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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가구(可久). 아버지는 금연(琴衍)이고, 어머니는 예안(禮安)의 호장 김담(金淡)의 딸이다. 금치담(琴致湛)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관품이 통훈대부에 올랐고, 사도시첨정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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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모의농경(模擬農耕) 풍습. 모의 추수는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주술적 의미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행하는 모의적인 수확 행위를 일컫는다. 이를 모의수확(模擬收穫)·가농작(假農作)·내농작(內農作)·볏가릿대 세우기·보리깃대 세우기·보리타작 등으로도 부른다. 정월 14일 혹은 15일에 잿간이나 두엄더미 위에 수수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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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가래노래」는 농가에서 홍수로 터진 둑을 쌓아 올리거나, 보를 만들 때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 즉 농요(農謠)의 하나이다. 가래질 방법을 사설로 표현하며 작업의 능률을 올리는 노래이다. 1993년 7월 23일 MBC ‘한국민요대전’ 제작팀에서 구미시 지산2동 어낙에서 백남진(남, 1924년생)과 박대복(남,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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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가래노래」는 농가에서 홍수로 터진 둑을 쌓아 올리거나, 보를 만들 때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 즉 농요(農謠)의 하나이다. 가래질 방법을 사설로 표현하며 작업의 능률을 올리는 노래이다. 1993년 7월 23일 MBC ‘한국민요대전’ 제작팀에서 구미시 지산2동 어낙에서 백남진(남, 1924년생)과 박대복(남,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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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가산1리 가덕마을에서 매년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가덕마을은 100년 전에 형성된 자연마을로서 산두에 살던 사람들이 흉년을 자주 만나 덕을 보자고 가덕(加德)이라 하였다. 가산1리 가덕마을 동제는 매년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하고 있다는 소나무를 당목으로 삼아 한 해 동안 마을 사람들의 평안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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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두 쪽 사람들이 자주 흉년을 만나는 것을 저어하여 덕을 보자고 지은 마을 이름 ‘가덕(加德)’과 예전 가산리에 속하던 ‘연산리(蓮山里, 지금의 용산리)’의 첫 음절을 따서 가산리라 하였다. 약 200년 전부터 김해김씨(金海金氏)·청주이씨(淸州李氏)·안동권씨(安東權氏) 등이 가덕마을과 연산마을을 이루어 살기 시작하였고, 1930년 일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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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집안에 모신 신들에게 의례를 올리는 신앙 행위. 우리 조상들은 마루·안방·부엌·대문·변소·우물 등 집안의 곳곳에 신이 있다고 믿고 철 따라 섬겨 왔다. 구미 지역은 2월 영등, 10월 성주고사와 성주·조상신 등을 모시는 의례가 관행이었지만, 1970년대 이후부터 점차 사라져 간 것으로 보인다. 2월 영등을 구미 지역에서는 ‘영등날’, ‘영등할매 오는 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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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화(市花). 구미시는 시화를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인 개나리로 정하여 첨단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의 무한한 힘을 표현하고 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생명력이 강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높이 3m에 이른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 4~10㎝, 너비 1.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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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글자를 익히기 위해 부르는 민요. 「가이가요」는 ‘글자요’ 유형의 민요인데, 글자요는 글을 쉽게 익히기 위해 부르는 노래를 말한다. 따라서 글자와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제시된 글자를 이용한 말 잇기를 통해 가사를 만들기도 한다. 글자요에는 글자뿐 아니라 숫자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된다. 구미의 「가이가요」는 익혀야 할 글자 중간중간에 두 가지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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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글자를 익히기 위해 부르는 민요. 「가이가요」는 ‘글자요’ 유형의 민요인데, 글자요는 글을 쉽게 익히기 위해 부르는 노래를 말한다. 따라서 글자와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제시된 글자를 이용한 말 잇기를 통해 가사를 만들기도 한다. 글자요에는 글자뿐 아니라 숫자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된다. 구미의 「가이가요」는 익혀야 할 글자 중간중간에 두 가지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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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가좌골은 영남의 거유로 유명한 직제학 김성미가 낙향하여 임진왜란 때인 1582년 소실된 오로재를 지어 제자들을 기른 곳이다. 당시 김성미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 학생들이 구름같이 모여 들었는데, 이 학생들이 오로재를 가리켜 “즐거움을 더해 주는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말하므로, 이에 오로재가 있는 마을을 한자로 가좌골[佳座谷]이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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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가잠이 있는 무등리는 연안전씨 전윤무(田胤武)가 태어난 곳으로, 그의 호(號)를 따서 부른 이름이다. 약 350년 전 선산의 태동(台洞)에서 온 황경헌(黃景憲)이 처음 개척하였으며, 당시 주변의 자연환경이 좋아 무동(茂洞)이라 하였다가 후에 무등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동쪽은 무수리와 접하고, 서쪽은 안곡리로서, 동서로 뻗은 머무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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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의연(毅然), 호는 가정(價亭). 증조부는 성암(性庵) 전좌명(田佐命)이며 아버지는 찰방(察訪) 전계경(田季耕)이다. 예빈시참봉(禮賓寺參奉)을 거쳐 귀후서(歸厚署)의 별좌(別坐) 및 직장(直長), 산음현감(山陰縣監)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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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가좌골은 영남의 거유로 유명한 직제학 김성미가 낙향하여 임진왜란 때인 1582년 소실된 오로재를 지어 제자들을 기른 곳이다. 당시 김성미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 학생들이 구름같이 모여 들었는데, 이 학생들이 오로재를 가리켜 “즐거움을 더해 주는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말하므로, 이에 오로재가 있는 마을을 한자로 가좌골[佳座谷]이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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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가회(可晦), 호는 치천(稚川). 사용 윤희림(尹希琳)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국자감정 윤변(尹忭), 아버지는 영의정 윤두수(尹斗壽), 어머니는 관찰사 황기(黃琦)의 손녀이자 참봉 황대용(黃大用)의 딸이다. 동생이 정민공(靖敏公) 윤흔(尹昕), 장익공(章翼公) 윤휘(尹暉)이다. 윤방은 이이(李珥)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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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자연마을. 금오산 줄기인 황소봉[黃牛峰] 머리 뿔 아래에 있어 각산이라고 하였다. 각산을 각실, 혹은 저녁달이 황우봉에 걸려 아름답다 하여 월산(月山)이라고도 한다. 신라 소지왕 9년부터 관청의 물건이나 문서를 전달하던 제도가 있어 말 6필과 역사(驛使) 20명을 둔 역이 있던 곳이다. 북쪽으로 구미천이 흐르고, 금오산의 북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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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걸인들이 구걸할 때 춤을 추면서 부른 타령조의 민요. 「장 타령」은 일명 「각설이 타령」 및 「품바 타령」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 노래는 피지배층 사람들이 걸인 행세를 하여 부정한 자에게 현실의 울분을 풍자와 해학을 통해서 담아낸 것이다. 걸인 행세를 한 사람들이 밥을 구걸하기 위해서 주로 대문 앞에서 집단적으로 불렀다. 「장 타령」은 1984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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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자연마을. 금오산 줄기인 황소봉[黃牛峰] 머리 뿔 아래에 있어 각산이라고 하였다. 각산을 각실, 혹은 저녁달이 황우봉에 걸려 아름답다 하여 월산(月山)이라고도 한다. 신라 소지왕 9년부터 관청의 물건이나 문서를 전달하던 제도가 있어 말 6필과 역사(驛使) 20명을 둔 역이 있던 곳이다. 북쪽으로 구미천이 흐르고, 금오산의 북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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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육여(六如), 호는 간암(艮庵). 이동명(李東溟)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정화(李鼎華), 아버지는 이광의(李廣義), 장인은 황유목(黃有牧)과 조창유(趙昌裕)이다. 형이 대간 이수해(李壽海)이다. 이덕해는 1726년(영조 2) 진사에 합격하여 장녕참봉을 역임했으며 1745년(영조 21) 정시 문과에 병과 1위로 급제하여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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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를 흐르는 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따르면 구미시 해평면 송곡교에서 600m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양마을 안쪽에 연향역(延香驛)이 있었다고 한다. 연향역 근처에 있는 갈마샘은 이름 있는 한 선비가 말과 함께 갈증을 해소한 뒤 지어준 이름이라 한다. 해발고도 40~60m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갈마샘 소재지의 산양마을은 북동쪽으로 해발고도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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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비가 올 때 갓 위에 덮어 쓰는 모자. 금오민속박물관에 소장된 갈모는 어느 지역 것인지 분명하게 알 수 없다. 갈모의 원래 이름은 갓모[笠帽]이며, 우모(雨帽)라고도 한다. 언제부터 썼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전기 이제신(李濟臣, 1536~1584)이 쓴 『청강선생후청쇄어(淸江先生鯸鯖瑣語)』에 기록이 남아 있다. 갈모는 펼치면 위는 뾰족하여 고깔 모양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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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남쪽에서 낙동강 상류와 합류하는 하천. 감천은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수도산(修道山, 1,318m)에서 발원하여 낙동강과 합류한다. 한자로 풀이하면 ‘감천(甘川)’의 어원은 단샘·달래라는 설이 있다. 감천의 ‘감’을 한자형(漢字形)을 떠나 ‘검’으로 통한다고 본다면 ‘감내’는 ‘검내’로, 다시 이것을 ‘금내’로 관련지어 보는 것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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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남쪽에서 낙동강 상류와 합류하는 하천. 감천은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수도산(修道山, 1,318m)에서 발원하여 낙동강과 합류한다. 한자로 풀이하면 ‘감천(甘川)’의 어원은 단샘·달래라는 설이 있다. 감천의 ‘감’을 한자형(漢字形)을 떠나 ‘검’으로 통한다고 본다면 ‘감내’는 ‘검내’로, 다시 이것을 ‘금내’로 관련지어 보는 것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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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노리와 선산읍 이문리를 잇는 다리. 선주교가 세워진 감천은 해발고도 40m가 되지 않는 낮은 충적지와 잔구(殘丘) 사이를 굽이쳐 흐르면서 주변에 침식 지형과 범람원을 형성하고 있다. 선주교의 북쪽은 감천의 왼쪽으로 넓은 충적평야가 펼쳐져 있고, 남쪽은 백마산 구릉과 구릉 동쪽에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선한 고을에 있는 다리라는 뜻으로 선주교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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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어른이 된 남자가 머리에 쓰던 쓰개. 금오민속박물관에 소장된 갓은 어느 지역에서 누가 사용하던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갓의 모양은 지역에 따라 크게 차이가 없었으나 신분별 차이는 있었다. 일반적으로 흑립을 갓이라고 하였으며, 재료에 따라 종류가 구분되었다. 금오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갓은 말총으로 만든 흑립이다. 갓의 양태는 좁은 편이고 갓끈에는 장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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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자연마을. 우리말 이름 갓골의 의미는 마을의 가장자리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갓골의 한자 표기로 ‘관곡(冠谷)’이라 불리기도 한다. 갓골은 부곡동·봉곡동을 에워싸고 있는 다봉산 남쪽·동쪽 구릉이다. 해발고도 136m, 풍수지리적 개념으로 본다면 청룡에 해당하는 좌측 자락의 아래쪽 해발고도 60~80m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구미천이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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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문리에 위치한 조계산의 봉우리. 갓대봉은 해평면 도문리 곡내(谷內)를 처음 측량할 때 기점을 잡았다 하여 갓대 혹은 깃대봉이라고 하고, 선녀가 베를 짠 곳(일명 베틀굴)이 있었다 하여 베틀산이라고도 한다. 갓대봉은 현재 좌베틀산의 산정에 해당한다. 갓대봉은 팔공산의 지맥인 조계산의 능선에 위치한 해발고도 370m의 봉우리이다. 해평면의 지세가 북쪽에서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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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비가 올 때 갓 위에 덮어 쓰는 모자. 금오민속박물관에 소장된 갈모는 어느 지역 것인지 분명하게 알 수 없다. 갈모의 원래 이름은 갓모[笠帽]이며, 우모(雨帽)라고도 한다. 언제부터 썼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전기 이제신(李濟臣, 1536~1584)이 쓴 『청강선생후청쇄어(淸江先生鯸鯖瑣語)』에 기록이 남아 있다. 갈모는 펼치면 위는 뾰족하여 고깔 모양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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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갓을 넣어두는 함. 갓을 넣어 보관하던 함은 재료에 따라 갓집과 갓상자로 구별한다. 갓집은 보통 대오리로 골격을 만들고 종이를 발라 기름을 먹인다. 갓상자는 뚜껑을 따로 만들어 덮는 것으로 나무로 짜거나 뼈대가 없이 두꺼운 종이를 여러 겹 발라 만든다. 갓집은 형태에 따라 보통 두 가지로 나누는데, 하나는 겉모습이 갓과 비슷한 형태로 만든 것이고, 다른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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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신천(信川). 할아버지는 승랑장 강인석이고, 아버지는 강윤리이다. 강거민은 태종 대에 반역죄로 죽임을 당한 영의정 심온의 아들 심회(1418~1493)를 양자로 키웠다. 유모가 심회를 데리고 선산 땅에 도착하였을 때, 마을에 살던 강거민과 부인 전씨가 앞들 삼밭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같이 꾸고서 마을에 와 있던 심회를 양자로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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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 초명은 대진(大進), 자는 면재(勉哉)·학안(學顔), 호는 춘간(春磵)·한사(寒沙)·정와(靜窩). 증조할아버지는 강인수(姜仁壽)이고, 할아버지는 강세탁(姜世倬)이다. 아버지는 사간 강익문(姜翼文)이며, 어머니는 합천이씨(陜川李氏)로 이후신(李後臣)의 딸이다. 강대수는 1610년(광해군 2)에 진사가 되고, 1612년(광해군 4) 증광문과에 을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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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절터. 선산 읍내에서 동남쪽으로 약 6㎞ 떨어진 원리(院里)에서 낙동강안을 따라 북쪽으로 1㎞쯤 보행하면 강창(江倉)마을에 이르는데, 이 마을 남쪽 산록에 옛 절터가 있다. 강창은 지금까지도 불리는 이 마을의 통칭인데 강창이라는 지명 자체가 역사, 지리적인 유래를 지니고 있다. 30년 전에도 해평면 일대에서 도보로 선산 읍내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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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수보(壽甫), 호는 도천(道泉). 증조할아버지는 강재발(姜再發)이고, 할아버지는 강집일(姜集一)이다. 아버지는 강헌(姜瀗)이며, 어머니는 신광주(申光周)의 딸이며, 아들은 강시환이다. 강로는 김원행(金元行)의 문인으로 1774년(영조 50)에 증광시 병과 29위로 합격하여 별감을 지냈다. 1784년에 좌장예에 제수되었으며,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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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육지에 올려놓은 배를 띄우기 위해 끌어내리며 부르는 노동요. 노를 젓거나 그물을 당기는 일처럼 강으로 배를 끌어내리는 일도 여러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 「배 띄우는 노래」라고도 하는 「강배 끄는 소리」는 어업을 생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곳에서 드물게 전승된다. 보통은 ‘어하’라는 여음이 들어간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살았던 구미 지역에서 어업을 생업으로 하던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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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자온(子韞), 호는 무명재(無名齋)·효량(孝良). 증조할아버지는 함양군수 강윤리(康允釐)이고, 할아버지는 영덕현감 강거례(康居禮)이다. 아버지는 용양위부사과 강척(康惕)이며, 어머니는 김숙자(金淑滋)의 딸이며, 동생은 강중진(康仲珍)이다. 강백진은 김종직의 문인으로 1472년(성종 3) 생원이 되었으며, 1477년(성종 8) 문과에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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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매년 7월 수요문학교실에서 개최했던 문학행사. 수요문학교실은 구미 지역 문학인과 공단 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문예창작과 독서토론회로 장옥관 시인이 대표를 맡고 있다. 수요문학교실에서는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져 시를 비롯한 문학을 공부하였으며, 실제로 작업을 통하여 지도를 받기도 하였다. 한편, 전문 문학인들을 초빙하여 문학교육을 받으며 토론 수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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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낙동강변 일원에 있는 체육공원. 경상북도 구미시는 낙동강변 둔치의 활용도를 높이며, 구미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강변체육공원을 조성하였다. 1992년 12월 구미시는 공단동 낙동강변에 체육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1997년 12월에 도비 2억 2000만 원, 시비 18억 200만 원 등 총 20억 2200만 원을 들여 강변체육공원 조성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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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신천. 자는 명지(明之), 호는 죽간(竹磵). 증조할아버지는 강중진(康仲珍)이고, 아버지는 강유선(康惟善)이다. 강복성은 1579년(선조 12) 사마시에 합격하고, 참봉·직장·찰방 등을 지냈다. 1595년(선조 28) 유성룡(柳成龍)의 천거로 장수현감이 되었다가 김제군수로 옮겼다.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명나라 군사와 합세하여 남원에 주둔한 왜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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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세자빈. 본관은 금천. 강감찬의 19세손이며, 아버지는 우의정 강석기(姜碩期)이다. 민회빈 강씨는 1627년(인조 15) 소현세자와 가례를 올렸으며, 1637년(인조 15) 소현세자와 함께 심양(瀋陽)에 볼모로 갔다가 1645년 귀국하였다.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갔던 소현세자는 심관(瀋館)에서 국왕의 대리자로서 많은 재량권을 행사하였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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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인동현감. 본관은 신천. 아버지는 강득화(康得和)이고, 아들은 강기(康耆)이고, 손자는 강치성(康致誠)이다. 강생민은 1426년(세종 8) 인동현감으로 있으면서 의주판관 노승덕(盧承德)과 해미현감 강이(康履) 등과 세종에게 수령의 직임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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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원보(遠甫). 증조할아버지는 강유선(康惟善)이고, 할아버지는 강복성(康復誠)이다. 아버지는 강권(康錈)이며,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로 이정란(李廷鸞)의 딸이며, 부인은 한숭인(韓崇仁)의 딸이다. 강수학(康邃學)은 1665년(현종 6)에 실시된 온양별시에 급제하였고, 같은 해에 금부도사에 임명되었다. 1666년(현종 7)에 사헌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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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신천(信川). 아버지는 강익연(康翼然)이다. 강시갑(康始甲)은 1889년(고종 26) 알성시에 급제하였으며, 가주서(假注書)에 등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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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신천(信川). 증조할아버지는 강인석(康仁碩)이고, 할아버지는 강윤리(康允釐)이다. 아버지는 부사 강거의(康居義)이고, 어머니는 아주신씨(鵝州申氏)로 안렴사 신우(申祐)의 딸이며, 부인은 경주부윤 오식(吳湜)의 딸이다. 강신(康愼)은 1397년(태조 6) 출생하여 1414년(태종 14)에 생원이 되었으며, 1420년(세종 2)에 문과에 동진사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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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원숙(元叔), 호는 주천(舟川). 아버지는 창원도호부사 강의(康顗)이며, 어머니는 동래정씨로 헌납 정사걸(鄭士傑)의 딸이다. 강유선은 1537년(중종 32)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며, 성균관의 유생이 되어 당시 좨주[祭酒] 송인수(宋麟壽)에게 아낌을 받았다. 1545년 인종이 즉위하자 성균관 유생들과 함께 상소하여 조광조(趙光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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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진주. 자는 자운(子運). 은열공(殷烈公) 강민첨(姜民瞻)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강봉삼(姜鳳衫)이다. 강윤하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아버지가 한겨울에 구하기 힘든 꿩탕을 먹고 싶어 하여 고민하던 차에 마침 꿩이 집 처마에 날아들어 잡아다 꿩탕을 해 드렸다. 또한 잉어를 먹고 싶어 하자 얼음을 깨고 잡아와 봉양하여 아버지의 마음을 즐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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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강윤하(姜允河)의 정려비. 강윤하는 진주인(晋州人)으로, 자는 자운(子運)이며, 은열공(殷烈公) 강민첨(姜民瞻)의 후손으로 강봉삼(姜鳳衫)의 아들이다.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부친이 병환으로 꿩탕을 먹고 싶어 하였으나 눈이 내려 구하지 못하다가 꿩이 집 처마에 날아들자 이것을 잡아 꿩탕을 만들었다. 또한 잉어를 원하자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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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예강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강정은 예곡 동남쪽 낙동강 변의 외딴 산 밑에 있는 마을로서, 명월 황기로가 태어나서 살면서 호를 고산이라 하고 매학정을 짓고 거처하였던 곳이다. 이런 이유로 낙동강의 ‘강’ 자와 매학정의 ‘정’ 자를 따서 강정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1896년경에는 망장면 소속으로 예곡동리와 강정동리로 나누어져 있었다. 1914년의 행정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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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자도(子鞱)·자일(子逸), 호는 임경당(臨鏡堂). 증조할아버지는 강윤리(康允釐)이고, 할아버지는 강거례(康居禮)이다. 아버지는 교위 강척(康惕)이고, 어머니는 김숙자(金叔滋)의 딸이며, 외숙부는 김종직이다. 형은 강백진(康伯珍)이며, 부인은 최정(崔淨)의 딸이다. 강중진(康仲珍)은 1480년(성종 11)에 진사가 되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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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강창은 과거에 낙동강 수로를 이용하여 남쪽 바다와 해안에서 생산된 해산물과 소금 그리고 경상도 중부와 북부 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혹은 임산물을 실어 나르는 배들이 일시적으로 정박하는 도선장(渡船場)이었다. 이 때문에 선산읍으로 들어가는 마을 입구에 교역장을 위한 창고가 있었다. 직지사의 삼층석탑(三層石塔)도 이곳에서 선산군으로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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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김유수가 강촌의 저녁 풍경을 읊은 한시. 김유수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수백(綬伯), 호는 만와(晩窩),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김형섭(金亨燮)의 아들로 태어나 1727년(영조 3) 사마시에 합격하고 1761년 행의(行誼)로 천거되어 영릉참봉(英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병으로 인하여 부임하지 않았다. 이후 선산의 금오산 밑에 백운재사(白雲齋舍)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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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지역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여임(汝任), 호는 강탄(江灘). 할아버지는 김석지(金錫址)이며, 아버지는 탄옹(灘翁) 김경(金澃)이다. 김하량(金廈樑)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1554~1637)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630년(인조 8) 진사가 되고 1632년 식년문과에 병과 2등으로 급제하였다. 이후 안동부사·판결사(判決事)·한성부우윤 등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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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호는 강헌(岡軒). 아버지는 김방로(金邦老)이다. 김종리(金從理)는 양촌(陽村) 권근(權近, 1352~1409)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396년(태조 5) 식년문과에 동진사(同進士) 12등으로 급제하였다. 이후 임실현감(任實縣監)·진산도사(珍山都事)·고부도사(古阜都事) 등을 거쳐 예문관직제학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효정(孝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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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자는 자배(子培), 호는 강호(江湖). 순충공 김선궁(金宣弓)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진사 김관(金琯)이다. 김숙자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했으며, 총명하고 용모 또한 단정하였다. 1419년(세종 1) 문과에 급제한 후 사관이 되었으나, 시기하는 무리가 많음을 알고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부모 봉양과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1431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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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조선후기 인동부사를 역임한 강호의 선정비. 강호(姜鎬)는 문과로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1656년(효종 7) 인동부사로 부임하여 1657년(효종 8) 필선(弼善)으로 승배되어 떠났다. 그의 재임기간 동안의 선정을 기려 주민들이 비를 세웠다.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인동향교 입구에 인동 각지에 산재해 있던 역대 현감과 부사의 선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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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신천(信川). 할아버지는 승랑장 강인석이고, 아버지는 강윤리이다. 강거민은 태종 대에 반역죄로 죽임을 당한 영의정 심온의 아들 심회(1418~1493)를 양자로 키웠다. 유모가 심회를 데리고 선산 땅에 도착하였을 때, 마을에 살던 강거민과 부인 전씨가 앞들 삼밭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같이 꾸고서 마을에 와 있던 심회를 양자로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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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한자 개길의 음차속어인 듯하며, 마을에 길한 징조가 열릴 뜻으로도 풀이되나 확실한 어원은 알 수 없다. 조선 전기 정승 최청의 후손이 이 마을에 정착하여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다고 전한다. 접성산에서 내려오는 능선과 다봉산 능선이 자리잡고 있으며, 남쪽으로 봉곡천이 흐르고 있다. 현재는 옛 자연마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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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화(市花). 구미시는 시화를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인 개나리로 정하여 첨단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의 무한한 힘을 표현하고 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생명력이 강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높이 3m에 이른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 4~10㎝, 너비 1.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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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화(市花). 구미시는 시화를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인 개나리로 정하여 첨단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의 무한한 힘을 표현하고 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생명력이 강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높이 3m에 이른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 4~10㎝, 너비 1.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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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화(市花). 구미시는 시화를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인 개나리로 정하여 첨단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의 무한한 힘을 표현하고 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생명력이 강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높이 3m에 이른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 4~10㎝, 너비 1.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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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 봉두암산 봉우리에 있는 바위. 봉두암산 봉우리 가운데 와호형(臥虎形), 즉 호랑이가 누워 있는 형국의 봉우리가 있었다. 그 형국대로 호랑이가 생존하려면 밥이 있어야 한다고 하여 같은 봉우리에 있는 한 바위를 개바위라 일컫는다. 개바위는 동서로 능선이 발달한 봉두암산 기슭에 있는 암석 봉우리이다. 산성곡을 사이에 두고 북동쪽으로 천생산을 바라보고 있으며,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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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개신교회들의 현황과 성격. 개신교는 1517년 독일의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에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분파되어 나온 교파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시에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성공회 등의 교회들이 200여 개 있다. 구미의 개신교회는 1900년대에 세워지기 시작하였다. 1901년 3월 13일 상모동 정인백이 언더우드 선교사에게 복음을 받아 10명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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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활동하는 개신교 소속 또는 개신교 관련 단체. 개신교 단체로는 개신교의 선교 정신을 좇아 활동하는 단체, 개신교 소속 교회들의 연합기관, 개신교 교회 소속 신도들이 조직한 단체 등이 있다. 개신교 소속 교회들의 양대 연합기관으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계열의 구미시 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소속의 구미시 기독교교회협의회가 있다. 1. 구미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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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서 임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아 부르던 민요. 1984년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면 오로리 주민 유봉임(여, 76)이 가창한 「개야 개야」를 채록하여 1987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 구미시·선산군 편에 수록하였다. 개야 개야 깜동개야/ 받은 밥상 너 줄 때는/ 먹기 싫어 너를 주나/ 배가 불러 너를 주나/ 야삼경에 오는 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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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일대에서 개와 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7년에 한국정신문화원에서 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 구미시·선산군 편에 수록되어 있다. 이야기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주인을 구한 개의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주인이 정성껏 기른 소의 이야기이다. 옛날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 지역에 사는 사람이 선산에서 열린 장에 왔다 술에 잔뜩 취했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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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된장을 푼 국물에 개고기를 넣고 갖은 양념을 해서 끓인 국. 여름철 삼복에 더위를 이기기 위해 먹는 시절음식의 하나이다. 지방에 따라 조리방법이 약간씩 다르다. 개고기를 먹은 시기는 삼국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보신탕에 대한 기록은 조선 중기 이후에 저술된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 『규합총서(閨閤叢書)』 등의 문헌에 등장한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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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서 깊은 재궁마을의 ‘궁’자와 도개면 소재지가 있는 터전이라는 뜻에서 ‘터 기(基)’자를 합쳐 궁기라 하였다. 옛날에 갯둑마을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면소재지가 되었다. 1940년대까지 초등학교와 지서 2개 기관과 20여 호가 있는 것에 불과하였으나, 1950년대 중학교가 세워지면서 주민이 늘어나고 상가가 형성되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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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1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옛날에는 마을이 바로 강변에 위치하여 강변마을이라고 했는데, 이 강변이 전음되어 갱분이 된 것이다. 지금도 구미 지역에서는 강변을 갱분이라 한다. 사방이 농지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하천부지 등이 개간되어 과수원과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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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과 광평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마을 앞에 넓은 들이 있어 광평이라 하였고, 마을 양쪽 산에 소나무가 울창하여 산솔이라고도 하였다. 광평동에 속한 자연마을로는 약 400년 전 전주이씨가 자리 잡은 마을로 주위에 소나무가 많았던 다송(多松), 약 300년 전 전주이씨가 터를 잡아 형성된 마을로 살구나무가 많아 새봄마다 살구꽃이 아름답게 피는 화신(花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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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신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대지미마을과 상대적 위치 관계에 의해 마을 이름이 붙여진 경우로서, 거름마가 대지미천을 경계로 대지미와 마주보고 있는데, 한 걸음으로도 갈 수 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 위쪽으로 신기골에서 시작한 대지미천이 흐르고 있다. 대지미천은 넓이가 3m인 작은 하천으로, 이 하천에 의존하는 농경지의 넓이, 곧 몽리면적(蒙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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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감천(甘泉)이 선산읍의 중심부를 지나 굽이쳐 흐르면서 북서 방향의 계곡에 타원형의 평탄한 들을 만들어 놓았고, 주변 산자락에 여러 개의 자연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하나가 거리골로서, 마을 앞들의 건너편으로 내고천과 내동천이 흐르고 있으며, 상류 계곡에 내고못이 만들어져 있다. 내고천과 내동천에 인접해 있는 농경지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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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거의동(居依洞)은 일제강점기에 ‘의지해서 사는 마을’이란 뜻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원래는 거의곡(居義谷)이라 하여 당시 크게 의로운 사람이 살던 곳이란 뜻이었으나, 일제강점기 행정구역을 정리할 때 가난하여 일본에 의지해서 사는 마을이란 뜻으로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거의, 명동, 용수골, 참깨실, 구룡곡, 시집마 등의 자연마을이 통합되어 거의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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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낙동강 물이 흘러들어 왔다가 돌아 내려가는 곳을 돌머리라 하고 배를 메어 두던 곳을 용바위라 하는데, 그 후 이곳이 토사로 퇴적되면서 들이 되었다. 거물리는 바로 그 들에 지금으로부터 약 300여 년 전 들어선 작은 마을로서, 왜 거물리로 불렸는지는 알 수 없다. 거물리는 낙동강 오른쪽에 만들어진 범람원의 구석 부분에 위치한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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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구포동 뒤에 거북처럼 생긴 산이 있고, 앞에 내가 있으므로 거북개 또는 구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산동·송산동·온조동·가촌·진동·하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구포동이라 하고 칠곡군 인동면에 편입하였다. 1978년 2월 15일 구미시 승격과 함께 구미시 구포동이 되었다. 돌고개(일명 석현)를 경계로 황상동과 구분되며, 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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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본관은 인동. 자는 거원(巨源), 호는 삼우당(三優堂). 상장군 장금용(張金用)의 22대 주손(冑孫; 제사를 잇는 맏손자)이다. 할아버지는 증공조참판 극명당 장내범(張乃範)이며, 아버지는 증승정원좌승지 만회당 장경우(張慶遇)이다. 형제로는 장학(張澩)과 장원(張厡)이 있다. 장해(張𣴴)는 1642년(인조 20)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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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거의동(居依洞)은 일제강점기에 ‘의지해서 사는 마을’이란 뜻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원래는 거의곡(居義谷)이라 하여 당시 크게 의로운 사람이 살던 곳이란 뜻이었으나, 일제강점기 행정구역을 정리할 때 가난하여 일본에 의지해서 사는 마을이란 뜻으로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거의, 명동, 용수골, 참깨실, 구룡곡, 시집마 등의 자연마을이 통합되어 거의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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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거의동(居依洞)은 일제강점기에 ‘의지해서 사는 마을’이란 뜻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원래는 거의곡(居義谷)이라 하여 당시 크게 의로운 사람이 살던 곳이란 뜻이었으나, 일제강점기 행정구역을 정리할 때 가난하여 일본에 의지해서 사는 마을이란 뜻으로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거의, 명동, 용수골, 참깨실, 구룡곡, 시집마 등의 자연마을이 통합되어 거의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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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건대산 정상에 있는 조선시대 통신 시설 터. 구미시에서 구미대교를 건너 동쪽으로 가다가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 보면 공단 끝 지점에 얕은 고개가 있고, 봉수 터는 이 고개의 정상인 해발 250m 정도의 건대산 정상에 있다. 1970년대까지만 하여도 일부 유구가 남아 있었다고 하나 최근 헬리콥터 이착륙장으로 이용되면서 삭평되어 지금은 1~2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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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토목, 건축과 관련된 공사를 맡아하는 업종. 건설업은 통계청장이 고시하는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계약 또는 자기 계정에 의하여 지반 조성을 위한 발파·시굴·굴착·정지 등의 지반 공사, 건설용지에 각종 건물 및 구축물을 신축 및 설치·증축·재축·개축·수리 및 보수·해체 등을 수행하는 산업 활동으로서 임시 건물, 조립식 건물 및 구축물을 설치하는 활동이 포함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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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유생.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건숙(健叔), 호는 대곡(大谷). 아버지는 선공감부정 성세준(成世俊), 어머니는 사간 박효원(朴孝元)의 딸로서 비안박씨(比安朴氏), 숙부는 대사헌 성세순(成世純)이다. 성운은 1531년(중종 26)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1545년(명종 1) 을사사화(乙巳士禍)로 형이 화를 입자 속리산(俗離山)에 은거하였다. 이후 선조가 몇 차례 불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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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순백(純伯), 호는 건재(健齋). 박수일(朴遂一)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암(敬庵) 노경임(盧景任, 1569~1620)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많은 공을 세웠다. 이후 군자감정(軍資監正)에 임명되었고,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다시 의병을 모아 여러 곳에서 전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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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전통시대와 현대에 지어진 건축물. 구미는 1973년 구미1공단이 조성 완료된 이래 구미2공단, 구미3공단, 구미4공단 등 계속적인 공단의 확장으로 2006년에는 수출 305억 달러, 생산 46조 원을 달성하는 등 디지털전자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내륙 최대의 수출산업기지로 빠르게 성장한 산업도시이다. 용도 지역별 면적 구성을 보면 경상북도 내의 같은 산업 도시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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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태로(台老), 호는 검계(儉溪). 기산(岐山) 장용한(張龍翰)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장탄(張坦)이다. 장국주는 일찍이 부모를 잃어서 예를 다하지 못한 것을 애통해 하다가 작고한 부친의 환갑이 되는 해 가묘에 고하고 재사(齋舍)에서 여묘하는 의절을 본받아 3년을 지냈다. 또 집의 처마에 흰 비둘기가 날아와 서식하는 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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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남쪽에서 낙동강 상류와 합류하는 하천. 감천은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수도산(修道山, 1,318m)에서 발원하여 낙동강과 합류한다. 한자로 풀이하면 ‘감천(甘川)’의 어원은 단샘·달래라는 설이 있다. 감천의 ‘감’을 한자형(漢字形)을 떠나 ‘검’으로 통한다고 본다면 ‘감내’는 ‘검내’로, 다시 이것을 ‘금내’로 관련지어 보는 것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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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화가이자 학자. 1904년 구미시 선산 지역에서 태어났다. 호는 근원, 선부, 검려, 우산, 노시산방주인 등이다. 김용준은 1925년 경성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31년 일본 동경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부터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는 등 재능을 나타내었고, 동경미술학교에 유학하여 서양화를 공부하고 돌아온 1933년부터 1938년까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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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검성곡(劍城谷)은 곽재우가 왜적을 물리친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검소하게 사는 곳이라는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예전에 이곳에 금광이 있어서 금성곡(金城谷)으로도 불렸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은 금이 많이 나왔던 곳이라고 하여 지금도 금성골이라고 부른다. 마을 앞에 뜨발등이라 불리는 작은 앞산이 있고, 동쪽은 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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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솔나리는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지정번호 식-11). 꽃이 옆을 향해 피면서 잎이 솔잎처럼 가늘어 솔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이 70㎝에 이른다. 줄기는 가늘고 단단하며, 비늘줄기는 길이 3~3.5㎝, 너비 2~2.5㎝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잎은 길이 4~18㎝, 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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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 문신. 전주최씨의 입향조. 본관은 전주. 자는 윤보(潤甫). 증조부는 최택(崔澤), 할아버지는 최사비(崔斯泌), 아버지는 최자경(崔自涇)이고, 해평김씨 김영발(金英發)의 손자사위이다. 1447년(세종 29) 진사시에 합격한 후 1453년(단종 1) 문과에 급제하였다. 홍문관응교(弘文館應敎)를 역임하고 현풍·비안에서 선정을 폈으며, 성종 때 좌리원종공신(佐理原從功臣)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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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견가(見可), 호는 춘고(春皐).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으로 동암(東巖) 장대방(張大方)의 5세손, 만인당(晩忍堂) 장지학(張趾學)의 현손, 장수형(張壽衡)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윤구(張胤矩), 아버지는 장호추(張好樞), 어머니는 이동혐(李東馦)의 딸로 광주이씨(廣州李氏)이다. 장석준은 1852년(철종 3) 문과에 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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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견숙(見叔), 호는 송정(松亭). 할아버지는 상서원정(尙書院正) 증승정원도승지 최수지(崔水智), 아버지는 증도승지 최이한(崔以漢), 어머니는 문이신(文以信)의 딸이다. 1537년(중종 32) 생원·진사 양과에 장원으로 합격하고, 1546년(명종 1)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이 되었으나 아버지를 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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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결보(絜甫). 아버지는 통덕랑 이진화(李晋華)이다. 이광구는 1705년(숙종 31) 증광시에서 생원 3등 44위로 합격하였으며 현감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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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揚). 자는 중겸(仲謙), 호는 겸암(謙庵). 경주부윤 박수홍(朴守弘)의 현손이다. 아버지는 남헌(南軒) 박성집(朴成集)이다. 박익령은 1725년(영조 1) 진사에 급제하였으며 음사(蔭仕)로 서부봉사를 역임하였다. 글씨, 문장, 학행이 뛰어나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유고(遺稿)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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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는 조선 말 상주군수 이한응의 송덕비. 이한응은 관립 영어 학교를 졸업하고 외교관으로서 주로 활약하였는데, 제1차 한일 협약이 맺어져 나라의 형세가 위축되고 대외적으로는 영일 동맹으로 정부의 지위가 떨어지자 이를 개탄하여 1905년 5월 12일 음독 자결한 인물이다. 이한응이 상주군수로 도임하여 있던 중 1902년(고종 39) 12월에 선산군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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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성실·창의·봉사의 정신으로 학문과 인성을 함양하여 국가와 민족, 인류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주인정신이 투철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열린 교육 등을 통한 교육의 질적 수월성을 신장하고, 각종 협의회를 통해 열린 학교 경영을 추구하며, 시설과 환경면에서 새 학교문화 창조에 주력한다. 교훈은 성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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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성실, 창의, 봉사의 정신으로 학문과 인성을 함양하여 국가와 민족, 인류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주인정신이 투철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참되고 자주적이며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성실한 사람, 기초·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여 문제 해결력을 가진 창의적인 사람,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가치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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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경규(景圭), 호는 자유재(自有齋). 아버지는 문헌공(文獻公) 윤치희(尹致羲)이다. 윤용선은 1885년(고종 22) 증광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96년 아관파천 직후 성립된 친러 정부에 보수 세력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탁지부대신(度支部大臣)으로 있다가, 4월 22일 내각 총리대신으로 임명되었다. 같은 해 9월 관제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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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 있었던 금융기관. 경남은행은 현재 주영업 구역인 경상남도에 95개점, 부산 12개점, 울산광역시에 34개점을 비롯하여 서울 3개점, 경상북도 3개점 등 총 147개 영업점과 1,700여 명의 임직원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에는 구미지점과 구미공단지점의 2개 영업점이 운영되었으며, 두 지점 모두에 365코너와 외국환코너가 설치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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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동락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1676년(숙종 26) 동락서원(東洛書院)이 사액을 받았으나 1871년(고종 8) 훼철된 후 1932년에 중건되어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 향사하다가 1933년 만회당(晩悔堂) 장경우(張慶遇)를 종향(從享)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매년 춘추로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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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경락서원은 1807년(순조 7)에 세워져 판서(判書) 오식(吳湜), 상정(橡亭) 황필(黃㻫), 주부(主簿) 강거민(康居敏), 고산(孤山) 황기로(黃耆老), 훈재(塤齋) 윤홍선(尹弘宣)을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으나 그 후 복원하였다. 2013년 현재 사당만 온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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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강(安康). 자는 경려(敬勵). 아버지는 노상추(盧尙樞)이다. 노익엽(盧翼燁, 1771~1851)은 1804년(순조 4) 무과에 급제하여 1814년 수문장에 임명되었다. 1822년 훈련원주부를 거쳐 1825년에 중추부도사를 역임하였으며, 1826년 흥덕현감에 임명되었다. 1832년 경상감영의 좌별장에 제수되고 절충장군의 품계가 추가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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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강(安康)[경주(慶州)]. 자는 경부(敬夫), 호는 송암(松庵). 할아버지는 노소종(盧紹宗)이며, 아버지는 노희식(盧希軾)이다. 