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해남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주성(金胄宬)[1917~1996]은 1917년 6월 18일 해남군 북평면 서홍리에서 태어났다. 일제 말기 4년여에 걸쳐서 조선 민족의 독립의식 고취에 앞장서서 활동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김주성은 1938년 4월부터 1941년 3월까지 일본 도쿄[東京]에 있는 동양대학(東洋大學) 전문부(專門部) 윤리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