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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전통 음악을 가르치는 국악원. 충청남도와 공주시의 지원으로 백제의 고도인 공주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 음악을 알리고 보급시키기 위해 1997년도에 개원한 국악원이다. 충청남도 도민에게 우리 고유의 음악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 음악을 알려 우리의 흥과 멋, 정신을 널리 보급하고, 청소년들에게 우리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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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박동진판소리선양회가 해마다 열고 있는 판소리 경연 대회.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난 박동진(朴東鎭)은 한 평생 판소리 외길만을 걸어온 최고의 소리꾼이자 완창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사설로 전해오던 판소리 일곱 마당을 소리로 복원한 이 시대 최고의 국창이다. 판소리가 전멸의 위기에 처했을 때 판소리 완창 발표회를 통해 뛰어난 기량으로 재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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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무릉동에 있는 판소리 후진을 양성하는 판소리 전수관. 우리 전통의 소리인 판소리의 전승 맥을 이어가기 위한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1998년도에 건립된 판소리 전수관이다. 박동진판소리전수관은 판소리 다섯마당(「적벽가」,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 「홍보가」), 성서판소리(「예수전」), 단가, 남요민요 등을 가르치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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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전해지는 판소리 유파. 판소리는 한 사람의 소리꾼[唱者]이 고수(鼓手)의 북 반주에 맞춰 극적(劇的)으로 구성된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 그리고 ‘발림’을 통해 전달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공연 예술이다. 판소리는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 등 크게 세 유파로 구분할 수 있다. 판소리 중에 영화로 만들어져 우리에게 가장 알려져 있는 것이 서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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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도립 교향악단. 1991년 첫 연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공주 지역에서 터를 잡고 연주회를 꾸준히 열어 음악 애호가의 저변 확대를 통해 공주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지역의 클래식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도립 교향악단이다. 지역 문화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충남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 및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최고의 예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