노수함(盧守諴)은 송당(松堂) 박영(朴英, 1471~1540)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540년(중종 35) 진사가 되었으나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과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저서에 『성리군서잠명(性理群書箴銘) 』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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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경부(敬夫), 호는 주촌(注村). 할아버지는 백암(白巖) 김제(金濟)이며, 아버지는 김자연(金自淵)이다. 김효정(金孝貞)은 1399년(정종 1) 진사가 되고 1402년(태종 2)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의정부사인(議政府舍人) 등을 지냈다. 1427년(세종 9) 중시(重試)에 을과 2등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추밀원(樞密院)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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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위치한 보증 기관.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역 경제의 저변을 튼튼히 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경상북도와 중앙 정부 그리고 도내 각 지방자치단체 등이 출연하여 설립된 특별법상의 공적 보증 기관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은 미약하나 성장 잠재력이 있고 신용 상태가 양호한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하여 기업의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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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매년 9월~10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최대의 과학축제.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각 개최 도시 및 주관 부서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및 전시회, 열린과학체험마당, 첨단산업기술박람회, 경북벤처박람회 등의 과학 행사를 개최하는 경상북도 지역 최대의 과학축제이다. 경북과학축전은 과학지식의 확산과 지역전략산업 및 벤처산업의 활성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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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경상북도 유일의 가사계열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실기능력 배양을 통한 적응력 높은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목표는 (1)기본예절과 민주시민의 자질을 길러주는 인성 교육의 실천 (2)지식 기반사회에 적응력이 높고 심신이 건전한 인재 육성 (3)정보의 수집과 활용 능력이 뛰어난 창의적인 인간 육성 (4)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한 현장 적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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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정보화·세계화 시대인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각계 각 분야의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는 교육목표 아래 사람됨을 존중하는 인성 교육을 강화하여 정직한 사람,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여 창의적인 사람, 정보화 및 외국어 사용 능력을 신장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 심신의 단련과 능동적인 학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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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정보화·세계화 시대인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각계 각 분야의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는 교육목표 아래 사람됨을 존중하는 인성 교육을 강화하여 정직한 사람,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여 창의적인 사람, 정보화 및 외국어 사용 능력을 신장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 심신의 단련과 능동적인 학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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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계열화사업계획을 추진하고, 화훼 전문 생산 단지를 운영하는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공기업. 현대 사회의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일반 가정 및 각종 행사, 모임 등에서 꽃 소비문화가 다양하게 형성되어가고, 일상생활에서도 꽃은 항상 생활공간의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에 1996년 농림부에서 농어촌 구조 개선을 위해 화훼 계열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구미시설공단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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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교원 연수 기관. 경상북도 교육청연수원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이라는 경상북도 교육 지표 하에 즐거운 연수, 보람찬 연수, 앞서가는 연수, 변화하는 교육을 교육시책으로 정해놓고 있다. 또한 미래지향적인 교직관 확립, 학교 현장 변화를 촉진하는 연수, 창의력을 북돋우는 교육 연수 운영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교직원 혁신 마인드를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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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구미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1952년 7월 26일 교육자치제 시행으로 선산군 교육구로 개청하였다. 1968년 12월 21일 선산군 교육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78년 2월 15일 구미시 교육청으로 개칭되었으며, 1980년 11월 21일 현재의 위치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1991년 3월 26일 경상북도 구미교육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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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대한배구협회 산하 경상북도 지부. 배구 보급의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체력 증진 및 활기찬 여가생활 영위에 기여하고 나아가 밝고 명랑한 지역 시민 사회의 건설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46년부터 경상북도 배구협회가 대구·경북 지역 일원의 관련 사업을 전개해왔으나 1981년 대구 지역을 관할하는 협회가 별도로 분리되어 나갔다. 이후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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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자연 환경 보전을 위한 교육 기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의 원훈은 ‘자연은 푸르게, 환경은 더 맑게, 연수원은 알차게’이다. 매년 2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학생과정 외에도 자연관련 공직자, 지도위원, 교사, 청소년지도자, 대학생 등 미래의 자연환경 보전운동을 주도해갈 정예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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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도립 도서관. 1986년 4월 26일 개관하였다. 1989년 3월 27일 향토자료실을 개실하였으며, 1990년에는 특수자료실을, 1991년에는 가족열람실을, 1995년에는 컴퓨터교실을 각각 개실하였다. 1996년 10월부터 사랑의 책 배달을 실시하였다. 1998년 3월 6일 문화학교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7월 2일에는 전자자료실을 개실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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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경수(敬修), 호는 지헌(止軒). 아버지는 문관도(文貫道)이며, 동생은 문희현(文希賢)이다. 문희성(文希聖)은 1594년(선조 27)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1597년 정유재란 때 공을 세웠다. 이후 서생포첨사와 고령첨사를 거쳐 수원부사에 임명되었으나 사간원의 탄핵을 받고 관직에서 물러났다. 1614년(광해군 6) 역모를 꾀하였다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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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숙(經叔), 호는 청천당(聽天堂).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며 증이조참판 장계증(張繼曾)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열(張烈), 아버지는 월포(月浦) 장현도(張顯道), 어머니는 이부춘(李富春)의 딸이다. 종숙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에게 입양되었다. 장응일은 7세 때 장현광에게 입양되어 가학을 이었다. 1629년(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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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홍중(弘仲), 호는 경암(敬菴). 할아버지는 노희식(盧希軾)이고, 아버지는 노수함[(盧守諴), 1516~1573]이다. 어머니는 인동장씨(仁同張氏)로 장열(張烈)의 딸이며, 부인은 풍산유씨(豊山柳氏)로 유운용(柳雲龍)의 딸이다. 노경임(盧景任, 1569~1620)은 장현광(張顯光, 1554~1637)과 유성룡(柳成龍,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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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유생이자 학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앙(景仰), 호는 학거(鶴渠). 장금용(張金用)계로서 통찬(通贊) 장맹저(張孟儲)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인동장씨 진평파 파조 장신손(張信孫), 아버지는 장사랑 장항(張沆), 어머니는 이조참판 박추(朴鰌)의 딸로 울산박씨(蔚山朴氏)이다. 장순은 할아버지 장신손에게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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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열(景說). 아버지는 권순(權純)이다. 권응기(權應箕)는 1549년(명종 4) 식년 생원·진사시에서 진사 1등 2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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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오(敬五), 호는 긍재(兢齋). 심곡(深谷) 장제원(張悌元)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성균진사 장원표(張源杓)이다. 장교찬은 부친의 병환에 11년 동안 곁을 떠나지 않았다. 부친의 시탕(侍湯)에 정성을 다하고 부친이 변비로 몹시 고통을 겪자 대나무 통을 항문에 꽂고 입으로 빨아서 대변을 나오게 하여 괴로움을 덜어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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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곤양(昆陽). 자는 경운(景雲), 호는 매헌(梅軒). 경상남도 하동 출신이다. 할아버지는 증호조판서 정의걸(鄭義傑)이고, 아버지는 좌찬성(左贊成) 정성호(鄭成浩)이다. 1586년(선조 19) 무과에 급제하였다. 왕명에 따라 정무수(鄭茂壽)를 정기룡(鄭起龍)으로 개명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방어사 조경을 따라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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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인덕리에 있는 사립 산업대학교. 탐구적 지성인, 창조적 전문인, 도덕적 실천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리, 창조, 인덕’이다. 1996년 12월 8개 학과 940명을 인가 받아 1997년 3월 1일 한국산업대학교로 개교하였다. 1998년 멀티미디어 교육의 중심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경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 5개 학과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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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경유(景孺), 호는 근암(近菴). 영의정 윤두수(尹斗壽)의 5대손이며, 윤면지(尹勉之)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윤계(尹堦), 아버지는 황해도관찰사 윤세수(尹世綏), 어머니는 이하(李夏)의 딸이다. 윤급은 1725년(영조 1) 문과에 급제한 후 이조좌랑·집의·부응교를 역임하였다. 1737년 문과중시에 다시 등제한 후 이조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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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윤(景胤), 호는 송설헌(松雪軒). 직제학 장계(張桂)의 후손으로 장순효(張純孝)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경원(張敬源), 아버지는 홍산현감 장안량(張安良), 어머니는 고승안(高承顔)의 딸이다. 장말손은 1459년(세조 4)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박사를 거쳐 사헌부감찰, 사간원정언 등을 지냈다. 1463년 함길도병마도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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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최현이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 출신의 경은 이맹전에 대해 지은 인물 사적. 「경은선생사적」을 지은 최현은 조선시대의 문신으로 자는 계승(季昇), 호는 인재(訒齋)이다. 임진왜란 때 구국책을 올려 원릉참봉이 되고, 광해군 때 천도론에 반대하여 계획을 중단하게 하였다. 「경은선생사적」은 이맹전(李孟專, 1392~1480)에 대한 인물담으로, 최현의 『인재선생문집습유(訒齋先生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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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과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에 있는 조선시대 선비 이맹전의 유허비와 묘비. 이맹전은 단종을 위하여 절의를 지킨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본관은 벽진(碧珍)이고, 선산 출신이다. 길재의 제자이기도 하다. 1427년(세종 9) 친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으며, 김숙자(金叔滋), 김종직(金宗直) 부자와 평생을 가까이 지냈다. 승문원정자를 거쳐 1436년(세종 18) 정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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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이맹전은 조려(趙旅), 원호(元昊), 김시습(金時習), 성담수(成聃壽), 남효온(南孝溫)과 함께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이다.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백순(伯純), 호는 경은(耕隱). 지밀직사 이견간(李堅幹)의 후손이며 이군상(李君常)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희경(李希慶), 아버지는 이심지(李審之), 어머니는 공부전서 여극승(呂克勝)이다. 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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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있던 (주)경인제약의 부설 연구소. (주)경인제약 생명과학연구소는 서양의 과학기술과 민족의학인 한방의 비전처방을 과학화하고 이를 잘 조화시켜 영양의 균형과 활력, 그리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우수한 효능을 지닌 제품 연구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보기술(IT)산업과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부상하는 바이오(BIO) 생명공학을 함께 접목하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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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인동현감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경임(景任), 호는 남계(南溪). 오봉(五峯) 이호민(李好閔)이 당숙이며 형은 성리학자 이진(李軫)이다. 이보는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1595년 친구인 영남좌도의병대장 김해(金垓)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의병 부대의 모의사로서 군위 지역의 정제장(整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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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관묵(金寬默)은 김태동(金太東)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자는 직부(直夫), 호는 경재(敬齋)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서 태어나서 자라다가 15세 때 아버지를 따라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으로 이사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자, 가조면에서도 3월 20일 장기리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 운동을 일으키기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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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옥계서원(玉溪書院)에 있는 조선시대 사당. 고려 말의 충신 덕령부윤(德寧府尹) 송은(松隱) 장안세(張安世)를 향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매년 음력 9월 9일에 향사하여 왔다. 1990년 8월 서원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지금은 매년 4월 곡우에 유림에서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1893년(고종 30)에 세운 ‘고려충신시충정공송은장선생신단(高麗忠臣諡忠貞公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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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對) 정부 압력단체 역할을 수행하는 경제단체들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가 있다. 경제단체란 일반적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부서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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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과거 구미는 선산군 중심의 농업이 산업의 주축이었으나, 1970년대 초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내륙 최대의 첨단 수출 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발돋움하였다. 2007년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구미1공단·구미2공단·구미3공단·구미4공단을 포함한 구미국가산업단지, 고아농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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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중(經仲), 호는 귀로정(歸老亭).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며 증이조참판 장계증(張繼曾)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희(張熙), 아버지는 월포(月浦) 장현도(張顯道), 어머니는 도시인(都是仁)의 딸이다. 장우일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으며 종숙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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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경지(敬止). 이군상(李君常)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희경(李希慶), 아버지는 이심지(李審之), 어머니는 여극회(呂克誨)의 딸이다. 형이 생육신 이경은(李耕隱)이다. 형곡 사창리에서 태어났다. 1447년(세종 29)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성균직학·사헌부감찰·예조정랑·승정원좌부승지·경기관찰사 등을 거쳐 이조참판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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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유후(裕後). 증조부는 농암(籠巖) 김주(金澍)이며, 아버지는 김지(金地)이다. 김지경(金之慶, 1419~1485)은 1439년(세종 21)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감찰좌랑(監察佐郞)·직제학·대사성·대사간·평안도관찰사·전라도관찰사·충청도관찰사·강원도관찰사·개성유수 등을 역임하였다. 당시 김종직(金宗直, 1431~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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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위생용 도자기 제조 기업. 계림요업은 1943년 유한회사 환선요업연구소 설립을 시초로 하여 1967년 10월 4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7번지에 계림요업유한회사로 창립되었다. 1976년에는 일본 토토(TOTO)와 기술 제휴를 맺었으며 지금의 구미공장을 준공하고 이전하였다. 1980년 일본 토토의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터널가마(tunnel ki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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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일선. 자는 계명(季明), 호는 모화재(慕華齋). 대장군 김창서(金昌緖)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완수재(玩睡齋) 김배(金培)이며, 아버지는 사우당(四友堂) 김구성(金九成)이다. 김선초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셨는데, 아침저녁으로 문안하고 보살핌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음식을 몸소 지어 올렸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묘 옆에 여막을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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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때 구미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는 경상남도 의령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금오산성 과 천생산성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계수(季綬), 호는 망우당(忘憂堂). 아버지는 황해도관찰사 곽월(郭越)이고, 부인의 외할아버지는 조식(曺植)이며, 동서는 동강 김우옹(金宇顒)이다. 곽재우는 1585년(선조 18) 별시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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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계승(季昇), 호는 인재(訒齋). 현감 최수지(崔水智)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좌찬성(左贊成) 최심(崔深)이고, 참판(參判) 최응룡(崔應龍)의 종손자이다. 1563년(명종 18) 해평에서 태어났다. 1588년(선조 21) 사마시에 합격했으며, 1606년(선조 39)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에 들어갔고 홍문관의 고관이 되었다. 임진왜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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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부사를 지낸 조선 전기의 문신.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은 정몽주(鄭夢周, 1337~1392)―길재(吉再, 1353~1419)―김숙자(金叔滋, 1389~1456)로 이어지는 한국 유학의 정통을 계승한 영남 사림파의 종장(宗匠)이다. 생전에 지은 「조의제문(弔義帝文)」이 사후에 문제가 되어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戊午士禍)가 일어나 부관참시(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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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집안에서 ‘떡국제사’를 지내는 날이라고 하여, 떡국을 끓여 조상에 차례를 지낸다. 떡국은 집에서 쌀을 불려 떡메로 쳐서 떡가래를 만들어 끓였다. 차례가 끝나면 젊은 사람들은 2~3일간 마을을 돌며 집안어른들에게 세배를 한다. 마을 앞 문성지 제방에서 건너편에 있는 당산을 향해 제를 지내며, 마을에서 제관을 선출하여 새벽에 제를 지낸다. 아침 일찍 새끼줄에 불을 놓고 뒤안 장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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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서화가. 본관은 덕수(德水). 초명은 이위(李瑋)·이후(李珝), 자는 계헌(季獻), 호는 옥산(玉山)·죽와(竹窩)·기와(奇窩). 아버지는 감찰 이원수(李元秀), 어머니는 사임당(師任堂) 신씨(申氏), 장인은 고산(孤山) 황기로(黃耆老)이다. 형이 율곡(栗谷) 이이(李珥)이다. 이우는 1565년(명종 20) 진사에 입격하여 비안현감, 괴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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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산·언덕을 넘어 다니는 비탈진 곳. 국어사전에 의하면, 재는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높은 산의 고개로 정의되어 있다. 영어로는 패스라고 하는데, 그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으며, 산등성이의 낮은 곳에 길이 통한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대체로 산등성이를 넘는 도로가 통하고 있는 곳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는 산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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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일선. 자는 국보(國寶)·고경(高卿). 아버지는 일선부원군(一善府院君) 김시로(金時露)이다. 김교는 1444년(세종 26)에 진사가 되었으며, 학행으로 능참봉에 제수되었다가 영덕현령에 올랐다. 1452년(문종 2) 무과에 급제하여 평안절도사가 되었고, 1459년(세조 5) 동부승지를 거쳐 도승지에 올랐다. 1462년(세조 8) 강원도관찰사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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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조선시대 선주부의 양곡보관 창고가 있던 곳이라고 하여 곳터[庫基]라고 부르게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군량을 많이 보관하였다고 한다. 북쪽으로 접성산의 능선에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봉곡천이 흐르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개길의 서남쪽에 있다. 현재 창고가 있던 흔적은 찾을 수 없으나 ‘곳터길’이라는 도로명으로 남아 있으며,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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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본래 아홉 개의 작은 마을로 이루어졌다 하여 구남(九南)으로 불렸는데, 이후 고남(古南)에서 고내미로 변했다고 한다. 고내미는 낙동강 오른쪽에 만들어진 범람원의 위쪽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1960년대 낙동강에 제방이 쌓아지면서 앞들은 홍수 피해가 감소하였고, 범람원 지역은 농경지로 변모하였다. 마을 앞들을 지나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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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국가시대부터 통일신라 말까지 구미 지역의 역사. 선산 지역에서는 초기 국가의 흔적은 찾을 수 없지만, 삼국시대에 들어서는 백제와 신라의 영토 확장으로 인한 각축장이 되었다가 점차 신라의 영역에 편입되어 일선군(一善郡)이 설치되었다. 눌지왕 때에는 일선군의 모례(毛禮)의 집에 묵호자(墨胡子)가, 소지왕 때에는 아도(阿道)가 와서 불교를 전하기도 하였다. 일선군은 614년(진평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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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고등보통교육과 실업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기관. 1963년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었지만 여전히 한적한 시골에 지나지 않았던 구미는 1969년 구미공업단지가 조성되어 국내 최대 내륙공업기지로 발전하면서 실업계 고교들의 설치가 이루어지자 고등학교 교육이 본격적으로 확대되었다. 1978년 구미읍과 인동면이 통합되어 구미시로 승격하고,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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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길재의 유허비(遺墟碑). 야은 길재는 고려 후기의 인물로서 이색, 정몽주, 권근 등에게서 배웠으며, 벼슬이 문하주서(門下注書)에 올랐으나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개창된 후 태종이 태상박사(太常博士)라는 관직을 내렸으나 두 왕조를 섬길 수 없다 하여 사양하고, 선산에 은거하여 절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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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던 시기 구미 지역의 역사. 구미시의 ‘구미’라는 명칭은 조선시대 선산도호부 상구미면·하구미면에서 비롯되어 1914년 상구미면·하구미면이 개칭된 상고면·하고면이 구미면으로 통합·개칭된 데서 비롯되었다. 독립된 지방행정구역으로서의 구미시는 1978년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이 통합되어 구미시로 승격되면서 성립되었고, 1995년에 선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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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갈매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헛개나무는 중부 이남의 표고 50~800m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황해도 등에 분포하며 금오산을 비롯하여 주왕산, 오대산, 태백산, 월악산 등지에 자란다. 환경부 특정식물종 4등급에 해당한다. 높이 10m에 이른다. 나무껍질은 흑회색이며 작은 가지는 갈자색(褐紫色)으로 껍질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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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괴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신천인 강인석이 입향하여 괴곡이라 칭하고 서촌에 기지를 잡아 강씨 세거지로 서촌이라 한다. 마을 동쪽에는 1330년대 허학사라는 분이 개척하였다고 하며 조선 초 밀양인 박종원이 입향하여 고리실이라고도 하는 동촌은 밀양박씨 세거지이다. 마을의 형성연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서촌과 동촌을 합하여 오래된 마을이라 해서 통칭 고리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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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상고시대의 움집인 고방(방 모양으로 생긴 굴)이 있었다고 한다. 이곳에 ‘부치서십리(府治西十里)’라 새긴 비석인 이정표가 발견되었는데, 여기에 ‘방명고방송(坊名古方松)’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고방실은 감천의 지류인 고방실천에 접해 있으며, 맞은편에 원당(願堂, 일명 원대이·원댕이)이 있다. 마을 앞에는 감천의 범람과 산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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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고부(叩夫), 호는 운수당(雲水堂). 아버지는 현령 하계문(河繼文)이며, 경질공(景質公) 김지경(金之慶)의 사위로, 신곡(新谷)에 내거(來居)하였다. 1477년(성종 8) 생원시·진사시 양시에 합격하고 1483년(성종 14)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을 지냈다. 1489년(성종 20) 예조좌랑으로서 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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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무덤. 막연히 고분(古墳)이라고 하면 오래된 무덤을 일컫는 것으로 여겨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전문적 입장에서는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무덤을 일컬어서 고분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서도 봉토가 높고 내부에 금·은·금동으로 만들어진 금속 공예품과 같은 화려한 껴묻꺼리[副葬品]를 가진 무덤을 특별히 고총고분(高塚古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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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육지에 올려놓은 배를 띄우기 위해 끌어내리며 부르는 노동요. 노를 젓거나 그물을 당기는 일처럼 강으로 배를 끌어내리는 일도 여러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 「배 띄우는 노래」라고도 하는 「강배 끄는 소리」는 어업을 생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곳에서 드물게 전승된다. 보통은 ‘어하’라는 여음이 들어간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살았던 구미 지역에서 어업을 생업으로 하던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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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인. 본관은 덕산(德山). 자는 태수(鮐叟), 호는 고산(孤山) 또는 매학(梅鶴). 할아버지는 경주부윤 황필이고, 아버지는 진사 황옥(黃沃)이다. 1521년(중종 16)에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진사가 되어 여러 번 벼슬에 천거되었으나 나가지 않고 학문과 서도에만 정진하여 서예의 대가가 되었으며 특히 초서에 능했다. 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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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있는 농공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섬유와 전자산업으로 구성된 구미1공단과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미2공단·구미3공단·구미4공단이 있다. 배후단지로 산동농공단지와 해평농공단지, 고아농공단지 등이 있으며, 농공단지 중에는 고아농공단지의 규모가 가장 크다.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일원에 있는 고아농공단지는 구미시장이 사업시행자가 되고 구미시가 관리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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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선산보건소 산하 지소. 구미보건소와 함께 구미 지역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선산보건소 산하 7개(고아보건지소·무을보건지소·옥성보건지소·도개보건지소·해평보건지소·산동보건지소·장천보건지소) 보건지소 중의 하나이다. 보건 사업, 예방 접종, 진료 및 검사, 각종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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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구미시 고아읍 지역에는 가톨릭교회가 공소로 존재하다가 2003년 8월 29일 고아읍 중심지인 관심리에 고아성당이 설립되었으며, 초대 주임신부로 김성일(모세) 신부가 부임하였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에 평일 미사가 있으며,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특전이 있다. 일요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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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과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과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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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고아(高牙)는 ‘높은 곳에 깃발을 꽂은 아성’이라는 뜻으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은 두 가지 유래가 전해 오고 있다. 하나는 통일신라 및 고려시대에 지금의 고아읍사무소를 중심으로 남쪽 3㎞ 지점 안에 있던 고아부곡(高牙部曲)에서 유래한 이름이라는 설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고아부곡에서 따서 고아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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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다식리에서 고아읍 및 다식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7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 구미시·선산군 편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다식리의 한 마을에 큰 연못이 있었는데 연못에서 나는 연밥을 임금한테 진상하였더니 ‘임금이 많이 먹고 배가 불렀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다식동이라 불렀다 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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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고아읍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고아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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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예절을 잘 지키는 어린이, 자기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9년 9월 10일 고아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41년 일제의 「국민학교령」에 의거 같은 해 4월 1일 고아국민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1981년 3월 1일 고아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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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월호리에 있던 조선 말 유곡찰방(幽谷察訪) 고영석(高永錫)의 송덕비. 선산 지역 내에는 구미(仇尾), 안곡(安谷), 연향(延香), 상림(上林) 등 4역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이 역들은 유곡찰방의 관할 하에 있었다. 이에 따라 옛 연향역이 있었던 해평에 유곡찰방인 고영석의 선정비가 세워졌다.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 해평중학교 내 운동장 담장 아래에 장한 효자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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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좌명(佐明), 호는 두곡(杜谷)·취병(翠屛). 증조할아버지는 만호 고석동(高碩仝)이고, 할아버지는 고식업(高識業)이다. 아버지는 고몽담(高夢聃)이고, 어머니는 정세형(鄭世亨)의 딸이며, 부인은 남극문(南克文)의 딸이다. 해평 문량에서 태어났다. 고응척(高應陟)은 김범(金範)의 문인으로 1549년(명종 4)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5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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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구미시 출신의 고응척이 지은 시조. 고응척은 조선 전기의 학자이자 시인으로, 자는 숙명(叔明), 호는 두곡(杜谷)·취병(翠屛)이다. 1531년(중종 26)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문량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신동이라 불렸으며, 스스로 공부하여 한글로 교훈시 70여 수를 짓기도 하였다. 벼슬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으며, 많은 글과 시를 쓰고 후배 교육에 전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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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지석묘라고 불리기도 하는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형태이다. 고인돌은 하천변이나 하천을 끼고 있는 구릉지대에 입지하고 있고, 마치 뚜껑돌처럼 생긴 상석(上石)과 이 상석을 받치는 고임돌[支石]로 구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연구자에 따라 여러 가지 기준으로 분류되지만 겉모습을 기준으로 하면 3종류로 나뉜다. 고임돌을 4장의 널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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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고풍(古風), 호는 활계(活溪). 아버지는 매돈(梅墩) 김번(金蕃)이다. 김진호(金震頀, 1571~1615)는 평생 동안 학문 연구에 노력하였으며, 만년에는 역학(易學)에 통달하여 「방원도(方圓圖)」와 「범주도(範疇圖)」를 저술하였다. 저서로는 『활계선생집(活溪先生集)』이 있다. 구미의 화강서원(華江書院)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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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룡(子龍). 할아버지는 고몽담(高夢聃)이고, 아버지는 풍기군수 두곡(杜谷) 고응척(高應陟)이며, 어머니는 남극문(南克文)의 딸이다. 고한운(高翰雲)은 1573년(선조 6)에 진사가 되었고, 1585년(선조 18) 식년문과에 갑과 1위 장원으로 급제하여 부안현감이 되었다. 부안현감으로 있을 당시 왜병이 침략했다는 소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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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객지로 나갈 생각도 했지만 객지 나가면 집도 흔들리잖아요. 그래서 평생을 고향에서 봉사했죠 뭐.” 박춘근 옹은 2007년 현재 망향보존회 회장과 신평2동 영농회 회장, 신평2동 번영회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옛 고향 신부동에서 새로운 터전 신평동으로 옮겨 온 이주 1세대이다. 그는 새 터전으로 옮겨와 고향삼은 신평동에서 농민으로 살아 온 자신의 삶을 남은 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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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고유제는 신평2동 이주민마을 주민들이 행하는 유일한 의례이다. 망향고유제는 매년 5월 1일 노동절에 거행한다. 제사 지내는 날을 결정한 배경은 망향정과 망향비의 준공일이 2004년 5월 1일이었기 때문이다. 제사를 지내는 시간은 오전 10시 경이다. 제사는 이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건립한 망향정과 망향비가 소재하고 있는 구미시 공단동 구미시민복지회관 앞이다. 일정하지는 않지만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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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초상이 났을 때 망자의 죽음을 애통해하며 부르던 의식요. 요즘은 보통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지만 옛날에는 사람이 죽으면 집에서 조문객을 맞이하여 장례식 절차를 치렀다. 「곡소리」는 「곡성(哭聲)」이라고도 하는데, 상주(喪主)나 가족들이 망자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슬피 울며 읊는 소리를 말한다. MBC의 ‘한국민요대전’ 조사팀이 1993년 7월 23일 구미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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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초상이 났을 때 망자의 죽음을 애통해하며 부르던 의식요. 요즘은 보통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지만 옛날에는 사람이 죽으면 집에서 조문객을 맞이하여 장례식 절차를 치렀다. 「곡소리」는 「곡성(哭聲)」이라고도 하는데, 상주(喪主)나 가족들이 망자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슬피 울며 읊는 소리를 말한다. MBC의 ‘한국민요대전’ 조사팀이 1993년 7월 23일 구미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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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옛날 어느 장수가 싸움에서 패하고 군위 관아에 머물러 있다가 서울로 가던 중 밤을 새워 이 곳에 당도하여 크게 통곡하니 그로 인해 울음고개란 뜻으로 우리목 또는 곡현(哭峴)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서쪽으로 복우산(508.7m)이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동서로 가로 놓인 옥관천이 장골천, 이실천과 합류한 후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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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왕골을 많이 재배하였다고 하여 골밭이라 하였다. 완전(莞田)은 골밭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시대 서내방(西內坊)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사촌·골안·연봉리·연당을 병합하여 완전동이라 하고 선산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선산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선산읍 완전동이 되었고, 1988년 동이 이(里)로 바뀌면서 선산읍 완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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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왕골을 많이 재배하였다고 하여 골밭이라 하였다. 완전(莞田)은 골밭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시대 서내방(西內坊)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사촌·골안·연봉리·연당을 병합하여 완전동이라 하고 선산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선산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선산읍 완전동이 되었고, 1988년 동이 이(里)로 바뀌면서 선산읍 완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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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왕골을 많이 재배하였다고 하여 골밭이라 하였다. 완전(莞田)은 골밭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시대 서내방(西內坊)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사촌·골안·연봉리·연당을 병합하여 완전동이라 하고 선산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선산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선산읍 완전동이 되었고, 1988년 동이 이(里)로 바뀌면서 선산읍 완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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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곰처럼 생겼다 하여 웅곡(熊谷) 또는 곰실이라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무을면 웅곡동이 되었고, 1988년 동이 이(里)로 바뀜에 따라 무을면 웅곡리가 되었다. 연악산(淵岳山) 지맥인 원통산이 마을 뒤에 솟아 있다. 남쪽으로 작은 평야를 경계로 무이리, 서쪽으로 송삼리와 접한다. 2007년 8월 1일 현재 총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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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조선시대 선주부의 양곡보관 창고가 있던 곳이라고 하여 곳터[庫基]라고 부르게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군량을 많이 보관하였다고 한다. 북쪽으로 접성산의 능선에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봉곡천이 흐르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개길의 서남쪽에 있다. 현재 창고가 있던 흔적은 찾을 수 없으나 ‘곳터길’이라는 도로명으로 남아 있으며,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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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감독 아래 공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이란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즉 관공서로 통칭되고 있는 국가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법인으로 분류되는 정부투자기관이나 특수법인과 각급 학교가 여기에 속한다. 구미시의 행정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구미시청이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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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공단1동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공단1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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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공단2동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공단2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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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의 오태소 위에 세우고 있는 다리. 공단동과 오태동을 잇는 다리로 남구미IC와 공단동을 연결하고 있어 공단교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69m, 폭은 35m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주 교각이 없이 세모꼴의 대형 아치가 케이블로 상판을 들어 올리는 구조인 닐센 아치교로 건설된다. 다리의 상부 구조는 ARCH부 BENT 4개소가 설치되는 가설 BENT 공법이며, 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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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4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신부동이었으나 구미공단을 조성하면서 마을은 없어지고 공단을 조성한 지역이므로 공단동이라 하였다. 신부동에 속한 자연마을로는 매화꽃과 닮은 매화동, 산기슭에 길쭉하게 자리 잡았다 하여 장동, 현재 새한 단지 일대에 있었던 새뜸[新基], 칠곡군에 속하였다가 공단 조성으로 구미시에 편입된 낙계가 있었다. 1969년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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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수령 26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높이 30m까지 자란다. 가지가 퍼지고 윗부분의 나무껍질이 적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겨울눈은 적갈색이고 잎은 2개씩 달리며 2년 후에 떨어진다. 꽃은 5~6월에 피고 수꽃은 새 가지의 아랫부분에 길이 1㎝의 타원형 노란색으로 달린다. 암꽃은 새 가지의 아랫부분에 달걀 모양 자주색으로 달린다. 열매는 이듬해 9월에 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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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 이주민마을은 구미산업공단 배후주거지역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산업체가 그리 많지는 않다. 입지하고 있는 업체들도 중소 영세 산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들 산업체에 종사하는 마을 주민들의 규모도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는다. 주민들 중 생산인구는 대부분 구미공업단지 근로자로 근무하기 때문에 그리 많은 주민이 종사하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다. 2007년 12월 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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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상가형 시장. 제일상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구미1공단 내에 자리한 상가형 시장이다. 총 43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일반적인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요식업이 18개 업체로 주를 이루고 있으며, 섬유와 의복이 그다음 순서를 이루고 있다. 제일상가의 고객은 구미1공단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로 식사 시간에 음식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제일상가 남쪽에는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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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 자는 공무(公武), 호는 운초(雲樵).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후손으로 사이당(四而堂) 장지덕(張趾德)의 5세손이며 장윤문(張胤文)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증이조참의 장위(張瑋), 아버지는 증이조참판 장석이(張錫頤)이다. 장인원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다. 1839년(헌종 5) 별시에 급제한 후 1840년 승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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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이자 효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공보(公輔), 호는 송재(松齋). 증조부는 성암(省菴) 전좌명(田佐命)이다. 통훈대부(通訓大夫)로서 의령현감을 지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었는데, 추모에 정성을 다하고 향사에 정성이 극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효행에 감복하였다. 효자로 추천되어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에 이르고 음직이 다시 내려졌으나 노모가 계시니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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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揚). 자는 공서(公瑞), 호는 오송헌(五松軒). 고조부는 박수홍(朴守弘)이고, 할아버지는 박증휘(朴增輝)이며, 아버지는 박성익(朴成翼)이다. 박봉령(朴鳳齡, 1671~1718)은 1699년(숙종25) 식년문과에 병과 14등으로 급제하여 이후 벼슬이 병조참판과 예조참판에 이르렀으며, 인현왕후(仁顯王后)의 국상(國喪) 때에는 빈궁도감(殯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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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지역에서 성장한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청보(淸甫). 청화부원군(靑華府院君) 심용(沈龍)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좌의정 심덕부(沈德符), 아버지는 영의정 심온(沈溫), 어머니는 돈녕부사 안천보(安天保)의 딸이다. 세종 비 소헌왕후(昭憲王后)가 누나이다. 심회의 아버지 심온은 태종 때 왕명을 받고 중국에 사은사(謝恩使)로 갔을 때 좌의정 박서(朴壻)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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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대중의 휴양·놀이 등을 위해 마련된 정원·유원지·동산 등의 시설. 우리나라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풍경지(自然風景地)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造景地)로 정의되는데, 전자를 자연공원 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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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공유(公裕), 호는 운정(雲庭). 장금용(張金用)계로서 산음현감 장옥(張鈺)의 8대손이다. 할아버지는 사호옹(四好翁) 장학추(張學樞), 아버지는 장석구(張錫龜)이다. 14세 때 중부인 장석용(張錫龍)에게 입양되었다. 백부는 장석봉(張錫鳳)이다. 장승원은 1885년(고종 22) 증광 문과에 급제한 후 승정원주서를 시작으로 홍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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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열녀. 본관은 선산(善山). 구암(久庵) 김취문(金就文)의 후손이며, 남편은 곡부(曲阜) 공윤수(孔胤洙)이다. 공윤수의 처 선산김씨는 남편이 병을 얻자 주야로 정성을 다하여 간호하였으나 차도가 없었다. 결국 남편이 기절하여 온 가족이 황망히 울고 있을 때, 김씨는 조용히 방에 들어가 자신의 정성이 부족한 탓이라 여기고 자결하였는데, 그 후 남편은 소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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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공익(公益), 호는 만오(晩悟). 박수홍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박선호(朴善浩)이다. 박래겸(朴來謙, 1780~1842)은 1809년(순조 9) 증광문과에 병과 23등으로 급제하여 이후 벼슬이 호조참판과 예조참판에 이르렀다. 1829년 영의정 이상황(李相璜)이 심양정사(審陽正使)로 갈 때 서장관으로 임명되어 수행하였고,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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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공지(拱之).