·부여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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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활동하였던 금강대도 익산 지역 본원. 금강대도(金剛大道)는 1874년 토암(土庵) 이승여(李承如)[1874~1934]가 창시한 신종교로 이승여는 고려 말 충신 목은 이색(李穡)[1328~1396]의 후손이다. 유·불·선의 교리를 하나로 합한 금강대도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해 줄 구세주로 건곤부모(乾坤父母)의 지상화현(地上化現)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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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도심 외곽에 위치한 농촌마을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동산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이다. 북쪽으로 신흥동, 남쪽으로 석탄동, 춘포면 삼포리 및 덕실리, 서쪽으로 동산동과 접하고 있다. 1914년 금곡리와 강경리에서 한 자씩 따서 금강리라 하였다. 이후 1974년 이리시에 편입되면서 법정동 이름으로 ‘금강동’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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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지역 방송사. 금강방송은 지역 채널[CH5]을 통하여 익산과 군산의 20만 가구에 ‘교육과 문화 및 첨단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방송사다. 금강방송은 ‘시민의 정보 욕구를 만족시키는 지역 생활 정보 제공,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 편성, 지역 특성을 살린 직접 참여 프로그램 편성, 지역 관공서 및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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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에서 전하여 오는 호남좌도농악. 농악[풍물놀이]은 음악, 무용, 연극, 놀이 등이 종합된 예술로서 우리나라 전통예술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집단 예술이다. 우리나라에서 농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은 벼농사가 활발한 호남 지역이다. 호남의 농악은 서울에서 보았을 때를 기준으로 좌우, 곧 호남우도농악과 호남좌도농악으로 나뉜다. 호남우도농악은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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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서식하는 양서류. 금개구리는 한국 고유종으로 우리나라 서남쪽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웅포면의 금강과 춘포면과 오산면의 경계에 있는 만경강 하천이나 논밭 물웅덩이와 저수지의 수초가 많은 곳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 3대 멸종위기 양서류[맹꽁이, 금개구리, 수원참개구리] 가운데 한 종이다. 금개구리 성체의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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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속하는 마을. 금광마을의 옛 이름은 능줄, 산수남이라 한다. 마을 뒤에 있는 옛날 돌무덤[古冢]을 ‘능’이라고 불렀는데, 능 줄기의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능줄’이라고 지었다. 또한 그 묘를 ‘산소’라 하고, 마을이 산소 너머에 있다 하여 ‘산소넘이’에서 ‘산수남이’로도 불렀다고 한다. ‘금광’이라는 마을 이름은 일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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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하는 민속놀이. 익산 기세배놀이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지역의 열두 개 마을이 정월대보름과 백중 무렵에 한자리에 모여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 간의 친목과 협동심, 연대감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기세배놀이는 주로 호남의 농촌 마을에서 행하던 것으로, 일정한 장소에 각 마을의 풍물패가 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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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마 세도가 홍가가 귀양 보낸 할아버지」는 자기 문중의 땅에 세도가가 묘를 쓰자 묘를 파내고 귀양 간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금마 세도가 홍가가 귀양 보낸 할아버지」는 2011년 8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에서 남궁완에게서 채록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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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인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마 인석의 유래」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인석이 세워진 풍수적 배경에 대한 이야기이다. 「금마 인석의 유래」는 2011년 8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서 송양규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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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마 지역 지명 유래」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 지역에 있는 모질매[모질메], 황복골[황동(黃洞)], 분통골[분토골]에 얽힌 이야기이다. 「금마 지역 지명 유래」는 2011년 1월 11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소남영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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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농협에서 운영하는 익산시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신뢰 높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금마농협은 금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급성장을 하면서 확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 농민들의 판로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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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농협에서 운영하는 익산시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신뢰 높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금마농협은 금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급성장을 하면서 확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 농민들의 판로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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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있는 백제 시대 토성. 