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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이리여자고등학교 교정에 있는 고려 후기 석탑. 남중동 오층석탑(南中洞 五層石塔)은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이리여자고등학교 교정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이다. 일제 강점기에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봉림사지에서 익산시 남중동 이리여자고등학교로 옮겨 온 것이다. 남중동 오층석탑은 한 개의 석재로 이루어진 기단부와 완만한 체감의 5층 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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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부도(浮屠)란 입적한 승려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건립한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는데, 승탑 혹은 사리탑이라고도 한다. 모현동 부도(慕懸洞浮屠)는 조선 시대 승려 연화당의 후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자들이 건립한 것이다. 1960년대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장군리 및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 민가 정원에 있던 것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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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 문수사 극락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문수사(文殊寺)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여래좌상(木造如來坐像)은 원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었는데 1997년 극락전을 신축하면서 이전하였다.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2002년 12월 14일 익산시 향토유적 제9호로 지정되었다. 목조여래좌상의 좌우 협시보살은 최근에 제작한 것이다. 목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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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에 있는 석등의 하대석. 미륵사지 석등 하대석(彌勒寺址石燈下臺石)은 익산 미륵사지(彌勒寺址) 내 동원과 중원에 있는 2기의 하대석이다. 중원의 석등 하대석은 석탑과 금당지 사이에 있고, 동원의 석등 하대석은 탑과 금당 사이에 있다. 미륵사지 석등 하대석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1974년 8월 21일부터 9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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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미륵산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사자사지(師子寺址)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미륵산에 있는 백제 사자사의 터이다. 미륵사지 북쪽에 있는 미륵산 사자암(獅子庵)은 『삼국유사(三國遺事)』 백제 무왕조의 미륵사 창건 설화에 나오는 지명법사(知命法師)가 거처하였던 사자사(師子寺)일 가능성이 일찍부터 제기되었다. 지금까지도 그 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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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기법으로 석조각과 석조물을 제작하고 복원과 보수하는 장인. 석장이란 전통 기법으로 석조각과 석조물을 제작하고 복원, 보수하는 장인을 의미한다. 석장이 제작하거나 복원하고 보수하는 조형물은 대체로 성곽, 석교, 궁궐 건축 등의 구조물과 석탑, 부도, 석비, 석등, 불상, 능묘석인, 석수 등의 조각품이 있다. 석장이 사용하는 재료는 화강암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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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심곡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삼존상. 심곡사 목조삼존불좌상(深谷寺木造三尊佛坐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심곡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17세기 삼존불좌상이다. 본존 아미타불좌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승려형의 지장보살좌상과 왼쪽에 보관을 착용한 관음보살좌상이 배치되어 있다. 심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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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심곡사에 있는 조선 전기 칠층석탑. 심곡사 칠층석탑(深谷寺七層石塔)은 심곡사 대웅전 앞에 세워져 있는 칠층석탑이다. 심곡사 칠층석탑은 단층의 기단 위에 칠층의 석탑을 세웠는데, 지대석과 지복석 위에 방형의 기단이 놓여 있고 칠층의 탑신과 옥개석 및 보주형의 상륜이 올려진 구조를 하고 있다. 2012년 6월 심곡사 칠층석탑의 해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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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와 동고도리에 마주 보고 있는 2구의 고려 후기 석조여래입상.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益山古都里石造如來立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의 서고도리와 동고도리에 마주 보고 있는 2구의 불상으로, 옥룡천을 사이에 두고 서고도리에 불상 1구, 동고도리에 불상 1구가 있다. ‘고도리 석불입상’이라고도 부른다. 1858년(철종 9)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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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사찰 터. 미륵사는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하면 백제 무왕[600~641] 대에 미륵 신앙을 구현하기 위하여 창건된 사찰이다. 규모가 가장 큰 중원(中院)을 중심으로 서원(西院)과 동원(東院)을 좌우로 배치한 3원 병렬식(三院竝列式) 가람이다. 각 원(院)마다 중문·탑·금당을 하나씩 일직선상에 배치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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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의 미륵사지 서탑에서 발견된 사리봉영기. 사리봉영기는 사리를 모시는 내력을 적은 글로, 사리 공양을 위하여 석탑을 조성하는 과정이나 사찰의 창건 배경을 기록하기도 한다. ‘사리봉안기’라는 명칭도 함께 사용되고 있다.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금제사리봉영기는 미륵사지 서탑을 해체하던 중 2009년 1월 14일 1층 첫 번째 심주석(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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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의 미륵사지 서원(西院)에 건립된 백제 시대 석탑. 익산 미륵사지 석탑(益山彌勒寺址石塔)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위치한 미륵사지 서원에 건립된 석탑이다. 화재에 취약하였던 목탑을 번안(飜案)하여 돌로 만든 백제 석탑의 시원 양식이며, 현존하는 한국의 석탑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11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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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의 동원 승방지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토제 치미. 