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며 극명당(克明堂) 장내범(張乃範)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만회당(晩悔堂) 장경우(張慶遇), 아버지는 삼우당(三優堂) 장해(張𣴴)이다. 장우극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다. 1676년(숙종 2) 무과에 급제한 후 수안군수, 삼수부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벼슬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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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공헌(公獻), 호는 이우정(二友亭) 또는 운엄(雲广). 부제학·강원감사를 역임한 인재 최현(崔晛)의 후손이다. 증조부는 최체건(崔體乾), 할아버지는 최두추(崔斗樞), 아버지는 증호조참판 최수인(崔壽仁)이다. 1754년(영조 30)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1759년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승정원가주서(承政院假注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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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공후(公厚). 김전(金㙉)은 덕망으로 추천되어 벼슬이 가선대부와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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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경지(敬止). 이군상(李君常)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희경(李希慶), 아버지는 이심지(李審之), 어머니는 여극회(呂克誨)의 딸이다. 형이 생육신 이경은(李耕隱)이다. 형곡 사창리에서 태어났다. 1447년(세종 29)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성균직학·사헌부감찰·예조정랑·승정원좌부승지·경기관찰사 등을 거쳐 이조참판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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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남효온이 구미 지역의 금오산 등지를 지나며 지은 한시. 남효온은 조선시대의 생육신으로 자는 백공(伯恭), 호는 최락당(最樂堂)·추강(秋江)·행우(杏雨)·벽사(碧沙)이다. 김종직에게서 학문을 배우고 김굉필·정여창·김시습 등과 가까이 지냈다. 세조에 의하여 물가에 이장된 단종의 생모 현덕 왕후의 소릉(昭陵)을 복위하기 위해 상소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실의에 빠져 각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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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년(중종 5) 이행이 구미 지역을 유람하며 지은 한시. 이행은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이다. 자는 택지(擇之), 호는 용재(容齋)·창택어수(滄澤漁水)·청학도인(靑鶴道人)이다. 갑자사화 때 폐비 윤씨의 복위를 반대하다가 유배되었으나, 기묘사화 후 입조(入朝)하여 대제학, 이조판서, 우의정 등을 지냈다. 1634년 간행된 이행의 문집 『용재집(容齋集)』 중 권7에 1510년 이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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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생식이나 가공을 통해서 생산하는 식용 과실. 산야에서 원예 기술로 생산하지 않고 식용이나 공업용 원료로 쓰이는 과실을 맺는 나무들을 유실수라고 한다. 유실수 중에 식용이 가능하고 집약적으로 재배되는 나무는 과수에 포함시킬 수 있다. 과수는 재배 지대에 따라 온대 과수와 열대 과수로 나뉜다. 또한 겨울철에는 낙엽 여부에 따라 낙엽 과수와 상록 과수로 나뉜다.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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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생식이나 가공을 통해서 생산하는 식용 과실. 산야에서 원예 기술로 생산하지 않고 식용이나 공업용 원료로 쓰이는 과실을 맺는 나무들을 유실수라고 한다. 유실수 중에 식용이 가능하고 집약적으로 재배되는 나무는 과수에 포함시킬 수 있다. 과수는 재배 지대에 따라 온대 과수와 열대 과수로 나뉜다. 또한 겨울철에는 낙엽 여부에 따라 낙엽 과수와 상록 과수로 나뉜다.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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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생식이나 가공을 통해서 생산하는 식용 과실. 산야에서 원예 기술로 생산하지 않고 식용이나 공업용 원료로 쓰이는 과실을 맺는 나무들을 유실수라고 한다. 유실수 중에 식용이 가능하고 집약적으로 재배되는 나무는 과수에 포함시킬 수 있다. 과수는 재배 지대에 따라 온대 과수와 열대 과수로 나뉜다. 또한 겨울철에는 낙엽 여부에 따라 낙엽 과수와 상록 과수로 나뉜다.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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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기술의 총칭. 과학은 자연 세계에서 확고한 경험적 사실을 근거로 보편적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 지식을 말하고, 기술은 어떤 무언가를 만들거나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뜻한다. 과학과 기술은 서로 밀착되어 있어서 과학은 기술을 진보시키고, 과학의 활용 방법으로 기술에서 제기되는 문제는 과학의 발전을 자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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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곽우현은 고려 전기에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 문하시중평장사 겸 태자첨사를 지냈고 선산군(善山君)에 봉해졌다. 곽우현의 후손들이 선산(善山)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묘소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에 있으며, 매년 11월 둘째 일요일에 향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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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때 구미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는 경상남도 의령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금오산성 과 천생산성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계수(季綬), 호는 망우당(忘憂堂). 아버지는 황해도관찰사 곽월(郭越)이고, 부인의 외할아버지는 조식(曺植)이며, 동서는 동강 김우옹(金宇顒)이다. 곽재우는 1585년(선조 18) 별시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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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열녀. 본관은 인동(仁同). 아버지는 장이상(張利相)이며, 남편은 현풍곽씨(玄風郭氏) 곽종화(郭鍾化)이다. 곽종화의 처 인동장씨는 품행이 단아하며 시부모를 봉양하는 데 정성을 다하였으며, 남편이 중풍에 걸리자 정성을 다하여 간병하였다. 지역의 유림이 곽종화의 처 인동장씨의 열행을 추천하였고, 조정에서 정려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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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열녀. 본관은 양성(陽城). 아버지는 이석배(李碩培)이며, 남편은 현풍곽씨(玄風郭氏) 곽태호(郭泰鎬)이다. 곽태호의 처 양성이씨는 16세에 시집온 후 시부모와 남편을 잘 모시고 부도(婦道)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남편이 중병으로 5년 동안 앓게 되자 그 병을 자기가 대신 앓기를 매일 같이 기도했지만, 남편은 끝내 1918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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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자연마을. 우리말 이름 갓골의 의미는 마을의 가장자리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갓골의 한자 표기로 ‘관곡(冠谷)’이라 불리기도 한다. 갓골은 부곡동·봉곡동을 에워싸고 있는 다봉산 남쪽·동쪽 구릉이다. 해발고도 136m, 풍수지리적 개념으로 본다면 청룡에 해당하는 좌측 자락의 아래쪽 해발고도 60~80m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구미천이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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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풍속·풍광·사적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라는 말은 관광 행위를 가리키는 경우와 사회 현상으로서의 관광 현상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관광 행위는 좁은 뜻으로는 다른 나라나 낯선 지역의 풍경·풍습·문물(文物) 등을 보거나 체험하는 일이고, 넓은 뜻으로는 즐거움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가리킨다. 관광에 해당되는 영어 단어는 tourism인데, 이것은 포괄적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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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풍속·풍광·사적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라는 말은 관광 행위를 가리키는 경우와 사회 현상으로서의 관광 현상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관광 행위는 좁은 뜻으로는 다른 나라나 낯선 지역의 풍경·풍습·문물(文物) 등을 보거나 체험하는 일이고, 넓은 뜻으로는 즐거움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가리킨다. 관광에 해당되는 영어 단어는 tourism인데, 이것은 포괄적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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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관심리 지명과 관련한 기록을 보면, 고려시대 이전에 관심(觀心)과 관심(官心)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이유는 알 수 없다. 다만 고려 후기 기록부터는 모두 관심(官心)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신라시대에 행정 관청이 이 마을에 많이 있어 ‘관의 중심지’였으므로 관심이라 불렀다 한다. 원래 일선주에 속한 지역으로 757년(경덕왕 16) 일선주가 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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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조선 말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했던 이탄의 선정비. 이탄은 1892년(고종 29)에 경상도관찰사에 임명되어 도정에 진력하였는데, 1894년(고종 31)에 순력 중 인동부에 와서 선정을 베풀었기에 백성들이 이를 기려 비석을 세웠다. 윗부분이 평평하고 모서리가 각이 있는 직수(直首) 형태의 비신만이 남아 있으며, 비신은 높이 146㎝, 너비 53㎝, 두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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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는 조선 말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이헌영의 선정비. 이헌영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신사유람단에 포함되는 등 개화파 관료로서 성장하였다. 벼슬이 경효전제조(景孝殿提調)에 이르렀다. 1902년(고종 39)에 경상도관찰사에 임명되어 도내를 순력하였으며, 당시의 선산군에도 들러 백성들을 보살피는 등 경상도관찰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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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의 광평천 위에 있는 다리. 낙동강에 의해 형성된 넓고 평평한 들이 있어 붙여진 광평동에 위치하여 광평교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30m, 폭은 41m, 높이는 5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2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3차선의 차도와 보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강화 콘크리트 슬라브교(RCS)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ETC인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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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과 광평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마을 앞에 넓은 들이 있어 광평이라 하였고, 마을 양쪽 산에 소나무가 울창하여 산솔이라고도 하였다. 광평동에 속한 자연마을로는 약 400년 전 전주이씨가 자리 잡은 마을로 주위에 소나무가 많았던 다송(多松), 약 300년 전 전주이씨가 터를 잡아 형성된 마을로 살구나무가 많아 새봄마다 살구꽃이 아름답게 피는 화신(花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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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새터마을 뒤편에 해당하는데, 경부고속도로 구미 나들목 뒤편의 해발 62~50m의 능선에 분포하고 있다. 현재 민묘 조성과 밭 개간으로 인하여 곳곳에 토기편·자기편·기와편 등이 산재하고 있다. 고려에서 조선시대에 걸치는 유물들이 산포하고 있으나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정확하게 유적의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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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광평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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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본 생활 습관 형성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도덕적인 인간, 꿈과 재능을 가꾸어 가는 창의적인 인간, 미래 지식·정보화 사회의 적응력을 신장시키는 미래지향적인 인간의 육성과, 학생 중심의 기본 교육 활동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는 교육 과정의 충실, 교육 공동체와 함께 펼치는 행정 구현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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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어린이, 슬기롭고 끈기 있는 어린이,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슬기롭게 큰 꿈을 가꾸자’이다. 1939년 11월 20일 원평공립국민학교 부설 광평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1940년 4월 20일 원평공립국민학교 부설 간이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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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세워져 있는 2기의 입석. 입석은 바위를 길게 다듬어 세워 두는 것으로 선돌이라고 하는데, 고인돌과 같은 큰돌 문화의 일종이다. 선사시대에는 고인돌 주변에 세워 묘의 영역을 나타내었으며, 역사시대에 와서는 마을 입구에 세워 귀신을 막거나 경계를 표시하도록 하였고, 토착신앙과 합쳐져 장수를 비는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인동입석은 원래 3기가 있었다고 하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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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곡리는 옥골, 새마을, 고리실(동촌, 서촌)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다. 동촌은 1330년경 허 학사가 개척하였다고 하며, 조선 초기 밀양박씨 박종완이 입향하여 고리곡이라 하고 세거의 틀을 마련하였다. 서촌은 신천강씨 강인석이 입향하여 괴곡이라 칭하고 세거의 틀을 마련한 곳이다. 두 곳 모두 오래된 마을이라 하여 고리실로 통칭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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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있는 낙동강 나루에 큰 느티나무가 있어 느티나무 ‘괴(槐)’자와 나루 ‘진(津)’자를 써서 괴진이라 하였다. 또 큰 들을 싸고 있는 마을이므로 들 ‘평(坪)’자와 마을 ‘촌(村)’자를 써서 평촌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한 마을 단위를 약 100호 기준으로 하여 마을을 만들고 고아면을 설치할 때 괴진과 평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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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있는 낙동강 나루에 큰 느티나무가 있어 느티나무 ‘괴(槐)’자와 나루 ‘진(津)’자를 써서 괴진이라 하였다. 또 큰 들을 싸고 있는 마을이므로 들 ‘평(坪)’자와 마을 ‘촌(村)’자를 써서 평촌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한 마을 단위를 약 100호 기준으로 하여 마을을 만들고 고아면을 설치할 때 괴진과 평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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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부터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校村)이라 하였다. 또한 향교에서 유생들이 공부를 하고 마을에 초시에 합격한 생원(生員)들이 많아 생원골 또는 생골이라고도 하였다. 14세기 도량 할머니란 이가 전 재산을 팔아 향교를 세우고 마을 이름을 향교로 바꾸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교동(校洞)이 되었고, 이후 지금의 선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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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선산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북쪽 상주 방면으로 3㎞ 정도 가다 보면 도로 우측에 용동지가 나타나고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오른쪽 구릉에 2기의 고인돌이 위치해 있다. 상석은 화강암으로, 크기는 150×120×80㎝, 130×20×60㎝이며 하부 구조는 매몰되어서 알 수 없다. 평면 형태는 장방형과 부정형이며 장축 방향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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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삼층석탑. 선산읍 교리 선산향교 뒤편 ‘죽림’, 혹은 ‘탑골’이라 부르는 골짜기에 도괴되어 있던 석탑으로 현재 선산읍 입구 남문 광장에 복원되어 있다.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따르면 ‘선산면 교동 사지 부근에 석탑의 산석 및 탑신 등 여러 개 사기 및 기와의 파편이 산재한다(善山面 校洞 寺址 附近ニ 石塔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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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선산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북쪽 상주 방면으로 3㎞ 정도 가다 보면 도로 우측에 용동지가 나타나고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오른쪽 구릉에 2기의 고인돌이 위치해 있다. 상석은 화강암으로, 크기는 150×120×80㎝, 130×20×60㎝이며 하부 구조는 매몰되어서 알 수 없다. 평면 형태는 장방형과 부정형이며 장축 방향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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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사찰 터.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권29 「선산도호부 불우조」에 ‘죽림사 구재비봉산(竹林寺 俱在飛鳳山)’이라 기록되어 있어 죽림사의 위치를 알 수 있으며, 또한 이곳 산봉이 비봉산의 지맥이라 석탑이 잔재해 있어 일대가 죽림사지로 추정된다. 한편 『일선지(一善誌)』 「불우조(佛宇條)」에는 ‘죽림사(竹林寺) 재읍성북삼리(在邑城北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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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지식, 기술, 기능, 가치관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 구미는 유서 깊은 고장으로 고려 중엽부터 향교가 설립되기 시작하여 그 후에도 지역 내에 서당과 서원 등 유학 교육기관이 많았다. 하지만 신식 학문의 경우 주민의 거부 의식과 일제에 대한 저항 의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학교 설립이 저조한 편이었다. 해방 후 정부 수립과 함께 적극적 교육 정책이 실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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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있는 조선시대의 교지. 교지는 조선시대에 임금이 문무관 4품 이상의 관리에게 주던 사령(辭令)을 일컫는 것으로, 개국 초에는 왕지(王旨)라고 하다가 1425년(세종 7)에 교지로 개칭하였고 한말에는 칙명(勅命)이라고도 하였다. 구미 지역의 교지로는 154점 정도가 전해진다. 이들 교지를 시호가 내려진 시호교지, 후대에 추증되어 관직에 제수되는 추증교지,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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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내려진 교첩. 교첩은 주로 5품 이하의 문무관리를 임명할 때 사용되었다. 5품 이하는 낭계(郞階)라 하며, 대간(臺諫)의 서경을 거친 뒤 왕명을 받아 이조 또는 병조에서 발령하였다. 연호 위에는 이조지인(吏曹之印) 또는 병조지인이 찍혔다. 교첩의 서압(署押)은 참의 이상의 당상관에서 1명, 정랑·좌랑 중에서 1명, 모두 두 사람만이 담당하였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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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부터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校村)이라 하였다. 또한 향교에서 유생들이 공부를 하고 마을에 초시에 합격한 생원(生員)들이 많아 생원골 또는 생골이라고도 하였다. 14세기 도량 할머니란 이가 전 재산을 팔아 향교를 세우고 마을 이름을 향교로 바꾸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교동(校洞)이 되었고, 이후 지금의 선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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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본래 동내면 지역으로서 선산향교가 있다 하여 향교마 또는 교촌이라 하였다. 또 이 고을을 생골이라고 하는 것은 이 곳에 향교가 있는 관계로 생원들이 많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생골의 북쪽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소하천을 따라 나타나는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골짜기 입구에 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 주변의 샘골, 뒷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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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를 연결하는 교통망과 교통 현황.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칠곡군, 서쪽으로는 김천시, 북쪽으로는 상주시, 동북쪽으로는 군위군과 의성군에 접하고 있는 경상북도 서남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다. 역사적으로 구미시는 경상북도 서남부 지역의 경제 중심지이고, 경부선 철도 및 경부고속국도가 통과하여 경상북도의 북부 지방과 연결해주는 교통의 결절지이다. 대구와 대전을 연결하는 경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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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산. 구곡산은 골짜기의 수가 아흔 아홉이라 하여 구곡 혹은 아홉산이라고도 부른다. 금오산 자연학습원 위쪽 골짜기와 그 남·북쪽에 있는 구릉을 포함한 곳이며, 북쪽으로 금오산의 능선과 만난다. 구곡 주변은 대부분 자갈이 많은 양토로 덮여 있으며, 금오산저수지 부근 토양은 양토로 이루어져 있다. 구곡으로 모여든 물은 금오산저수지로 흘러들어간다. 구곡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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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구구단에 노랫말을 만들어 유희 삼아 부르는 민요. 1984년 구미시 옥성면에서 주민 육종수(남, 당시 64세)가 구구단을 토대로 창작한 노래를 제보하여 채록하였다. 「구구대문」은 후렴이 없고 독창으로 진행된다. 2음보가 중첩된 4음보 율격이다. 뒤의 수는 9로 고정시키고 앞의 수는 높은 수에서 낮은 수의 순으로 곱하여 나오는 수로 노랫말을 만든다. 구연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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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구만(九萬). 증조할아버지는 권국평(權國平)이고, 할아버지는 권치(權錙)이다. 아버지는 권운서(權雲瑞)이고, 어머니는 강릉김씨(江陵金氏)로 김삼귀(金三貴)의 딸이고, 부인은 충주최씨(忠州崔氏) 최엽(崔燁)의 딸이다. 권진한(權震翰)은 1663년(현종 4) 식년문과에서 49세의 나이로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며, 전적·정언·지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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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있었던 교통 통신 기관. 구며역(仇旀驛)은 오늘날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에 설치되었다. 구며역 외에 구미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으로는 상림역(上林驛, 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 연향역(延香驛, 현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안곡역(安谷驛, 현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 양원역(楊原驛, 현 구미시 진평동) 등이 있었다. 왕래하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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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정영엉겅퀴는 엉겅퀴 종류에서 흰색 꽃이 피는 식물이다. 국화과인 정영엉겅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환경부 특정식물종 4등급에 해당한다. 높이 50~100㎝에 이른다. 뿌리가 굵고 땅속 깊은 곳까지 뻗는다. 근생엽(根生葉)은 꽃이 필 때 흔히 없어진다. 중앙부의 잎은 길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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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구미상공회의소 산하 지역 경제 연구 기관. 구미경제연구센터는 구미상공회의소에서 1991년 10월 2일 설립하여 지역의 경영 정보·지역 경제 동향·기업 경기 전망 등을 연구하였다. 사이버 『구미상의』, 『월간 상공회의소』, 경제연구총서, 『구미상공현황』, 『구미상공명감』 들을 발간하여 배부해 왔다. 또한 회원사의 경영 홍보를 지원하였으며, 경제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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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고려 전기 관음보살입상.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금강사는 현대에 새로 건립된 사찰이다. 1952년 5월부터 1954년 4월까지 주지 철우선사가 세웠으며, 철우선사 입적 후에는 승려 정우가 주석하여 왔다. 구미 금강사 금동관음보살입상은 철우선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할 때 구미 금강사 석조석가여래좌상, 구미 금강사 금동약사여래입상과 함께 금강산 폐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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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통일신라 약사여래입상. 금강사는 1952년 5월부터 1954년 4월까지 주지 철우선사에 의하여 건립되었으며,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사찰로 1,500여 명의 신도들이 소속되어 있고, 경내에는 대웅전, 심우당, 채월당, 종각, 철우선사 부도탑 등이 있다. 이 중 채월당에는 금동약사여래입상이 모셔져 있다. 불상의 높이는 47㎝, 불두 높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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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조선 말 승려 경허가 착용했던 가사. 구미 금강사 금란가사는 경허(鏡虛, 1849~1912)선사가 해인사 장경불사(藏經佛事)의 증명으로 추대되던 1899년경에 제작되어 착용한 가사로서, 그 손제자인 금강사 창건주 철우선사에게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붉은 바탕의 견(絹)에 23조 금란가사이며 길이 115㎝, 폭 239㎝의 크기이다. 무늬는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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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조선 후기 석가여래좌상. 금강사는 철우선사에 의하여 창건되었으며, 경내에는 대웅전, 심우당, 채월당, 종각, 철우선사 부도탑 등이 있다. 구미 금강사 석조석가여래좌상은 금강사의 대웅전에 모셔진 석가여래좌상이다. 불상은 높이 53㎝, 어깨 폭 23㎝, 무릎 폭 40㎝, 대좌 높이 25㎝, 대좌 직경 44㎝로, 대웅전 주존이다. 다른 주존상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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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금강사에 소장된 고려시대 다라니 3점과 조선시대 목판본 불경류 3책. 금강사에 소장된 다라니는 모두 3점이다. 『태장계만다라(胎藏界曼茶羅)』 1점은 인출 시기가 13세기 말에서 14세기 초로 추정된다. 『일체여래심비밀전신사리보협인다라니(一切如來心秘密全身舍利寶篋印陀羅尼)』 1점은 1152년(의종 6)에 해진사(海眞寺) 범학대사(梵學大師) 도휘(道輝)가 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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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를 ‘정충’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은행나무는 진화가 덜된 채 오래도록 살아남았다고 해서 화석식물이라고 부르고 있다. ‘열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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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반송. 반송은 상록 침엽 교목으로 소나무의 한 품종이다. 줄기 밑 부분에서 거의 같은 크기의 가지가 많이 나와 나무 전체가 반원형을 띠며, 소나무에 비하여 훨씬 작다. 솔방울 길이가 2~3㎝이다. 건조한 기후에 강하며 지형이 낮은 곳보다 높은 곳에 심는 것이 좋고, 겨울철 눈이 녹아 물이 고이는 곳에는 심지 않도록 한다. 정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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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양호동에 있는 디지털 산업 기술 지원 기관. 금오공과대학교는 2003년에 지역 153개 기관의 설립 동의를 거쳐 교육인적자원부의 지방 대학 육성 사업에 참여하여 구미디지털산업지원교육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 또한 경상북도 및 구미시는 지역민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 이 센터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협조하고 있다. 구미는 디지털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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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 일대에서 농사일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 「구미 발갱이들소리」는 구미시 지산동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평야 지대인 발갱이들에서 농사일을 할 때 불렀던 농업노동요, 즉 농요(農謠)이다. 농요는 농사일이 기계화되기 이전 어느 농촌에서나 두레나 품앗이 등으로 공동 농경 작업을 할 때 고된 일을 잊기 위해 부르던 소리와 풍물을 말한다. 지산동 앞들인 발갱이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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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수다사에 있는 조선 후기 아미타여래좌상. 연악산(淵岳山) 수다사는 830년(흥덕왕 5) 진감선사에 의하여 개창되었다. 그 후 976년(경종 1) 화재로 인하여 건물이 소실되고 극락전과 청천료만 남았다. 다시 1185년(명종 15) 각원대사에 의하여 대대적인 불사가 이루어졌다. 그 후 1273년(원종 14) 수해로 인하여 대부분의 전각이 유실되었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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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대부 양반의 살림집. 집 앞에 두 개의 큰 바위가 있어 쌍암고택(雙巖古宅)이라고 부른다. 본래 안채, 대문채, 안대문채, 사랑채, 사당 등 다양한 부속채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작은사랑채 등 부속채들은 소실되었다.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기와집이다. 평면 구성은 왼쪽 2칸에 온돌방을 田자형으로 배치하였고, 오른쪽 2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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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전해오는 아리랑 민요. 구미 지역에서 불리는 아리랑인데, 최근에는 「영남 아리랑」이라고도 한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불렀던 여러 가지 노래가 하나로 모여서 엮어졌기 때문에, 각 절마다 노래 부른 주체가 처녀·노인 혹은 아낙 등 다채롭다. 처녀·총각의 연애, 인생의 허무함, 좋은 땅은 신작로로, 괜찮은 처녀는 갈보가 되는 현실 비판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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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약사암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조여래상. 약사암은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당시의 유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근래에 건축한 것으로 추정되는 2칸 기와집 법당과 요사채가 각 1동씩 있다. 「약사전중수기(藥師殿重修記)」에 의하면 지리산에 삼불(三佛)이 있어서 금산 삼성암(三省庵), 성주 수도암(修道庵)과 구미 약사암에 나누어 봉안했다 하는데, 도인 박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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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증기·전기 생산 시설. 구미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 GS E&R[구 STX에너지]는 1990년 8월 반월발전소, 1992년 6월 구미발전소를 준공하여, 국내 산업단지 260여 개 업체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열병합 발전 회사이다. 구미열병합발전소는 정부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시책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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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에 있는 택시 운송 업체 2009년 현재 경상북도 구미시에는 일반 택시 회사로 구미택시(주)·구미오성운수(주)·성광택시(주) 등이 있으며, 호출 택시 회사로는 개인호출택시·모범호출택시·구미호출택시·구미콜·무지개콜·구미택시(주)·성광월드콜·오성택시(주)·선산콜·운불련호출택시 등이 있다. 구미오성운수(주)는 1981년 4월 1일 설립된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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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과 산동면, 칠곡군 석적읍에 걸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의 외국인투자지역. 산업자원부는 구미 지역에 있는 전기·전자업종 산업과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특정 지역을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지역거점으로 활용하고자 구미외국인투자지역단지를 조성하였다. 2002년 11월 6일 산업자원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면적 167,347㎡를 구미외국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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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계열화사업계획을 추진하고, 화훼 전문 생산 단지를 운영하는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공기업. 현대 사회의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일반 가정 및 각종 행사, 모임 등에서 꽃 소비문화가 다양하게 형성되어가고, 일상생활에서도 꽃은 항상 생활공간의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에 1996년 농림부에서 농어촌 구조 개선을 위해 화훼 계열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구미시설공단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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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양호동 금오공과대학교 내에 있었던 네트워크 접속 체험관. 구미 유비쿼터스 체험관은 미래의 일상생활을 계절의 흐름에 따라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는 ‘도처에 널려 있다’, ‘언제 어디서나 동시에 존재한다’라는 라틴어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Mark Weiser가 창시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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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었던 디스플레이산업 국제학술세미나. 구미시는 2004구미국제디스플레이컨퍼런스를 통해 지역 디스플레이산업을 부각시키고 구미시민들이 참여하는 구미디스플레이축제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구미시를 향후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 컨퍼런스 도시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세계 제일의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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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간행된 경상북도 구미시 자비사 소장의 『묘법연화경』. 구마라습[鳩摩羅什]이 역(譯)하고, 송(宋)나라 계환(戒還)이 해제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으로 조선시대 판본 계열 중 성달생서체판본(成達生書體板本) 권1-2의 영본(零本: 여러 권으로 한 벌이 된 책에 빠진 권이 있음)으로 임진왜란 이전의 간본으로 추정된다. 문장에는 필사된 구결이 삽입되었고, 지두에는 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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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었던 전자상거래 진흥 기관.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란 중소기업과 공공 기관이 전자상거래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효율성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전자상거래 관련 전문 교육, 홍보 및 기술 컨설팅 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산업체 종사자와 예비 산업 인력을 대상으로 하여 e-비즈니스 시대에 필요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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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2동에 있는 재래시장.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중앙시장으로는 원평2동의 구미중앙시장과 형곡2동의 형곡중앙시장이 있다. 구미중앙시장은 구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이며, 구미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미 지역의 재래시장은 대형할인점과의 경쟁, 교통 혼잡, 시설 노후 등으로 시민의 이용이 감소 추세여서 상권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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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상북도 구미시가 관할하는 지역은 과거의 선산·해평·인동 지역이다. 따라서 구미시 지역을 관향으로 둔 성씨는 선산(일명 일선)·해평·인동으로 나뉜다. 선산 지역을 관향으로 둔 성씨 중에는 김종직을 배출한 일선김씨가 유명하고, 해평 지역을 관향으로 둔 성씨 중에는 길재를 배출한 해평길씨가 유명하고, 인동 지역을 관향으로 둔 성씨는 장현광을 배출한 인동장씨가 유명하다. 특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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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에 있는 조선 말 흥선대원군이 세운 척화비. 조선 말 흥선대원군이 1866년(고종 3)의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의 신미양요를 겪은 이후 내부적으로 쇄국의 의지를 다지고 외세의 침입을 경계하면서 온 나라에 경고하기 위하여 서울 종로와 전국의 주요 도로변에 건립하였다. 구미 척화비의 경우 칠곡 사람들이 서울로 드나드는 길목인 지금의 위치에 건립하였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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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기동에 있는 축산업 협동조합.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미칠곡축산농협은 2002년 11월 1일 옛 칠곡축협을 인수 합병하여 구미시·칠곡군을 권역으로 하여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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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있는 국화를 주로 재배하는 화훼수출단지.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일반가정과 각종 행사, 모임에서 꽃 소비문화가 다양하게 형성되어가고, 일상생활에서도 꽃은 항상 생활공간의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1996년도 농림부에서는 농어촌구조개선사업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에 대한 집중투자를 계획하여 화훼계열화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구미시에서는 1997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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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구미 황상동 고분군은 낙동강의 동안에 위치하고 있다. 구미에서 구미대교를 건너 해평면으로 가는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작은 고개의 동쪽 능선, 곧 건대산 정상에서 서향하고 있는 능선(1군)에 대형 봉토분 20여 기, 건대산 정상에서 남향하고 있는 황상마을 서쪽으로 길게 내리뻗은 능선(2군)에 대형분 20여 기, 황상마을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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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 금강선원에 있는 고려시대 마애여래입상. 구미시 황상동의 속칭 석현(石峴)이라 불리는 고갯길 왼쪽으로 솟아 있는 암벽의 앞면에 조각된 마애여래입상이다. 높이는 약 7m이며, 다리 밑에는 연화(蓮華)를 새긴 대(臺)를 갖추었고, 머리 위는 별석(別石)으로 갓 모양을 갖추었을 것으로 여겨지나 일부가 파괴되어 원래 모습을 찾을 길이 없다. 머리카락은 아래로 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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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과 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한국 YMCA 전국연맹 소속 구미 지역 지부. YMCA는 인간과 세계를 구원하고 미래에 희망을 주고자 하는 강한 목적의식을 가진 선교·사회운동체이며,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을 줄여서 YMCA라 한다. 1985년 4월 대구 YMCA의 도움으로 국제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구미클럽이 중심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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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소방 안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1974년 6월 11일 구미소방서 청사를 기공하고 11월 8일 구미소방서 청사를 준공하였다. 같은 해 12월 30일 대통령령 제7456호로 설치 승인을 받은 후 1975년 4월 30일 구미소방서로 개서하였다. 1978년 3월 11일 공단파출소(공단동 207번지), 1981년 12월 30일 송정파출소(송정동 72-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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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일원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1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시발이라 할 수 있는 구미1공단 조성은 처음부터 2개의 사업주체가 구심점이 되어 시작하였다. 경상북도가 주체가 되어 1970년 1월 1일에 제정된 「지방공업개발법」에 따라 섬유업종을 중심으로 하는 일반단지가 조성되었고, 한국전자공업공단이 주체가 되어 「전자공업육성법」에 따라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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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부곡동에 있는 2,3년제 사립 전문대학. 국가 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 직업인 양성이라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지식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하고 인성과 가치관을 갖춘 창의적이고 성실한 신지식인을 양성한다. 이론을 겸비한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세계화와 개방화에 따른 대응력 함양, 산업정보화 시대에 대응할 정보화 능력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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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과 황상동, 구포동 일원에 걸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2단지. 구미1공단의 입주가 마무리되어 갈 무렵인 1976년 12월 구미공단의 건의로 정부는 반도체와 컴퓨터 산업과 이에 관련된 전문연구소의 유치를 위해 낙동강 건너 구미1공단 맞은편인 임수동, 황상동, 구포동 일대에 구미2공단의 조성을 결정하였다. 1973년 제1차 석유파동에 의한 고생산원가로 경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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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과 시미동, 진미동과 칠곡군 석적읍 일원에 걸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3단지. 구미2공단 조성공사가 마무리 되어 갈 무렵인 1979년 반도체와 컴퓨터 등 첨단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늘어나는 공장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공단의 건설이 불가피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구미2공단 남쪽에 추가로 약 5,478,000㎡ 규모의 산업기지 개발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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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과 금전동, 옥계동, 산동면 일원에 걸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4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섬유와 전자산업으로 구성된 구미1공단과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미2공단·구미3공단·구미4공단으로 구분된다. 구미1공단은 섬유산업의 비중이 많지만, 구미2공단은 주로 대규모 전자업종기업이고, 구미3공단과 구미4공단은 첨단 전자업종의 중소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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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산동면 일원에 걸쳐 2014년 준공 계획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5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섬유와 전자산업으로 구성된 구미1공단과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미2공단·구미3공단·구미4공단으로 구분된다. 구미1공단은 섬유산업의 비중이 많지만, 구미2공단은 주로 대규모 전자업종기업이고, 구미3공단과 구미4공단은 첨단 전자업종의 중소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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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예술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가요 경연 대회. 구미 지역의 가요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가요에 대한 저변 확대를 꾀하여 구미 지역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연예예술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1999년 제1회 구미가요제가 개최되었다. 구미가요제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구미시민으로서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거나 재직 중인 사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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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있는 가정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센터. 구미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상담 같은 다양한 상담과 교육활동을 통해서 여성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 사회와 나라의 주인으로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을 도와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미가정상담센터에서는 가정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의 상담, 가정법률상담, 이혼상담, 부부상담, 자녀상담, 피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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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이주노동자와 근로자 인권보호 사회운동단체. 구미 지역은 공업도시로 2008년 현재 동남아시아 14개국 출신의 이주노동자 약 6천여 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매년 약 6백여 건의 의료상담과 5백여 건 이상의 노동상담이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에 의뢰되고 있다. 구미 지역의 사회적 소외계층이며 인권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인권보호 활동과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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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경북노회 소속 교회. 1901년(고종 38) 3월 7일 당시 인동군 읍내면 구제동(救濟洞) 543번지(현재 진평동)에 브루엔(Henry Munro Bruen, 1874~1959, 한국식 이름은 부해리(傅海利)) 선교사와 김문일의 전도를 받고 당시 선산고삼교회에 다니던 임여삼(1855~1919)·이성률(李成律, 186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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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종합 병원. 지역사회와 가까운 종합병원센터로서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최첨단 의료장비의 도입, 다양한 임상과 병원시설의 확장, 환자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하여 구미 지역에서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질병으로부터 해방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2월 25일 신경외과·정형외과·일반외과·내과·마취과 등으로 구미고려병원을 개원하였다. 1989년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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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구미경찰서는 1978년 선산경찰서에서 개칭되었고 칠곡경찰서 인동지서가 구미경찰서로 편입되어 7개의 지구대와 11개의 치안센터로 구성되었다가 2021년 1월 현재는 4개 지구대와 13개의 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경찰서는 1906년 10월 1일 경상북도 경무서 상주분서 관할 선산분파소와 인동분파소로 개설되면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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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인성을 지닌 도덕적인 인간을 기른다. 꿈과 재능을 가꾸어 가는 창의적인 인간을 기른다. 기본에 충실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력을 북돋우는 행정을 구현한다. 교훈은 ‘부지런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이다. 1979년 11월 21일 구미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되고 1980년 3월 1일 초대 최돈기 교장이 취임하였다. 구미고등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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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전세버스 운송업체. 구미고속관광은 전세 및 관세 버스 운송업을 주 업종으로 하였으나 최근엔 여행사로 사업을 확장하여 단체 여행, 수학여행, 성지 순례, 국내 여행, 해외여행 등 여행 관련 안내 및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미고속관광은 경북 구미시 원평1동 1072-5번지[송원동로 67]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 기준 상시 종업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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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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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향악단. 2004년 2월 9일 선산문화회관 대강당 연습실에서 입주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4년 4월 8일 구미교향악단 창단연주회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동신의 지휘로 열렸다.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사단조 작품 183」과 정명화의 협연으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등 잘 알려진 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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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풍물 단체. 너름새는 우리의 문화, 풍물을 사랑하는 구미 지역 초·중학교 교사들의 모임으로 구미에 구미놀이패말뚝이란 풍물패에서 활동하던 회원 중 교사들만의 별도의 모임이 구미교사풍물패인 너름새의 결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경상북도 및 전국교사풍물모임과의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풍물놀이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교육적 활용 방안을 연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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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향악단. 2004년 2월 9일 선산문화회관 대강당 연습실에서 입주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4년 4월 8일 구미교향악단 창단연주회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동신의 지휘로 열렸다.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사단조 작품 183」과 정명화의 협연으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등 잘 알려진 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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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 소속 교회. 선교사 부해리(傳海利, H. M. Bruen, 1874~1957)에 의해 1901년 송천교회가 세워졌으며, 1915년 3월 21일 송천교회가 당시 구미면 원평1동에 기도소를 세운 것이 구미교회의 시초이다. 1915년 3월 당시 당회장은 정일영 목사였고, 송병근·박만준·노연이 등 15여 명이 기도소 개척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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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구상작가들이 결성한 미술단체. 실재하거나 상상할 수 있는 사물을 그대로 나타내는 구상화(具象畫) 작업을 하는 구미 지역 화가들이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하였다. 2000년 8월 김종대, 양창제, 최경수 등 3인이 발기하여 그림이야기, 구미일요화가회, 화사랑 회원을 중심으로 같은 해 9월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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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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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일원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1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시발이라 할 수 있는 구미1공단 조성은 처음부터 2개의 사업주체가 구심점이 되어 시작하였다. 경상북도가 주체가 되어 1970년 1월 1일에 제정된 「지방공업개발법」에 따라 섬유업종을 중심으로 하는 일반단지가 조성되었고, 한국전자공업공단이 주체가 되어 「전자공업육성법」에 따라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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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과 황상동, 구포동 일원에 걸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2단지. 