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철기시대 말기에서 원삼국시대 초기에 걸친 농경 복합 유적. 광주 신창동 유적은 벼농사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과 생활 그리고 무덤의 실상을 알려 주는 거대한 농경 복합 유적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으며, 영산강변에 낮게 솟은 삼각산[276m]에서 영산강[115.5㎞]의 서안을 따라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구릉의 끝자락 일대에 해당한다. 현재는 호...
광주광역시 충효동에 있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까지 분청사기와 백자를 굽던 가마터. 고려시대 중앙에 진상하던 최고급 상감청자의 주생산지가 강진이었다면, 조선시대 최고급 분청사기의 주생산지는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충효동 일대의 무등산 자락이었다. 금곡동·충효동 일대가 분청사기 가마터로 적격이었던 이유는 질 좋은 흙과 풍부한 연료 때문이었다. 가마터 위쪽의 고개 이름이 '백토재'로...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과 매월동, 광산구 산월동에서 후기 구석기인들의 흔적과 남구 노대동에서는 신석기인들이 남긴 빗살무늬 조각 등이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전라도 광주 지역이 구석기·신석기인들의 삶의 터전이었음을 알 수 있다....
광주광역시 내에 있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 시대의 유적과 유물. 광주광역시에는 구석기 중기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유적이 남아 있다. 특히, 청동기 시대 족장의 무덤인 고인돌이 많이 남아 있으며, 신창동 유적을 남긴 광주 지역 사람들은 칠기를 사용하고 현악기를 연주하는 등 수준 높은 문화를 꽃피웠다....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인류가 철을 이용하여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부터 역사시대 이전까지의 시대로, 광주광역시 신창동 유적과 전라남도 해남 군곡리 패총이 대표적이다....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청동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의 청동기시대 유적으로는 남구 송암동 주거지와 북구 연제동·광산구 수완지구 수문 유적 등에서 집터와 마을이 확인되었고, 광산구 29곳을 포함한 56곳에서 지배 계급의 무덤인 고인돌이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