금마도토성(金馬都土城)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일원에 축조된 백제 시대 토성이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원형으로 전형적인 테뫼식 산성이다. 산성의 구조는 성벽과 황의 이중적 구조로 축조된 판축 기법을 사용한 토성으로 확인되었다. 산성 내 유일한 정상부 평탄지는 규모가 가로 60m, 세로 4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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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은 익산시의 동부 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왕궁면, 서쪽으로 익산시 삼기면, 남쪽으로 익산시 팔봉동·삼성동, 그리고 북쪽으로 익산시 낭산면과 접하고 있다. 금마면은 면 소재지가 있는 동고도리를 포함하여 서고도리·산북리·용순리·기양리·갈산리·신용리 등 7개의 법정리를 관할한다.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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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전통시장. 금마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공설시장이며, 2일와 7일이 들어간 날에 열리는 5일장이다. 금마시장은 1920년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27년의 일제 강점기 익산군 내 시장 현황에는 금마시장의 기록이 있다[「익산 군세일반」, 1928]. 그러나 1999년의 자료[「창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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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전통시장. 금마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공설시장이며, 2일와 7일이 들어간 날에 열리는 5일장이다. 금마시장은 1920년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27년의 일제 강점기 익산군 내 시장 현황에는 금마시장의 기록이 있다[「익산 군세일반」, 1928]. 그러나 1999년의 자료[「창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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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소세양의 재치에 관한 이야기.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은 진주소씨(晉州蘇氏)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소세양은 중종(中宗)[1488~1544] 4년 문과에 급제하고, 전라도관찰사, 형조판서, 병조판서, 이조판서를 거쳐서 벼슬이 좌찬성(左贊成)에 이르렀다. 인종(仁宗)[1515~1545] 때 대윤(大尹)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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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저수지. 금마저수지는 1940년에 착공하여 1941년 준공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익산 지역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를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쌀을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한 수단으로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이다. 금마저수지는 1940년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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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저수지. 금마저수지는 1940년에 착공하여 1941년 준공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익산 지역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를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쌀을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한 수단으로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이다. 금마저수지는 1940년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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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년 익산군수 남태보가 저술한 지리지. 『금마지(金馬誌)』는 1756년 익산군수 남태보(南泰普)[1694~1773]가 지은 지리지로서,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당시의 전라도 익산군 지역에 관하여 서술하고 있다. 상하 2권, 총 77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행정에서부터 사회문화, 역사지리,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서울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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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목표는 남을 배려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고운 마음을 지닌 어린이[도덕인], 기초·기본이 충실한 어린이[실력인],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발전시켜 미래 사회를 리드하는 어린이[창조인], 기초체력 단련으로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이다. 교훈은 ‘큰 뜻을 품고, 슬기롭게 배우며, 굳세게 자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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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교육기관. 익산향교(益山鄕校)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교육기관이다. ‘금마향교’라고도 부른다. 1398년(태조 7) 건립되어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매월 음력 초하루[1일]와 보름[15일]에 봉심을 올리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곳이었다. 향교는 고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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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사자사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부처가 나와 이름을 되찾은 사자사」는 땅속에서 금부처가 나온 사자사(獅子寺)에 대한 이야기이다. 