구미1공단의 입주가 마무리되어 갈 무렵인 1976년 12월 구미공단의 건의로 정부는 반도체와 컴퓨터 산업과 이에 관련된 전문연구소의 유치를 위해 낙동강 건너 구미1공단 맞은편인 임수동, 황상동, 구포동 일대에 구미2공단의 조성을 결정하였다. 1973년 제1차 석유파동에 의한 고생산원가로 경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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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과 시미동, 진미동과 칠곡군 석적읍 일원에 걸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3단지. 구미2공단 조성공사가 마무리 되어 갈 무렵인 1979년 반도체와 컴퓨터 등 첨단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늘어나는 공장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공단의 건설이 불가피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구미2공단 남쪽에 추가로 약 5,478,000㎡ 규모의 산업기지 개발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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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과 금전동, 옥계동, 산동면 일원에 걸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4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섬유와 전자산업으로 구성된 구미1공단과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미2공단·구미3공단·구미4공단으로 구분된다. 구미1공단은 섬유산업의 비중이 많지만, 구미2공단은 주로 대규모 전자업종기업이고, 구미3공단과 구미4공단은 첨단 전자업종의 중소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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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과 산동읍, 칠곡군 석적읍 일원에 걸쳐 있는 국가산업단지. 6·25전쟁 후 완전히 피폐하였던 국가 경제를 살리려고 4·19민주주의혁명과 5·16군사정변 이후 개혁적 사회분위기 속에서 정부는 강력한 경제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게 된다. 외자 유치를 통해 경제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를 느낀 정부는 수출지원에 중점을 두는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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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국악 정기 공연.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구미국악제는 구미문화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 명창 박록주기념사업회 등의 후원으로 매년 11월경 실시되는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의 정기 공연이다. 2001년 7월 19일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가 창립되었으며, 창립 기념으로 동년 11월 19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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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에 있는 남부지방산림청 산하 국유림 관리소.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어 국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6월 12일 안동영림서 구미관리소로 설치되었다. 1996년 1월 1일 남부지방산림관리청 구미국유림관리소로 개칭하였으며, 2006년 1월 1일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로 다시 이름이 변경되었다.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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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과 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한국 YMCA 전국연맹 소속 구미 지역 지부. YMCA는 인간과 세계를 구원하고 미래에 희망을 주고자 하는 강한 목적의식을 가진 선교·사회운동체이며,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을 줄여서 YMCA라 한다. 1985년 4월 대구 YMCA의 도움으로 국제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구미클럽이 중심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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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대구지방기상청 산하의 기상 관측 기관. 경상북도 남서내륙 지역에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양질의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0년 선산읍 이문리 509번지에 대구측후소 선산분실로 창설되었다. 1994년 구미시 남통동 363-73번지[원남로2길 16] 현 위치로 청사를 신축·이전하였다. 1995년 대구기상대 구미기상관측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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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구미시 산하 기업 지원 기관. 새로운 민선시대 출범과 더불어 구미시는 2006년 7월 1일에 전국 처음으로 기업 관련 민원, 불편·애로 사항을 전담하여 처리하는 구미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미기업사랑본부는 기업 활동과 관련하여 불편·애로사항은 물론 기업 관련 일들을 조속히 처리하고 안내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기업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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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남성 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구미 지역에 사는 성인 남성들로 구성된 최초의 순수 민간 합창단이다. 1996년 5월 10일 구미남성합창단이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7년 5월에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후 매년 5월에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와 아트 인 구미 등에도 참가하고 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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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반 주간 신문. 1993년 9월 1일 벤처형 자주관리시스템이라는 독특한 경영시스템을 통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에서 주간 『내일신문』이 창간되었다. 창간 이후 『내일신문』은 언론사상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며 꾸준하게 성장하여, 2000년 10월 9일 주간지에서 정치·경제 전문 일간지로 재도약하였다. 2000년 6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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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었던 교통문화 의식 개혁 단체. 구미시를 ‘생명을 소중히 하는 도시, 삶의 질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운동을 펼쳐 생명이 경시되고 물질과 경제성장이 우선시 되는 풍조를 바꾸고, 교통문화 의식개혁운동을 펼쳐 구미시민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6월 『구미교통사고백서』 발간을 시작으로 교통사고 없는 구미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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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전통문화 예술단체. 구미놀이패말뚝이는 마당극에서 출발하여 풍물, 탈춤, 소리 등을 공연하고 있으며 기량 중심의 보여주기 전문 공연단체가 아니라 관객과 살아있는 놀이판을 열어가는 순수 전통문화 놀이패이다. 풍물, 탈춤, 소리 등 우리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놀이패 활동을 통해 우리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우리문화가 가진 장점을 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소비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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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 있는 농민들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 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이 모여 협동을 통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하여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로, 농업 및 생활자재 구입, 생산 농산물 판매, 필요 자금 조달 등 가입 조합원의 경제 활동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다. 농업협동조합은 1961년 발족한 이래 조합의 합병과 자기 자금 조성 운동을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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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 있는 농민들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 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이 모여 협동을 통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하여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로, 농업 및 생활자재 구입, 생산 농산물 판매, 필요 자금 조달 등 가입 조합원의 경제 활동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다. 농업협동조합은 1961년 발족한 이래 조합의 합병과 자기 자금 조성 운동을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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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의 낙동강 위에 있는 다리. 구미대교는 제1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제2, 제3단지를 관통하는 낙동강을 건너 제1단지 및 제2, 제3단지를 연결하는 최초의 대교로, 구미시의 핵심 공단을 연결하여 구미대교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688m, 폭은 20m, 높이는 12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16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2차선의 차도와 보도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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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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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서노회 소속 교회. 구미등대교회는 1988년 11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초대 담임목사로 강재식 목사가 취임하였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더 밝게 더 강하게 더 아름답게 더 멀리’를 표어로 하여, 어두운 망망대해에서 길을 못 찾아 헤매는 영혼들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온 신도들이 어둠을 밝히는 등대가 되려고 힘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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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연극 단체. 1986년 젊은 연극인들이 모여 극단 현장을 창단하였다. 1998년 극단 무대로 개칭하였으며 2001년 극단 구미레파토리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04년 구미 최초 민간 소극장인 ‘공터_다’를 만들어 구미에 소극장 문화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 청소년연극제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3회 이상의 정기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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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무용제. 한국무용협회 구미지부는 1989년 10월 11일 한국무용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 산하단체로 조직되었다. 초대 지부장에 백경원이 취임하여 구미무용제를 비롯한 많은 무용 공연에 참가하였다. 한국무용분과와 외국무용분과로 나누어져 운영되고 있다. 1990년 12월 구미와 경주 지역 합동으로 제1회 경북무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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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무용제. 한국무용협회 구미지부는 1989년 10월 11일 한국무용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 산하단체로 조직되었다. 초대 지부장에 백경원이 취임하여 구미무용제를 비롯한 많은 무용 공연에 참가하였다. 한국무용분과와 외국무용분과로 나누어져 운영되고 있다. 1990년 12월 구미와 경주 지역 합동으로 제1회 경북무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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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창간된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의 기관지. 1990년 2월 창간하여 2011년 11월 기준 제21집까지 발간되었다. 시, 소설, 수필, 평론, 동시 등 회원 작품을 싣고 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1989년 8월 21일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 창립 이후 회원들의 꾸준한 작품 발표 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 1990년 2월 제1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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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 보존, 지역 문화 행사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문화에 관한 사회 교육 활동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5월 10일 경상북도 선산군(善山郡)의 선산문화원이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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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구미지부에서 후원하여 해마다 열리고 있는 미술제. 구미 화단에 새 기운을 불어넣으며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는 미술인들의 축제로 1990년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제1회 구미미술제가 개최되었다. 1992년 6월 제3회 구미미술제부터는 국제아동미술전람회와 병행하여 개최되었다.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4개국 어린이 미술작품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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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미술청년작가회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작품 전시회. 구미미술청년작가회는 정규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구미 지역의 젊은 미술인들의 모임으로 1988년 9월 18일 창립되었다. 초창기 구미 미술의 기틀을 다진 회원으로는 고창호·김대복·김해균·홍인수·박국현·변수길·장학상·이강훈 등이 있었다. 기타 행사로 구미미술청년작가회는 1993년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서해안 야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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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회원전. 1978년부터 활동한 구선미술인회(회장 양창제)와 구미미술인협회(회장 양창제)의 활동을 기반으로 1980년 4월 30일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창립되었다. 이에 따라 1981년 제1회 구미미술협회전이 개최되었다. 1990년 3월 20일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인준을 받음에 따라 구미미술협회전을 계승하여 동년 12월 19일부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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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경제산업단지. 구미시의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주변 지역은 벤처기업의 밀집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지역으로 집단화와 협업화를 통한 벤처기업의 영업활동을 발전시키기가 다른 지역보다 쉽다. 벤처기업의 지방화를 위하여 벤처기업들이 자생적으로 밀집한 지역을 선정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하여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고 벤처기업의 집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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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에 있는 구미시 관할 공공 의료 기관. 시민 보건 사업, 예방 접종, 진료 및 검사, 각종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2월 15일 구미시로 승격되면서 원평동에 구미시 보건소를 설치하였다. 1980년 4월 27일 송정동에 보건소를 신축·이전하였다. 199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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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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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구미봉곡초등학교는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될 능력있는 인간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교직원 구성원 모두가 학교 경영에 적극 참여하고 친화와 협동을 바탕으로 한 기본이 바로 선 교육에 힘쓰고 있다. 구미봉곡초등학교는 2008년 3월 1일에 초대 박양하 교장 및 교감 권석윤 외 교사 18명이 부임하여 초등 15학급, 395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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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를 긍정하고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어린이, 아름다움을 찾아 즐기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1년 8월 9일 구미사곡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2003년 8월 31일 교사를 준공하였다. 2003년 9월 8일 상모초등학교에서 685명을 분리하여 20학급으로 개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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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구미노회 소속 교회. 1991년 1월 2일 안재호 목사를 중심으로 22명의 신자가 구미시 형곡동 857-1번지[신시로8길 6]에 있는 상가건물 지하실(148.5㎡)에서 첫 예배를 하였다. 1991년 3월 6일에는 구미노회로부터 교회설립을 허락받고 가입하였다. 1993년 5월 13일 구미시 형곡동 151-9번지[형곡중앙로 2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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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단체.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단체로는 구미사우회를 비롯하여 구미영상회, 구미청사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 엘지전자 구미1공장 소속의 엘지사우회 등이 있다. 1997년 5월 1일 구미사우회가 창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8년부터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달 정기 출사 모임을 갖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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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양호동에 있는 산업 기술 정보 서비스 기관.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에 국내외 각종 산업 기술 정보를 원활히 지원하여 지역 중소기업체가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구미시가 재정을 지원하고 금오공과대학교가 인력과 장소를 제공하여 1994년 10월 27일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로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 기술 정보 자료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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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산업 전반의 인력.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인력시장은 품팔이 노동자들과 일손을 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품팔이 흥정이 벌어지는 장소를 말한다. 그러나 현재는 산업 전반의 인력을 포함한 개념으로 사용된다. 최근 10년 간 구미 지역의 인구는 연평균 4.2% 증가하였다. 이는 자연적 인구 증가보다 사회적 인구 증가에 의한 것으로 전체 인구 증가의 30.6%를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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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던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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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상공인들을 위한 경제 단체. 상공회의소는 1차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모든 상공업자를 회원으로 하는 종합 경제 단체로서 경제계 전체를 대표하는 118년의 역사를 가진 공공 경제 단체이다.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 발전과 국민 경제 그리고 지역 사회의 균형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변 기관으로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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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구미노회 소속 교회. 개항기 교회들은 대개 외국인 선교사들이 세웠으나, 구미상모교회는 외국인 선교사가 아닌 한국인이 설립하였다. 1901년 3월 13일에 정인백이 호레이스그랜드 언더우드 선교사에게 복음을 받아, 남자 5명과 여자 5명으로 정인백의 집에서 예배를 드린 것이 구미상모교회의 기원이다. 1903년 4월 교인이 증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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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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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모든 어린이가 사랑 받고 자라는 학교, 즐겁게 공부하고 자신의 재능을 신장시키는 학교, 새롭고 생생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학교를 통하여 건강한 어린이, 꿈이 있는 어린이, 슬기로운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건강하고 꿈이 있는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구미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1971년 11월 24일 구미동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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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지역 금융기관. 구미 상권의 중심지인 구미역 앞 중앙통에서 약 150m 지점에 은행 사옥과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어 주변 상인과 주민들 및 구미공단 내의 근로자와 납품업체 등을 주 고객층으로 형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밀착 영업 전략에 따라 여타 금융기관과의 무한 경쟁 속에서도 지역 금융 기관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1973년 1월 29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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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합창단. 1991년 4월 9일 구미시청 새마을과의 지원으로 새마을여성합창단이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2년 제1회 경상북도 새마을한마음합창경연대회에서의 대상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7회에 걸쳐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도 5회나 수상하였다. 그리고 2008년 10월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제17회 경상북도 새마을한마음합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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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합창단. 1991년 4월 9일 구미시청 새마을과의 지원으로 새마을여성합창단이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2년 제1회 경상북도 새마을한마음합창경연대회에서의 대상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7회에 걸쳐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도 5회나 수상하였다. 그리고 2008년 10월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제17회 경상북도 새마을한마음합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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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 소속 교회. 구미성문교회는 1988년 9월 4일 최인숙 전도사가 가정에서 4명의 신도와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시작되었다. 1988년 10월 16일 구미시 비산동 76-4번지에 2층 건물 99㎡를 임대하였다. 1990년 11월 25일에는 구미시 원평동 65-8번지[구미중앙로 42]에 2층 건물 165㎡를 임대하여 확장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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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지역 관세 행정 담당 기관. 1972년 6월 3일 대구세관 구미출장소로 개소하여 1987년 4월 1일 구미세관으로 승격되었으며 세무과·감시과로 운영되었다. 1988년 12월 15일 현 청사를 준공하였으며, 1989년 5월 8일 세무과와 감시과를 각각 수출과와 수입과로 개편하였다. 1991년 12월에는 관할구역을 북 구미시, 김천시, 선산군, 금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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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세무 행정 기관. 나라 살림의 근원이 되는 국세의 징수와 세원의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다. 1975년 1월 김천세무서 구미지서로 신설되어 1978년 5월에 구미세무서로 승격되었다. 1999년 9월 경상북도 칠곡군을 관할 구역으로 편입하였다. 세수 관리와 징세 업무, 국세 신고 관리와 세적 관리 업무, 납세자 보호와 민원 업무 등 각종 세금 관련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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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소방 안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1974년 6월 11일 구미소방서 청사를 기공하고 11월 8일 구미소방서 청사를 준공하였다. 같은 해 12월 30일 대통령령 제7456호로 설치 승인을 받은 후 1975년 4월 30일 구미소방서로 개서하였다. 1978년 3월 11일 공단파출소(공단동 207번지), 1981년 12월 30일 송정파출소(송정동 72-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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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구미시·김천시·상주시·성주군·칠곡군·고령군·군위군의 소상공인 지원기관. 구미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 시장 진흥 공단 산하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로, 같은 권역 내 소상공인지원센터가 대구 2개소, 포항·구미·김천·안동·경산·경주에 각 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소상공인에 대한 창업, 경영 상담 및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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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창간된 구미수필문학회에서 연간(年刊)하는 문예지. 2003년 12월 창간호를 발행하였고, 1기 회원으로는 김기옥, 박금숙, 이미애 등 15명이며, 주로 구미여성문예대회 백일장, 경상북도 여성백일장, 매일신문 여성백일장 등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기옥, 이미애, 이순화, 임수진, 조영숙 등 『수필문학』에서 추천된 회원들도 있다. 2010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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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1동에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 순복음구미교회는 1978년 6월 29일에 구미시 원평1동 250-1번지[구미중앙로19길 36]에 설립되었으며, 초대 담임목사로 김영식 목사가 취임하였다. ‘번식하는 셀 교회’를 표어로 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그 뜻을 받들기를 애쓰는 교회임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구미시 복음화를 위한 전도 예배 훈련과 양육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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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공업 중심 도시. 구미시는 경상북도의 중앙부로부터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극동은 장천면 명곡리 산 54번지이며 극남은 오태동 산 59번지, 극서는 무을면 안곡리 산 57번지이고 극북은 옥성면 구봉리 산 13번지이다. 동서 간의 연장 거리는 33.8㎞이고 남북 간의 연장 거리는 33.4㎞이다.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칠곡군, 서쪽으로는 김천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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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지역 공원 시설 관리 기관. 구미 지역의 금오산도립공원, 동락공원, 공원시설, 강변체육공원 등을 관리함으로써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전제로 국민정서 함양의 장과 휴식 공간 등을 관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0년 6월 1일 금오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7년 1월 7일에는 금오산도립공원의 효율적인 보호 관리를 위하여 경상북도립공원관리조례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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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관내 기관·단체장들의 친목 단체. 구미시 금오회는 구미시 관내 기관 단체 상호간의 친목과 긴밀한 업무 협조로 유대를 강화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되었다. 구미시 금오회는 월례회와 임시회의로 운영된다. 월례회는 셋째 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임시회의는 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시 또는 회원 10명 이상의 요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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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종합 노인 복지시설. 구미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 증진은 물론 사회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건전한 노후생활 창조와 신체적 건강 증진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3년 4월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 기본설계를 확정하였으며, 2003년 10월 2일에 건물 기공식을 하였다. 2005년 4월 14일에는 건물 명칭을 공모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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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에 있는 농산물 도매시장.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은 경상북도 서남부권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농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하며,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신속한 유통정보를 전파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95년 11월 14일 농림부로부터 구미시 농산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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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는 구미시 산하 농업기술센터. 구미 지역 일원에 첨단 농업 기술을 지원하여 새 영농 활력을 추진하고 풍요로운 복지 농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7년 8월 19일 선산군 농사교도소로 발족하였으며, 1959년 7월 20일 선산읍 이문리 103-1번지[선산중앙로8길 9-6]로 청사를 신축·이전하였다. 1962년 4월 1일 선산군 농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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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 시설. 구미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전통 문화의 전승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9년 1월 3일 부지를 선정하였다. 1983년 1월 5일 건립자문위원회의 구성 및 기본 계획의 수립과 더불어 1985년 2월 7일 착공하였다. 1989년 10월 16일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지 면적 20,587㎡,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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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국가 유공자 복지 시설. 구미시 보훈회관은 구미 지역 국가유공자 회원들이 상부상조하여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서는 조국통일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구미시보훈회관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468-3번지[산책길 33-3]에 지하 1층에 지상 5층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대부분을 상가로 임대하여 임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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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합창단. 1991년 4월 9일 구미시청 새마을과의 지원으로 새마을여성합창단이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2년 제1회 경상북도 새마을한마음합창경연대회에서의 대상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7회에 걸쳐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도 5회나 수상하였다. 그리고 2008년 10월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제17회 경상북도 새마을한마음합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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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속 구미 지회. ‘새마을’은 ‘새’와 ‘마을’ 두 가지 단어가 합해진 합성어로서 ‘새’는 새로움, 밝음 등 바람직한 변화를 의미한다. ‘마을’은 지역의 기본단위로서 우리들이 함께 모여 사는 생활공동체를 말하며 또 마을은 동네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농촌과 도시를 포함하는 매우 넓은 생활공간, 즉 지역사회라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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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경상북도 생활체육협의회 구미시 지부. 다양한 생활 체육 동호인 조직의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구미 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 선진 체육 문화 창달과 생활 체육 진흥, 건강과 체력 증진 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3월 9일 구미시 생활체육협의회가 발족되었으며 1993년 동호인 2,045명·동호인 클럽 1671개·연합회 12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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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구미시 생활체육연합회 산하 생활체조 단체. 생활체조는 특별한 기구 없이 좁은 공간과 일상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어서 최근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챠밍댄스, 에어로빅, 나이트 댄스, 재즈댄스, 스포츠댄스, 벨리댄스, 키즈댄스, 시니어댄스, 다이어트댄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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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구미시 관할 선거 관리 기관. 경상북도 구미시의 공정한 선거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2월 21일 경상북도 제9지역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되어 선산군과 군위군의 투표구를 관할하였다. 이후 1973년 1월 20일 선산군·군위군과 성주군·칠곡군을 관할하는 경상북도 제8지역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칠곡군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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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구미시 시설물 관리 기관. 구미시 투자 기관으로 1999년 설립된 구미시설공단은 구미시민이 일상 생활을 통해 이용하고 자주 접하는 다양한 도시 기반 시설물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공기업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지방공기업법」 제76조 및 「구미시 시설관리공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구미시장이 위탁하는 시설을 관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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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여성단체 상호간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는 여성운동단체. 구미시의 각 여성단체 상호 간의 친목과 협력 도모로 회원 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85년 1월 7일 구미시 개나리회로 발족하였으며, 1987년 1월 7일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1년 3월 7일에는 경상북도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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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구미시의회는 구미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 구미시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 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다. 1991년 3월 26일 구미시·선산군 의회 의원 선거를 실시했으며 같은 해 4월 15일 제1대 의회를 개원하였다. 1995년 6월 27일 제2대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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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지역 자원봉사자 조정 및 활성화 도모 기관.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직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자의 효율적인 활용과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공공질서의식과 공동의 가치창조적인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 그 실천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97년 12월 5일에 새마을운동중앙회 구미시지회에 위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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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경상북도 체육회의 구미 지부. 사회 체육과 학교 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가맹 경기 단체와 체육 단체를 통할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체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7년 2월 15일 선산군 구미읍에서 구미출장소로 분리되면서 4월 28일 구미출장소 체육회가 조직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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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창업 지원 기관.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구미국가공단 제1단지 내 벤처기업 육성 촉진 지구의 중심에 서서 단순 생산 위주의 산업을 IT, S/W 등 고부가 산업으로 고도화하고 첨단 디지털 벤처 벨리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벤처기업 지원 사업, 입주업체 지원 사업, 창업 보육 및 정보 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신한 아이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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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1978년 1월 17일 경상북도 구미지구 부녀복지회관을 개관하였다. 1983년 12월 20일 근로청소년복지회관을 개관하였다. 1995년 1월 1일 부녀복지회관을 구미시 여성복지회관으로 개칭하였다. 1996년 2월 21일 근로청소년복지회관과 여성복지회관을 통합하여 구미시민복지회관으로 개칭하였다. 2007년 7월 1일 구미시민복지회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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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1동에 있는 한국학원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 산하 구미 지부. 회원 상호간의 단결과 협동을 통하여 학원의 건전한 발전과 학원 교육의 위상을 정립함으로써 구미 지역의 평생 교육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설 학원에 관한 각종 자료조사 및 학원 교재연구 편성에 관한 사업, 강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세미나 및 연수교육에 관한 사항, 학원 교육환경 정화를 위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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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에서 열고 있는 일본 오쯔시와의 미술 교류전. 구미시·오쯔시 미술교류전은 구미시의 자매도시인 일본의 오쯔시 간 민간 차원의 상호 유대 관계와 우호 친선을 도모하며, 두 지역의 미술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문화예술 교류 협력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제1회 구미시·오쯔시 미술교류전은 1999년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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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국내·외 문헌자료에서 디지털자료 및 고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료를 소장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다양한 문화행사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능력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12월 7일 도서관 본관 착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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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시립도서관. 구미선산도서관은 독서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 지식정보센터와 지역종합문화센터의 역할을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5년 12월 28일에 구미시립도서관 선산분관 착공에 들어갔으며, 2007년 5월 16일에 구미시립도서관 선산분관을 준공하였다. 2007년 11월 1일에 구미시립도서관 선산분관을 개관하였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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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시립도서관. 구미인동도서관은 독서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 지식정보센터와 지역종합문화센터의 역할을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7년 9월 11일부터 구미시립도서관 인동분관 착공에 들어갔으며, 1999년 12월 27일 구미시립도서관 인동분관을 준공하였고, 2000년 7월 11일 구미시립도서관 인동분관을 개관하였다. 2009년 3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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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시립 무용단. 무용을 통해 구미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방 문화예술을 창달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12월 20일 구미시립무용단이 창단되어 의욕적인 활동으로 지역 무용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무용단으로 발전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연 2회의 정기공연과 연 10회 이상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구미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를 마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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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민속 전문 시립 박물관. 구미시립민속관은 구미역사박물관을 건립하여 구미역사민속박물관으로 추진하려던 계획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무산되어 개관 시의 시설인 전시실 1동, 관리실 1동, 수장고 1동의 규모로 유지되고 있다. 구미시가 구미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하여 시민에게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92년 구미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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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소년소녀의 합창을 통해 구미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방 문화예술을 창달하려는 목적으로 1990년 7월 10일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0년 7월 10일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1991년에는 일본 하마다시 초청공연, 1993년에는 한국합창제, 1996년에는 러시아 또폴욕합창단초청 합동연주회,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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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합창을 통해 구미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방 문화예술을 창달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12월에 비전공 성악자들로 구성된 구미시립합창단이 창단되었다. 이후 2000년에 단원이 전문성악가로 교체되고 새로운 지휘자를 맞이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0년부터 연 2회의 정기공연과 수시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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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예술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가요 경연 대회. 구미 지역의 가요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가요에 대한 저변 확대를 꾀하여 구미 지역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연예예술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1999년 제1회 구미가요제가 개최되었다. 구미가요제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구미시민으로서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거나 재직 중인 사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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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서노회 소속 교회. 1980년 2월 13일 구미시 신평동 168-29번지[신비로4길 20-20]에 132㎡의 체육관을 전세로 얻어 개척예배를 하였으며, 1980년 2월 27일 영주 부석교회에서 시무하던 정영화 목사가 부임하여 개척전도를 시작하였다. 1980년 3월 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서노회에서 개척교회 설립을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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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사진 촬영 대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는 1996년 3월 23일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초대 지부장에 이홍화가 취임하였다. 역대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의 지부장은 제1대 이홍화(1996~1998)를 비롯하여, 제2대 이태우(1999~001), 제3대 이판수(2002), 제4대 이홍화(2003~2004), 제5대 류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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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사진 촬영 대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는 1996년 3월 23일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초대 지부장에 이홍화가 취임하였다. 역대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의 지부장은 제1대 이홍화(1996~1998)를 비롯하여, 제2대 이태우(1999~001), 제3대 이판수(2002), 제4대 이홍화(2003~2004), 제5대 류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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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반 주간 신문. 1997년 4월 7일 대한민국 신문의 날을 맞아 국내 언론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순수 동네 신문을 표방하고 『주간형곡신문』이라는 제호로 창간되었다. 판형은 타블로이드(tabloid: 364㎜×257㎜)이다. 구미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사회 전반에 관해 취재, 보도, 논평을 담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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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종합 운동장. 제22회 경북도민체전이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것에 대비하여 구미시와 구미 지역 기업체의 협찬, 중앙 정부의 지원 등으로 재정투자액 45억 3500만 원을 투입하여 건립하였다. 1983년 5월 30일에 구미시민운동장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84년 5월 21일에 준공하였다. 구미시민운동장은 부지 면적 79,149㎡(23,942평)에 건축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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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구미시 관할 행정기관. 「헌법 제117조」의 규정에 의한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을 관리하며, 법령의 범위 안에서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1월 1일 경상북도 선산군 구미면이 구미읍으로 승격되었다. 1977년 3월 2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을 관할하는 경상북도 구미지구출장소가 설치되었다.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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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구미시청 소속의 체육단체. 1994년 3월 31일 테니스부가 창단되었으며, 1996년 3월 28일 육상부가 창단되었다. 2000년 9월 1일 이신근 감독과 선수 9명으로 검도부가 창단되었으며, 2001년 3월 19일 씨름부가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2001년 대통령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2002년 제6회 춘계 전국실업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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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정직하고 지혜로운 인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인간, 정보 사회에 앞서가는 인간, 심신이 건강한 조화로운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한 사람’이다. 1992년 8월 29일 구미신평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94년 3월 1일 12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95년에 23학급, 1996년에는 33학급으로 편성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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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슬기롭고 끈기 있는 어린이,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꿈을 가지고 실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80년 3월 1일 구미신평국민학교로 개교하여, 같은 해 5월 23일 개교기념식을 거행하였다. 1985년 3월 1일 17학급을 비산국민학교로 분리하였다. 1989년 11월 1일 22학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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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계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돕고 예의 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시 옥계동 구미4공단 지역에 위치한 양포초등학교는 1995년 9월 1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97년 9월 1일 18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98년 3월 1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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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었던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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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 가톨릭 정신과 사회복지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구미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교육, 평생교육, 사회문화교육, 취업상담과 취업정보제공, 근로 여성 고충상담 등 근로 여성의 다양한 복지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97년 7월 23일 노동부 지원기관으로 구미일하는 여성의 집을 개관하였으며, 초대관장으로 맹봉술(요한) 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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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여성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상담소. 모든 폭력과 차별을 근절하고 인권을 보호하며, 여성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양성평등의 문화를 만들어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정 및 사회의 안녕과 질서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4월에 사단법인 구미여성의 전화를 개소하고, 초대 소장으로 우순남이 취임하였다. 2001년 11월 구미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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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1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주인다운 사람, 특성을 지닌 사람, 예절 바른 사람, 실력 있는 사람, 봉사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탐구, 봉사’이다. 구미시의 전자산업 발달과 함께 인구 증가로 1980년 11월 26일 남녀공학인 구미고등학교로부터 구미여자고등학교로 분리 인가를 받아, 1981년 3월 1일 15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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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공립 여자중학교.