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김제시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노래. 김제시민의 노래이자 실질적인 김제시의 시가(市歌)라고 할 수 있는 「김제시민의 노래」는 김제지평선축제 같은 김제시의 공식 행사 때 주로 불리는 노래이다. 또한 김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때도 불리고 있는 김제시의 상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총 2절이며, 4/4박자로 이루어져 있다. 「김제시민의 노래」는 김제의 자연과 지...
-
전라북도 김제시 출신 재일동포 최배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주인공 최배달[1922~1994, 본명 최영의, 일본 이름 오야마 마쓰다쓰[大山倍達]은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서 태어났으며 16세 때 일본으로 건너갔다. 세계를 돌며 100여 차례가 넘는 승부를 펼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전설적인 승부사로 기록되기도 한다. 즉 실전 경험을 살린 공수 극진 가라데를 창설해 영화보다...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사(金山寺)를 배경으로 후삼국시대 태조 왕건의 일대기를 그린 역사극. 전라북도를 비롯한 호남 지역민들은 그다지 왕건(王建)을 좋아하지 않는다. 견훤이 도읍지로 삼았던 것과도 유관한데, 이유는 왕건이 이를 빌미로 ‘차현(車峴) 이남의 금강(錦江) 밖은 산형지세(山形地勢)가 배역(背逆)하니 그 지방의 사람을 등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호남 인재 등용을 막은 ‘훈요십조...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 옥포리에서 매년 김제시와 광활감자작목반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 지역은 간척지로서 모래 토질에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김제시 광활 지역에서 생산되는 봄감자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밤감자’로 불리며 타 지역의 감자보다 최고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출하되고 있다. 김제시 광활면의 2009년 현재 재배 면적은 310㏊로 전국...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논밭이나 땅을 파는 데 쓰는 기구. 석기시대의 돌도끼가 철기시대에 들어 분화, 발전하면서 도끼와 괭이로 변천된 것으로 보인다. 농경 시대에 접어들면서 활용도가 높아진 농기구로 정착됐다는 설이 있다. 일반적인 모양은 날을 이루는 넓적한 쇠끝이 ‘ㄱ’ 자로 구부러져 괴구멍을 이루고 여기에 나무 자루를 끼웠다. 날의 모양은 토질과 용도에 따라 길이와 너비, 자루,...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아녀자들이 그네를 뛰면서 즐기는 놀이. 그네뛰기는 큰 나무의 가지나 두 기둥의 가로 지른 막대에 길게 두 줄을 매어 늘이고, 줄 아래에 밑싣개[앉을깨]를 걸쳐 놓고 올라가서 몸을 날려 앞으로 나아갔다가 뒤로 물러났다가 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반선희(半仙戱)’, ‘추천(鞦韆)’ 등이라고도 한다. 그네뛰기는 중국에서는 한나라와 당나라 때부터 성행했으며, 우리...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손을 불빛에 비추어 벽에 그림자를 만들며 노는 놀이, 또는 술래가 다른 아이들의 그림자를 쫓아다니는 민속놀이. 그림자놀이는 손·인형 등으로 물건의 시늉을 불빛에 비추어 벽에 마치 실물 모양과 비슷한 그림자를 만들면서 즐기는 놀이이다. 또한 그림자가 생기는 맑은 날 술래가 된 아이가 다른 아이들의 그림자를 쫓아다니며 밟으려는 그림자밟기놀이를 지칭하기도 한다....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에 있는 청소년 문화 복지 시설. 금산 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한 여가, 취미, 독서, 동아리 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개설 프로그램 중 댄스는 인근 학교 특기 적성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외 공예, 네일아트, 나는야 선생님 등의 프로그램은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2005...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사회복지단체.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기독교의 사랑을 바탕으로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3월 개관했으며 이듬해인 1992년 1월에는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를 열었다. 1993년 3월에는 부설 기관인 신풍청소년문화의 집을 개소하였다. 1998년 9월부터 김제시 기초푸드뱅크사업을 개시했으며 199...
