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융릉과 건릉으로 살펴본 조선 후기 왕실 효행. 조선의 왕릉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은 세계적 유산이다. 1392년 태조는 즉위와 함께 4대조의 묘소를 왕릉으로 추숭하였다. 왕과 왕비의 무덤을 능(陵)이라 하고, 그 외의 무덤은 묘라고 하였다. 조선 왕조는 고려 공민왕릉의 제도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명나라 능묘 제도를 받아들여...
-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선영과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치가(稚可), 호는 급건(及健), 시호는 충정(忠正)이다. 이시수는 남양부 쌍부[현 화성시 우정읍·장안면 일대]에 거주하였던 월사(月沙) 이정구(李廷龜)의 7대손으로, 증조부는 경기감사를 지낸 이정신((李正臣), 조부는 병조판서를 역임한 이철보((李喆輔), 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낸 이복원(李福源)...
-
조선 후기 경기도 화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태시(泰始), 시호는 문정(文靖).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400여 년간 세거한 들목 조씨로, 증조는 조한보(趙漢輔), 조부는 조정우(趙廷禹), 부친은 부사 조상존(趙象存)이며, 모친은 윤근(尹勤)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