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깊이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자’이다. 1964년 1월 11일 구미중학교에서 분리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5일 구미여자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65년 1월 23일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1968년 11월 20일 9학급으로, 1993년 3월 1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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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철도역. 경부선 개통 당시 경부선 철도는 김천역에서 금오산의 남쪽인 김천시 남면의 금오산역을 거쳐 약목역을 통과하도록 부설하였으나, 금오산역 부근의 철로가 경사가 심하여 열차가 통과하기 어려웠다. 이에 1916년에 철로를 변경하여 김천에서 아포, 구미 지역 등을 거쳐 약목역을 통과하도록 옮겨서 부설하였으며, 이로 말미암아 구미역이 건설되었다.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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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연극제. 구미디지털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창단 이후 7개월 만에 구미 지역 연극 발전을 위해서 각 극단 대표 및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개최한 연극제이다. 제1회 구미연극제는 1996년 4월 13일부터 4월 20일까지 8일 동안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제1회 연극제에는 극단 현장의 「악처」, 극단 두루마리의 「산불」,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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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서노회 소속 교회. 1980년 7월 20일 구미영광교회로부터 분리하여 구미시 원평3동 144-2번지에서 구일교회로 창립하였으며, 초대 담임목사로 황계현 목사가 부임하였다. 1981년 1월 20일에 교회를 원평3동 160-1번지로 이전하였으며, 1983년 11월 30일 원평동 953-1번지 대지 696.3㎡를 건축부지로 매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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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영상회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작품전. 구미영상회는 구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작가 단체로, 1987년 4월 사진에 관심이 있던 일반 사진작가 모임으로 결성되었으며, 초대 회장은 김장식이 맡았다. 구미영상회는 매월 정기적인 사진 촬영 모임을 갖고 있다. 2012년 회장은 정진수가 맡고 있다. 구미영상회는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1년 동안 활동한 작품 전시를 목적으로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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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횡산리에 있는 문화예술체험장이자 작업실. 지역 문화 예술 공간인 구미예술창작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재충전 기회를 확대할 수 있고, 개인의 흥미와 관심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나아가 정서적인 안정과 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민족문화의 계승발전과 건강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구미시와 문화관광부가 지원하여 지역문화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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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횡산리에 있는 문화예술체험장이자 작업실. 지역 문화 예술 공간인 구미예술창작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재충전 기회를 확대할 수 있고, 개인의 흥미와 관심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나아가 정서적인 안정과 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민족문화의 계승발전과 건강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구미시와 문화관광부가 지원하여 지역문화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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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구미시지부. 구미 지역 회원의 권익을 옹호함과 더불어 예술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향토예술의 창달을 통해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1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12월 8일 무용협회·문인협회·연예협회·음악협회·미술협회 등 5개 협회를 지부로 하여 출범하였다. 1995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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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구미오산초등학교는 생각이 바르고 이웃을 배려하는 어린이, 창의적이고 지혜로운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꿈을 가꾸는 어린이의 4개의 교육목표를 기반으로 바르고 슬기로우며 건강한 어린이라는 교훈을 설정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이라는 교육의 구현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구미오산초등학교는 2006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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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향악단. 2004년 2월 9일 선산문화회관 대강당 연습실에서 입주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4년 4월 8일 구미교향악단 창단연주회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동신의 지휘로 열렸다.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사단조 작품 183」과 정명화의 협연으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등 잘 알려진 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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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단. 2000년 2월에 경북오페라진흥회로 시작된 구미오페라단은 이후 2003년 구미오페라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미오페라단은 정기적인 오페라 공연을 비롯하여, 아트 인 구미와 창작발표회 등을 하고 있다. 2001년에 음악사랑운동본부와 자매결연을 하여 창작오페라 「에밀레종」 공연을 후원하였다.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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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경북노회 소속 교회. 구미옥계교회는 문중 교회로 시작하였으며, 개항기에 설립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교회로서 구미시 옥계동 인근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교회이다. 1901년 당시 옥계 지역에 살던 박용하가 당시 인동면 진평리 구제동교회(진평교회, 현재 구미강동교회) 이성율에게 전도를 받음으로써 첫 신자가 되면서 구미옥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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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계동에 있던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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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구미왕산초등학교는 도덕인으로 언행이 바르고 서로 돕는 학생, 창조인으로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학생, 건강인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 자주인으로 자기 할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학생의 4가지의 교육 목표를 바탕으로 하여 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한 어린이라는 인간상을 구현하고자 한다. 구미왕산초등학교는 2007년 3월 1일에 개교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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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정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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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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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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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음악회.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구미지부는 예술문화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그 권익을 옹호하며, 구미 지역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1989년 11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동년 12월 8일 산하단체로 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가 출범하였다. 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는 1989년 11월 25일 한국음악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초대 지부장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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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합창제. 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는 1989년 11월 25일 한국음악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초대 지부장에 문무범이 취임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구미전국학생음악대회, 구미합창제(구미음악제), 아트 인 구미 등을 개최하고 있다. 구미합창제는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들의 축제의 장으로, 음악예술적 감동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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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구미 지역 지부. 1989년 11월 25일 한국음악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문무범 초대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2008년 1월 제4대 박현숙 지부장이 선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6년부터 매년 구미음악회를 주관하고 있다. 2008년 8월 23일에는 구미1대학에서 제18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10월 29일에는 구미시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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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합창제. 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는 1989년 11월 25일 한국음악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초대 지부장에 문무범이 취임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구미전국학생음악대회, 구미합창제(구미음악제), 아트 인 구미 등을 개최하고 있다. 구미합창제는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들의 축제의 장으로, 음악예술적 감동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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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음악회.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구미지부는 예술문화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그 권익을 옹호하며, 구미 지역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1989년 11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동년 12월 8일 산하단체로 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가 출범하였다. 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는 1989년 11월 25일 한국음악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초대 지부장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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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은 최근 많은 등산객이 찾는 탓에 잘 알려진 산이 되었다. 외지에 나가서 구미에서 왔다고 하면 으레 ‘금오산을 올랐노라’는 말을 듣게 된다. 구미 사람들은 외지 방문에서 돌아올 때면 멀리서 나타나는 금오산을 보고서 ‘구미에 다 왔구나’ 하는 표지로 삼고 있다. 한반도의 진산(鎭山)은 백두산이다. 백두산에서 태백산이 이루어졌고, 다시 소백산이 되고, 소백산은 죽령과 새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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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산업 전반의 인력.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인력시장은 품팔이 노동자들과 일손을 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품팔이 흥정이 벌어지는 장소를 말한다. 그러나 현재는 산업 전반의 인력을 포함한 개념으로 사용된다. 최근 10년 간 구미 지역의 인구는 연평균 4.2% 증가하였다. 이는 자연적 인구 증가보다 사회적 인구 증가에 의한 것으로 전체 인구 증가의 30.6%를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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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 있는 장애인 종합복지관.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상담과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기능회복과 능력개발을 통한 사회참여로 자활자립을 촉진하고, 장애인 자신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2000년 10월 29일에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준공하였으며, 2000년 12월 1일 제1대 김지도 관장이 부임하면서 업무를 시작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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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지역 금융기관. 구미 상권의 중심지인 구미역 앞 중앙통에서 약 150m 지점에 은행 사옥과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어 주변 상인과 주민들 및 구미공단 내의 근로자와 납품업체 등을 주 고객층으로 형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밀착 영업 전략에 따라 여타 금융기관과의 무한 경쟁 속에서도 지역 금융 기관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1973년 1월 29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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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전국 사진 공모전.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는 1996년 3월 23일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초대 지부장에 이홍화가 취임하였다. 매년 구미전국사진공모전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 52명이 가입되어 있다. 구미전국사진공모전은 사진예술의 진흥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구미 지역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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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국립 고등학교.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여 사람다운 사람을 기른다. 개인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극대화한다.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우수 전자 기술인을 기른다. 교훈은 ‘성실, 창의, 협동’이다. 1954년 5월 18일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6월 18일 구미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67년 10월 30일 공업고등학교로 전환하여 구미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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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에 있는 전자 기술 지원 기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와 혁신 클러스터 사업을 지원하면서, 디지털 전자 정보 통신 사업의 기술 혁신 전략 거점으로서 21세기 지역 산업 진흥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 11월 26일 전자부품연구원 산하 조직으로 구미연구소를 설치하기로 산업자원부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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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인성을 통한 도덕적 가치관 함양, 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정보화 교육의 내실화로 미래 사회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며, 진로 교육 강화로 산업사회 적응 능력을 양성하고, 교단 지원 내실화를 통한 활기찬 학교 풍토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열심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자’이다. 196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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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바른 생활의 실천으로 도덕적 품성을 지닌 교양인, 자기 주도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교육 과정을 통한 창의적인 인간, 지식 기반 사회를 주도할 사이버 전문 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깊이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자’이다. 1969년 12월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로 3학급을 설립 인가 받아, 1970년 3월 개교하였다. 이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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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구미노회 소속 교회. 1915년 3월 15일 구미송천교회에서 기도소로 개척하였으며, 성병근 외 15명이 당시의 구미면 원평1동에서 당회장 정일영 목사를 중심으로 출발하였다. 1920년 2월 35명의 교인과 함께 구미교회로 명명하였으며, 1932년 3월에는 박만준 외 15명이 성결교회로 분리하여 나갔다. 1943년에는 일제의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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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종합 버스터미널. 시외 교통수단을 이용하려는 구미시민의 편의를 위해 1985년 12월 28일에 준공되었으며, 2011년 현재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대구공항 리무진 버스의 정류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구미종합터미널에서 30분의 배차간격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25편, 동서울터미널에 21편의 고속버스가 매일 운행되고 있으며, 1시간의 배차간격으로 하루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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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인터넷상의 중소기업 지원 기관. 구미중소기업사이버지원센터는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구미시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지원 센터로 구미 산업 현황 및 투자 정보를 소개할 뿐 아니라 민원 처리 등 기업 전반에 관한 기업 도우미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현황, 지원 시설, 지원 사항, 구미 경제, 취업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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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 비영리 경제 단체.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를 맞이하여 대기업중심 산업기반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볼 때, 지역 중소기업 CEO들의 새로운 경영철학과 전략이 필요하며 신기술 개발과 마케팅정보가 기업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이 되고 있다. 구미 지역 중소기업인 스스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인 상호 간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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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1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본 예절과 질서를 생활화하여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 기초·기본 능력 배양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으로 개성과 창의력을 지닌 사람, 내실 있는 과학·실업 교육을 통하여 적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사람, 정보 활용 능력의 신장과 세계화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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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회원전. 1978년부터 활동한 구선미술인회(회장 양창제)와 구미미술인협회(회장 양창제)의 활동을 기반으로 1980년 4월 30일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창립되었다. 이에 따라 1981년 제1회 구미미술협회전이 개최되었다. 1990년 3월 20일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인준을 받음에 따라 구미미술협회전을 계승하여 동년 12월 19일부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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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기술 교육 기관.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인의 자질,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을 지닌 전문 지식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구미직업전문학교는 1992년 2월에 금오전산학원으로 설립되어 3월에 구미시 고용 촉진 훈련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97년에는 금오정보직업전문학교로 노동부 인가를 받아 실업자 재취직 훈련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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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에 있는 자동차 등의 등록과 관리 업무 담당기관. 구미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와 건설기계의 등록과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2000년 10월 7일 구미시청 민원봉사과 차량등록담당에서 구미시 광평동 277번지로 사무실을 이전하였고, 2002년 9월 12일에 구미차량등록사업소 설립승인을 신청하였다. 2002년 11월 22일에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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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에서 발원하여 시내를 관통하는 하천. 구미천은 구미 지역의 중심을 통과하는 하천이라 하여 구미 지명과 동일한 이름으로 부른 것이라 추정된다. 구미천은 김천시 아포읍 방향의 금계소류지 주변 분수령(일명 돌고개)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른다. 옛 선산군 지역과 경계를 이루는 꺼먼재산의 남측에서 발원하는 봉곡천, 소로골천과 국사봉에서 내려오는 오로골천, 독안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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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철강 판매 업체. 1995년 5월 5일 설립된 명성철강은 금속판·봉·관 및 유사 1차 금속 제품 도매업을 주된 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취급 품목은 앵글과 철판이다. 2013년 현재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1동 984-1번지[구미중앙로 174]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상시 종업원 수는 1999년 9명이었다가 2005년 이후 7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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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의 구미 지역 지부. 성격과 취미, 직장, 학력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인격체들이 모여 민주시민으로서의 훈련을 통하여 지도역량을 개발하고, 복지국가의 실현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제청년회의소의 신조에 근거하여 국가 간의 이해와 우호를 증진시켜 인류의 번영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74년 8월 1일에 구미청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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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단체.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사진작가 단체로는 청사회를 비롯하여, 구미영상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 구미사우회, 엘지사우회 등이 있다. 1994년 4월 설립되었으며 초대 김종명 회장이 취임하였다. 2011년 1월 제18대 김석범 회장이 선출되었다. 2016년 4월 13일 구미창작사진연구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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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청소년 연극제.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는 1995년 8월 22일 한국연극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초대 지부장에 김동웅이 취임하였다. 1999년부터 구미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하여 구미 지역 연극 인구의 저변 확대와 구미 연극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구미청소년연극제는 전국청소년연극제 지역 예선전 형식으로 1999년 시작되었다. 구미 지역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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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청소년 예술제. 구미청소년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와 구미청년유도회 주관으로 5월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구미시 문화예술회관과 구미시민복지회관 등에서 1990년대 처음 개최되었다. 이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부와 구미청년유도회가 분리되어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구미청년유도회에서, 청소년 예술한마당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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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이 튼튼하고 의지가 강한 어린이, 개성을 추구하는 자율적인 어린이, 창의적인 사고로 탐구하는 어린이, 예절 바르고 질서를 지키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19년 6월 11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20년 2월 24일 4년제 구미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6년 3월 1일 구미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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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매년 또는 격년으로 열리는 시민 축제. 구미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학교 및 동민의 단합과 친선을 도모코자 1985년 10월 19일 제1회 구미시민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제1회 대회에는 전시민의 축제로 4만여 명의 선수 및 응원단이 참가하였다. 구미시민체육대회는 체육대회, 음식축제, 전통다례축제, 전통농악축제, 음악회 등이 합쳐져 약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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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1978년 1월 17일 경상북도 구미지구 부녀복지회관을 개관하였다. 1983년 12월 20일 근로청소년복지회관을 개관하였다. 1995년 1월 1일 부녀복지회관을 구미시 여성복지회관으로 개칭하였다. 1996년 2월 21일 근로청소년복지회관과 여성복지회관을 통합하여 구미시민복지회관으로 개칭하였다. 2007년 7월 1일 구미시민복지회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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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산동면 일원에 걸쳐 2014년 준공 계획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5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섬유와 전자산업으로 구성된 구미1공단과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미2공단·구미3공단·구미4공단으로 구분된다. 구미1공단은 섬유산업의 비중이 많지만, 구미2공단은 주로 대규모 전자업종기업이고, 구미3공단과 구미4공단은 첨단 전자업종의 중소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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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미술 실기 및 서예 휘호 대회. 1991년부터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 주관 하에 미술실기대회로 개최되어 오다가 1994년부터 미술실기대회와 서예휘호대회로 분리되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미술실기대회 현장에서 벽화그리기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2004년부터 미술실기대회와 서예휘호대회 행사를 통합하여 구미학생미술실기대회(미술·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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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수출입 통관 업무 대행 기업. 구미합동관세사무소는 수출입 통관 업무를 위임받아 급변하는 무역 환경 및 수출입 정책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한 무역 전산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무역 및 수출입 통관 업무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구미합동관세사무소는 수출입 통관 및 관세 환급 대행업체로 화물 운송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있다. 현재 두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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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음악회.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구미지부는 예술문화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그 권익을 옹호하며, 구미 지역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1989년 11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동년 12월 8일 산하단체로 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가 출범하였다. 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는 1989년 11월 25일 한국음악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초대 지부장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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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합창제. 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는 1989년 11월 25일 한국음악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초대 지부장에 문무범이 취임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구미전국학생음악대회, 구미합창제(구미음악제), 아트 인 구미 등을 개최하고 있다. 구미합창제는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들의 축제의 장으로, 음악예술적 감동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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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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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자기 소질을 키워가는 어린이, 자기 스스로 실천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3년 8월 2일 형남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95년 3월 1일 형곡국민학교에서 23학급을 분리하여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형남초등학교로 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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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에 있는 청각장애 및 발달장애 특수학교.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안정된 인간, 아름다운 심성과 서로 돕는 마음을 가진 인간, 근면한 태도로 자기 일을 스스로 찾아 처리하는 인간, 자기의 소질과 능력을 찾아 자활하는 정신을 가진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립자활’이다. 1984 12월 24일 학교법인 금오학숙이 인가되고, 1985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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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 이주민마을은 도심에 위치한 마을인 만큼 교통은 대단히 편리하다. 마을에서 약 1.5㎞ 떨어진 지점에 경부고속국도 구미IC가 있으며, 마을 앞 신평로타리로는 김천에서 칠곡 가산으로 통하는 906번 국도가 뚫려 있다. 906번 국도는 마을 앞 신평로타리를 통과하며, 이 국도에서 시내로 통하는 지선들이 개설되어 있다. 마을 앞으로는 비산동과 도량동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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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의 구미 지역 지부. 성격과 취미, 직장, 학력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인격체들이 모여 민주시민으로서의 훈련을 통하여 지도역량을 개발하고, 복지국가의 실현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제청년회의소의 신조에 근거하여 국가 간의 이해와 우호를 증진시켜 인류의 번영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74년 8월 1일에 구미청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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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구봉1리 봉촌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봉촌마을은 노봉산 밑에 자리를 잡은 자연부락이다. 구봉1리 봉촌마을 동제는 1960년대 초반까지 밤나무가 있던 제당에서 돼지머리와 팥시루떡을 제물로 삼아 매년 음력 1월 14일 자정에 지내던 마을 제사이다. 이를 동신제라고도 부른다. 봉촌은 지형이 용의 꼬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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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구봉2리 구시골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구봉2리 구시골 동제는 자연마을 구시골 뒤편 서낭댕이의 소나무와 마을 입구 우측 산에 있는 소나무에서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제당은 두 곳이었으나, 마을 뒤편 서낭댕이의 소나무만 남아 있고, 마을 입구 산에 있는 소나무와 토굴은 없어졌다. 고려 말기부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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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의 구봉천 위에 있는 다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내구와 봉촌의 마을 이름을 딴 구봉리에 있는 다리에 있다는 뜻에서 구봉1교 및 구봉2교라고 이름 붙었다. 구봉1교의 길이는 13m, 폭은 16m, 높이는 3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2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의 차도와 보도로 이루어져 있다. 구봉2교의 길이는 30m, 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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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봉리는 구봉1리에 속하는 봉촌마을(일명 봉디미)과 구봉2리에 속하는 구시골(일명 귀시골)·웃마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봉촌마을은 구봉리에서 으뜸 되는 마을로 구봉산 밑에 자리 잡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구봉2리의 구시골은 귀소곡(歸巢谷)의 발음이 변한 이름으로, 구봉산의 봉황새가 날아가 버리면 좋지 않으므로 둥지를 만들어 주어 알을 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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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에 위치한 산. 구미 금오산 줄기의 끝에 있는 오태동까지, 용처럼 이어지는 능선 중 산 모양이 거북의 등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거북골(구봉골)의 뒷산도 ‘구봉산(龜峰山)’이나 한자 표기가 다르다. 구봉산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마을 뒷산의 형국이 봉황새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의 마을은 봉황새의 꼬리 부분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봉디미 혹은 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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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해 전해지는 민간 문화. 구비전승은 구비문학(口碑文學)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구비전승은 구비문학인 설화(신화·전설·민담), 민요, 판소리, 무가, 속담, 수수께끼 등에 재담(才談), 금기어(禁忌語), 속신(俗信), 은어(隱語), 욕과 육담(肉談)도 포함된다. 구미 지역에는 이와 같은 다양한 구비전승 자료들이 풍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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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해 전해지는 민간 문화. 구비전승은 구비문학(口碑文學)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구비전승은 구비문학인 설화(신화·전설·민담), 민요, 판소리, 무가, 속담, 수수께끼 등에 재담(才談), 금기어(禁忌語), 속신(俗信), 은어(隱語), 욕과 육담(肉談)도 포함된다. 구미 지역에는 이와 같은 다양한 구비전승 자료들이 풍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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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구사평(丘思平)은 고려 후기에 진사에 올랐지만, 벼슬을 사양하고 임천(林泉)에서 학문을 탐구하였다. 목은(牧隱) 이색(李穡)이 시서(詩敍)에서 진사 구사평은 어릴 때 함께 놀다가 서로 이별한 지 오래 되어 생사를 알 수 없다고 하였다. 상주 김직지(金直之)는 구사평이 선주지현(善州支縣) 화곡(華谷)에 한가히 살고 있으며, 서재를 정리하고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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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인. 본관은 덕산. 자는 백견(伯見), 호는 구산(龜山). 황필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호군(護軍) 황하윤(黃河潤)이다. 1617년(광해군 9) 14세에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이이첨(李爾瞻) 등이 폐비론을 선동하여 황진용에게 글을 지어 상소하라 하자 “사람으로서 어머니를 폐하는 것은 인륜에 어긋난 일이니 죽어도 글을 쓰지 못 하겠다” 하고 상소에 불참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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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의 형국(形局)이 소구시(소죽통의 경상북도 구미 지역 방언)와 같다 하여 구시골이라 불렀다. 또한 옹기를 구워 내던 마을이라 하여 점마 또는 점촌이라고도 부른다. 구시골은 송곡천(松谷川)의 지류인 소암천의 왼쪽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구시골 아래 계곡이 용수골이며,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면 해발 450m 부근에 도리사(桃李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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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문지(文之), 호는 구암(久庵). 아버지는 김광좌(金匡佐)이다. 김취문(金就文, 1509~1570)은 1537년(중종 32) 별시에 병과 2등으로 급제하여 형조좌랑과 예조좌랑을 역임하였다. 이후 늙은 부모를 봉양하기 위하여 외직으로 나가 비안현감(比安縣監)을 지냈다. 1544년 강원도도사를 거쳐 이듬해 홍문관수찬을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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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덕승(德承), 호는 구암(龜岩)·문림처사(文林處士). 좌의정 김승주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반월당(伴月堂) 김종효(金宗孝)이다. 김경장은 여헌 장현광의 문인으로, 향리에 은거하면서 예학을 강구하였다. 문림처사라고 자호하였으며, 한성우윤이었던 학사(鶴沙) 김응조(金應祖)가 효성 및 학행을 조정에 천거하여 황산찰방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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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에 있는 정석군(貞石君) 이융생(李隆生)을 향사하는 재실. 구암재는 재실 건물과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래 구미역 부근에 있었으나, 경부선 철도 부설 공사 때문에 1914년에 이곳으로 옮겨지었다. 구암재는 정면 6칸, 측면 1.5칸 크기의 ㅡ자형 맞배기와집인데, 좌우 양측에 다시 1칸을 달아내어 가적지붕을 얹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8칸 크기가 되었다. 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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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지역으로 우거한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자야(子野), 호는 구와(龜窩). 오우당(五友堂) 김근(金近)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진사 김광헌(金光憲)이다. 김굉은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문인으로 어릴 때부터 자질이 탁월하였다. 1763년(영조 39) 생원이 되었고, 1777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승문원정자, 전적을 역임하였고, 단양군수로 부임하여 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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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부지런하고 지혜와 건강을 튼튼히 하는 어린이, 기초 능력을 굳건히 하여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교양을 넓혀 진로를 열어 가는 어린이,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7년 6월 24일 고아공립보통학교 부설 구운간이학교로 개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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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예전에 장천시장이 있던 곳이라고 하여 구장(舊場)이라 부른다. 시장이 지금의 상장리로 옮겨 갔다고 해서 아랫장터라고도 부르고 있다. 장천시장은 1923년 상장동으로 옮겨 갔다. 구장이 언제 형성되었는지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마을 앞을 흐르는 내의 길이가 길다 하여 장천이라고도 했다. 마을 뒤편 사마산이 산동면 임천리와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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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면 소재지인 상장리 아래쪽에 있어서 하장(下場)이라 하였다. 또 장천시장이 이곳에 있다가 상장리로 옮겨 갔으므로 구장터, 아래장터, 구장동, 하장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 큰곰실, 섶밭마, 중뜸, 아래장터 등이 있다. 큰곰실은 장천면이 북웅곡방이었을 때 면 소재지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국도 위쪽에 있다 하여 상도동이라고도 한다. 섶밭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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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면 소재지인 상장리 아래쪽에 있어서 하장(下場)이라 하였다. 또 장천시장이 이곳에 있다가 상장리로 옮겨 갔으므로 구장터, 아래장터, 구장동, 하장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 큰곰실, 섶밭마, 중뜸, 아래장터 등이 있다. 큰곰실은 장천면이 북웅곡방이었을 때 면 소재지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국도 위쪽에 있다 하여 상도동이라고도 한다. 섶밭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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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임진왜란 당시 진을 아홉 번 옮겨 가며 싸운 곳이라고 해서 구진벌(九陣伐)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거북의 등처럼 딱딱하고 거친 땅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또 밭으로 돌아간다는 귀전부리(歸田夫里)에서 나온 이름이라고도 한다. 구준벌, 귀전벌이라고도 한다. 구진벌은 천생산에서 남쪽으로 약 2㎞쯤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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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392년(태조 1) 박씨 집안에 아홉 형제가 살았다고 하여 구제봉이라 하였고, 기암 문장 터에서 약관의 노용암이 주서에 급제하여 아동이라 명하였다. 이후 주아면 소재지였으므로 주아리라 하였다. 985년(성종 4) 처음 마을이 형성되었다. 조선시대 선산군 주아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추동을 병합하여 주아리라 하고 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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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임진왜란 당시 진을 아홉 번 옮겨 가며 싸운 곳이라고 해서 구진벌(九陣伐)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거북의 등처럼 딱딱하고 거친 땅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또 밭으로 돌아간다는 귀전부리(歸田夫里)에서 나온 이름이라고도 한다. 구준벌, 귀전벌이라고도 한다. 구진벌은 천생산에서 남쪽으로 약 2㎞쯤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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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홍중(弘仲), 호는 경암(敬菴). 할아버지는 노희식(盧希軾)이고, 아버지는 노수성(盧守誠)이며, 어머니는 인동장씨(仁同張氏)로 장열(張烈)의 딸이다. 노경필(盧景泌, 1554~1595)은 한강(寒岡) 정구(鄭逑, 1543~1620)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573년 생원시에 합격한 이후 능서랑(陵署郞)으로 천거되었으나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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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임진왜란 당시 진을 아홉 번 옮겨 가며 싸운 곳이라고 해서 구진벌(九陣伐)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거북의 등처럼 딱딱하고 거친 땅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또 밭으로 돌아간다는 귀전부리(歸田夫里)에서 나온 이름이라고도 한다. 구준벌, 귀전벌이라고도 한다. 구진벌은 천생산에서 남쪽으로 약 2㎞쯤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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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오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처음에는 구평(龜坪)이라 하였으며 1567년 경 가정 전윤무(田胤武)가 무등2리에서 살다가 후손을 데리고 수양 차 이 곳에 와서 개척하였으며 이후 후손들을 수양시켜왔다 하여 수자골 또는 수자곡(修子谷)이라 했다. 오가리 남서쪽에 위치하며, 동으로 무수리와 서로는 상송리와 접한다. 남으로 무등리와 멀리 보이는 김천시 감문면의 백운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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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고운 심성으로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를 다지며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탐구적인 생각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강인한 의지를 지닌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구평남부초등학교는 구미시의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로 인하여 2000년 8월 11일 인가를 받아 2002년 3월 1일 15학급 274명으로 개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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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구평동은 6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불바우(불바위)는 약 300년 전에 이루어진 마을로 봉두암산 산마루에 있던 바위가 벼락을 맞아 두 동강이 나면서부터 붙여진 이름이다. 구진벌(구준벌)은 거북의 등처럼 딱딱하고 쓸모없이 자갈이 많은 거친 땅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무지개마을은 마을 생김새가 무지개처럼 생겼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는 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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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구미시 인동에서 장천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904호선을 따라 가다가 유봉주유소를 조금 지나 우회전하면 학루지에서 발원하는 이계천(飴溪川)이 백곡골에서 흘러 내리는 작은 수계와 합수하여 서쪽으로 흘러가면서 넓은 충적지를 형성하고 있는 곳에 구평동 화암마을(불바위마을)이 있다. 고인돌은 이 충적지대를 향한 봉두미골의 서쪽 구릉 하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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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구미시 인동에서 장천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904호선을 따라 가다가 유봉주유소를 조금 지나 우회전하면 학루지에서 발원하는 이계천(飴溪川)이 백곡골에서 흘러 내리는 작은 수계와 합수하여 서쪽으로 흘러가면서 넓은 충적지를 형성하고 있는 곳에 구평동 화암마을(불바위마을)이 있다. 고인돌은 이 충적지대를 향한 봉두미골의 서쪽 구릉 하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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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2동에 있는 수령 30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의 정자나무 가운데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이 심어져 있는 수종이다. 높이는 20m에 달하고 평지에서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으나 평탄하고 깊은 땅을 좋아한다. 성장이 빠른 편이며, 뿌리가 잘 발달하여 강풍과 해풍에도 강하고 내염성이 있어 동해안 일대에서 좋은 생육을 보이고 있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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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슬기롭고 꿈을 지닌 어린이, 정직하고 예의 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은 크게, 생각은 깊게, 행실은 바르게’이다. 1949년 8월 20일 구평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0월 20일 개교하였다. 1978년 2월 15일 행정구역 변경으로 구미시로 편입하였다.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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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구포동 뒤에 거북처럼 생긴 산이 있고, 앞에 내가 있으므로 거북개 또는 구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산동·송산동·온조동·가촌·진동·하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구포동이라 하고 칠곡군 인동면에 편입하였다. 1978년 2월 15일 구미시 승격과 함께 구미시 구포동이 되었다. 돌고개(일명 석현)를 경계로 황상동과 구분되며, 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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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에 있는 수령 410년 된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를 ‘정충’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은행나무는 진화가 덜된 채 오래도록 살아남았다고 해서 화석식물이라고 부르고 있다. ‘열매가 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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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국립 고등학교.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여 사람다운 사람을 기른다. 개인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극대화한다.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우수 전자 기술인을 기른다. 교훈은 ‘성실, 창의, 협동’이다. 1954년 5월 18일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6월 18일 구미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67년 10월 30일 공업고등학교로 전환하여 구미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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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양호동에 있는 국립 대학교. 뚜렷한 국가관과 발전적 미래상을 지닌 지도자, 실천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인,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사회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리, 창조, 정직’이다. 197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와 첨단산업의 발달로 전문화된 고급 기술 인력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업 분야의 중견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학교법인 금오학원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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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한글의 닿소리와 홀소리를 반복하여 리듬을 만들어 부른 유희요. 「언문 뒤풀이」는 국문으로 된 말을 재미있게 엮어나가는 곡조를 굿거리장단에 얹어서 부르는 유희요이다. 이러한 「언문 뒤풀이」는 「한글 뒤풀이」라고도 부른다. 「언문 뒤풀이」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첫 구절로 삼아 여기에 사랑 이야기를 엮어 음악적인 변화보다는 사설 전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글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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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일선. 자는 국보(國寶)·고경(高卿). 아버지는 일선부원군(一善府院君) 김시로(金時露)이다. 