「금부처가 나와 이름을 되찾은 사자사」는 2011년 1월 14일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에서 김기철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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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거문고 명인. 김용근(金容根)[1885~1963]은 1885년 익산에서 태어나 1920년 지금의 정읍시 신태인읍으로 이주하였다. 호는 금사(琴史)이다. 가곡 반주에 능했던 김경남(金景南)의 문하에서 거문고를 배웠다. 1935년 정읍 아양정(峨洋亭)에서 정악원(正樂院)을 설립하였고, 1954년 정읍, 고창, 부안, 김제 등의 율객을 모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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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서식하는 양서류. 금개구리는 한국 고유종으로 우리나라 서남쪽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웅포면의 금강과 춘포면과 오산면의 경계에 있는 만경강 하천이나 논밭 물웅덩이와 저수지의 수초가 많은 곳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 3대 멸종위기 양서류[맹꽁이, 금개구리, 수원참개구리] 가운데 한 종이다. 금개구리 성체의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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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금성리는 북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동쪽으로는 익산시 성당면 와초리, 대선리, 익산시 황등면 용산리, 남쪽으로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서쪽으로는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금곡리(金谷里)의 ‘금’과 간성리(干城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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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속하는 마을. 금성마을의 지형은 풍수상으로 보검출갑형(寶劍出匣形)이라고 한다. 지형이 ‘날카로운 칼’로 보인다 하여 ‘칼 검(劍城)’과 ‘재 성(劍城)’, 즉 ‘검성(劍城)’을 명칭으로 썼다가, 이후 ‘금성(金城)’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전해진다. 금성마을은 예전에 시장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걸망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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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속하는 마을. 금성마을의 지형은 풍수상으로 보검출갑형(寶劍出匣形)이라고 한다. 지형이 ‘날카로운 칼’로 보인다 하여 ‘칼 검(劍城)’과 ‘재 성(劍城)’, 즉 ‘검성(劍城)’을 명칭으로 썼다가, 이후 ‘금성(金城)’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전해진다. 금성마을은 예전에 시장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걸망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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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종이나 천에 불화를 그리는 장인. 탱화장(幀畵匠)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불교 경전과 의궤에 따라 종이나 천에 불화(佛畵)를 그리는 장인을 말한다. 불화 제작을 담당하는 장인은 화원(畵員), 화공(畵工), 화사(畵師), 화수(畵手), 용안(龍眼), 존숙(尊宿), 편수(片手), 금어(金魚)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탱화장을 지칭하는 말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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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거문고 명인. 김용근(金容根)[1885~1963]은 1885년 익산에서 태어나 1920년 지금의 정읍시 신태인읍으로 이주하였다. 호는 금사(琴史)이다. 가곡 반주에 능했던 김경남(金景南)의 문하에서 거문고를 배웠다. 1935년 정읍 아양정(峨洋亭)에서 정악원(正樂院)을 설립하였고, 1954년 정읍, 고창, 부안, 김제 등의 율객을 모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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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서식하는 양서류. 금개구리는 한국 고유종으로 우리나라 서남쪽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웅포면의 금강과 춘포면과 오산면의 경계에 있는 만경강 하천이나 논밭 물웅덩이와 저수지의 수초가 많은 곳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 3대 멸종위기 양서류[맹꽁이, 금개구리, 수원참개구리] 가운데 한 종이다. 금개구리 성체의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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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에 속하는 마을. 조선 후기에 편찬된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 여산부 조에 나오는 ‘금지제(金池堤)’라는 지명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금지마을이다. 옛날에는 마을에 마른 못이 있었다 하여 ‘건못’이라 불렀다고 하며. 마을 명칭이 못과 관련이 되어 있어서 쇠 금(金)과 못 지(池)를 더하여 ‘금지마을’이라 하였다. 금지마을이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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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거문고산조 명인. 신쾌동(申快童)[1910~1977]의 호는 금헌(琴軒)이며, 거문고산조를 완성하고 거문고 병창을 처음 창작하여 연주하였다. 신쾌동은 1910년 지금의 익산시 삼기면 오룡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9세부터 20세 무렵까지 박생순에게 양금·대금·단소, 박학순에게 가야금, 정일동에게 거문고 정악, 백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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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매년 정월 열나흗날 밤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해마다 행하는 기제사는 익산 기세배놀이 과정에서 치르는 제례의식이다. 익산 기세배놀이는 열두 개 마을이 정월대보름에 깃발을 들고 한자리에 모여 농사의 신에게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끼리의 협동심과 연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행하는 연초 행사로, 정월 열나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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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었던 기독교방송[CBS] 산하의 지역 방송국. 기독교이리방송국은 1954년 12월 설립된 기독교방송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1961년 11월 11일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설립되었다. 