-
전라북도 김제시 하동에 있는 전원형 유료 노인 요양 시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김제시가 전국 최초로 노인전용주택,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요양원 등을 갖춰 조성한 노인을 위한 종합 복지타운이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노령화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여 노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노년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
-
전라북도 김제 지역 초·중학생들의 과학 흥미 제고를 위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모임. 김제시 과학교육연구회는 지역 과학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다양한 과학 행사의 개최 및 주관을 통해 어린이 과학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 12월 23일 김제 지역 초등학교 교사 42명으로 구성된 김제시 과학교육연구회가 창립되었다. 2003년 3월 2일 제1대 송기원 회...
-
전라북도 김제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개설된 노인 전문 교육 학교. 김제시 노인대학은 문화·교양·오락·취미 등 다방면에 걸친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을 통해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실버 세대들이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4월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으로 개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8년 4월에는 김제시 노인대...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상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김제시 노인복지센터는 열림·나눔·섬김의 성공회(聖公會) 정신을 바탕으로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곤란한 노인이 있는 가정에 가정봉사원을 파견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1...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민 단체. 김제시 농민회는 농민들의 자조, 협력을 통해 농민 권익을 옹호하고 경제적 발전과 정치·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1989년 3월 31일 설립되었다. 농민의 농지 소유와 이용 체계 확립, 농업 생산 기반 확충, 농축산물 수입 개방 반대, 식량 자급형 농업 달성, 농축산물 가격 보장, 소득보장형 농업 실현, 농촌 환경 보전, 농민교육을 통한...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매년 열리는 농악 경연 대회. 김제시 농악경연대회는 민속 축제와 향토 예술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제시가 우리나라 민속 예술인 농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읍·면·동 단위로 팀을 구성하도록 요건화해 지역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있는데, 이 때문에 김제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라고도 부른다. 순수 농악...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결혼 이민자 가족 지원 기관.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 이민자 가족을 위한 가족교육·상담·문화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결혼 이민자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결혼 이민자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국제결혼으로 인한 이주 여성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정에서 발생되는 문제 해결 및 복지 상담을 위해 2005년 결혼...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보건 의료 기관. 김제시 보건소는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와 진료,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3월 2일 「보건소법」 제정과 함께 김제군 보건소로 개소하였다. 1989년 1월 1일 김제시·군 보건소로 분리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김제시청 산하 여성 복지 시설. 김제시 여성회관은 여성의 사회 교육 확대 및 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 5월 14일 김제시 검산동에 건물 공사를 착공해 1994년 11월 22일 준공했으며, 1995년 4월 21일 노인여성복지회관으로 개관하였다. 1997년 3월 19일 김제시 여성회관으로 명칭을...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자원봉사센터. 김제시 자원봉사센터는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지원·육성함으로써 민주시민의 공동체 의식 배양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6월 김제시 자원봉사센터가 설립되어 위탁 운영되어 오다가 2007년 7월 김제시 직영으로 변경되었다. 2008년 5월 김제시 요촌동으로 이전하였다가 200...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장애인 종합 복지 시설.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사회 장애인의 재활·치료·자립·문화 여가를 위한 전문적 복지 서비스 제공과 장애 예방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에 건물을 착공하여 2006년 7월 11일 준공했으며, 2007년 5월 4일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 시설. 김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종합적인 사회사업을 통한 주민의 자립 능력 배양 및 삶의 질 향상,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의식 고취를 통한 지역 사회 문제의 예방과 치료 등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994년 12월 23일 설립되었다. 가족복지사업, 지역복지사업, 교육문화사업, 자활사업 등과...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에 있는 문화시설. 김제시는 작가들에게는 작품 창작실을 지원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창작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학과 예술을 아우른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김제시 창작스튜디오를 설립하였다. 김제시는 소설 『아리랑』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아리랑문학관 옆에 폐교된 백제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06년...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 김제공설운동장 등지에서 매년 4~5월에 열리는 청소년 과학 탐구대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매년 전국의 420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학교와 지역, 시도 예선을 거쳐 과학 탐구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 탐구대회이다. 이에 김제교육지원청에서는 1983년 5월부터 전국 단위, 도 단위 과학 경연대회에 참가할 김제 지역 예선을 겸한 김제시 청소년과학탐...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청소년 전문 상담 기관. 김제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이 친구 관계, 학업, 가족, 진로 결정 등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내의 활용 가능한 자원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수행하는 등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1998년 1월 24일 설립되었다. 2012년 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김제시 청소년상...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청소년 종합 수련 시설. 김제시 청소년수련관은 국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공간이 부족한 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 및 놀이 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1998년 1월 24일 설립되었다. 김제시 청소년수련관은 문화예술, 전통민속, 과학체험, 정보미디어, 모험체험, 스포츠, 진로체험, 경제체험, 국내외...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김제시·전국교직원노동조합 김제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축제. 2005년 이래 매년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김제시는 이의 일환으로 김제시 청소년한마음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08년 11월 1일 김제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제4회 김제시 청소년한마음축제는 김제교육청이 후원하고, 김제청소년문화의 집과...