김교는 1444년(세종 26)에 진사가 되었으며, 학행으로 능참봉에 제수되었다가 영덕현령에 올랐다. 1452년(문종 2) 무과에 급제하여 평안절도사가 되었고, 1459년(세조 5) 동부승지를 거쳐 도승지에 올랐다. 1462년(세조 8) 강원도관찰사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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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묵(金正默)은 1905년(고종 42)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1914년 북경서성중국대학(北京西城中國大學) 정치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15년 항일투쟁을 목적으로 중국 동삼성(東三省) 장작림(張作霖) 휘하 곽송령(郭松齡) 부대에 입대하여 군사훈련을 받았다. 1918년 밀입국하여 장진홍(張鎭弘)과 독립운동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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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평해. 자는 국서(國瑞), 호는 월정(月庭). 1888년 4월 17일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성수리에서 황봉수(黃鳳秀)의 둘째 아들로 출생하였다. 황진박은 1910년 조선이 일본에 합병되자 책장을 박차고 일어나 약장사로 변장하여 뜻있는 동지를 찾아 각처를 두루 다녔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 서울로 가서 구국 투쟁을 벌였다.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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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국윤신의 애휼비(愛恤碑). 조선 후기 금오산성의 별장을 지낸 인물인 국윤신이 재임 중 백성들을 진휼(賑恤)한 공로를 칭송하기 위하여 선각한 비석이다.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성 내성 아래 동록 700m 기슭의 암벽에 새겨져 있다. 비석은 높이 120㎝, 너비 43㎝이며, 자연석의 암벽에 선각하였다. 비석의 형상과 비문은 박락이 심하여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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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산(德山). 자는 형중(瀅仲), 호는 국정(菊亭). 할아버지는 경상북도 구미의 덕산황씨 입향조인 황정문(黃正文)이고, 아버지는 증병조참판 황구수(黃龜壽)이다. 1449년(세종 31)에 태어났다. 24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내직(內職)으로 교리(校理)와 승지(承旨)를 역임하였고, 외직(外職)으로 단양군수와 남원군수를 거쳐 상주목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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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국휴(國休), 호는 죽월헌(竹月軒). 노경필(盧景泌)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노성빈(盧聖賓)이고, 어머니는 이선지의 딸이다. 노계정(盧啓禎, 1695~1755)은 1725년(영조 1)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1732년 서추(西樞) 김취로(金取魯)의 천거에 의해 수문장이 되었다. 1734년 훈련주부·도총부도사를 지냈고, 이듬해 박천군수에 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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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있었다고 추정되는 삼한시대 소국. 우리나라 역사에서 1~3세기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북쪽에는 낙랑군이 위치하고, 남쪽에는 삼한이 형성되는 시기로, 철기가 보편적으로 수용되고 청동으로 이기를 만드는 전통은 소멸하는 단계이다. 따라서 큰 틀에서 보면 중국 한(漢) 계통의 자료를 부장하면서 목관 또는 목곽을 매장의 주체로 사용하는 철기시대 초기 단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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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인동부사를 역임한 무신. 김응해(金應海, 1588~1666)는 1630년(인조 8) 인동부사(仁同府使)에 임명되었으며, 1632년 정주목사(定州牧使)에 제수되었다. 이후 순천군수·강계부사(江界府使) 등을 거쳐 어영대장(御營大將)을 역임하였다. 인동부사 재직 기간에 선정을 베풀어 당시 읍민이 세운 유애비(遺愛碑)가 현재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 인동시립도서관의 정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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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군선(君善). 경주부윤 박수홍(朴守弘)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수사(水使) 박래영(朴來永)이다. 박장하는 1838년(헌종 4) 무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수안군수·만포첨사·청송부사·충청도수군절도사·전라도병마절도사·한성좌윤을 거쳐 벼슬이 병조참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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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선산군수 오재순의 선정비. 군수는 도(道)의 관할에 속하는 하급 지방자치단체인 군(郡)을 대표하고, 그 행정을 책임지는 장(長)으로서, 오재순은 일제강점기인 1924년에 선산군수로 부임하여 군수의 직임을 수행하였다. 군수로서 선산군의 행정을 책임지던 오재순이 6년간 재임한 후 영덕군수로 이임하자 주민들이 그의 공로를 기려 비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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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와 군위군 효령면 내리리를 잇는 터널. 군위터널은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와 군위군 효령면 내리리를 연결하지만 군위군 소재지와 더 가까우며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에서 관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군위터널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상행 610m, 하행 468m이고, 폭은 각각 10m, 유효 폭은 8.6m, 높이는 6.7m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2차선 차도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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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강(安康). 자는 군징(君澄), 호는 양실당(養失堂). 아버지는 노계정(盧啓禎)이다. 노철은 부모에게 효성스러웠고, 형제간의 우애가 돈독하였으며, 부부간에 예를 다하였다. 묘소는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있다. 입재(立齋) 정종로(鄭宗魯, 1738~1816)가 행장과 묘갈명을 지었다. 사후 호조참판겸의금부동지사 오위도총부부총관에 추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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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 자는 군천(君天), 호는 남곽(南郭). 구암(龜巖) 김경장(金慶長)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김식(金埴)이다. 김성흠은 1715년(숙종 41)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여러 벼슬을 거쳐 통훈대부에 올랐다. 이후 서천군수·병조좌랑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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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초계. 자는 군필(君弼), 호는 삼송당(三松堂). 임진왜란 때에 학봉 김성일의 휘하에 종군하여 의병장 김준민(金俊民)을 도와 단계진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망우당 곽재우의 휘하에 종군하여 화왕산성에서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원종공신(原從功臣)으로 강령현감에 특별히 제수되었다. 세 고을의 수령을 지낸 후 대구병마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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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단오에 액을 물리치기 위하여 궁궁이잎을 머리에 꽂는 풍속. 궁궁이는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어린잎은 먹고 뿌리는 약으로 이용한다. 궁궁이는 독특한 향기가 있기 때문에 궁궁이를 머리에 꽂으면 액을 물리칠 수 있는 것으로 여겼다. 따라서 남성들도 단오 때는 옷에 궁궁이를 꽂는 경우가 많았다. 궁궁이를 구미 지역에서는 ‘궁구이’, ‘궁기’, ‘궁구’ 등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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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단오에 액을 물리치기 위하여 궁궁이잎을 머리에 꽂는 풍속. 궁궁이는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어린잎은 먹고 뿌리는 약으로 이용한다. 궁궁이는 독특한 향기가 있기 때문에 궁궁이를 머리에 꽂으면 액을 물리칠 수 있는 것으로 여겼다. 따라서 남성들도 단오 때는 옷에 궁궁이를 꽂는 경우가 많았다. 궁궁이를 구미 지역에서는 ‘궁구이’, ‘궁기’, ‘궁구’ 등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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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단오에 액을 물리치기 위하여 궁궁이잎을 머리에 꽂는 풍속. 궁궁이는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어린잎은 먹고 뿌리는 약으로 이용한다. 궁궁이는 독특한 향기가 있기 때문에 궁궁이를 머리에 꽂으면 액을 물리칠 수 있는 것으로 여겼다. 따라서 남성들도 단오 때는 옷에 궁궁이를 꽂는 경우가 많았다. 궁궁이를 구미 지역에서는 ‘궁구이’, ‘궁기’, ‘궁구’ 등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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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단오에 액을 물리치기 위하여 궁궁이잎을 머리에 꽂는 풍속. 궁궁이는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어린잎은 먹고 뿌리는 약으로 이용한다. 궁궁이는 독특한 향기가 있기 때문에 궁궁이를 머리에 꽂으면 액을 물리칠 수 있는 것으로 여겼다. 따라서 남성들도 단오 때는 옷에 궁궁이를 꽂는 경우가 많았다. 궁궁이를 구미 지역에서는 ‘궁구이’, ‘궁기’, ‘궁구’ 등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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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서 깊은 재궁마을의 ‘궁’자와 도개면 소재지가 있는 터전이라는 뜻에서 ‘터 기(基)’자를 합쳐 궁기라 하였다. 옛날에 갯둑마을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면소재지가 되었다. 1940년대까지 초등학교와 지서 2개 기관과 20여 호가 있는 것에 불과하였으나, 1950년대 중학교가 세워지면서 주민이 늘어나고 상가가 형성되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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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선산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상주로 가다 도개면 신림리에서 일선교를 건너지 말고 직진하여 도개제를 따라 분지된 국도 25호선을 따라가면 궁기리 재궁마을 진입로에 못가서 도로 좌측 편에 1기가 유존하고 있다. 이외에 농바위마을 앞에도 2기가 있었다고 하나 확인되지는 않으며, 촌로들에 의하면 이외에 10여기 가 있었으나 개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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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문수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석조 불상. 높이는 82㎝로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신체에 머리는 파손이 심하지만 우뚝 솟은 육계(肉髻)의 흔적이 엿보인다. 얼굴 역시 마모가 심하여 눈, 코, 입의 윤곽을 알 수 없으며, 다소 짧게 표현된 삼도(三道)의 흔적이 어렴풋이 남아 있다. 양 어깨를 타고 유려하게 흘러내린 천의(天衣)는 얇게 밀착되어 신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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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궁기2리에 있는 수령 280년의 왕버들. 버드나무 중에 가장 크고 웅장하게 자란다는 뜻으로 왕버들이라고 한다. 개울가와 호수가 등지에 많이 서식하며, 습지에서 잘 자라 수원(水源)의 지표식물이기도 하다. 한자어로 하류(河柳) 또는 귀류(鬼柳)라고도 한다.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1m 이상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깊이 갈라진다. 새 가지는 처음에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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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선산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상주로 가다 도개면 신림리에서 일선교를 건너지 말고 직진하여 도개제를 따라 분지된 국도 25호선을 따라가면 궁기리 재궁마을 진입로에 못가서 도로 좌측 편에 1기가 유존하고 있다. 이외에 농바위마을 앞에도 2기가 있었다고 하나 확인되지는 않으며, 촌로들에 의하면 이외에 10여기 가 있었으나 개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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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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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조선시대 활을 쏘는 궁터가 있었다고 하여 궁터라 하였으며, 궁띠쑤밭은 궁터 솔밭에서 와전되었다. 비봉산 기슭에 있는 동부리 궁터는 원래 선산 지역 선비들이 난정이라는 정자를 지어놓고 매일같이 모여서 활쏘기와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부근에는 민가가 거의 없었고, 객사인 남관과 북관을 지어 공청으로 활용하였다. 1910년 대한제국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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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경보는 3·1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을 때, 이상백 등과 함께 진평동의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1919년 3월 7일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학생 이영식(李永植)이 독립선언서 20매를 가져와 마을의 유지 이상백 등에게 전달하였는데, 권경보는 이상백 의 만세 운동 권유를 받아들여 거사일을 3월 12일로 정하고, 3월 11일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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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권영해는 3·1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을 때, 이상백 등과 함께 진평동의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1919년 3월 7일 대구 계성학교 학생 이영식(李永植)이 독립선언서 약 20매를 가지고 진평동에 사는 이상백(李相柏)의 집으로 찾아왔는데, 권영해는 이상백의 권유를 받고 이범성(李範成)·이내성(李乃成)·이영래(李榮來)·임점석(林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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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아버지는 권영우(權寧禹)이며,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권오환(權五煥)은 1919년 4월 12일 선산읍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3·1운동이 일어났을 때, 고향인 선산(善山)에서는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지 않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4월 12일 선산읍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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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열(景說). 아버지는 권순(權純)이다. 권응기(權應箕)는 1549년(명종 4) 식년 생원·진사시에서 진사 1등 2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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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구만(九萬). 증조할아버지는 권국평(權國平)이고, 할아버지는 권치(權錙)이다. 아버지는 권운서(權雲瑞)이고, 어머니는 강릉김씨(江陵金氏)로 김삼귀(金三貴)의 딸이고, 부인은 충주최씨(忠州崔氏) 최엽(崔燁)의 딸이다. 권진한(權震翰)은 1663년(현종 4) 식년문과에서 49세의 나이로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며, 전적·정언·지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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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아버지는 권상근(權相瑾)이며, 경상북도 구미시 시미동에서 3남으로 태어났다. 권쾌복은 대구사범학교에 다니던 1941년 2월 15일 같은 학교 학생 문홍의(文洪義)·배학보(裴鶴甫) 등과 함께 항일 결사 다혁당(茶革黨)을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다혁당은 대구사범학교에 조직되어 있던 비밀결사 문예부·연구회의 항일 정신을 계승하였을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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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6년(숙종 2) 송시열이 구미 지역의 고아읍 귀락당에 은거한 이동명을 위해 지은 당기. 송시열은 조선 숙종 때의 문신이자 학자로 자는 영보(英甫), 호는 우암(尤庵)·우재(尤齋)이다. 이이의 학통을 계승하여 기호학파의 주류를 이루었고 일원론적 사상을 발전시켰으며 예론에도 밝았다. 주요 저서에 『송자대전(宋子大全)』 등이 있다. 1675년(숙종 1) 이동명이 영해부사(寧海府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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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중(經仲), 호는 귀로정(歸老亭).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며 증이조참판 장계증(張繼曾)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희(張熙), 아버지는 월포(月浦) 장현도(張顯道), 어머니는 도시인(都是仁)의 딸이다. 장우일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으며 종숙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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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목(市木). 구미시는 시목을 번식력이 강하면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장수 나무인 느티나무로 정하여 구미 시민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느티나무는 수명이 길고 수형이 단정하며 나무갓이 넓고 노거수(老巨樹)가 많이 분포한다. 높이는 20~26m에 이른다. 잎은 길이 2~12㎝, 너비 1~5㎝로 어긋나며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다. 표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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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음력 1월 16일에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날. 귀신날은 귀신이 따르는 날이라 하여 바깥출입을 금하고 집에서 쉬었다. 그리고 귀신을 쫓아 버리기 위해 콩을 볶고, 면화씨·고추씨를 태우는 등 갖은 방법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유래에 대한 뚜렷한 전거는 없다. 다만,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귀신이 돌아다니는 날이며, 이 날은 일을 하거나 남의 집에 가면 귀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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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목(市木). 구미시는 시목을 번식력이 강하면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장수 나무인 느티나무로 정하여 구미 시민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느티나무는 수명이 길고 수형이 단정하며 나무갓이 넓고 노거수(老巨樹)가 많이 분포한다. 높이는 20~26m에 이른다. 잎은 길이 2~12㎝, 너비 1~5㎝로 어긋나며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다. 표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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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양반 부녀자층이 향유했던 가사. 내방가사는 영남 특히 영남 북부 지역의 양반 부녀자들이 ‘가’ 또는 ‘두루마리’란 이름 아래 향유해 왔던 문학이다. 18세기 영조 대 이후 시작되어 개화기를 거쳐 현재까지도 창작되고 있다. 4.4조의 4음보 형식 속에서 주로 예의범절, 부모에 대한 효도, 현모양처의 도리, 시집살이의 괴로움 등 양반 사회의 규범을 바닥에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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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양반 부녀자층이 향유했던 가사. 내방가사는 영남 특히 영남 북부 지역의 양반 부녀자들이 ‘가’ 또는 ‘두루마리’란 이름 아래 향유해 왔던 문학이다. 18세기 영조 대 이후 시작되어 개화기를 거쳐 현재까지도 창작되고 있다. 4.4조의 4음보 형식 속에서 주로 예의범절, 부모에 대한 효도, 현모양처의 도리, 시집살이의 괴로움 등 양반 사회의 규범을 바닥에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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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양반 부녀자층이 향유했던 가사. 내방가사는 영남 특히 영남 북부 지역의 양반 부녀자들이 ‘가’ 또는 ‘두루마리’란 이름 아래 향유해 왔던 문학이다. 18세기 영조 대 이후 시작되어 개화기를 거쳐 현재까지도 창작되고 있다. 4.4조의 4음보 형식 속에서 주로 예의범절, 부모에 대한 효도, 현모양처의 도리, 시집살이의 괴로움 등 양반 사회의 규범을 바닥에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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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묵(金正默)은 1905년(고종 42)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1914년 북경서성중국대학(北京西城中國大學) 정치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15년 항일투쟁을 목적으로 중국 동삼성(東三省) 장작림(張作霖) 휘하 곽송령(郭松齡) 부대에 입대하여 군사훈련을 받았다. 1918년 밀입국하여 장진홍(張鎭弘)과 독립운동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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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그네를 타거나 집단적으로 모여서 놀 때 부르던 유희요. 「그네 노래」는 그네를 탈 때 부르기도 하지만, 이 노래는 가창 유희를 목적으로 부르는 노래이다.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에서 1984년 7월 27일 최정여·박종섭·임갑랑이 조사하였으며, 김일동(남, 당시 65세)이 불렀다. 「그네 노래」는 임과 함께 그네를 뛰고 싶다는 연정의 마음을 노래에 담고 있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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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 단오에 여인들이 그네를 뛰면서 즐기는 놀이. 그네뛰기는 나뭇가지나 두 기둥 윗부분에 가로 지른 나무에 길게 두 줄을 매어 늘이고, 줄 아래에 밑싣개(앉을깨)를 걸쳐 놓고 올라가서 몸을 날려 앞으로 나아갔다가 뒤로 물러났다가 하는 놀이이다. 여성들이 그네뛰기를 한 반면에 남성들은 씨름을 즐겼다. 원래 북쪽 오랑캐들이 한식날에 몸놀림을 가볍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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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6월 15일에 논밭에서 풍농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유두날에 지내는 제사는 유두 제사와 유두 천신이 있다. 유두 제사는 민간에서 농신이라고 믿는 용에게 풍농을 기원하며 지내는 민속신앙의 한 형태이다. 유두 천신은 제철음식을 장만하여 조상에게 바치고 유교식 제의절차에 따라 지내는 유교식 명절 제사이다. 유두 제사는 6월 15일 유두날 해질 무렵에 논두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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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의 구미 지역 지부.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은 환경교육을 통한 의식개혁 추진과 조직적 환경운동의 확산을 목적으로 1994년 10월 12일에 설립되었다. 동아일보가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의 기본 취지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동참하여 그린훼밀리운동연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구미 지역에서 생명의 터전인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과 환경오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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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섣달 그믐날 밤에 집안 곳곳에 불을 밝히고 잠을 자지 않는 풍습. 잠자지 않기는 섣달 그믐날 밤에 집안에 밤새 불을 밝히면 액운이 없어지거나 뱀·벌레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여 화장실·외양간·우물·부엌, 심지어 빈방에도 불을 켜놓고 첫 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수세(守歲), 그믐밤 새우기라고도 부른다. 만일 피곤하여 자게 되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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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연극 단체. 1986년 젊은 연극인들이 모여 극단 현장을 창단하였다. 1998년 극단 무대로 개칭하였으며 2001년 극단 구미레파토리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04년 구미 최초 민간 소극장인 ‘공터_다’를 만들어 구미에 소극장 문화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 청소년연극제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3회 이상의 정기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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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정보(正甫), 호는 극명당(克明堂). 아버지는 판결사 장사영(張士瑛)이다. 장내범은 타고난 성품이 중후하여 어릴 때부터 행실이 남달랐으니, 9세 때 모친상을 당하여 비애하고 곡읍함이 어른과 같았다고 한다.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한강(寒岡) 정구(鄭逑)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의병을 일으켰다. 장내범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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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강(安康). 자는 극수(克秀). 아버지는 노명찬(盧明瓚)이며, 부인은 문소김씨(聞韶金氏)로 김필교(金弼敎)의 딸이다. 노진교(盧鎭嶠, 1819~1868)는 1846년(헌종 12) 무과에 급제하여 적순부위(迪順副尉)로 용양위부사정(龍驤衛副司正)이 되었으며, 1854년(철종 5) 효력부위(效力副尉)로 수문장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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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영화 상영 시설. 구미는 1995년 선산군과 구미시가 통합되어 그 명칭이 구미시가 되었다. 197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의 길로 나아간 대표적 도시인 구미시는 산업과 경제를 떠올리기는 쉽지만 문화를 생각하기는 어렵다. 1990년대부터 조금씩 문화적 여유를 찾게 됨으로써 구미 지역에 극장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그렇지만 대부분 활성화되지 못하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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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구미시 해평면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근암 고택은 유학자인 근암 유치덕(柳致德, 1823~1881)이 1870년(고종 7)에 지었다. 원래는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로 1987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오른편 담장 사이에 난 사주문을 들어서면 사랑마당이 나타나는데, 마당의 오른편에 정자인 근암정이 있고, 그 옆에 정침이 나란히 자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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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경유(景孺), 호는 근암(近菴). 영의정 윤두수(尹斗壽)의 5대손이며, 윤면지(尹勉之)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윤계(尹堦), 아버지는 황해도관찰사 윤세수(尹世綏), 어머니는 이하(李夏)의 딸이다. 윤급은 1725년(영조 1) 문과에 급제한 후 이조좌랑·집의·부응교를 역임하였다. 1737년 문과중시에 다시 등제한 후 이조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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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여관(汝寬), 호는 근와(芹窩). 증조부는 박수홍(朴守弘)이고, 조부는 박진환(朴震焕)이며, 아버지는 박경휘(朴景輝)이다. 박성유(朴成裕)는 1711년(숙종 37) 무과에 급제하여 용양위부사과(龍讓衛副司果), 동호군(同護軍), 철산진관(鐵山鎭管), 장자둔별장(長者屯別將), 동여덕진관(同如德鎭管), 구산수군첨절제사(龜山水軍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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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화가이자 학자. 1904년 구미시 선산 지역에서 태어났다. 호는 근원, 선부, 검려, 우산, 노시산방주인 등이다. 김용준은 1925년 경성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31년 일본 동경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부터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는 등 재능을 나타내었고, 동경미술학교에 유학하여 서양화를 공부하고 돌아온 1933년부터 1938년까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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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 출신의 김용준이 발표한 수필집. 김용준은 한국화가·미술평론가이자 수필가로 1904년(고종 41)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 지역에서 태어났다. 호는 근원(近園)·선부(善夫)·검려(黔驢)·우산(牛山)·노시산방주인(老枾山房主人) 등이며, 이 가운데 근원(近園)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1946년 서울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창설에 참여해 동양화과 교수를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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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의 역사. 구미 지역은 1895년 지방제도의 개편 때 선산군·인동군으로 설립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산군은 선산면과 고아면으로 분리되고, 인동군은 폐지되어 칠곡군에 병합되었다. 해방 후 1963년 선산군의 구미면이 구미읍으로 승격되었고, 1978년에는 구미읍과 인동면이 통합하여 구미시로 승격하면서 선산면에서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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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화(市花). 구미시는 시화를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인 개나리로 정하여 첨단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의 무한한 힘을 표현하고 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생명력이 강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높이 3m에 이른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 4~10㎝, 너비 1.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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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사찰. 1954년 4월 철우선사(鐵牛禪師)가 구미 지역에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지어 30여 년을 설법하였다. 1954년에 도량을 설립한 이래 1979년 대웅전과 요사를 해체, 복원하였고 철우선사 부도탑을 세웠다. 사찰 내에는 대웅전, 심우당(尋牛堂), 채월당(採月堂), 종각, 철우선사 부도탑 등이 있다. 2004년 10월에 금강사 소장 전적 3점 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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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고려 전기 관음보살입상.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금강사는 현대에 새로 건립된 사찰이다. 1952년 5월부터 1954년 4월까지 주지 철우선사가 세웠으며, 철우선사 입적 후에는 승려 정우가 주석하여 왔다. 구미 금강사 금동관음보살입상은 철우선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할 때 구미 금강사 석조석가여래좌상, 구미 금강사 금동약사여래입상과 함께 금강산 폐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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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조선 후기 석가여래좌상. 금강사는 철우선사에 의하여 창건되었으며, 경내에는 대웅전, 심우당, 채월당, 종각, 철우선사 부도탑 등이 있다. 구미 금강사 석조석가여래좌상은 금강사의 대웅전에 모셔진 석가여래좌상이다. 불상은 높이 53㎝, 어깨 폭 23㎝, 무릎 폭 40㎝, 대좌 높이 25㎝, 대좌 직경 44㎝로, 대웅전 주존이다. 다른 주존상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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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통일신라 약사여래입상. 금강사는 1952년 5월부터 1954년 4월까지 주지 철우선사에 의하여 건립되었으며,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사찰로 1,500여 명의 신도들이 소속되어 있고, 경내에는 대웅전, 심우당, 채월당, 종각, 철우선사 부도탑 등이 있다. 이 중 채월당에는 금동약사여래입상이 모셔져 있다. 불상의 높이는 47㎝, 불두 높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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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금강제비꽃은 고산성 식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산림청 희귀 및 멸종식물 제114호로 지정되었고, 환경부 특정식물종 5등급에 해당한다. 높이 10~15㎝에 이른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옆으로 뻗고 가늘며 긴 포지를 낸다. 잎은 길이 7.6~12.7㎝, 너비 8~14.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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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금강제비꽃은 고산성 식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산림청 희귀 및 멸종식물 제114호로 지정되었고, 환경부 특정식물종 5등급에 해당한다. 높이 10~15㎝에 이른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옆으로 뻗고 가늘며 긴 포지를 낸다. 잎은 길이 7.6~12.7㎝, 너비 8~14.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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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금강제비꽃은 고산성 식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산림청 희귀 및 멸종식물 제114호로 지정되었고, 환경부 특정식물종 5등급에 해당한다. 높이 10~15㎝에 이른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옆으로 뻗고 가늘며 긴 포지를 낸다. 잎은 길이 7.6~12.7㎝, 너비 8~14.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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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초명은 윤치수(尹致秀), 자는 성여(成汝), 호는 금범(錦帆). 윤득녕(尹得寧)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윤백동(尹百東), 아버지는 참판 윤명열(尹命烈), 어머니는 정태화(鄭泰華)의 딸이다. 후에 윤경열(尹敬烈)에게 입양되었다. 윤치희는 1827년(순조 27) 문과에 급제하고 사관(史官)을 거쳐 홍문관(弘文館)에 뽑혔다. 18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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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금산은 소상골과 어은골로 나누어져 있는데, 행정구역상 소상골은 금산1리에, 어은골은 금산2리에 편제되어 있다. 소상골은 마을에 소상강이 있다고 하여 소상곡이라 하다 점차 어휘가 변하여 소상골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고 하여 쇠산골로 칭하다 소상골로 변화했다는 설이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후자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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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금산은 소상골과 어은골로 나누어져 있는데, 행정구역상 소상골은 금산1리에, 어은골은 금산2리에 편제되어 있다. 소상골은 마을에 소상강이 있다고 하여 소상곡이라 하다 점차 어휘가 변하여 소상골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고 하여 쇠산골로 칭하다 소상골로 변화했다는 설이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후자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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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금산은 소상골과 어은골로 나누어져 있는데, 행정구역상 소상골은 금산1리에, 어은골은 금산2리에 편제되어 있다. 소상골은 마을에 소상강이 있다고 하여 소상곡이라 하다 점차 어휘가 변하여 소상골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고 하여 쇠산골로 칭하다 소상골로 변화했다는 설이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후자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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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장천면 소재지에서 국도 25호선 구 도로를 따라 가다 군위군 소보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에서 오른쪽으로 오로천을 따라 들어가면 금산리 숯골마을의 북쪽 맞은편에 위치한 두 곳의 능선 남사면에 금산리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지만, 지표조사에서 대호편, 짧은목항아리편 등의 신라 토기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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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떡버들. 떡버들은 산야 습지에서 자라며 높이 6m에 이른다. 어린 가지에 비단 같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주름이 많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처음에는 견모가 있으나 점차 없어져 중륵(中肋)에만 남는다. 꽃은 단성화(單性花)로 4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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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 숯골에서 음력 7월 7일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뒷산에 숯을 구웠던 굴이 있다는 지명유래를 지닌 숯골마을은 금산리의 서쪽에 있다. 금산리 숯골 동제는 마을에 있는 떡버들나무를 ‘골매기 서낭님’ 또는 ‘골매기 할매’로 모시고 매년 음력 7월 7일 오전 11시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마을 제사이다. 이를 ‘동사’ 또는 ‘동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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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산1리에 있는 수령 233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의 정자나무 가운데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이 심어져 있는 수종이다. 높이는 20m에 달하고 평지에서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으나 평탄하고 깊은 땅을 좋아한다. 성장이 빠른 편이며, 뿌리가 잘 발달하여 강풍과 해풍에도 강하고 내염성이 있어 동해안 일대에서 좋은 생육을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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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천면 소재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6㎞ 떨어진 곳에 있다. 동쪽으로 군위군 효명면, 남쪽으로 묵어리와 접하고, 소하천인 굴현천과 역고천이 마을을 지난다. 동남쪽에 금정산이 있다. 비교적 산이 많고 농경지는 계단식이며 토지는 대체로 비옥하다. 신라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전하며, 마을 앞산에 고려장의 흔적과 기와집 터가 많았던 것으로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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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 하여 쇠산골[金山洞]이라 하였다. 금산리는 쇠산골의 한자 표기이다. 소상골·금상동·소상곡 등으로도 불린다. 원래 쇠산골을 금산리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에 어은(일명 어은곡, 어운곡)을 금산리에 통합하고 각각 금산1리와 금산2리의 행정리로 나누었다. 1981년 오로골지를 완공하였고, 1990년부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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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금산은 소상골과 어은골로 나누어져 있는데, 행정구역상 소상골은 금산1리에, 어은골은 금산2리에 편제되어 있다. 소상골은 마을에 소상강이 있다고 하여 소상곡이라 하다 점차 어휘가 변하여 소상골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고 하여 쇠산골로 칭하다 소상골로 변화했다는 설이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후자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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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금산은 소상골과 어은골로 나누어져 있는데, 행정구역상 소상골은 금산1리에, 어은골은 금산2리에 편제되어 있다. 소상골은 마을에 소상강이 있다고 하여 소상곡이라 하다 점차 어휘가 변하여 소상골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고 하여 쇠산골로 칭하다 소상골로 변화했다는 설이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후자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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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 하여 쇠산골[金山洞]이라 하였다. 금산리는 쇠산골의 한자 표기이다. 소상골·금상동·소상곡 등으로도 불린다. 원래 쇠산골을 금산리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에 어은(일명 어은곡, 어운곡)을 금산리에 통합하고 각각 금산1리와 금산2리의 행정리로 나누었다. 1981년 오로골지를 완공하였고, 1990년부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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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년(선조 24) 최현이 선산 지역과 관련 있는 유현(儒賢)들의 사적을 현창하려는 의도에서 지은 한문 소설. 최현은 조선시대의 문신으로 자는 계승(季昇), 호는 인재(訒齋)이다. 임진왜란 때 구국책을 올려 원릉참봉이 되고, 광해군 때 천도론에 반대하여 계획을 중단하게 하였다. 최현의 「금생이문록」은 몽유록계 소설로 『일선지(一善志)』 부록에 수록되어 있다. 처음 제목은 「금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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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금석은 고려 태조 왕건의 왕비인 해량원부인(海良院夫人)이 태어난 곳이다. 예전에는 김싯골 또는 짐수골로 불렀다고 한다. 낙성리는 낙성1리와 낙성2리로 나누어져 있는데 금석은 낙성1리에 속해 있다. 금석은 미석산(彌石山, 168m)의 남동쪽에 펼쳐진 들의 구릉지 경사면에 위치해 있다. 미석산의 봉우리에서는 낙동강의 하도와 백사장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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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검성곡(劍城谷)은 곽재우가 왜적을 물리친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검소하게 사는 곳이라는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예전에 이곳에 금광이 있어서 금성곡(金城谷)으로도 불렸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은 금이 많이 나왔던 곳이라고 하여 지금도 금성골이라고 부른다. 마을 앞에 뜨발등이라 불리는 작은 앞산이 있고, 동쪽은 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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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검성곡(劍城谷)은 곽재우가 왜적을 물리친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검소하게 사는 곳이라는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예전에 이곳에 금광이 있어서 금성곡(金城谷)으로도 불렸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은 금이 많이 나왔던 곳이라고 하여 지금도 금성골이라고 부른다. 마을 앞에 뜨발등이라 불리는 작은 앞산이 있고, 동쪽은 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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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9년경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장현광이 금수굴에 관하여 지은 한시. 장현광은 조선시대의 학자로 자는 덕회(德晦), 호는 여헌(旅軒)이다. 수차례 관직에 임명되었으나 사양하고 학문 연구에만 전념하였다. 저서에 『여헌선생문집(旅軒先生文集)』 등이 전한다. 「금수굴 고풍삼편」은 장현광이 1599년 봄 46세의 나이로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 냉산 아래 월파촌(月波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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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지식기반사회의 정보화·국제화라는 시대의 큰 흐름 속에서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21세기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교육 선진화 기반 구축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참된 교육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가 서로 힘을 합칠 때에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신념하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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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양호동에 있는 국립 대학교. 뚜렷한 국가관과 발전적 미래상을 지닌 지도자, 실천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인,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사회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리, 창조, 정직’이다. 197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와 첨단산업의 발달로 전문화된 고급 기술 인력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업 분야의 중견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학교법인 금오학원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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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1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을 육성하며, 자율적인 생활 규범의식을 함양하고, 조화로운 심신을 가진 생활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성, 정밀, 정직’이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공업입국 의지에 따라 미래 정보화 산업사회의 기술인 육성을 목적으로 1972년 11월 15일 금오공업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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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의 금오천 위에 있는 다리. 금오교는 금오산저수지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낙동강 지류 하천을 건너 구미시 원평1동과 원평2동을 연결하는 도로에 있는 다리로, 금오산의 북서쪽에 있는 다리라는 의미에서 금오교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38.4m, 폭은 21m, 높이는 3.1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4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3차선 차도와 보도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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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경서노회 소속 교회. 1973년 4월 4일 구미시 신평동 92-2번지에서 신숙자 전도사 외 수 명이 창립예배를 하면서 금오교회가 시작되었으며, 1973년 5월 9일 비산동 455번지에 대지 82.5㎡를 구입하여 예배당 건축에 착공하였다. 1979년 2월 24일에는 강진섭 목사가 부임하였으며, 1980년 11월 23일에는 공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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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년(인조 21) 박진경이 구미 지역의 금오산을 등반하며 쓴 유람기. 「금오록」은 1643년(인조 21) 박진경이 일행 14명과 함께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을 등반하면서 경치와 느낌을 상세한 여정 및 소사(小事)와 함께 일일이 상세하게 기록한 유람기이다. 「금오록」은 2박 3일간의 기록으로, 첫날에는 등산 여정의 사전 상황, 일행, 등산 전의 소감 등을 기록하였다. 둘째 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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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이리에 있는 민속박물관.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 제1조에 근거하여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전통 민속 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사회문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개인적으로 수집 및 정리한 민속자료를 전시와 수장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2002년 8월 경상북도 구미교지원육청으로부터 부지와 건물을 임대하고 금오민속문화교육관으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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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산. 금오산은 구미의 대표적인 산으로, 칠곡군과 김천시의 경계에 걸쳐 자리하고 있다. 금오산을 고려시대에는 남숭산(南崇山)이라고 했으니, 이러한 지명의 유래는 중국에서 기인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려 문종은 왕자를 출가시켜 이 산에서 수도하게 하였고, 훗날 대각국사로 봉하여 불교의 포교 및 국정의 자문에 임하도록 했다. 이는 금오산의 품격과 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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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고려 전기 마애보살입상. 금오산 해발 약 800m 지점에서 남쪽으로 꺾어 암벽을 안고 돌아가 300~400m 지점에 이르면 약사암(藥師庵)이 바라다보이는 곳 동쪽으로 제법 넓직한 대지가 나오고, 기와 조각들이 주변에 산재한 보봉사지가 있다. “보봉사(普峰寺)가 보봉 아래 있어 동으로 수백 리의 통망(通望)이 좋더라”라는 기록대로 보봉사의 구지(舊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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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시 낭송회. 정서적 풍요로움을 통하여 구미시민의 삶의 질을 고양시키고 구미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2년 10월 12일 제1회 금오산 시낭송회가 개최되었다. 제1회 행사에서는 시인 홍윤숙이 초청되었고, 대중가수 해바라기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금오산 시낭송회는 대중적인 지명도가 있는 시인을 초청하여 지역 문인과 함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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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저수지. 금오산저수지는 1945년 1월 1일 저수지 조성 공사에 착공하여 1946년 12월 31일에 조성 공사를 완료하였다. 금오산저수지는 금오산도립공원 내에 있는 1종 저수지로 인가 면적은 6,444,000㎡이며, 수혜 면적은 600,000㎡이다. 금오산 정상 부근에 형성된 고위 평탄면에서 내린 빗물 등이 북쪽 계곡을 따라 모이고, 명금폭포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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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1리에 속하는 정보화마을. 옛 지명은 오을고개(五乙古介)이다. 세조가 단종을 폐위하고 왕위에 오르자 직제학 오로재(吾老齋) 김성미가 사위 이맹전과 함께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낙향한 뒤, ‘단종을 사모하며 나는 이곳에서 늙는다’는 말에서 오로(吾老)라 칭했다고 한다. 원래 낙동강 주변 넓은 모래밭에서 재배하는 무공해 찰쌀보리를 다량으로 재배하며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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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노상직이 경상북도 구미시의 금오산을 지날 때 길재를 추모하며 지은 한시. 노상직은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금곡리에서 태어났다. 생부는 극재 노필연인데 후에 숙부인 우당 노호연의 양자가 되었다. 5세에 『효경』을 배우기 시작해 12세 때 사서삼경을 다 읽었다. 15세 때 향시에 응시했으며 17세 때 당시 김해부사인 박원석이 고을의 자제들을 모아 하과(夏課)를 실시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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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송순이 구미 지역의 금오산을 보고 길재의 충절을 칭송하며 지은 한시. 송순은 조선 명종 때의 문신이자 시인이다. 자는 수초(遂初)·성지(誠之), 호는 면앙정(俛仰亭)·기촌(企村)이다. 대사헌 등을 거쳐 우참찬에 이르러 기로소에 들어갔다가 벼슬에서 물러났다. 강호가도(江湖歌道)의 선구자로 시조에 뛰어났으며, 작품에 「면앙정가」, 저서에 『기촌집(企村集)』 등이 있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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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장복추가 구미 지역의 금오산에 올라 자연 경관을 사실적으로 읊은 한시. 장복추는 조선 후기의 예학자이자 당시 최고의 학단을 이끈 교육자이다. 자는 경하(景遐), 호는 사미헌(四未軒)이다. 장복추는 경상북도 예천 지역에서 출생하였지만 본관이 인동으로 경상북도 구미 지역과 관련이 깊은 인물이다. 「금오산」은 장복추의 『사미헌집(四未軒集)』 제1권에 수록되어 있다. 금오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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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8년(중종 23) 정사용이 구미 지역의 금오산을 보고 길재의 충절을 칭송하며 지은 한시. 정사용은 조선시대의 문신으로 호는 호음(湖陰)이다. 「금오산」은 정사용의 문집 『호음잡고(湖陰雜稿)』에 수록된 「북상록(北上錄)」에 속해 있는 한시이며, 『야은집(冶隱集)』에도 수록되어 있다. 금오산인(金鰲山人)이라는 호가 있을 정도로 금오산과 매우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야은 길재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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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주세붕이 구미 지역의 금오산을 보고 길재의 충심을 떠올리며 지은 한시. 주세붕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자는 경유(景遊), 호는 신재(愼齋)·손옹(巽翁)·남고(南皐)이며, 시호는 문민(文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출생으로 사림 자제들의 교육기관인 백운동서원을 세워 서원의 시초를 이루었다. 「금오산」은 주세붕의 문집 『무릉잡고(武陵雜稿)』 별집(別集) 제4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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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에서 발굴된 일제강점기 작가 미상의 가사. 「금오산가」는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의 김억기가 소장하고 있는 가사집에 「회심곡」, 「규방교훈가」, 「화조가」, 「백발가」 등과 함께 수록되어 있는 개화기 가사로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오산가」는 서사·본사·결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서사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과 금오산에 대해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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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과 칠곡군 북삼읍, 김천시 남면에 걸쳐 있는 도립공원. 