치미(鴟尾)는 목조 건축물 용마루 양쪽 끝을 마감 장식한 특수기와로 망새라고도 불린다. 주로 벽사의 의미로 사용하지만 장식적 기능도 뛰어나다. 미륵사지에서는 1,000여 점이 넘는 치미편이 출토되어 수량과 출토 위치로 보았을 때 각 건물의 용마루마다 치미가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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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백제 시대 오층석탑.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益山王宮里五層石塔)은 익산 왕궁리 유적에 있는 오층석탑이다. 1965년부터 1966년에 보수를 위한 해체와 복원을 실시하였고 이때 흙 속에 묻혀 있던 돌로 만든 기단부가 발견되었다. 1층 옥개석 상면과 기단부 심초석 상면에 마련된 사리공에서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국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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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안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益山王宮里五層石塔舍利莊嚴具)는 1965년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 보수를 위한 해체 과정에서 1층 옥개석 상면에서는 2개의 사리공, 기단부 심초석 상면에서는 3개의 사리공이 품자(品字) 형태로 발견되었다. 옥개석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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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와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에 있는 백제 시대 궁성 및 사찰 관련 유적. 익산 왕궁리 유적(益山王宮里遺蹟)은 ‘왕궁평성’, ‘왕검이’, ‘왕금성’, ‘왕궁리성지’, ‘모질메토성’, ‘모지밀산성’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와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는 일찍이 왕궁이 있었던 곳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발굴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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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유적에서 발견된 궁성 및 사찰 관련 유구. 익산 왕궁리 유적 유구(益山王宮里遺蹟遺構)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의 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2019년까지 발굴 조사된 106개의 유구( 遺構)를 말한다. 익산 왕궁리 유적은 1976년부터 1977년까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궁장과 건물터에 대한 부분 조사를 실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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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사찰 터. 익산 제석사지(益山帝釋寺址)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백제 무왕 대의 왕실 사찰 터이다. 『관세음응험기(觀世音應驗記)』에 의하면 제석사는 백제 무왕 대[600~641]에 창건되었고, 칠층 탑이 있었으며, 639년 뇌우로 모두 소실된 후 다시 재건하였다. 익산 제석사지는 1998년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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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백제 시대 토기 도요지. 익산 백제토기 도요지(益山百濟土器陶窯址)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백제 시대 토기 도요지이다. 미륵산 동쪽 해발 150m 지점의 사면에 2기가 나란히 있다. 제1호 가마는 길이 8.5m의 반지하식으로 아치식 천장은 일부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며 평면 형태는 독사머리형이다. 제2호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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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법성리 자명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自鳴寺大雄殿木造如來坐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자명사(自鳴寺)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여래좌상이다. 2002년 5월 30일 익산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었다.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은 편삼을 착용한 이중착의법에 아미타인의 수인을 취하고 청동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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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숭림사에 있는 조선 전기 향로. 청동은입인동문향로(靑銅銀入忍冬文香爐)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숭림사에 보관되어 있는 조선 시대의 향로이다. 청동은입인동문향로는 청동 재질로 3개의 다리와 둥근 몸통에 모란(牡丹)과 인동문(忍冬文)이 은으로 입사(入絲)되어 있고 몸통의 좌우대칭으로 사자머리 장식이 달려 있다. 197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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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태봉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백제 시대 삼존석불. 태봉사 삼존석불(胎峰寺三尊石佛)은 백제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삼존석불이다. 1930년경 태봉사 창건주인 승려 박제공(朴齊空)의 어머니 청송심씨(靑松沈氏)가 태봉사 인근 태봉산 동쪽 기슭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발견하여 1957년 박제공이 태봉사 대웅전으로 옮겨와 봉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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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종이나 천에 불화를 그리는 장인. 탱화장(幀畵匠)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불교 경전과 의궤에 따라 종이나 천에 불화(佛畵)를 그리는 장인을 말한다. 불화 제작을 담당하는 장인은 화원(畵員), 화공(畵工), 화사(畵師), 화수(畵手), 용안(龍眼), 존숙(尊宿), 편수(片手), 금어(金魚)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탱화장을 지칭하는 말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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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에 있는 조선 후기 보살상. 혜봉원 목조보살입상(慧峰院木造菩薩立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보살입상이다. 원오(元悟)를 대표 조각승으로 충신(忠信), 청허(淸虛), 신현(信賢), 신검(神劒) 등 5명의 조각승이 제작한 4구의 불상 중 한 구이며, 익산 관음사 목조보살입상[보물 제1842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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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 불이정사에 있는 조선 후기 삼존상. 혜봉원 목조석가여래삼존상(慧峰院木造釋迦如來三尊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의 불이정사(不二精舍)에 봉안되어 있다. 혜봉원은 1894년(고종 31) ‘삼곤사(三坤寺)’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1955년 금산사 승려 혜봉이 중창하여 혜봉사라고 하였다. 혜봉원 목조석가여래삼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