-
전라북도 김제 지역 출신 사람들의 친목 모임. 김제시 향우회는 고향 김제의 소식을 나누고 발전을 바라는 한편 동향 출신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새천년을 맞이하면서 전국적으로 번진 고향 찾기, 옛 친구 찾기 운동은 향리 단위, 학교 단위, 동기 단위의 비정기적인 소수인들의 모임을 향우회란 큰 범주로 아우르면서 지역 단위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김제향우회도 이 영향을 받...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통일을 염원하는 김제시민 노래자랑 행사.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매년 각지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김제시민통일노래자랑은 6·15공동선언을 기념하기 위한 통일 염원 노래자랑으로 2007년 9월부터 매년 6·15공동위원회 전북본부와 김제시 농민회가 공동 주최하여 실시하고 있다. 2008년 9월 26일 검산동 소공원에서 6·15공...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지역 사회 주민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의 제공, 가족 기능 강화 및 주민 상호간 연대감 조성 등을 통하여 지역 내 각종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종합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 4월 15일 개관했으며 200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시온회가 김제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제제일사회복지...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종합병원. 김제중앙병원은 지역 내 병원 시설 확충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환자들의 병원에 대한 기대 수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김제중앙병원이 설립되었으며 2009년 11월 김제중앙노인요양병원을 개원하였다. 종합병원 일반의 진료 외에 연중무휴 24시간 진료, 신종플루 거점 병원 지정 등 사회적 수요에 신속하게...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빈곤 계층 자활 지원 기관. 김제지역자활센터는 김제 지역 특성을 살린 농촌형 자활센터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고 김제시가 지원하며 대한성공회 김제 나눔의 집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다. 김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바탕으로 IMF 이후 대량 실업과 불안정한 고용 형태로 인한 지역 빈곤 계층의 위기를 해소하고 자활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19...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김제지평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농경문화축제. 김제평야는 들이 넓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곡창 지대이다. 여타 도시보다 역사·문화유산이 많이 있는 김제시는 새 천 년을 앞두고 김제시를 대표할 만한 자랑거리 선정에 부심하였는데,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국내 최고·최대의 평야를 갖고 있다는 점에...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봉사 단체. 김제청진회는 ‘밝은 김제, 새마음 청진’이라는 구호 아래 진취적인 사고와 봉사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1년 7월 1일 자생봉사단체로 창립된 이래 40여 년 동안 불우이웃이나 불우청소년 세대 등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환경보호 캠페인과 비인가 복지시설 생필품 전달,...
-
전라북도 김제시의 지역 사회 발전과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된 자생적 시민단체. 김제희망포럼은 김제 시민 스스로가 개혁과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 사회의 병폐와 문제점을 바로 보고 개선안을 제시하여 김제를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2007년 12월 5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였다. 시장 등 공직 후보자 검증 공청회와 김제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 남산리 남양마을에서 정월 대보름날에 행하는 놀이. 남산리 남양 달집놀이는 남양마을 사람들이 보름달이 떠오를 때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언덕이나 산기슭, 논 가운데에 달집이라는 집을 짓고 보름달이 떠오름과 동시에 달집에 불을 놓아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남산리 남양 달집놀이의 연원은 분명하지 않다. 기록은 없으나 달집태우기가 농촌에서 행해지는...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에서 매년 남포리 들녘축제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남포리들녘축제는 지난 2004년 이래 농촌 문화 체험과 전통 예절 교육을 바탕으로 생활 체험지로 각광을 받아 온 남포리 주민들의 자체 행사인 체육대회를 격상시켜 2008년부터 외지인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바꾼 것이다. 남포들녘 청보리의 우수한 경관과 더불어 녹색농촌체험마을의 운영으로 관광객 수...