금오산이라는 지명은 옛날 이곳을 지나던 아도(阿道)가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金烏山)이라 이름 짓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남숭산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1970년 6월 1일 경상북도 공고 제95호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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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금오산도립공원 관리 기관. 1970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오산은 37.29㎢의 면적에 정상의 높이가 976m이며, 기암괴석과 수림, 계곡 등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주변에는 채미정, 금오산 마애보살입상(보물 제490호), 금오산성 등의 유적과 대혜폭포, 도선굴, 금오랜드, 금오지, 야영장,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 등이 있다. 경상북도 금오산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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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손소가 구미 지역의 금오산 자연 경관과 더불어 길재의 충절을 칭송한 부(賦). 손소(孫昭, 1433~1484)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자는 일장(日章), 호는 송재(松齋)이다. 이시애의 난 때 출정하여 공을 세우고, 뒤에 계천군(溪川君)에 봉해졌다. 「금오산부」는 손소가 금오산에 올라 느낀 감회를 읊은 작품으로 손소의 문집인 『양민공집(襄敏公集)』에 전한다. 금오산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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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상북도 구미 지역 금오산에 축조한 이중의 석축 산성. 금오산성을 처음 쌓은 연대가 문헌상에 있지 않아 확실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고려 후기 왜구들이 내륙 깊숙이까지 빈번히 쳐들어와 인명을 살상하고 노략질을 일삼자, 인근 선산·인동·개령·성주 백성들이 금오산(金烏山)에 피난하여 왜구들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성을 쌓고 군병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다. 이곳에 군량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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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조선 말 흥선대원군이 금오산성을 수축한 후 세운 송덕비. 조선 말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 1866년(고종 3)의 병인양요 후 유비무환의 자세로 국방을 튼튼히 하기 위하여 전국의 여러 산성을 수축할 때, 금오산성도 함께 수축되었다. 송공비에 따르면 이때 내성을 수축했는데 누각 규모가 100여 칸에 이르렀고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아와 군창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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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경장이 구미 지역의 금오산에 올라 지은 작품. 김경장(金慶長, 1597~1653)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덕승(德承), 호는 구암(龜巖)이다. 광해군의 난정으로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관직을 포기하고 후진 양성과 학문에 힘썼다. 예설과 역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저서에 『구암문집(龜巖文集)』이 전한다. 「금오산유감」은 김경장이 금오산에 올라 금오산의 모습과 그곳에서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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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년(철종 3) 장복추가 구미 지역의 금오산을 유람한 후 지은 유람기. 장복추(張福樞, 1815~1900)는 조선 후기의 예학자이자 당시 최고의 학단을 이끈 교육자이다. 자는 경하(景遐), 호는 사미헌(四未軒)이다. 장복추는 경상북도 예천 지역에서 출생하였지만 본관이 인동으로 경상북도 구미 지역과 관련이 깊은 인물이다. 「금오산유록」은 장복추가 1852년 8월 탑동(塔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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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구미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길재는 고려 말 삼은(三隱)의 한 사람으로 이색, 정몽주, 권근 등에게 성리학을 배웠다. 조선 건국 후에는 친교가 있던 태종 이방원에 의하여 태상박사로 임명되었으나,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거절하고 고향인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으로 돌아가 후학을 가르쳤다. 특히 김숙자에게 성리학을 가르쳤으며, 그 학통은 김종직, 김굉필, 조광조 등에게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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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있는 야은(冶隱) 길재(吉再)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서원. 1567년(명종 22)에 선산의 유학자 최응룡과 김취문이 중심이 되어 선산부사 송기충에게 서원 건립을 건의하였고, 송기충은 이를 경상감사를 거쳐 조정에까지 알려 마침내 재가를 받아 1570년(선조 3)에 금오산 밑에 건립하게 되었다. 1575년(선조 8)에 사액서원이 되었다.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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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1동에 있는 재래시장. 금오시장은 일반적인 오일장 형태에서 발전한 재래시장이라기보다는 상가 중심의 시장이라 할 수 있다. 41개의 업체가 영업 중이며 요식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식료품과 가구, 전기, 주방용품 관련 도소매 업체가 입주해 있다. 금오시장은 구미시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구미역에서 600m가량 떨어져 있으며, 구미중앙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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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에 있는 사립 여자고등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이 교육목표이다.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란 구체적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서 능력과 인격을 갖춘 정보화 시대의 인재를 말한다. 이 같은 인재를 기르기 위해 사람됨을 존중하는 인간성 함양, 창의력과 잠재력 계발, 기본에 충실한 교육, 교단 지원 중심의 봉사행정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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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심성을 지닌 사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질서를 생활화하는 사람, 미래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사람, 심신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히 배워 참된 사람이 되자’이다. 1980년 1월 24일 금오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3월 5일 남학생 4학급 216명으로 개교하였다.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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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고운 심성으로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슬기롭게 꿈을 키우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강인한 의지를 지닌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고, 튼튼하게’이다. 1974년 7월 1일 금오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76년 3월 2일 구미국민학교에서 13학급을 분리하여 개교하였다. 1977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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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의 수요와 공급. 우리나라 금융의 시작은 철기시대에 철(鐵)이 거래의 매개 수단으로 등장한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삼국시대에는 쌀, 삼베 등을 화폐로 사용하였고, 고려시대에는 해동중보, 해동통보 등의 금속 화폐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본격적인 금속 화폐의 사용은 상업이 발달하기 시작한 조선시대 중반부터였다. 또한 재래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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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통화의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수급을 중개하는 기관. 금융기관은 돈의 융통을 중개하는 기관을 줄인 말이다. 돈의 융통을 중개하는 기관들 중에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을 중심으로 일반은행과 특수은행 등 은행금융기관과 투자금융회사·종합금융회사·상호신용금고·신용협동기구·투자신탁회사·증권회사·보험회사 등 비은행금융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행은 제1금융권에 속한다. 일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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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금전동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없다. 금전동에 속한 자연마을의 유래를 살펴보면, 가곡(佳谷)은 천생산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산세를 뽐내는 계곡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와래[臥川]는 가산과 천생산에서 흘러내려 온 물이 합쳐져 물이 유유히 누워 있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복리는 마을에 살던 박 선달이라는 부자가 마을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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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금전동에 있는 약사여래좌상. 높은 육계와 원만한 상호를 가지고 있으며, 양쪽 귀는 길게 늘어져 어깨에 닿아 있다. 두 눈과, 코 등은 마멸이 심한 편이며 목에는 삼도가 표시되어 있다. 결가부좌한 좌상으로 오른손은 오른쪽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놓았고, 왼손은 배꼽 아래에 가지런히 올려놓았는데, 하늘을 향한 손바닥 위에 둥근 약합의 기물을 들고 있는 형상이다.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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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묵어리에 위치한 산. 금정산은 묵어천의 근원지로서 외곡천이 출발하는 곳으로 삼산과 강산골, 웃머들과 아랫머들의 샘이 되고 있다 하여 금정산(錦井山)이라 하였다. 산의 북측은 금산리와 이어져 있어 금산(錦山)의 샘이라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해발고도 312m인 금정산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경사져 내려오는 조계산의 끝자락과 금산천에 의해 분리된 구릉성 산지이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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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가구(可久). 아버지는 금연(琴衍)이고, 어머니는 예안(禮安)의 호장 김담(金淡)의 딸이다. 금치담(琴致湛)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관품이 통훈대부에 올랐고, 사도시첨정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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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의 습문천 위에 있는 다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금석마을과 연호마을에서 한 글자씩을 따 생겨난 금호리에 있다는 의미에서 금호교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52m, 폭은 11m, 높이는 3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2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도는 따로 없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강화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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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호리는 재궁, 오인동, 연못안, 애동 등 네 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애동은 관아가 있던 곳이어서 아동(衙洞)이라 하였는데 발음이 변하여 애동이 되었다. 연못안은 마을 앞에 연못이 있고 해마다 연꽃이 많이 피어 붙여진 이름으로, 연동이라고도 한다. 재궁(齋宮, 쟁골)은 후삼국 통일에 큰 공을 세운 김선궁(金宣弓)과 생육신의 한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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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석불. 해평면소재지 못 미쳐 3㎞쯤 가면 오른쪽으로 매봉산 금호리 옥인마을에 석불입상 1구가 있다. 현지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본래 이 주변에는 민가가 한 동도 없었고, 다만 이 석불을 봉안했던 초가만 있었으며, 각처에서 금호리 석불입상을 봉사(奉祀)하는 신도들이 많이 모였는데, 60여 년 전부터 민가가 건축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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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국도 25호선을 따라 선산 방면으로 가다가 도라사 진입로 조금 못 미쳐서 좌회전하여 낙동강변 금호1리 쟁골마을로 가면 마을의 북서편,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송암천의 남쪽에 해발 60m의 얕은 독립 구릉이 형성되어 있다. 유물산포지는 이 독립 구릉의 남서와 남동 사면에 위치한다. 밭으로 개간된 구릉 남동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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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남실에서 보면 서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뒷산에 숯을 구웠던 굴이 있어 숯골이라 불렀다. 그 후 웅곡방(熊谷坊)을 장천면으로 개칭할 때 마을의 뒷산 이름을 따서 금화(錦華)라 부르기 시작했다. 신라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을 앞산에 고려장의 흔적과 기와집터가 많았던 것으로 미루어 고려시대에는 상당히 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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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긍백(兢伯). 심구현(沈龜賢)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생원 심도(沈鍍), 아버지는 심대지(沈大之)이다. 심능식은 1801년(순조 1) 별시문과에 병과 14위로 급제하여 홍문관·사헌부·사간원에서 관직을 역임하고 병조참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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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오(敬五), 호는 긍재(兢齋). 심곡(深谷) 장제원(張悌元)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성균진사 장원표(張源杓)이다. 장교찬은 부친의 병환에 11년 동안 곁을 떠나지 않았다. 부친의 시탕(侍湯)에 정성을 다하고 부친이 변비로 몹시 고통을 겪자 대나무 통을 항문에 꽂고 입으로 빨아서 대변을 나오게 하여 괴로움을 덜어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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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숯골 북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임진왜란 후에 생겼다. 박처사라는 사람이 마을 터가 좋다고 텃골로 불렀다고 한다. 텃골 남쪽에 있는 마을을 바깥마, 또는 항굼이라 부른다. 신라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앞산에는 고려장의 흔적과 기와집터가 많았던 것으로 미루어 고려시대 때는 상당히 번창했던 마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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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중단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문성지 못제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남아 있다. 하루는 원호리 마을 사람들이 자고 일어나니 마을 앞 늪의 둘레에 지금 있는 못의 둑 모양대로 짚으로 나란히 이어 놓았으므로 농민들이 이상하게 여기다가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간밤에 앞산에서 여우가 몹시 울더니 이는 반드시 여우 짓이다. 이대로 둑을 쌓으라는 암시로 알고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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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서화가. 본관은 덕수(德水). 초명은 이위(李瑋)·이후(李珝), 자는 계헌(季獻), 호는 옥산(玉山)·죽와(竹窩)·기와(奇窩). 아버지는 감찰 이원수(李元秀), 어머니는 사임당(師任堂) 신씨(申氏), 장인은 고산(孤山) 황기로(黃耆老)이다. 형이 율곡(栗谷) 이이(李珥)이다. 이우는 1565년(명종 20) 진사에 입격하여 비안현감, 괴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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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6월에 날이 가물면 비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기우제는 가뭄이 계속되어 농작물의 파종이나 성장에 해가 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의(祭儀)이다. 가뭄이 심하면 농사짓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기우제를 지내 비가 오기를 비는 것은 전국적인 현상이다. 구미 지역에도 마을 단위로 지역의 지방 수령이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록들이 보인다. 현지 조사에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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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1년을 주기로 하여 반복되는 대기 현상. 구미시는 수리적으로 동쪽은 동경 128°34′00″ 북위 36°06′13″, 서쪽은 동경 128°08′06″ 북위 36°15′48″, 남쪽은 동경 128°21′25″ 북위 36°04′58″, 북쪽은 동경 128°15′58″ 북위 36°21′34″에 위치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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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사익(士益). 야은 길재의 6세손으로 증조부는 길인종(吉仁種)이고, 조부는 길대연(吉大淵)이다. 아버지는 진사 길면지(吉勉之)이고, 외조부는 최이한(崔以漢)이며, 부인은 배관(裵寬)의 딸이다. 길겸은 1546년(명종 1) 생원이 되었고, 1548(명종 3) 무신별시에 병과 12위로 급제하여 병조정랑, 청홍도평사, 당진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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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구미 출신 의 문신. 길당은 중국 당나라에서 열경의 벼슬을 지내다가 8학사의 한 사람으로 고려에 와서 해평백에 봉해졌으며, 문종 때 은청광록대부 참여정당문학에 올랐다. 길당의 후손들이 해평을 관향으로 삼았으나, 이후의 전승 기록이 없을 뿐 아니라 보첩마저 전쟁 등으로 소실되어 사실과 세대의 내용은 알 수 없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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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길보(吉甫). 증참찬 이천(李薦)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감찰 이원수(李元秀)이고, 아버지는 옥산(玉山) 이우(李瑀)이며, 어머니는 진사 황기로(黃耆老)의 딸로 덕산황씨(德山黃氏)이다. 삼촌이 율곡(栗谷) 이이(李珥)이다. 이경절은 1606년(선조 39) 진사가 되고, 1615년(광해군 7) 문과 회시에 통과했다. 광해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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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에서 지주중류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길재(吉再, 1353~1419)는 고려 말기의 학자로 호는 야은·금오산인이다. 고려 삼은 가운데 한 사람이며, 저서에 『야은집(冶隱集)』과 언행록으로 『야은언행습유록(冶隱言行拾遺錄)』가 있다. 길재의 충절을 기려 세운 지주중류비는 1983년 6월 20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7호로 지정되었다. 길재의 충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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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열녀.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길원득의 처 김씨는 산중에서 졸지에 만난 왜군이 욕을 보이려 하자 끝까지 저항하다가 피살당하였다. 조정에서 길원득의 처 김씨의 열행을 인정하여 정려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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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구미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길재는 고려 말 삼은(三隱)의 한 사람으로 이색, 정몽주, 권근 등에게 성리학을 배웠다. 조선 건국 후에는 친교가 있던 태종 이방원에 의하여 태상박사로 임명되었으나,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거절하고 고향인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으로 돌아가 후학을 가르쳤다. 특히 김숙자에게 성리학을 가르쳤으며, 그 학통은 김종직, 김굉필, 조광조 등에게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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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에 있는 조선시대 길재의 묘. 여말선초 문인인 길재의 묘로, 구미시 오태동에 있다. 구미시 오태동 오태마을 왼쪽편 동북으로 뻗은 능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 문인 묘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길재 묘의 왼쪽에는 묘비, 오른쪽에는 석등이 있다. 묘의 앞부분에는 좌우로 문인상이 2기 있다. 길재의 묘소 주변에는 묘비가 2기 있다. 길재 묘 앞쪽 낙동강을 내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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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에 있는 조선시대에 세운 야은 길재 선생 추정 묘비. 길재의 자는 재보(再父), 호는 야은(冶隱), 또는 금오산인(金烏山人)이며, 본관은 해평(海平)이다. 말년에는 선산의 향리에서 강학을 베풀어 그 학통을 김숙자(金叔滋)에게 전하고 이를 다시 김종직(金宗直),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 등이 이었다. 길재 묘비는 충의를 기리고, 학문적 성과를 기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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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길재의 유허비(遺墟碑). 야은 길재는 고려 후기의 인물로서 이색, 정몽주, 권근 등에게서 배웠으며, 벼슬이 문하주서(門下注書)에 올랐으나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개창된 후 태종이 태상박사(太常博士)라는 관직을 내렸으나 두 왕조를 섬길 수 없다 하여 사양하고, 선산에 은거하여 절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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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에 있는 조선시대에 세운 고려 충신 길재(吉再)의 정려비. 길재 정려비는 경상북도 지방문화재 자료인 삼강정려비각 내에 있다. 이 비각은 고려 충신 길재, 부모를 지성으로 봉양한 배숙기(裵淑綺), 정절을 지킨 조을생(趙乙生)의 처 약가(藥哥)의 정려비를 모아 1795년(정조 19)에 세웠다. 길재는 봉한리 마을 출신으로 조선 건국에 참여하기를 거부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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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 자는 사가(士可), 호는 징강(澄江). 야은(冶隱) 길재(吉再)의 6세손이며, 형은 현감 길겸(吉謙)이다. 길회는 1570년(선조 3)에 진사가 되었으며, 1577년(선조 10)에 문과에 급제하여 삼사(三司)를 역임하였다. 홍문관과 예문관의 문학 등 여러 벼슬을 거치면서 청간(淸簡)한 품위를 지켰으며, 임진왜란 때는 관서(關西)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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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처남은 사육신 중의 한 사람인 단계(丹溪) 하위지(河緯地)이다. 김감은 세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전라도관찰사를 지냈으며, 사육신이었던 처남 단계 하위지와 함께 사육신 사건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하였다. 1982년 10월 31일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의 유림들이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동(校洞) 장아걸의 김감 유적지에 신도비를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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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할아버지는 문정공(文靖公) 김효정(金孝貞)이고, 아버지는 김한생(金漢生)이다. 김갑눌은 성종 때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길주목사(吉州牧使)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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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자는 정여(靜如), 호는 탄옹(灘翁). 증조할아버지는 김취기(金就器)이고, 아버지는 김석지(金錫祉)이다. 김경은 11살 때 임진왜란을 당하여 금오산 도선굴(道詵窟)로 피난하였는데, 할아버지와 부모가 역질(疫疾)로 세상을 떠났다. 나이는 어렸으나 전쟁의 와중에도 관(棺)을 마련하여 세 분의 장례를 치렀다. 장성해서는 의표(儀表)가 크고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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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아버지는 문정공(文靖公) 김효정(金孝貞)이며, 형은 군수 김한생(金漢生)이다. 김경생은 영천군수(永川郡守)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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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덕승(德承), 호는 구암(龜岩)·문림처사(文林處士). 좌의정 김승주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반월당(伴月堂) 김종효(金宗孝)이다. 김경장은 여헌 장현광의 문인으로, 향리에 은거하면서 예학을 강구하였다. 문림처사라고 자호하였으며, 한성우윤이었던 학사(鶴沙) 김응조(金應祖)가 효성 및 학행을 조정에 천거하여 황산찰방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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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김경진의 선정비. 김경진(金敬鎭)은 음사로 관직에 진출하여 1853년(철종 4)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855년(철종 6) 상주목사로 이배되어 떠났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의 선정을 기려 비가 세워졌다.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에 세워져 있다. 윗부분이 평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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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선산. 자는 자량(子亮), 호는 욕담(浴潭). 할아버지는 문간공(文簡公) 구암(久庵) 김취문(金就文)이며, 아버지는 창의사(倡義士) 증이조판서 김종무(金宗武)이다. 김공은 12살 때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아버지 김종무(金宗武)가 경상북도 상주 북천전장에 의병을 일으켜 떠나게 되자, 할머니와 어머니를 따라 금오산(金烏山) 도선굴(道詵窟)에 피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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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일선. 아버지는 판관 김사유(金思宥)이고, 아들은 강호(江湖) 김숙자(金叔滋)이다. 김관은 1389년에 진사에 합격하였으나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으며, 어버이를 섬김에 효성이 지극하였다. 성품이 침착하고 부지런하며, 자식과 조카를 훌륭하게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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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관묵(金寬默)은 김태동(金太東)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자는 직부(直夫), 호는 경재(敬齋)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서 태어나서 자라다가 15세 때 아버지를 따라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으로 이사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자, 가조면에서도 3월 20일 장기리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 운동을 일으키기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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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효자 김광수(金光洙)의 정려비. 김광수는 일선인(一善人)으로 자가 사옥(士玉)이다. 선산 이문리(里門里)에 거주하였다.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육십 노모 병환에 약을 구하러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구하지 못했다. 근심 걱정으로 울면서 식음을 전폐하고 의원을 찾자 의원이 이르기를 “뱀을 구해서 달여 드리면 치료가 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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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효자 김광수(金光洙)의 정려비. 김광수는 일선인(一善人)으로 자가 사옥(士玉)이다. 선산 이문리(里門里)에 거주하였다.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육십 노모 병환에 약을 구하러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구하지 못했다. 근심 걱정으로 울면서 식음을 전폐하고 의원을 찾자 의원이 이르기를 “뱀을 구해서 달여 드리면 치료가 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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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자는 방현(邦顯). 우윤(右尹) 김득자(金得資)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판결사(判決事) 김정(金鼎)이다. 김광열은 성품이 관대하고 학문이 높았으며, 선조 때 천거에 의해 정헌대부동지중추부사에 임명되었다. 경암(敬庵) 노경임(盧景任)과 친교를 맺었으며, 집안의 재산이 부유하여 많은 곡식을 나라에 헌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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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에 있는 개항기 동몽교관(童蒙敎官) 김광택의 효자정려비. 김광택은 김해인(金海人) 김희덕(金希德)의 후손이며, 양친의 병환을 당하여 정성을 다하였고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러 넣었다. 부친상에 시묘(侍墓)하자 밤에는 범이 와서 지켜주었다고 한다. 고종 때에 정려되었고, 동몽교관(童蒙敎官)을 특증(特贈)하였다. 이에 비를 세우고 비각을 건립하였다. 정려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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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지역으로 우거한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자야(子野), 호는 구와(龜窩). 오우당(五友堂) 김근(金近)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진사 김광헌(金光憲)이다. 김굉은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문인으로 어릴 때부터 자질이 탁월하였다. 1763년(영조 39) 생원이 되었고, 1777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승문원정자, 전적을 역임하였고, 단양군수로 부임하여 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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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일선. 자는 국보(國寶)·고경(高卿). 아버지는 일선부원군(一善府院君) 김시로(金時露)이다. 김교는 1444년(세종 26)에 진사가 되었으며, 학행으로 능참봉에 제수되었다가 영덕현령에 올랐다. 1452년(문종 2) 무과에 급제하여 평안절도사가 되었고, 1459년(세조 5) 동부승지를 거쳐 도승지에 올랐다. 1462년(세조 8) 강원도관찰사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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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넓은 마당을 사이에 두고 팔작지붕을 한 사랑채가 남향하여 자리잡고 있으며, 사랑채 뒤에 ㄷ자형 안채가 축을 조금 돌려 동향하여 배치되어 있다.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지붕집이다. 평면은 왼편에 온돌방 3칸을 두고 오른편에 마루방 1칸을 두었다. 좌측 칸을 제외한 3칸의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마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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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일선. 아버지는 호양공(胡襄公) 김윤수(金允壽)이다. 김구정은 세종 때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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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의 왕후. 본관은 일선(一善). 본명은 김국(金國). 외할아버지는 시중(侍中)에 추증된 김원숭(金元崇), 외할머니는 화의군대부인(和義郡大夫人)에 봉하여진 왕씨(王氏)이다. 아버지는 고려 성종, 어머니는 성종의 제2비 문화왕후(文和王后) 김씨(金氏)이다. 모후의 성을 따라 김씨로 하였다. 목종이 폐위되고 현종이 즉위하여 왕비로 삼고 현덕왕후(玄德王后)라 하였다. 1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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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할아버지는 간의공(諫議公) 김우류이며, 아버지는 화의군(和義君) 김달상(金達祥)이다. 김군정은 1360년(공민왕 9) 동당시(東堂試)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홍건적의 난이 일어났을 때 좌대언(左代言)으로 공을 세웠다. 고려 후기 공민왕의 개혁 정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나, 신돈(辛旽)에 의해 아버지 김달상과 함께 죽임을 당했다. 홍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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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전통 가옥. 김규목의 살림집으로 ㅡ자형의 안채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ㅡ자형의 사랑채, 왼쪽에 ㅡ자형의 고방채를 배치하였다. 건물별로 형태를 보면 안채는 정면 6칸, 측면 1칸의 맞배기와집이다. 평면 구성을 보면 왼쪽으로부터 부엌 2칸과 안방 2칸, 대청 2칸, 건넌방 1칸이 연결되어 있다. 부엌 왼쪽과 건넌방 오른쪽에는 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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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언론인이자 학자. 김규환(金圭煥)은 제4대 국회의원을 지낸 아버지 매암(梅巖) 김동석(金東錫)과 어머니 의성김씨(義城金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본에 유학하여 신문학을 전공하고 돌아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 교수로서 학계뿐 아니라 한국신문학회와 국제신문인협회 등에 관계하여 한국의 언론계의 발전을 주도하였다. 김규환은 1947년 서울대학교 예과를 수료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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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김균은 해평김씨의 시조인 장렬공 김훤술의 9세손이며, 관직은 밀직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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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김극유는 해평 사람으로 태종 때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일본에 사신으로 가서 학문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성균사예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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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매부는 농암 김주이다. 김기는 고려 말에 등제하여 정순대부 광주목사에 이르렀으며 화의군에 봉해졌다. 고려가 망한 것을 슬퍼하며 개경에서 경상북도 선산 옥성으로 둔거하였으며, 선산김씨의 입향 시조가 되었다. 묘소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 하송에 있으며, 신도비와 하송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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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효자. 김기는 임진왜란을 당하여 산중에 피난했는데, 왜적이 숙부를 죽이고 다시 어머니를 범하려고 하자 막대기로 왜적과 맞서 싸우다가 피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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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기묵의 살림집. 대문을 들어서면 ㄷ자형 정침과 함석지붕을 이은 ㅡ자형의 고방채가 튼 ㅁ자형 배치를 이루고 있다. 정침은 정면 5칸, 측면 7칸 규모의 ㄷ자형 건물인데, 앞면에 사랑채를 두었고, 사랑채 오른쪽 칸 뒤로는 뒤주와 중문칸 등이 연결되면서 오른쪽 날개채를 형성하였고, 날개채 끝에는 왼쪽으로 안채를 연결시켜 전체적으로 ㄷ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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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덕여(德汝), 호는 동곽(東郭). 문충공(文忠公) 학봉(鶴峰) 김성일(金誠一)의 8세손이며, 할아버지는 의성김씨 선산 입향조 김몽해(金夢海)이다. 김기찬은 1773년(영조 49) 진사가 되었으며, 1777년(정조 1) 문과에 급제하여 장릉별검·박사·직장·전적을 지냈다. 이후 종부시주부, 예조정랑, 경상도사, 정언, 지평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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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금전동에 위치한 바위. 김난바위의 이름과 관련해서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양녕대군의 외손인 송당(松堂) 박영(朴英, 1471~1540)이 무사로서 초년에 활약하다가 연산군의 폭정에 반발하여 문과 과거를 보기 위해 초야에서 다시 글공부를 할 때의 일이다. 천생산의 한 암자 근처에서 이슥한 밤 사람들의 거동이 수상하여 선생이 다가가보니, 중들이 절 뒤에서 돌로 된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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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순충공(順忠公) 김선궁(金宣弓)의 12세손이며, 대장군 김창서(金昌緖)의 5세손이며, 아버지는 승사랑 김지탁(金之卓)이다. 김남보는 고려시대 과거에 급제하여 판도판서시호위대장군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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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효자. 김내근은 어려서 부친을 여의고 진잠현감으로 있다가 모친이 돌아가시자 여막을 짓고 죽으로 연명하며 3년 동안 시묘를 하였다. 시묘를 하는 동안 재실에 흰 감과 흰 대추가 돋아나서 세상 사람들이 하늘이 효성에 감동한 소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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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자는 여화(汝和), 호는 돈봉(遯峰). 오로재(吾老齋) 김성미(金成美)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습독(習讀) 김숭렬(金崇烈)이다. 김녕은 1610년(광해군 2)에 진사가 되었고, 1612년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그러나 이듬해 인목대비를 폐하자는 논의가 일어나자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1623년 인조반정 뒤 임실현감으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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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순충공(順忠公) 김선궁(金宣弓)의 13세손이며, 아버지는 간의공(諫議公) 김우류이다. 김달상은 18세에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23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공민왕 때 좌대언, 한성부윤, 응양상호군 양광도도순무사, 판밀직부사 등을 지내면서 공민왕의 개혁 정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화의군(和義君)에 봉해졌으며, 일선김씨의 화의군파의 파조(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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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열녀. 김도의 처 하씨는 부덕을 두루 갖춘 열부였는데, 임진왜란을 당하여 부부가 산중으로 피신하다가 적을 만나면 욕을 보기 전에 투신할 것을 서로에게 약속하였다. 마침 적을 만나서 남편이 투신하려고 하자 하씨가 만류하면서 먼저 투신하였고, 남편도 곧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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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도길(金道吉)은 1919년 3월 14일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진평동의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7일 대구 계성학교 학생 이영식(李永植)이 독립선언서 20매를 가져와 마을 유지 이상백(李相柏)과 상의하면서 추진되었다. 이상백과 김도길 등은 3월 12일 오후 8시 200여 명의 주민들을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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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동석(金東錫)은 호가 매암(梅巖)이며, 순충공(順忠公) 김선궁(金宣弓)의 32세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장사랑 김지복(金志複)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호조참판 김기열(金基烈)이다. 할아버지는 숭인전참봉 김진규(金鎭奎)이며, 아버지는 농산중추원참의관 김희수(金熙洙)이며, 어머니는 단양장씨(丹陽張氏) 장옥선(張玉善)이다. 김동석은 대구협성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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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김동태와 아들 김문환의 송덕비. 참봉 김동태와 그 아들인 김문환은 대를 이어서 지역의 주민들에게 많은 덕을 베풀어 주었으며, 주민들이 그 공을 기려서 비를 세웠다.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 지방도 68호선 변에 3기의 선정비와 함께 세워져 있다. 비석은 높이 100㎝, 너비 34㎝, 두께 14㎝의 비신에 높이 36㎝, 너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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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인동부사를 역임한 문신. 김두남은 1702년(숙종 28) 12월에 인동부사에 부임하였으며, 1703년(숙종 29) 7월 경상도관찰사와의 상피(相避)로 체거(遞去)되었다. 인동읍민이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죽전2동 도로변에 청덕선정비(淸德善政碑)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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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순충공(順忠公) 김선궁(金宣弓)의 12세손이며, 일선김씨 우윤공파의 파조이다. 김득자는 학문과 덕행이 뛰어났으며, 급제하여 관직이 삼사우윤에 이르렀다. 장차 고려가 망할 것을 알고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후진 양성에만 전념하였으며, 일선김씨 우윤공파(右尹公派)의 파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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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김득충은 선산김씨의 시조인 순충공 김선궁의 9세손이며, 고려조에 등제하여 금자광록대부 문하시랑, 평장사, 수문관태학사, 판이부사, 감수국사, 상주국태자태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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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김명진의 선정비. 김명진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조참판에 이르렀다. ‘부사김후명진청덕선정비(府使金侯明鎭淸德善政碑)’는 김명진(金明鎭)은 나주목사로 재임하다가 조카인 김계온(金啓溫)이 전라감사로 부임함에 따라 1814년(순조 14)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816년(순조 16) 이임한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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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개항기 인물 김명진에 대한 선정비. ‘순찰사김상국명진청덕선정비(巡察使金相國明鎭淸德善政碑)’는 1888년(고종 25)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여 도내를 순력하였으며, 이 해에 흉년이 들어 백성들의 생활이 곤궁해지자 이를 진휼(賑恤)하고 조세를 감면해 주도록 하였다. 경상도관찰사로서 치적을 쌓은 것을 기려 백성들이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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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자는 성신(聖臣), 호는 칠암(七巖). 문간공(文簡公) 김취문(金就文)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만와공(晩窩公) 김유수(金裕壽)이다. 김몽화는 어려서부터 근면성실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었다. 1754년(영조 30) 진사가 되고 이어서 성균관에 들어갔으며, 같은 해 4월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설서·승지를 거쳐 한성좌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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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열녀. 김무석(金武錫)의 처 김씨는 임진왜란 때 남편이 왜적에게 난도 당하자, 필사적으로 항거하다가 피살되었다. 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정려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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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안채는 정면 7칸, 측면 1칸 반 크기의 맞배지붕집이다. 평면 구성을 보면 왼쪽부터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이 이어져 있다. 부엌을 제외한 전면에는 반 칸 크기의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건넌방 툇마루 하부에는 함실아궁이가 있어 마루를 다소 높게 설치하였다. 툇마루 전면에는 기둥과 기둥 사이에 막대 2개를 가로질러 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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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일선. 자는 창중(昌中), 호는 매돈(梅墩). 검교위대장군 김창서(金昌緖)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인의(引儀) 김몽정(金夢丁)이다. 김번은 1558년(명종 13) 진사가 되었으며, 간신들이 국정을 농단하는 것을 보고 진정사(陳情辭)를 짓고 스스로 관직을 버렸다. 이후 오직 학문에만 전념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쓰다가 임진왜란을 당하여 청송(靑松)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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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자는 치능(致能), 호는 학파(學坡). 구암(久庵) 김취문(金就文)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김복영(金福永)이다. 김병용은 1876년(고종 13)에 진사가 되었고, 1887년(고종 24)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예문관에서 수찬·교리를 역임하였으며, 비서승장례, 예조참판, 태의원소경 겸 장례원장례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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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상산(商山). 대호군 김려(金旅)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구주목사를 지낸 김명도(金明道)이다. 김보륜은 약관의 나이에 중사마(中司馬)를 하였고, 1519년(중종 14)에 문과에 등과한 후 안음현감을 거쳐 예조정랑이 되었다. 효성과 우애가 뛰어나 아버지가 멀리 출타하면 반드시 사람을 보내 안부를 듣고 난 후에 밥을 먹고 잠을 잤다. 또한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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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있는 조선 전기 효자 김보륜(金輔輪)의 정려비. 김보륜은 상산인(商山人) 대호군(大護軍) 김여(金旅)의 후손으로 구주(九州)의 목사(牧使)를 역임한 김명도(金明道)의 아들이다. 약관(若冠)에 중사마(中司馬)를 하였고 1519년(중종 14) 문과에 등과하여 안음현감(安陰縣監)을 거쳐 예조정랑(禮曹正郞)에 이르렀다. 효성과 우애가 뛰어났으며, 부친이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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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있는 조선 전기 효자 김보륜(金輔輪)의 정려비. 김보륜은 상산인(商山人) 대호군(大護軍) 김여(金旅)의 후손으로 구주(九州)의 목사(牧使)를 역임한 김명도(金明道)의 아들이다. 약관(若冠)에 중사마(中司馬)를 하였고 1519년(중종 14) 문과에 등과하여 안음현감(安陰縣監)을 거쳐 예조정랑(禮曹正郞)에 이르렀다. 효성과 우애가 뛰어났으며, 부친이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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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 아버지는 해평군(海平君) 김수(金洙)이다. 김복상의 벼슬은 한성판윤에 이르렀다. 시호는 문숙(文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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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효자. 김복언은 어머니가 병환이 나서 물고기를 먹고 싶어 하자, 낙동강으로 가서 잡으려고 하였으나 풍랑이 심해서 잡을 수 없었다. 안타까워 통곡하면서 하늘에 호소하자, 큰 잉어가 나와서 어머니에게 올릴 수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복언의 지극한 효성을 칭찬하여 조정에서 급부와 정려를 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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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인물 김봉수의 송덕비(頌德碑). 김봉수는 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하여 소규모의 둑을 쌓고 흐르는 냇물을 막아두는 저수 시설인 낙성보의 도감으로서 35년간 노력을 다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혜택을 받은 백성들이 이를 기려서 비를 세웠다.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 매실교 북편 산기슭 아래의 비각 안에 있다. 팔작지붕 덮개돌의 높이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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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아버지는 일선김씨 시조 순충공 김선궁이며, 동생은 삼사우윤을 지낸 김봉문이다. 김봉술의 벼슬은 시중에 이르렀다. 시호는 장절(壯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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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있는 조선시대 세워진 전통 가옥. 14대째 살고 있는 김사순의 오래된 살림집이다. 배치는 ㄱ자형의 안채와 ㅡ자형의 문간채가 마당을 에워싸며 튼 ㄷ자형을 이룬다. 안채 오른쪽에 사랑채가 있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문간채는 원래 중문간채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안채는 정면 8칸, 측면 2칸의 비교적 규모가 큰 ㄱ자형 겹집이다. 평면 구성을 보면 대청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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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있는 조선 말의 선산부사 김사철 송덕비. 김사철의 자는 자유(子由)이며,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1878년(고종 15) 문과에 급제한 뒤 중앙과 지방의 여러 관직을 거쳤다. 1890년(고종 27) 9월 선산부사로 도임하여 1892년(고종 29) 8월 이임하였다. 1910년 일제에 병탄당한 뒤 일제로부터 남작 작호를 받았다. 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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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선장(善長), 호는 만성재(晩惺齋). 돈봉(遯峰) 김녕(金寧)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김용응(金龍應)이다. 김상원은 1800년(정조 24)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지평·정언 등을 지냈다. 입재(立齋) 정종로(鄭宗魯) 문하에 학문을 배웠으며, 평소에 의지가 굳고 덕을 많이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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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열녀. 본관은 신천(信川). 아버지는 강경선(康景善)이며, 남편은 김석지(金錫址)이다. 김석지의 처 신천강씨는 품성이 정결하고 효성과 우애가 뛰어났으며, 아내로서의 도리를 다하였다. 임진왜란 때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자 자결하려고 하였으나, 어린 자식이 있어 당장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단도를 품고서 때가 오기를 기다렸다. 전란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져서 끝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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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대가(待價). 아버지는 김우현(金遇賢)이다. 김선은 1468년(세조 14)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강원감사를 지냈다. 중종이 즉위하면서 정국훈(靖國勳)으로 함원부원군(咸原府院君)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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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 구미 지역의 호족. 선산김씨의 시조. 본관은 선산. 신라 대보공 김알지의 29세손이며, 문성왕의 7세손이다. 아버지는 신라의 마지막 왕손 체의공이다. 첫째 아들은 시중을 지낸 김봉술이고, 둘째 아들은 삼사우윤을 지낸 김봉문이다. 김선궁은 고려 태조가 팔공산 전투에서 패하고 경상북도 안동 병산에서도 패한 후에 선산 지역에 와서 숭신산성을 쌓고 마지막 결전을 벌여 대승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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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일선. 자는 계명(季明), 호는 모화재(慕華齋). 대장군 김창서(金昌緖)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완수재(玩睡齋) 김배(金培)이며, 아버지는 사우당(四友堂) 김구성(金九成)이다. 김선초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셨는데, 아침저녁으로 문안하고 보살핌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음식을 몸소 지어 올렸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묘 옆에 여막을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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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아버지는 좌찬성 김지(金地)이다. 김성경은 1472년(성종 3) 진사가 되었으며,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헌납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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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열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왜적이 인동 고을에 진을 치고 갖은 만행을 자행하였다. 왜적들이 김성기의 처 임씨를 붙잡아 욕을 보이려 하자 끝내 항거하며 바위 밑으로 떨어져 죽었다. 임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조정에서 정려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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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자는 옥여(玉汝), 호는 오로재(吾老齋). 