기독교이리방송국은 2007년까지 익산 지역은 물론 전라북도 전역에 기독교 교리 전파 및 선교를 위한 방송을 제작 송출하였다. 1995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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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기쁨의교회는 1953년 이리제일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에서 분립하여 성락교회로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이다. 2011년 5월 ‘성락교회’에서 ‘기쁨의교회’로 개명하였다. 2011년 익산시 갈산동에서 익산시 모현동으로 옮기고 익산시 전역에서 지역사회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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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산리(箕山里)의 지명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마을 인근의 삼기산(三箕山) 명칭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삼기리(三箕理)와 석암리(石岩里), 현동(玄洞), 점촌(店村)의 전체 지역과 더불어 기산리(箕山里), 사제면(巳梯面) 내 석기리(石基里), 사오랑리(沙五郞里)의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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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군에서 불법연구회가 조직한 산업 재단이자 교육기관. 기성연합단은 1928년 7월 원불교의 전신인 불법연구회[창시자 박중빈]가 교단의 경제 확립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불법연구회는 교단의 터전을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신용동[현 익산시 신용동]으로 정한 뒤 종교적 이념 구현을 위한 교단 경제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성연합단을 조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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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군에서 불법연구회가 조직한 산업 재단이자 교육기관. 기성연합단은 1928년 7월 원불교의 전신인 불법연구회[창시자 박중빈]가 교단의 경제 확립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불법연구회는 교단의 터전을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신용동[현 익산시 신용동]으로 정한 뒤 종교적 이념 구현을 위한 교단 경제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성연합단을 조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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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군에서 불법연구회가 조직한 산업 재단이자 교육기관. 기성연합단은 1928년 7월 원불교의 전신인 불법연구회[창시자 박중빈]가 교단의 경제 확립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불법연구회는 교단의 터전을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신용동[현 익산시 신용동]으로 정한 뒤 종교적 이념 구현을 위한 교단 경제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성연합단을 조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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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군에서 불법연구회가 조직한 산업 재단이자 교육기관. 기성연합단은 1928년 7월 원불교의 전신인 불법연구회[창시자 박중빈]가 교단의 경제 확립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불법연구회는 교단의 터전을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신용동[현 익산시 신용동]으로 정한 뒤 종교적 이념 구현을 위한 교단 경제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성연합단을 조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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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심 지역인 기양리(箕陽里)의 명칭을 붙였다. 기준성(箕準城)[익산 미륵산성]의 남쪽에 위치한 동네라는 의미로 ‘기양’’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기양(箕陽), 마전(麻田), 노상(路上), 향산(香山) 등의 리(里)를 포함하여, 구문천(九文川) 일부를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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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 만경강 하류의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윤흥길이 쓴 단편소설. 소설가 윤흥길(尹興吉)[1942~ ]은 1942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1973년 원광대학교 문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윤흥길의 「기억 속의 들꽃」은 6.25전쟁을 배경으로 쓰인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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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마한의 개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기자조선의 후예가 세운 마한」은 마한(馬韓)을 개국한 기자조선(箕子朝鮮)의 준왕(準王)에 대한 이야기이다. 「기자조선의 후예가 세운 마한」은 2010년 12월 28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황성근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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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매년 정월 열나흗날 밤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해마다 행하는 기제사는 익산 기세배놀이 과정에서 치르는 제례의식이다. 익산 기세배놀이는 열두 개 마을이 정월대보름에 깃발을 들고 한자리에 모여 농사의 신에게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끼리의 협동심과 연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행하는 연초 행사로, 정월 열나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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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 익산 지역에 피신한 것으로 전해지는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 준왕(準王)[?~?]