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맹꽁이과에 속한 양서류. 몸길이는 약 45㎝이다. 머리 부분이 짧고 몸통은 뚜렷하게 팽대되어 전체가 둥글다. 등 쪽은 황색 바탕에 연한 청색을 띠며 작은 융기가 퍼져 있다. 일반적으로 융기 주위는 짙은 검은색을 띤다. 배 쪽은 매끄러우며 누런색 바탕에 옅은 검은색의 대리석 같은 얼룩무늬가 있다. 머리 폭은 길이보다 약간 길다. 주둥이는 짧고...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물장군과에 속한 수서곤충. 몸길이는 약 48~65㎜이다. 몸은 납작하면서 긴 타원형이다. 몸 빛깔은 회갈색 또는 갈색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노린재류 가운데 가장 크다. 머리는 몸에 비하여 작으며 겹눈은 광택이 나는 갈색이다. 더듬이는 4마디이지만 각 마디 옆으로 여러 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겹눈 밑에 가려져 있다. 주둥이는 짧고 크다. 앞...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 등지에서 살았던 곰과에 속한 포유동물. 식육목 곰과 동물을 총칭하여 곰이라 한다. 크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며 가장 작은 종인 말레이곰은 몸길이 1.1~1.4m에 몸무게 65㎏이고, 가장 큰 종인 불곰은 몸길이 1.9~2.8m에 몸무게 700~800㎏에 이른다. 공주시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털색은 몸 전체가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다. 몸집이 크고 튼튼...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여름을 나는 수리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약 28㎝이다. 머리 꼭대기부터 몸의 윗면은 어두운 청회색이고 바깥 꼬리깃에는 몇 가닥의 검은 띠가 있다. 아랫면은 흰색이며 가슴과 옆구리는 분홍색을 띤 갈색이다. 눈은 어두운 홍색이다. 날 때는 첫째 날개깃 끝의 검은 부분을 빼고는 날개의 아래쪽은 모두 흰색이 보인다. 어린 새는 조롱이 어린 새와 비슷하지만...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고양이과에 속한 포유동물. 벵골살쾡이의 아종으로 한국, 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 강,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만주살쾡이라고도 한다. 일본의 쓰시마 섬에 서식하는 쓰시마살쾡이를 같은 아종으로 보는 견해와 독립 아종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몸길이는 약 55~90㎝, 꼬리 길이는 약 25~32.5㎝이다. 몸은 고양이와 비슷하지만 고양이보다 크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