할아버지는 삼사우윤 김득자(金得資)이며, 아버지는 삼사좌윤 김천부(金天富)이며, 사위는 생육신 이맹전(李孟專)이다. 김성미는 조선 태종 때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예문관직제학 겸 군기시판사를 지냈다. 세조의 왕위 찬탈을 보고 사위 이맹전(李孟專)과 함께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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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 자는 성천(成天). 구암(龜巖) 김경장(金慶長)의 후손으로, 형은 좌랑 김성흠(金聖欽)이다. 김성용은 여러 관직을 역임한 뒤 통훈대부에 승서(陞敍)되고, 병조정랑을 거쳐 고성현령에 이르렀다. 김성용이 고성현령으로 있을 때 베푼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당시 주민들이 거사비(去思碑)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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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성윤은 이영식, 이상백 등과 독립 만세 운동을 하기로 결정하고, 3월 11일에 진평동 이상백 의 집에서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준비하였다. 3월 12일 밤 8시경 동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 뒷산에서 만세 시위를 일으켰으나, 일본 경찰의 탄압으로 주동 인물 일부가 체포되면서 해산되었다. 그러나 3월 13일 오후 4시경 같은 장소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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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자는 유진(幼進), 호는 농은(農隱). 교위 김취연(金就硏)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김구(金銶)이다. 김성진은 1801년(순조 1) 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감찰이 되었고, 천거에 의해 경상도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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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 자는 군천(君天), 호는 남곽(南郭). 구암(龜巖) 김경장(金慶長)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김식(金埴)이다. 김성흠은 1715년(숙종 41)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여러 벼슬을 거쳐 통훈대부에 올랐다. 이후 서천군수·병조좌랑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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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김세균의 선정비. 김세균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1860년(철종 11)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여 도내를 순력하였으며, 백성들에 피해를 주고 있는 많은 폐단을 시정하여 주었다. 경상도관찰사로서 치적을 쌓은 것을 기려 백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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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자는 도원(道原), 호는 동명(東溟). 할아버지는 성암(省庵) 김효원(金孝元)이며, 아버지는 통천군수 김극건(金克鍵)이다. 김세렴은 1616년(광해군 8)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호당(湖堂)에 들어갔으며, 수찬과 지제교를 거쳐 정언이 되었다. 1617년(광해군 9) 폐모를 주장하는 자를 탄핵하여 곽산에 유배되었다가 강릉에 이배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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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김수는 고려 후기에 과거에 급제하여 대사간·직제학·개성윤을 지냈고, 1361년(공민왕 10) 홍건적을 토벌한 공으로 해평군(海平君)에 봉해졌고, 조선왕조가 개국한 후에는 예조판서를 역임하였다. 경상북도 구미의 선산에 우거하면서 매월 초하루에 학생들을 모아 학문을 강론하였고, 성산(星山)으로 이사해서 이숭인(李崇仁)과 도의로 사귀면서 녹봉서당(鹿峯書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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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순천. 자는 용재(龍在), 호는 서강(西岡). 좌의정을 지낸 김승주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김순정(金順挺)이다. 김수담은 1684년(숙종 10)에 진사가 되었고, 1687년(숙종 13)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좌랑을 거쳐 고령현감을 지냈다. 1694년(숙종 20)에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인동 땅에 은거하였으며, 경서(經書)와 사서(史書)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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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도감(都監) 김수령의 송덕비. 김봉수는 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한 저수 시설인 웅곡지의 도감으로서, 못의 축조에 기여한 공로와 혜택을 입은 몽리자(蒙利者)들의 발의로 비석을 건립하게 되었다.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 지방도 920호선 변 경사면에 세워져 있다. 높이 80㎝, 너비 34㎝, 두께 9.5㎝의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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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아버지는 직제학 김성미(金成美)이다. 김수정은 세종 조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사헌부감찰로 있을 때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매부인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과 함께 관직을 버리고 오로촌(吾老村)으로 돌아와 학문에 열중하면서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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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일선. 자는 응종(應鐘)이고, 호는 동은(東隱). 찰방 김취련(金就鍊)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김재돈(金載敦)이다. 김수호는 동지들과 신간회(新幹會)를 만들어 항일운동을 주도하였고, 일본 경찰의 주요 감시 대상 인물로 지목되었다. 광복 후에는 분열된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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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자는 자배(子培), 호는 강호(江湖). 순충공 김선궁(金宣弓)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진사 김관(金琯)이다. 김숙자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했으며, 총명하고 용모 또한 단정하였다. 1419년(세종 1) 문과에 급제한 후 사관이 되었으나, 시기하는 무리가 많음을 알고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부모 봉양과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1431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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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자는 헌가(獻可). 도감판관 승의랑 김완식(金完湜)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동래교수 김백경(金伯卿)이다. 김순은 1537년(중종 32) 문과에 급제하고, 형조정랑과 충청도사를 지냈다. 천성이 강직하고 문장이 뛰어났으며, 청백리에 녹선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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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문간공 김완(金琬)의 현손이며, 아버지는 연안부사 김겸(金兼)이다. 김시로는 태종 때 생원이 되었으며, 음사로 동래부사를 지냈다. 이후 나주목사를 거쳐 한성좌윤에 올랐다. 보조음극공신에 녹훈되어 일선부원군(一善府院君)에 봉해졌으며, 영의정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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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아버지는 문정공 김효정(金孝貞)이다. 김안생은 1429년(세종 11)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홍문관수찬, 사헌부장령을 지냈다. 어사로 민정(民情)을 살피다가 병을 얻어 비안공관(比安公館)에서 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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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자는 여함(汝涵), 호는 양탄(瀁灘). 교위 김취연(金就硏)의 증손이며, 아들은 삼매당(三梅堂) 김하정(金廈梃)이다. 김양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과 한강(寒岡) 정구(鄭逑)를 스승으로 섬겼으며, 1605년(선조 38)에 진사가 되었다. 병자호란의 소식을 접한 이후 누차 벼슬을 내렸으나 응하지 않고 두문불출하면서 서사(書史)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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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아버지는 농암(籠巖) 김주(金澍)이고, 손자는 김지경(金之慶)이다. 김양보는 문과에 등제되고 사인(舍人)으로 충주판관을 지냈으며, 울산(蔚山)에서 선위사(宣慰使)로 있었다. 자헌대부이조판서 겸 경연의금부사홍문관예문관대제학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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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자는 성백(成伯), 호는 다병옹(多病翁). 증조할아버지는 이조참판을 지낸 김광좌(金匡佐)이며, 아버지는 직강 김석광(金錫光)이다. 김양선은 재주가 탁월하여 동강 김우옹의 총애를 받았다. 1616년(광해군 8)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전적·감찰·형조좌랑을 거쳐 경상도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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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효자. 김언제는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형 김언개(金彦愷)와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바위굴로 피신하였다. 얼마 후 왜적에게 발각되어 왜적들이 어머니를 해치려고 하자 형과 함께 저항하다가 모두 피살당하였다. 조정에서 김언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정려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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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선산. 자는 천개(天開). 돈봉(遯峰) 김녕(金寧)의 현손이며, 아버지는 김정삼(金鼎三)이다.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정희량(鄭希亮) 등이 난을 일으켜 영남 일대가 혼란에 빠졌을 때, 김여건은 중군장으로 반란군을 금릉(金陵), 지례(知禮)에서 대파하고 정희량 일당을 생포하였다. 이인좌의 난에서 세운 공을 인정받아 양무원종공신중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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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 자는 사수(士秀), 호는 피구자(披裘子)·외암(畏菴). 아버지는 찰방 김훈(金壎)이고, 아들은 영의정을 지낸 김류(金瑬)이다. 선산 연봉리에서 태어났다. 김여물은 1577년(선조 10) 문과에 장원으로 등제하였으며, 충주도사를 거쳐 담양부사를 지냈다. 1591년에는 의주목사로 있을 때, 서인 정철(鄭澈)의 당으로 몰려 파직되고 의금부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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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순충공 김선궁의 후손이며, 손자는 김은유이다. 선산김씨 정조공파의 파조이다. 1383년(우왕 9) 지주가 이득진이 선산에 침입한 왜구를 토벌할 때, 김연은 관리의 책임자로서 백성들을 금오산에 피신하도록 이끌었다. 또한 문서와 서적을 동굴에 감추어 하나도 훼손되지 않고 보존하는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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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항일운동가. 김영득은 호는 유영(幽影)이며, 아버지는 김현묵(金賢默)이다. 김영득은 구미보통학교를 거쳐 대구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대구고등보통학교에서 이갑기 등 학우들과 독서회를 조직하여 항일운동에 앞장섰다가 퇴학을 당하였다. 다시 보성고등보통학교에 편입하여 1925년 3월 졸업하였으며, 이후 문예 활동을 통한 민중 계몽 운동에 전념하였다. 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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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가옥은 정면 3칸, 측면 1칸 크기의 一자형 맞배지붕집이다. 평면 구성을 보면 좌측으로부터 온돌방 2칸과 마루 1칸이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사랑채였던 건물을 살림집으로 사용하기 위해 좌측에 흙벽돌로 부엌 1칸을 내고 슬레이트 지붕을 올렸다. 집의 짜임새는 삼량가구의 홑처마집이다. 원래는 뒤쪽에 있던 김윤환 가옥의 사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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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열녀. 본관은 진성(眞城). 아버지는 퇴계 이황의 7세손 이세룡(李世龍)이며, 남편은 김예선(金禮宣)이다. 김예선의 처 진성이씨는 18살 때 출가하여 시부모를 정성으로 봉양하였으며, 시부가 병환이 나자 정성을 다하여 하늘에 쾌유를 빌었다. 남편이 죽자 오히려 시부모를 위로하고 아들을 잘 키웠으며, 3년 상이 끝나던 날 아들을 시숙에게 맡기며 남편의 뒤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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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양온공(良醞公) 김균(金均)의 후손이다. 김완은 고려 때 판밀직사사, 상호군, 양광도도순무사 등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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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대장군을 지낸 김창서(金昌緖)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판도판서 김남보(金南寶)이며, 아버지는 중랑장 김승만(金升萬)이다. 김완식은 1393년(태조 2) 중진사를 지냈으며, 1398년(태조 7) 개국공신으로 도감판관에 제수되고 의창현령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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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화가이자 학자. 1904년 구미시 선산 지역에서 태어났다. 호는 근원, 선부, 검려, 우산, 노시산방주인 등이다. 김용준은 1925년 경성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31년 일본 동경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부터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는 등 재능을 나타내었고, 동경미술학교에 유학하여 서양화를 공부하고 돌아온 1933년부터 1938년까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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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윗골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김우교의 한옥 살림집으로 안채는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안방을, 오른쪽에는 건넌방과 웃방을 두었다. 안방의 앞면에는 축을 꺾어 부엌을 설치하였다. 안채는 ㄱ자형을 이룬다. 사랑채는 ㅡ자형으로, 온돌방 3칸과 마루 1칸으로 구성되었다. 앞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원호리 전통 주택의 한 유형인 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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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우경(羽卿). 할아버지는 김봉선(金奉先)이고, 아버지는 김집(金㙫)이며, 형은 김수장(金壽長)이다. 외할아버지는 구완(具浣)이며, 장인은 정홍보(鄭弘輔)이다. 김운장(金雲長, 1610~1687)은 1633년(인조 11) 진사가 되고, 1639년 식년문과에서 갑과 1등으로 급제하여 벼슬이 병조참의에 이르렀다. 1662년(현종 3) 양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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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아들은 고려 말 충신으로 이름이 높은 백암(白巖) 김제(金濟)와 농암(籠巖) 김주(金澍)이다. 김원로(金元老)는 고려 말 정순대부(正順大夫) 예의판서(禮儀判書), 진현관대제학(進賢館大提學), 지춘추사(知春秋事)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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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지화(至和), 호는 만오(晩悟). 할아버지는 김경(金澃)이고, 아버지는 김하량(金廈樑)이며, 장인은 권기(權愭)이다. 김원섭(金元燮, 1640~1710)은 1669년(현종 10) 생원이 되고, 1672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에 들어갔다. 1680년(숙종 6) 경신대출척(庚申大黜陟)으로 남인이 실세하자 관직에서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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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전기 선산부사를 역임한 김위의 선정비. 김위(金偉)는 남원 출신으로서, 성혼의 문인으로 이이(李珥)와 교유하였으며, 1558년(명종 1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이후 내외의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선산부사도 역임하였다. 벼슬이 홍문관직제학(弘文館直提學), 형조참의(刑曹參議)에 이르렀으며, 그가 이임한 뒤 백성들이 선정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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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선산(善山). 할아버지는 화의군(和義君) 김기(金起)이며, 아버지는 김가명(金可銘)이다. 김유찬(金有瓚)은 세종 대에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김종서(金宗瑞, 1390~1453)와 더불어 북방 평정에 공을 세워 정평도호부사(定平都護府使)에 제수되었다. 1467년(세조 13) 이시애의 난을 토벌하는 데 공을 세워 적개원종공신(敵愾原從功臣)에 녹선(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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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아버지는 김조(金銚)이다. 김윤(金輪)은 1460년(세조 6) 원종공신(原從功臣)에 녹훈되었으며, 1474년(성종 5) 이조좌랑으로 있을 때에 포상의 기준을 정하자는 안을 왕에게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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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형은 호양공(胡襄公) 김윤수(金允壽)이다. 김윤덕(金允德)은 세종 대에 하동현감을 지냈고, 문종 대에 남해현령을 지냈으며, 세조 대에 원종공신(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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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효자. 본산은 선산(善山). 동생은 김윤덕(金允德)이다. 김윤수(金允壽, 1387~1463)는 1427년(세종 9)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병마사(兵馬使)에 이르렀다. 오랑캐 기병(騎兵)의 침입을 막아냈으며, 부모의 상을 당해서는 여막을 짓고 시묘(侍墓)하였다. 이후 효행을 인정받아 효자에 정려되었다. 1453년(단종 1) 중추원사(中樞院使)가 되고 충청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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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이정(而靜), 호는 동리(東籬). 할아버지는 김자순(金自順)이며, 아버지는 김박(金博)이다. 외할아버지는 이의(李漪)이며, 장인은 구봉령(具鳳齡)이다. 김윤안(金允安, 1562~1620)은 유성룡(柳成龍, 1542~1607)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588년(선조 21) 생원시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형 김윤명(金允明)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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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정치가. 김윤환은 경북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영문학과를 거쳐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신문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55년부터 대구일보사를 시작으로 동화통신을 거쳐 조선일보사의 기자로 활동하였다. 이후 주일·주미 특파원으로 활동하였고, 1975년부터 조선일보사의 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1979년 제10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이후 11·13·14·15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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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할아버지는 정조공(正祖公) 김연(金延)이다. 김은유(金恩宥)는 고려 말 동면도감판관(東面都監判官)과 중정대부(中正大夫) 동재령(同宰令)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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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백춘(伯春), 호는 병암(屛庵). 아버지는 경질공(景質公) 김지경(金之慶)이다. 김응기(金應箕)는 1477년(성종 8)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교리·전교·직제학을 거쳐 좌부승지를 지냈다. 1499년(연산 5) 동지중추부사로 천추사(千秋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1500년 한성부판윤에 임명되었으며,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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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인동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 김응조(金應祖, 1587~1667)는 유성룡(柳成龍, 1542~1607)과 장현광(張顯光, 1554~1637)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623년(인조 1) 알성문과에 급제하였다. 1633년(인조 11) 선산부사로 부임하였으나 이듬해 파직되었다. 이후 시강원보덕·사간원사간·동부승지·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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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동부사를 역임했던 김응조의 선정비. 김응조는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진출하였으며, 1640년(인조 18) 인동부사로 부임하여 1642년(인조 20) 이임하였다. 그는 인동부사로 있으면서 많은 선정을 베풀었으며, 백성들이 이를 기려서 선정비를 세웠다. 김응조 거사비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공직자 상을 생각하게 한다. 윗부분이 평평하고 모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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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인동부사를 역임한 무신. 김응해(金應海, 1588~1666)는 1630년(인조 8) 인동부사(仁同府使)에 임명되었으며, 1632년 정주목사(定州牧使)에 제수되었다. 이후 순천군수·강계부사(江界府使) 등을 거쳐 어영대장(御營大將)을 역임하였다. 인동부사 재직 기간에 선정을 베풀어 당시 읍민이 세운 유애비(遺愛碑)가 현재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 인동시립도서관의 정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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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동부사를 역임했던 김응해의 선정비. 김응해(金應海)는 무과로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1630년(인조 8) 인동부사로 부임하여 1632년(인조 10) 정주목사로 승배되어 떠났다. 그가 재임 기간 동안 선정을 베풀었기에 백성들이 이를 기려 선정비를 세웠다. 높이 133㎝, 너비 64㎝, 두께 19.5㎝의 비신을 세우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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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의경(金義景)은 권오환(權五煥)·이원길(李元吉)·박희목(朴喜穆)·전용신(田容信) 등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펼칠 것을 계획하였다. 1919년 4월 12일 선산읍 장터에서 군중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독립 만세 운동을 이끌었다. 이로 인해 체포되어 1919년 5월 2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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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초명은 신원(信元), 자는 수백(守伯), 호는 소암(素庵). 형은 성암(省庵) 김효원(金孝元, 1532~1590)이다. 김이원(金履元, 1553~1614)은 1583년(선조 16) 알성문과에 병과 6등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호조좌랑·홍문관수찬·사간원정언 등을 역임하였다. 1593년 의주목사에 임명되었으며, 이어서 형조참판·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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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순좌(舜佐), 호는 호와(箎窩). 아버지는 야은(野隱) 김술로(金述魯)이다. 김익흠(金益欽)은 부친의 등창을 입으로 빨고 하늘에 기원하여 완쾌시켰으며, 부모를 봉양하는데 정성을 다했다. 부친의 상을 당해서는 3년 동안 시묘(侍墓)하였다. 이후 효행을 인정받아 효자에 정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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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아버지는 백암(白巖) 김제(金濟)이다. 김자연(金自淵)은 태조 대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벼슬이 이조참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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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할아버지는 문정공(文靖公) 김효정(金孝貞)이며, 아버지는 김안생(金安生)이다. 김장눌(金長訥)은 1489년(성종 20)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사헌부집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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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정치가. 김재규는 1945년 경북사범대학교 중등교원 양성소를 수료하고 김천중학교의 교사로 재직하다가 1946년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갔다. 1952년 육군대학을 졸업하였고, 1954년 연대장을 거쳐 1957년 육군대학 부학장을 지냈다. 1961년 5·16군사정변 이후 호남비료 사장으로 임명되었고, 1964년 6·3사태 때에는 준장으로 계엄군을 지휘하였으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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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공후(公厚). 김전(金㙉)은 덕망으로 추천되어 벼슬이 가선대부와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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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묵(金正默)은 1905년(고종 42)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1914년 북경서성중국대학(北京西城中國大學) 정치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15년 항일투쟁을 목적으로 중국 동삼성(東三省) 장작림(張作霖) 휘하 곽송령(郭松齡) 부대에 입대하여 군사훈련을 받았다. 1918년 밀입국하여 장진홍(張鎭弘)과 독립운동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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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중현(仲鉉), 호는 추모재(追慕齋). 증조부는 돈봉(遯峰) 김녕(金寧)이다. 김정태(金鼎台)는 1700년(숙종 26) 진사가 되었으나 부모의 상을 당하자 묘 옆에 여막을 짓고 6년간 시묘(侍墓)하였다. 이후 효행을 인정받아 효자에 정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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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호는 백암(白巖). 아버지는 김원로(金元老)이며, 동생은 농암(籠巖) 김주(金澍)이다. 김제(金濟)는 고려 공양왕 때 조봉랑(朝奉郎)으로 평해군수에 재직하다가 망국의 소식을 듣고 깊이 통곡하였으며, 중국 제나라 때 나라를 위하여 바다에 빠져 죽은 노중련(魯仲連)의 고사를 본받아 이름을 제해(濟海)로 고쳤다. 이후 시 한 수를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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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효자. 김존성(金存性)은 부모의 상을 당하자 엄동설한 가운데도 극진히 예를 다하여 장례를 치렀으며, 두 귀가 얼고 두 눈이 어두워지며 눈물이 흘러 자리가 썩게 될 지경에도 미음 죽을 먹으면서 장례를 마쳤다. 이후 효행을 인정받아 효자에 정려되고 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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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호는 강헌(岡軒). 아버지는 김방로(金邦老)이다. 김종리(金從理)는 양촌(陽村) 권근(權近, 1352~1409)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396년(태조 5) 식년문과에 동진사(同進士) 12등으로 급제하였다. 이후 임실현감(任實縣監)·진산도사(珍山都事)·고부도사(古阜都事) 등을 거쳐 예문관직제학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효정(孝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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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의백(毅伯). 김종무(金宗武, 1548~1592)는 1591년(선조 24) 학덕으로 천거되어 남원의 오수도찰방(獒樹道察訪)을 지냈으며, 이어서 함양의 사근도찰방(沙斤道察訪)에 제수되었다.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상주로 가서 순변사(巡邊使) 이일(李鎰)의 진에 들어가 상주판관(尙州判官) 권길(權吉)과 함께 의병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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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종무의 정려비. 상주 북천 전투는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순변사 이일이 인솔한 중앙군 60여 명과 상주에서 창의한 의병 800여 명이 북상하는 왜군의 선봉 주력 부대 1만7,000여 명과 싸웠던 전투로, 적의 북진을 잠시나마 막을 수 있었지만 의병의 수가 너무 적어 모두 전사하고 말았다. 이때 전사한 인물들로서 충렬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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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아버지는 강호(江湖) 김숙자(金叔滋, 1389~1456)이며, 동생은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이다. 김종석(金宗碩)은 1453년(단종 1) 진사가 되고 1455년(세조 1)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성균관직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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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부사를 지낸 조선 전기의 문신.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은 정몽주(鄭夢周, 1337~1392)―길재(吉再, 1353~1419)―김숙자(金叔滋, 1389~1456)로 이어지는 한국 유학의 정통을 계승한 영남 사림파의 종장(宗匠)이다. 생전에 지은 「조의제문(弔義帝文)」이 사후에 문제가 되어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戊午士禍)가 일어나 부관참시(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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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종철(金鍾哲)은 도개면 다곡리에서 태어났다. 대구농림학교 졸업 후 1944년 9월 20일 일본군에 강제 징병되어 평양에 주재하는 일본군 제44부대에 배속되었다. 이후 일본군 회부대(檜部隊)의 보충병으로 중국 한구(漢口)로 이동 배치되었다. 일본군을 탈출하기 위해 은밀히 중국어를 익히고 주변 지리를 파악하며 탈출 계획을 준비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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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호는 농암(籠巖). 아버지는 김원로(金元老)이며, 형은 백암(白巖) 김제(金濟)이다. 김주(金澍)는 1392년(공양왕 4) 예의판서(禮儀判書)를 지내며 하절사(賀節使)로 명나라에 갔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다가 압록강에 이르러 망국의 소식을 듣고 명나라로 다시 돌아가 명나라 황제에게 조선을 정벌하고 고려를 다시 건국해줄 것을 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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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 농암마을에 있는 고려 충신 농암(籠巖) 김주(金澍)의 유허비. 김주의 관향은 일선(一善)으로, 호는 농암이다. 순충공(順忠公) 김선궁(金宣弓)의 후손으로 백암(白巖) 김제(金濟)의 아우이다. 1392년(공양왕 4) 예의판서로 명나라에서 하절사(賀節使)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압록강에 이르러 조선 건국의 소식을 들었다. 이때 충신은 불사이군(不事二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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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할아버지는 농암(籠巖) 김주(金澍)이며, 아버지는 김양보(金揚普)이다. 김지(金地)는 세종 대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사헌부장령을 역임하였다. 사후 의정부좌찬성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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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유후(裕後). 증조부는 농암(籠巖) 김주(金澍)이며, 아버지는 김지(金地)이다. 김지경(金之慶, 1419~1485)은 1439년(세종 21)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감찰좌랑(監察佐郞)·직제학·대사성·대사간·평안도관찰사·전라도관찰사·충청도관찰사·강원도관찰사·개성유수 등을 역임하였다. 당시 김종직(金宗直, 1431~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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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이옥(而玉), 호는 은곡(隱谷). 김진구(金振久, 1744~1786)는 1774년(영조 50) 식년문과에 갑과 1등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벼슬이 통훈대부와 병조좌랑에 이르렀다. 병조좌랑으로 재직하던 중 동명이인의 관원이 법을 어겨 방(榜)이 붙자 선비의 이름을 더럽혔다는 이유로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갔다. 이후 두문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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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효숙(孝叔). 할아버지는 김성경(金成慶)이고, 아버지는 김보(金甫)이며, 동생은 김진종(金振宗)이다. 김진조(金振祖)는 1510년(중종 5) 식년문과에 병과 8등으로 급제하여 벼슬이 성균관사성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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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효선(孝先), 호는 신재(新齋). 할아버지는 김성경(金成慶)이고, 아버지는 김보(金甫)이며, 형은 김진조(金振祖)이다. 김진종(金振宗, 1496~1557)은 1528년(중종 23) 식년문과에 을과 2등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홍문관응교, 경성판관(鏡城判官) 등을 역임하였다. 1545년(인종 1)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파직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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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고풍(古風), 호는 활계(活溪). 아버지는 매돈(梅墩) 김번(金蕃)이다. 김진호(金震頀, 1571~1615)는 평생 동안 학문 연구에 노력하였으며, 만년에는 역학(易學)에 통달하여 「방원도(方圓圖)」와 「범주도(範疇圖)」를 저술하였다. 저서로는 『활계선생집(活溪先生集)』이 있다. 구미의 화강서원(華江書院)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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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달부(達夫), 호는 초각(草閣). 아버지는 서강(西岡) 김수담(金壽聃, 1646~1712)이다. 김집(金㙫)은 1723년(경종 3) 식년문과에 을과 1등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여러 벼슬을 거쳐 통훈대부(通訓大夫)에 올라 병조좌랑(兵曹佐郞)을 지내고 신창현감(新昌縣監)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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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아버지는 김득자(金得資)이다. 김천부(金天富)는 고려 말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이 삼사좌윤(三司左尹)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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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자연(子挻), 호는 백담(栢潭). 할아버지는 김취빈(金就彬)이며, 아버지는 김도(金燾)이다. 김천영(金天英)은 1606년(선조 39) 진사가 되고 1610년(광해군 2) 식년문과에 병과 8등으로 급제하여 이후 벼슬이 성균관전적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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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선산김씨의 시조. 김추(金錘)는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여덟 번째 아들로 경순왕과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장녀 낙랑공주(樂浪公主)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선군(一善君: 일선은 선산의 옛 이름)에 봉해졌으며, 그에 따라 후손들이 본관을 선산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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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열녀. 김춘심(金春心)은 김복재(金卜才)의 아내로 남편이 물에 빠져 죽자 따라서 물에 빠져 죽었다. 다음날 물에서 건져 보니 남편의 시체를 안고 죽어 있었다고 한다. 이후 열행(烈行)이 인정되어 열녀에 정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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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문지(文之), 호는 구암(久庵). 아버지는 김광좌(金匡佐)이다. 김취문(金就文, 1509~1570)은 1537년(중종 32) 별시에 병과 2등으로 급제하여 형조좌랑과 예조좌랑을 역임하였다. 이후 늙은 부모를 봉양하기 위하여 외직으로 나가 비안현감(比安縣監)을 지냈다. 1544년 강원도도사를 거쳐 이듬해 홍문관수찬을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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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성지(成之), 호는 진락당(眞樂堂) 또는 서산(西山). 아버지는 김광좌(金匡佐)이다. 김취성(金就成, 1492~1550)은 송당(松堂) 박영(朴英, 1471~1540)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마을 뒷산에 서산재(西山齋)를 지어 다섯 아우와 많은 후학을 교육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참봉에 천거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학문과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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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정지(精之). 아버지는 김광필(金匡弼)이다. 김취정(金就精)은 1510년(중종 5)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 1482~1519)와 함께 생원시에 공동으로 장원 급제하였으며, 1519년(중종 14) 별시에 병과 7등으로 급제하여 이후 벼슬이 병조좌랑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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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김치(金峙)는 1388년(우왕 14)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사간·김해부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학문과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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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김태동의 살림집.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1.5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다. ㅡ자형의 안채와 아래채가 튼 ㄱ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평면 구성은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안방과 부엌, 오른쪽에는 상방과 마루 1칸을 두었다. 부엌을 제외한 각 칸의 앞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상방 오른쪽 마루는 마름 형태의 난간을 설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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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지역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여임(汝任), 호는 강탄(江灘). 할아버지는 김석지(金錫址)이며, 아버지는 탄옹(灘翁) 김경(金澃)이다. 김하량(金廈樑)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1554~1637)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630년(인조 8) 진사가 되고 1632년 식년문과에 병과 2등으로 급제하였다. 이후 안동부사·판결사(判決事)·한성부우윤 등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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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아버지는 김효정(金孝貞)이며, 형은 김안생(金安生)이다. 김한생(金漢生)은 조선시대에 합천군수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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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구미출신 무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선원(宣源). 아버지는 김복기(金復其)이다. 김한손(金漢孫)은 중종 대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을 지냈고, 정국원종공신(靖國原從功臣)에 녹훈(錄勳)되어 통훈대부에 올랐으며, 남포현감(藍浦縣監)·홍주진관(洪州鎭管)·병마절제도위(兵馬節制都尉)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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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고조부는 신라 문성왕(文聖王)의 직계로 경순왕(敬順王)을 따라 고려 태조에게 귀순하여 공신이 된 김유렴(金庾廉)이며, 아버지는 김행공(金行恭)이다. 김한충(金漢忠, 1043~1120)은 문과에 급제한 뒤 1087년(선종 4) 합문인진사(閤門引進使)가 되어 요나라에 다녀왔으며, 이어서 형부시랑·예부상서 등을 거쳐 추밀원사와 상서좌복야를 역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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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1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넓은 마당을 사이에 두고 一자형의 안채가 남향하여 자리 잡고 있으며, 안채의 좌우에는 3칸 크기의 곳간채와 헛간채가 배치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6칸, 측면 1칸 크기의 팔작지붕집이다. 평면 구성을 보면 왼편부터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이 연결되어 있다. 안방과 대청의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퇴칸을 빼서 마루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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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말 김호겸의 선정비. 김호겸(金好謙)은 1888년(고종 25)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890년(고종 27)에 황주목사(黃州牧使)로 이임하였다. 선산부사로 재임하고 있던 1889년(고종 26) 춘분에 공곡(公穀)으로 굶주린 백성을 진휼(賑恤)하는 공진(公賑)을 행하여 헐벗고 굶주린 백성을 구휼하였으며, 고종으로부터 이 공으로 숙마(熟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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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경부(敬夫), 호는 주촌(注村). 할아버지는 백암(白巖) 김제(金濟)이며, 아버지는 김자연(金自淵)이다. 김효정(金孝貞)은 1399년(정종 1) 진사가 되고 1402년(태종 2)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의정부사인(議政府舍人) 등을 지냈다. 1427년(세종 9) 중시(重試)에 을과 2등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추밀원(樞密院)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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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구미 출신의 열녀. 김효충(金孝忠)의 처 한씨(韓氏)는 남편이 역병으로 죽자 역병이 옮길 것을 두려워하여 가족들이 피신하고 친척들도 오지 않았기에 홀로 정성을 다해 장례를 치르고 3년상을 마쳤다. 부친이 후사(後嗣)가 없음을 가련하게 생각하여 개가(改嫁)를 권하자 머리카락을 자르고 자결하려 하여 다시 권할 수 없었다. 이후 열행(烈行)이 인정되어 열녀에 정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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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동부사를 역임했던 김응조의 선정비. 김응조는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진출하였으며, 1640년(인조 18) 인동부사로 부임하여 1642년(인조 20) 이임하였다. 그는 인동부사로 있으면서 많은 선정을 베풀었으며, 백성들이 이를 기려서 선정비를 세웠다. 김응조 거사비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공직자 상을 생각하게 한다. 윗부분이 평평하고 모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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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해평김씨의 시조. 김훤술(金萱述)은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후손으로 고려 태조를 도와 개국공신이 되었으며, 삼중대광보국문하시중(三重大匡輔國門下侍中)에 오르고 해평군(海平君)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그에 따라 본관을 해평으로 하였다. 시호는 장렬(壯烈)이며, 후인들이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수호신으로 추앙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 영응사(靈應祠)에 석상을 만들어 모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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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죽헌(竹軒). 할아버지는 김세권(金世權)이다. 김희설(金希楔)은 선조 대에 통훈대부에 오르고 낙안군수를 역임하였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병사들을 지휘하여 수차례 전공을 세웠다. 왜군의 숫자가 많아 전세가 불리해졌으나 나라를 위하여 순절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여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이후 임난공신록에 책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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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열녀. 김희준(金希俊)의 처 최씨(崔氏)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노자암(鸕鶿巖)에 피신해 있다가 왜적에게 붙잡혔으나, 배를 타고 끌려가던 도중 강에 몸을 던져 자결하였다. 이후 열행(烈行)이 인정되어 열녀에 정려되었다. 묘소는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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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에 위치한 청화산의 한 봉우리. 깃대봉은 일제강점기에 주변 계곡과 산지의 측량을 위해 깃대를 꽂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깃대봉이 있는 청화산은 구미시 도개면과 의성군 구천면, 군위군 소보면에 걸쳐 위치한다. 해발고도 약 670m로서 깃대봉 외에도 주봉인 박봉을 위시해서 그 동쪽에 달뜨기봉(663m)·도둑봉 등이 있는데, 깃대봉은 네 번째로 높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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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조(市鳥). 구미시는 희작(喜鵲)이라 하여 기쁜 소식을 알려 주는 전령인 까치를 시조로 정하여 구미시의 새로운 발전과 화합을 기약하고 있다. 까마귀과에는 전 세계에 약 100종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8종이 있다. 까치속에는 3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까치 1종이 분포한다. 까치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북서부에 분포하는 텃새이다. 몸길이 46㎝, 날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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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는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현재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뱀류는 뱀아목의 뱀과·바다뱀과·살모사과 등 3과로 분류되어 있다. 뱀과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유혈목이속·능구렁이속·실뱀속·뱀속 등 4속 7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유혈목이속에는 대륙유혈목이와 유혈목이 2종이 서식한다. 몸길이는 평균 70~80㎝이나 남쪽으로 갈수록 길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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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부녀자들의 삶을 이야기한 서사 민요. 노래에 이야기를 담고 있는 민요를 서사 민요라고 한다. 「까치요」는 처음에 까치를 부르면서 시작하지만, 새를 소재로 한 노래가 아니고 부녀자들의 삶을 이야기로 담고 있는 노래이다. 채록된 것은 전체 노래의 일부분으로 보인다. 자신은 친정에서 좋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시집을 와서 고된 삶을 살고 있다고 자탄하는 내용이다.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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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음식 깍두기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유희요. 민요 중에서 반찬을 소재로 한 노래가 많지 않으나, 구미에서 「깍두기 노래」가 전해오고 있다. 1993년 7월 21일 구미시 산동면 성수2리 수부창에서 가창자 조옥선(여, 1933년생)이 부른 노래를 채록한 것이다. 「깍두기 노래」는 가창자가 10세 전후에 친정어머니한테 듣고 배웠다고 한다. 무명을 잣을 때 주로 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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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한자 개길의 음차속어인 듯하며, 마을에 길한 징조가 열릴 뜻으로도 풀이되나 확실한 어원은 알 수 없다. 조선 전기 정승 최청의 후손이 이 마을에 정착하여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다고 전한다. 접성산에서 내려오는 능선과 다봉산 능선이 자리잡고 있으며, 남쪽으로 봉곡천이 흐르고 있다. 현재는 옛 자연마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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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중복 무렵의 두벌 김매기를 마치는 날에 일꾼들이 벌이는 놀이. ‘깨인말타기’는 1970년대 이전의 벼농사에서 두레 김매기를 통해 공동으로 제초작업을 할 때 일꾼들이 논에서 김매기를 마치는 중복을 전후하여 벌이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깽말타기라고도 부른다. 깨인말타기는 얼굴에 검정 칠을 하고 삿갓을 뒤집어 쓴 상일꾼을 소 등위에 태우는 놀이이다. 논농사의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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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깽깽이풀은 꽃이 예쁘고 약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남획이 극심하여 자생지에서의 소멸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환경부 특정식물종 5등급에 해당한다. 뿌리가 노란색이어서 황련(黃蓮)·조선황련이라고도 한다. 한편 깽깽이풀의 아름다움에 반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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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중복 무렵의 두벌 김매기를 마치는 날에 일꾼들이 벌이는 놀이. ‘깨인말타기’는 1970년대 이전의 벼농사에서 두레 김매기를 통해 공동으로 제초작업을 할 때 일꾼들이 논에서 김매기를 마치는 중복을 전후하여 벌이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깽말타기라고도 부른다. 깨인말타기는 얼굴에 검정 칠을 하고 삿갓을 뒤집어 쓴 상일꾼을 소 등위에 태우는 놀이이다. 논농사의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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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깽깽이풀은 꽃이 예쁘고 약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남획이 극심하여 자생지에서의 소멸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환경부 특정식물종 5등급에 해당한다. 뿌리가 노란색이어서 황련(黃蓮)·조선황련이라고도 한다. 한편 깽깽이풀의 아름다움에 반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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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꼬리 잡기 놀이를 할 때 부르는 유희요. 「동애 땋기 노래」는 「동아 따기 노래」·「동애 따기 노래」·「꼬리 따기 노래」라고도 한다.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 일렬로 늘어선 대열의 맨 끝 어린이를 정해진 술래나 상대편이 잡는 어린이들 놀이인 꼬리 잡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이러한 꼬리 잡기 놀이와 「동애 땋기 노래」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천혜숙·강진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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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백중 무렵에 논매기를 마치고 일꾼을 대접하는 풍습. 곰배기 날이 되면 주인집에서는 일꾼들에게 ‘꼼비기 돈’이나 쌀·의복 등을 선물로 주고 음식을 제공하며, 힘든 일을 마쳤다고 며칠간의 휴가를 주기도 한다. 봄철 4월경에 못자리를 마치고 나서 먹는 것을 ‘4월 꼼비기’라고 하고, 7월 백중 즈음에 세벌논매기를 마치고 먹는 것은 ‘7월 꼼비기’라고 한다.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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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는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현재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뱀류는 뱀아목의 뱀과·바다뱀과·살모사과 등 3과로 분류되어 있다. 뱀과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유혈목이속·능구렁이속·실뱀속·뱀속 등 4속 7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유혈목이속에는 대륙유혈목이와 유혈목이 2종이 서식한다. 몸길이는 평균 70~80㎝이나 남쪽으로 갈수록 길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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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9일 성주배씨 집안의 최씨 할머니 장례식을 참여관찰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망자는 경주최씨 최일순 할머니(88세)이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홀로 계셨고, 맏아들 역시 당신보다 일찍 세상을 버림으로써 상주는 맏손주인 배동렬(성주배씨, 45세)씨이다. 둘째 상주는 둘째아들 그리고 다음으로는 사위 순이다. 할머니는 생전에 역시 홀로 살던 며느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