에 관한 기록은 기자조선(箕子朝鮮)의 마지막 왕 기준(箕準)이 고조선 멸망 후 바닷길로 도망쳤다는 후한(後漢) 학자 왕부(王符)의 『잠부론(潛夫論)』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삼국지(三國志)』와 『후한서(後漢書)』 등에 다음과 같은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 기자조선의 준왕이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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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익산 미륵산성(益山彌勒山城)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미륵사지 뒤쪽 미륵산[해발 430m] 최정상부와 동쪽 사면을 감싼 포곡식 산성으로 기준성이라고도 부른다. 미륵산성의 북쪽은 논산·부여까지 조망되며, 낭산산성·선인봉산성 및 당치산성 등도 볼 수 있다. 동쪽으로 용화산성과 천호산성으로 연결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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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성태봉에 관한 이야기. 「기준왕 아들의 태를 묻은 성태봉」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있는 성태봉(城胎峯)이라는 지명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기준왕 아들의 태를 묻은 성태봉」은 2011년 8월 13일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서 정관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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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기자신앙과 관련된 이야기.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에는 태봉산(胎峯山)이 있다. 고조선의 마지막 왕 기준(箕準)은 위만(衛滿)에게 고조선을 빼앗기고 남하하여 마한(馬韓)을 세운다. 그러고 나서 태봉산에 자신이 낳은 세 아들의 태(胎)를 묻었다. 태봉산(胎峯山)은 현재 ‘태봉사(胎峯寺)’라는 절이 들어서 있다. 태봉사는 과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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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1977년 발생한 이리역폭발사고를 배경으로 쓴 김남중의 동화. 김남중은 1972년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났다. 1998년 『전북도민일보』에 동화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김남중은 동화 『기찻길 옆 동네』, 『자존심』, 『불량한 자전거 여행』, 『바람처럼 달렸다』, 『동화 없는 동화책』, 『공포의 맛』, 『싸움의 달인』, 『수평선 학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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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익산시는 중위도에 위치한 온대기후 지역에 속하며,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해안에 있어서 대륙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다. 따라서 익산시는 한서(寒暑)의 차가 큰 대륙성기후의 특징이 나타난다. 익산시의 2017년 평균기온은 영상 12.9°C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영상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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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무신. 오방언(吳邦彦)[1588~1637]의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자는 길보(吉甫), 호는 순풍정(順風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오하몽(吳下蒙)이고, 할아버지는 정유재란 때 남원성전투에서 전사한 오응정(吳應鼎)이다. 아버지는 명의 후금 정벌에 원병으로 출진하였다가 전사한 오직(吳稷)이다. 부인은 오방언의 장례를 치른 뒤 자결하여 정렬부인에 책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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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도로를 통해 연결된 사통팔달 육로 교통의 중심지 익산. 익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통의 요지이다. 도시 인구 수와 면적 등 규모의 외연을 고려할 때 익산만큼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는 드물다. 철도와 도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져 교통 여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호남평야에 안겨 있는 듯한 형세의 익산은 원래 ‘솜리’라는 이름으로 남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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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광덕(金光德)[1885~1945]은 1885년 1월 14일 익산군 왕궁면 도순리[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8일 오전 8시경 강성교(姜聖敎)의 집에서 송종석(宋宗錫)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벌이기로 계획하였다. 1919년 3월 18일 후 1시경 많은 사람이 모인 익산시장(益山市場)[현 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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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애국지사. 김근배(金根培)[1847~1910]의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자는 광원(光元), 호는 매하(梅下)이다. 아버지는 김현교(金顯敎)이고, 아들은 김종호(金鍾昊)이다. 김근배는 1847년 7월 15일 지금의 익산시 모현동에서 태어났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조옥승(曺玉承)에게서도 시문을 배웠다. 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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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 종법사를 역임한 종교 지도자. 김대거(金大擧)[1914~1998]의 본명은 김영호(金榮灝)이며 법호는 대산(大山), 법명이 대거(大擧)이다. 아버지는 김인오(金仁悟)이고, 어머니는 안경신(安敬信)이다. 1962년부터 1994년까지 원불교 종법사를 역임하였다. 김대거는 1914년 4월 11일 전라북도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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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나바위성지에 있는 김대건 신부 순교 기념 석탑. 김대건(안드레아) 신부 순교비는 조선에서 처음으로 신부 서품을 받은 김대건(金大建)[1821~1846] 신부의 순교를 기념하여 세운 석탑이다. 김대건의 본관은 김해, 초명은 김재복(金再福), 족보명은 김지식(金芝植)으로, 충청남도 당진 출신이며 아버지는 김제준(金濟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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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만순(金萬順)[1893~1966]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아버지는 구한말에 사헌부감찰을 지낸 김내문이다. 