-
전라북도 김제시 벽골제 아리랑문학관 전시장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미술 전시회. 대형 아트페어[여러 개의 화랑이 한 곳에 모여 미술 작품을 판매하는 행사] 하면 그동안은 뉴욕이나 런던, 파리, 동경 등 선진국의 대도시에서 주로 행해지는 행사로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호남 출신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사)다프(DAF)[단야국제미술대전의 영문 Danya Int’l Art...
-
전라북도 김제시 하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 김제 지역 지회.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노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 노년의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0년 1월 창립되었다. 노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필요한 사업, 노인 여가 활용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노인 교육 시설의 운영, 노인 자원 봉사단 운영, 노인 일거리 마련...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에서 열리는 공예작품 대전 및 전시회. 일본이나 중국의 경우는 황실 문화가 잘 보존 계승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을 겪으면서 황실 문화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하였다. 이에 과거 찬란한 황실 문화를 재현하고 우리 고유의 공예 기능을 보존, 계승하면서 전통과 현대 공예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김제시·(사)한국문...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청년회 산하 전북 지역 지회. 대한불교청년회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6월 만해 한용운(韓龍雲)을 위시로 청년, 승려들이 중심이 되어 ‘불교를 통한 민족의 각성, 조선의 독립’을 기치로 하여 조선불교청년회로 창립되었다. 이후 민족 각성과 독립운동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광복 이후에는 조직을 재정립하여 1960년대 대한불교청...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대한적십자 전라북도지사 산하 김제 지역 지회. 대한적십자사는 1864년의 제네바협약 정신에 의거, 대한제국이 1905년에 대한적십자사 규칙을 제정해 탄생했으며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이웃과 인류의 고통 경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관이나 특정 민간의 주도를 피해 개인 또는 단체의 자원봉사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별로 적십자사 봉사회 협의...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독도 호적 1호로서 ‘최초의 독도인’으로 잘 알려진 송재욱(宋在郁)[1987년 독도 이주 전 김제군 봉남면 종덕리 거주]이 1994년 민족혼을 선양하고 국태민안과 옛날 광대했던 고조선시대의 영토를 다시 회복하기를 기원하면서 사재를 털어 사회복지법인인 동심원(同心圓)을 설립하였다. 육림보국, 수호민족을 앞세워 육림을 솔선·장려하고...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각자의 말을 퉁겨 다시 돌아오는데 성공하면 그만큼 자기 땅을 갖게 되는 놀이. 땅따먹기는 말을 잘 놀려 땅을 점차 넓혀감으로써 토지의 소유와 확대에 대한 관념을 아이들이 갖게 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땅빼앗기’, ‘땅재먹기’, ‘땅뺏기’, ‘꼭꼬락치기’ 등이라고도 한다. 사금파리나 사기그릇 깨진 것으로 만든 말을 가지고 집 안팎의 마당에서 주로 행해진다....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평생학습 교육기관. 만경문화센터는 만경읍을 비롯한 김제시 서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 문화, 예술 교육의 실시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2년 8월 20일 설립되었다. 만경문화센터에서는 매년 문화 소외 지역의 아동 및 주부들을 대상으로 ‘서해안의 푸른 꿈을 찾아서’라는 미술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서양화, 회화, 조...