김만순은 1893년 지금의 익산시 오산면에서 태어났다. 미국 남장로회 소속 전킨(W. M. Junkin)[한국명 전위렴(全緯廉)] 선교사가 세운 익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남전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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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병수(金炳洙)[1898~1951]는 1898년 10월 18일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에서 태어났다.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던 김병수는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인 이갑성(李甲成)의 권유로 독립선언서 200여 매를 가지고 1919년 2월 25일 군산으로 내려갔다. 이튿날인 2월 26일 영명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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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병호(金秉鎬)[1865~?]는 1865년 1월 13일 충청남도 공주군 목룡면 조정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익산으로 이주해 낭산면 호암리에 거주하고 있던 김병호는 1919년 3월 2일에 천도교 이리교구장 이중열(李仲悅), 정대원(丁大元)·이유상(李有祥) 등의 천도교인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에 대해 논의하고 여산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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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김봉우(金鳳友)는 1882년 지금의 익산시 목천동 목상리에서 태어났다. 1907년 10월 국권 회복을 위하여 이규홍(李圭弘)의 의진에 가담하여 익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봉우는 익산군 관동(冠洞)에 살던 이창오(李昌五) 집을 비롯한 익산 일대의 여러 촌락에서 총기를 징발하는 등 군수품 모집 활동을 벌이다가 일본 경찰에 검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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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김시복(金時福)[1885~?]은 1885년 전라북도 익산군 남일면 용자포에서 태어났다. 1908년에서 1909년까지 2년 동안 전국적으로 펼쳐진 의병 항쟁 중 호남 지역은 그 어떤 지역보다 전투가 치열하였다. 호남 의병을 토벌하기 전에는 한일 합병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일제는 1909년 9월부터 2개월 동안 무자비한 탄압과 살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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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 종법사를 역임한 종교 지도자. 김대거(金大擧)[1914~1998]의 본명은 김영호(金榮灝)이며 법호는 대산(大山), 법명이 대거(大擧)이다. 아버지는 김인오(金仁悟)이고, 어머니는 안경신(安敬信)이다. 1962년부터 1994년까지 원불교 종법사를 역임하였다. 김대거는 1914년 4월 11일 전라북도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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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거문고 명인. 김용근(金容根)[1885~1963]은 1885년 익산에서 태어나 1920년 지금의 정읍시 신태인읍으로 이주하였다. 호는 금사(琴史)이다. 가곡 반주에 능했던 김경남(金景南)의 문하에서 거문고를 배웠다. 1935년 정읍 아양정(峨洋亭)에서 정악원(正樂院)을 설립하였고, 1954년 정읍, 고창, 부안, 김제 등의 율객을 모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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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덕(金龍德)[1926~1995]은 1926년 4월 7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에서 태어났다.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이던 1943년 3월 무등독서회(無等讀書會)를 조직하고 전통 역사관 및 독립사상 확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무등독서회는 김용덕을 비롯하여 홍환균·최규학·옥대호·노동훈·안동영·이경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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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성(金龍成)[1911~1943]은 1911년 8월 3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현영동에서 태어났다. 김제 백구면에 있는 부용공립보통학교(芙蓉公立普通學校)[현 부용초등학교] 재학 중 안영묵(安榮黙)의 영향으로 강한 항일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부용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김제청년동맹 백산지부에 가입하여 농민조합을 조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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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성(金龍成)[1911~1943]은 1911년 8월 3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현영동에서 태어났다. 김제 백구면에 있는 부용공립보통학교(芙蓉公立普通學校)[현 부용초등학교] 재학 중 안영묵(安榮黙)의 영향으로 강한 항일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부용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김제청년동맹 백산지부에 가입하여 농민조합을 조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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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교육자. 김원룡(金元龍)[1909~1950]의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아버지는 유헌(悠軒) 김종원(金鐘遠)이다. 김원룡은 1909년 지금의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서 태어났다. 1916년 여산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였고, 1922년 전주공립농업학교 중퇴 후 1923년 전주도립사범학교에 입학하였다. 1926년 김제 월촌공립보통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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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비석. 김육 불망비(金堉不忘碑)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조선 후기 영의정을 지낸 김육(金堉)[1580~1658]을 기리기 위하여 1659년 세운 비석이다. 김육은 조선 인조, 효종 때의 대표적인 실학자이다. 본관은 청풍, 자는 백후(白厚), 호는 잠곡(潛谷),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김상헌의 문하에서 공부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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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의학자. 김재백(金在百)[1932~2009]은 1956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뒤 1971년 대학원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56년부터 1961년까지 국립화학연구소 과장, 1961년부터 1965년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이화학과장을 역임하였다. 1965년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1978년 원광대학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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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효자. 김종하(金鐘河)[?~?]는 익산 출신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정3품 상계(上階)인 당상관에 올랐다. 통정대부(通政大夫) 사헌부감을 지냈으며 효행으로도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 석하마을에 1892년 세워진 김종하 효자각(金鐘河孝子閣)이 있다. 비각에는 “효자통정대부사헌부감김공종하지려(孝子通政大夫司憲府監金公鐘河之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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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치옥(金致玉)[1879~1927]은 1879년 10월 14일 지금의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에서 태어났다. 일제의 무단통치하에 감시가 엄중한 상황이던 1918년에 목사인 배은희(裵恩希)와 함께 종교인과 일반인을 규합하여 지하 독립운동 조직에 착수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난 후 천도교인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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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한규(金漢奎)[1900~1961]는 1900년 1월 25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룡동에서 태어났다. 1920년 6월경 김한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특파원으로 입국한 김진성(金振聲)을 중심으로 고정식, 이순명, 김교우 등과 함께 독립운동 자금 모집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한규 등은 1920년 8월 14일 군산에서 완구용 육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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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해균(金海均)[1910~?]은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에서 태어났다. 1929년 3월 경성제국대학 예과에 입학하여 1934년 졸업하였다. 1931년 9월 경성제국대학 경제학연구회에 가입하여 사회주의사상을 학습하였다. 1931년 10월 조선공산당재조직사건에 연루되어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검거되었지만 불기소 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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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유학자. 김형재(金亨在)[1909~1988]는 전라남도 나주 출신의 현대 유학자로, 말년을 익산에서 보냈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호는 일청(一靑)이다. 김형재는 1909년 나주에서 태어났다. 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성리학자 노사(盧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학맥을 이은 율계(栗溪) 정기(鄭琦)[1879~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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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제동의 경주김씨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는 산송 관련 문서. 김호 산송 관련 문서(金濠山訟關聯文書)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제동의 경주김씨(慶州金氏)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는 산송[묘지를 쓴 일로 생기는 송사(訟事)] 관련 문서이다. 1821년부터 1862년까지의 문서로, 주로 소지와 의송, 첩정, 서목, 다짐, 수표 등이 남아 있다. 전라도 전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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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화곤(金華坤)[1899~1944]은 1899년 10월 20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태어났다. 일본 동경의 정칙영어학교(正則英語學校)[세이소쿠영어학교]에 유학 중 일본인들에 의한 동포들의 차별과 수모를 직접 경험한 후 조국 독립을 위한 항일투쟁을 결심하고 1926년 학교를 중퇴하였다. 귀국한 김화곤은 19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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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김흥여(金興汝)[1889~?]는 목화상을 하다가 일제의 침탈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하여 김성찬(金性贊)·정판성(鄭判成) 등과 함께 이규홍(李圭弘)의 의진에 가담하여 익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9년 2월 김흥여는 동지 수십 명과 함께 총과 칼을 지니고 익산 근기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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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서 전하여 오는 신민요. 「꽃타령」은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 신촌마을에서 채록된 호남 지역의 신민요이다. 원래는 박헌봉이 작사하고 박귀희가 작곡하여 가야금 병창으로 부르는 노래이며, 여인들이 봄에 꽃놀이를 하면서 부르기도 하고, 시집간 딸이 친정 부모의 생일을 축하하며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익산 지역에서 불렀던 「꽃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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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미륵사지를 배경으로 창작한 작가 이동희의 현대시. 「꿈꾸는 돌, 미륵사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미륵사지(彌勒寺址)를 배경으로 창작한 시인 이동희의 작품이다. 1946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난 이동희는 1985년 『심상(心象)』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다. 이동희의 시는 이야기와 회화, 실험,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