-
‘2008 전북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 특별 전시회. 만들어 온 땅과 삶, 호남평야 농부 김씨의 한평생은 2008년 11월 19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 특별 전시회이다. 일제강점기에 간척된 광활면 지역에 사는 농부들의 수십 년 인생사를 삶의 여정별로 각종 자료, 사진, 물건과 함께 전시하였다. 사이사...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서 매년 김제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벚꽃축제. 금산사에는 수령 40년~60년 된 왕벚꽃나무 수만 그루가 식재되어 있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 장관을 이룬다. 또 금산사까지 이어지는 10㎞ 도로변의 벚꽃도 절경이어서 김제시는 2008년 4월부터 호남 명산인 모악산을 명산으로 만들기 위하여 이전에 김제시 백구면 번영로에서 개최해 왔던 벚꽃축제를 모악산...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 김제여자중학교에서 매년 5~6월에 열리는 과학 행사. 발명꿈나무를 위한 어울림 한마당은 김제교육지원청과 김제여자중학교에서 2005년 발명의 날인 5월 19일을 전후하여, 김제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려 다양한 발명과 과학 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발명 교육의 활성화와 발명 마인드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창의적...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있는 농민단체. 백구면 농민회는 김제시 백구면 농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08년 7월 18일 김진섭 창립준비위원장 등 50명이 창립총회를 갖고 기존에 해체된 농민회를 새롭게 재편 및 재창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실제 영농에 필요한 정보 제공, 기자재 공동 구매 관리, 농작물 판촉 강화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백구면 농민회에서는 2...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월승리 벽골제 단지 내에 있는 농악 전수관. 농악은 크게 웃다리농악[경기·충청 지역]·호남좌도농악·호남우도농악·영남농악·영동농악으로 나누어진다. 호남평야에서 발달한 호남우도농악은 잔가락이 많고 다채로워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를 전수하기 위한 우도농악전수관이 전라북도 정읍·영광 등 각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 벽골우도농악전수관도 그 중 하나이다. 벽...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는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보건의료는 국민의 기본적인 복지 사항으로 교육, 문화 등과 마찬가지로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되며 대학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대송리에 있는 주민 복지 시설. 봉남문화복지의집은 주민들의 건강, 오락, 교양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9년 5월 25일 김제시의 지원을 받아 봉남면에서 직접 운영하는 봉남문화복지의집이 개소되었다. 요일 별로 30~70명 규모의 요가교실, 노래교실, 난타교실을 연중 계속 운영하고 있다. 향후 수강생들로 팀을 구성...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손바닥 크기의 납작한 돌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며 노는 놀이. 비석차기는 상대편의 비석을 일정선 상에 세워 놓고 자신의 비석을 운반해 상대 비석을 쓰러뜨려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비석까기’, ‘비석치기’, ‘비사치기’ 등이라고도 한다. 돌을 이용한 가장 발달된 놀이로서 전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운동 효과가 높은 편이다. 고려...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장신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샤론의집은 기독교의 박애정신으로 무의탁 장애인, 부랑인 등을 입소시켜 숙식을 제공하고 교육 훈련을 통해 사랑과 은혜를 체험케 함으로써 재활과 갱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99년 6월 설립되었다. 샤론의집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숙식 제공, 물리치료, 체력단련, 심리치료, 정서순화교육, 시청각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술래가 다른 아이들을 잡으러 찾아다니는 놀이. 술래놀이는 한 아이가 술래가 되고 다른 아이들은 들키지 않도록 숨으며, 들킨 아이가 다시 술래가 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술래잡기’, ‘숨바꼭질’ 등이라고도 한다. 술래놀이는 야간에 순찰을 돌며 범죄자를 찾는 순라(巡羅)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도구가 필요 없으며, 실내외의 어디서나 가능하다. 전세계적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서 매년 6월 열리는 과학 체험 활동 관련 행사. 신나는 지평선과학아카데미 축제한마당은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탐구력을 길러주고 과학 체험 활동의 기회를 넓혀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한 행사로서, 김제 지역 초등학교 교사 42명이 발족한 김제시 과학교육연구회가 2002년부터 김제교육지원청과 함께 매년 주최하고 있다. 과학 마술, 과학...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에 있는 바람 공학 연구소. 바람공학은 공기 흐름과 바람이 물체와 환경에 미치는 힘과 영향 등을 연구하고 이를 생활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는 실용 학문이다. CKP 풍공학연구소는 고층 건물, 장대 구조물에 미치는 바람의 영향을 연구 분석하여 신 재생에너지원으로서의 풍력 발전단지 설계 등을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연구소이다. 국내 바람공학 개척자인 원광...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정초에서 정월 대보름까지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에 띄우며 즐기는 놀이. 연날리기는 대나무 가지를 가늘게 자르고 그 위에 종이를 바른 연을 바람을 이용해 하늘에 날리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연띄우기’라고도 한다. 연날리기는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되어 있으나 한국에서는 놀이를 겸한 액막이 행사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연과 관련된 역사적 기록이 많이 발견되고...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서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용지면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 용지면에서는 달집 점화를 위주로 한 달맞이행사를 주로 개최해 왔으나, 2006년부터 김제시가 읍·면·동 단위의 정월대보름행사를 통합·폐합하여 김제시 전체의 ‘풍년맞이 정월대보름행사’로 개최하게 하였다. 그러나 김제시의 정월대보름행사의 통합 후에도 용지면 달맞이행사는 용지면의 필수적인 행사로 매년 지속...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서 용지황토포도작목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축제. 용지황토포도축제는 미네랄 및 당도가 높고 향이 우수한 황토포도의 특징을 홍보하기 위해 1999년 9월 1일 개최하게 되었다.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인접한 백구면에서 백구포도축제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용지면에서도 독자적인 축제를 기획하여 ‘황토포도, 수령 젊은 포도나무, 축산 농가에서 나오는 유기물 축분을 이...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우석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현대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질환이 치료에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침·뜸 등의 한방 의료가 대체 의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우석대학교 부속 김제한방병원은 양방·한방의 장점을 살린 협진 시스템으로 고질 난치병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자 설립되었다. 1998년 7월 27일 우석대학교 부속 김제한방병원으로 개설 허가를 받...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긴 막대기로 작은 막대기를 치거나 튀기면서 노는 놀이. 자치기는 정해진 순번에 따라 긴 막대기로 짧은 막대기를 쳐서 날아간 거리를 재어 승부를 정하는 놀이이다. 이를 ‘메뚜기치기’, ‘떼콩’ 등이라고도 한다. 자치기는 막대기로 타격을 한다는 점에서 서양의 크리켓, 야구에 비견되는 우리나라 아동들의 민속놀이이다. 긴 막대기, 짧은 막대기만 있으면 평지에서 쉽게...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산하 김제 지역 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987년 9월 27일 전국교사협의회[전교협]로 출범하였다. 전국교사협의회는 1989년 5월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합법화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하였는데, 이로 인해 가입 교사들이 징계를 받는 등 탄압을 받기도 하였다. 1993년 8월 국제교원노동조합총연맹에 가입하였으며, 이후...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농악경연대회. 1999년 10월 제1회 김제지평선축제의 공식 행사로 자리 잡은 전국농악경연대회는 현재 대통령배로서의 권위를 갖고 있다.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가 주관하는 지평선축제 기간 중 축제 행사의 하나로 개최되는 전국농악경연대회는 지평선축제가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수많은 농악경연대회 중에서도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로 격...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 2009년 현재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는 김제·만경·금산·죽산 등 4곳의 청소년문화의 집이 운영되고 있다. 김제청소년문화의 집은 김제시 검산동에 있고, 만경청소년문화의 집은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위치하며, 금산청소년문화의 집은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에 자리하고 있다. 죽산 청소년문화의집은 김제시가 청소년들에게 지역 사회 생활권...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활동 중인 해외 이주민 여성을 위한 사회봉사단체. 지평선나누미는 다문화 사회가 된 한국에서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거주하는 해외 이주민 여성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2008년 3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외국인 이주 여성들이 한국과 한국 음식,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1990년대 이후 지방 자치가 활성화되면서 광역시와 도, 군 등 자치 단체마다 지역별 특성이나 문화를 반영하여 만든 각종 축제가 홍수를 이루기 시작했다. 자치 단체마다 문화재나 특산물을 테마로 하는 축제를 개최해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면서 읍·면·리·동 단위까지 축제를 개최할 정도로 축제가 범람하고 있으나, 축제의 성격...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에서 매년 김제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청운사 하소(蝦沼)는 새우가 알을 품고 있는 모양을 한 연못으로, 연못 자체와 6만여 ㎡ 규모의 백련 재배지에서 재배된 백련의 만개한 모양이 장관이 이룬다. 연못의 머리 부분에는 사찰 청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김제시 청하면에 위치한 하소는 백련이 피는 7월~8월이면 장관을 이룬다. 전라남도 무안이 8월 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