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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율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강우창의 정려각. 강우창(姜遇昌)은 조선 시대 광해군 때의 인물이다. 평소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여 조석으로 틈만 있으면 부모 곁을 떠나지 않고 늘 가까이에서 맴돌며 정성으로 보살폈다. 그러던 중 부친이 병들자 직접 환자의 대변을 맛봐 병환의 위중을 헤아렸다. 병세가 위독할 때마다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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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률리에 있는 학력 인정 고등학교.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참다운 인격인 육성,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운영을 통해 교육의 내실 확립, 전문 교과의 특성화로 전문 기술인 양성과 창의력 개발을 통해 무한 경쟁 시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예술성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배우고 익혀서 참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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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선비들의 뜻을 받들어 예(禮)가 있는 마을을 만들라는 가르침을 좇아 구례동(求禮洞)이라 하였다고 여겨진다. 조선 말 김산군 구소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신풍(新豊)·하현(下峴)·상현·중현·신현·송정·두원·여남·유점이 통합되어 김천군 구소요면 구례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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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빛낼 군자와 같은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염원하는 뜻을 담아 군자동(君子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천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하덕·평촌(坪村)·덕림(德林)·원당(院塘)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군자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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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군자리에 있는 수령 약 49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분류학상 나자 식물로 침엽수로 구분한다.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살고 있다. 군자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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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율리 문암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조 불상. 금릉 옥율리 석조아미타여래입상은 문암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불상으로 발견 당시 마을 뒤에 방치되어 심하게 파손된 상태였다. 1981년 석불에 비바람을 막기 위해 극락전을 지어 봉안하였으며 1995년 6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11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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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은기리에 있는 고려 전기 보살상. 금릉 은기리 마애반가보살상은 은기2리 은기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동향한 바위 면에 얕게 돋을새김되어 있다. 보살상으로부터 1.5㎞ 떨어진 계곡 상류에 절터가 있어 이 불상과의 연계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다. 1990년 8월 7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7호로 지정되었다. 금릉 은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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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일대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29권 경상도(慶尙道) 개령현(開寧縣)에 “하활곡부곡(下活谷部曲)·상오지부곡(上烏知部曲)·금물도부곡(今勿刀部曲)은 지금은 모두 폐지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제49권 제계고 10 부록 씨족 4조에는 “금물도 홍씨(今勿刀洪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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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757년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34 잡지 제3 지리 1 신라 상주(尙州) 개령군(開寧郡)에 “개령군의 …… 영현(領縣)이 넷이다. 어모현(禦侮縣)은 본래 금물현(今勿縣) 또는 음달(陰達)이라고도 하였다.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고려]도 그대로 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高麗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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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김굉의 묘비. 김굉(金宏)[1560~1634]은 본관이 상산(商山)으로 자는 대기(大器), 호는 감개당(鑑開堂)이다. 처음 벼슬에 나아가 사근도찰방(沙斤道察訪)을 지냈고, 1609년(광해군 1) 흉년이 들었을 때 가산을 털어 백성들을 구제하는 등 선정을 베풀었다. 1634년(인조 12) 75세의 나이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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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덕마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진려의 묘비. 김진려 묘갈은 김진려(金晉勵)[1599~1658]가 신창현령(新昌縣令)으로 4년간 재임하면서 선정을 베푼 것을 기리고자 1908년 세웠다. 덕마리 갈마송우산에 자리 잡은 김진려의 묘 앞에 있다. 크기는 높이 150㎝, 너비 43㎝, 두께 22㎝이며 재질은 오석이다.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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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조성된 산업단지. 김천1일반산업단지는 김천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계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1단계, 2단계, 3단계 사업을 거쳤으며 2022년에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 2007년 부족한 산업용지 난을 해소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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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에 있는 태양광 발전 단지. 태양광 발전은 발전기의 도움 없이 태양 전지를 이용하여 태양 빛을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으로 태양 전지와 축전지, 전력 변환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빛이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를 접합시킨 태양 전지에 쪼여지면 태양빛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에 의해 태양 전지에 정공[hole]과 전자[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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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어모면에 있는 풍력 발전 단지.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전력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화석 및 원자력에 의존하고 있어 환경오염 문제까지 안고 있다. 그리고 1998년 기후변화 협약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관한 의정서인 교토의정서에 서명한데다 석유와 석탄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대체 에너지 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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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서 생산되는 과채 농산물 상표. 꿈앤들은 2001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 어모농협에서 자체 개발한 농산물 상표로 시인 정지용(鄭芝溶)의 시 「향수」에서 연상되는 고향의 달콤한 향수를 깨끗하고 건강한 김천시 어모면의 자연과 함께 표현했으며, 또한 현대 소비자들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순수 자연 농산물의 이미지로 상표화하였다. 디자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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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꿈엔들작은도서관은 김천시 어모면 주민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8년 7월 14일 꿈앤들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주 이용층인 어린이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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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은기리와 봉산면 상금리의 경계에 있는 산. 난함산(卵含山)은 김천시 어모면 은기리 봉황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2.1㎞, 봉산면 상금리 사기점마을에서 북동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약 733.4m의 봉우리이다. 난함산은 속리산에서 추풍령으로 내려오는 백두대간 마루금으로부터 약 550m 떨어져 있다. 김천시 어모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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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남과 하남 두 마을 경계인 남산에서 이름을 따서 남산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천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상남·하남·길계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남산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남산동이 되었다. 1971년 남산1동·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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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고 구인리(具仁里)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능성구씨는 고려 말 검교상장군(檢校上將軍) 벽상삼한삼중대광(壁上三韓三重大匡)을 지낸 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한다. 7세(世)에 이르러 11개 파로 분파되었는데, 김천 지역의 후손은 조선 태조 때 도원수(都元帥)를 지낸 구성로(具成老)를 중시조로 하는 도원수파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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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능점(能店)의 ‘능(能)’자와 도치량(道治良)의 ‘치(治)’자를 따서 능치(能治)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구소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능점·능청(能靑)·도치량·용문산(容門山)이 통합되어 김천군 구소요면 능치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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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20년 동산(東山), 진목, 도동[일명 도구머리], 오청을 통합하면서 초대 아천면장 최응룡(崔應龍)이 슬하에 아들이 없음을 한탄하여 다남동(多男洞)이라 하였다. 다른 마을보다 남자가 많아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김산군 천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동산·진목·도동·오청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다남동으로 개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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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덕(上德)의 옛 이름인 덕룡(德龍)의 ‘덕’자와 갈마(渴馬)의 ‘마’자를 따서 덕마동(德馬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천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상덕·못안·갈마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덕마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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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김산군 구소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비점(飛店)·본리(本里)·빈암(彬岩)이 통합되어 김천군 구소요면 도암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도암동이 되었다. 1971년 도암1동·도암2동으로 분동되었고,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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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도암리에 있는 수령 약 410년의 보호수. 도암리 느티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5.5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에서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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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도암리 마을 주민들이 음력 1월 6일에 공동으로 올리는 마을 제사. 도암동 동제는 매년 1월 6일에 마을 입구의 동시나무로 불리는 소나무 아래에 신당을 차리고 마을과 주민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특히 도암마을의 동제는 그 기원의 대상을 주민뿐 아니라 가축에게까지 확대하여 농사에 있어 절대적인 조력자인 소를 비롯한 모든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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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경부선 철교. 동리천교는 전체 길이 19.6m의 단선 철교이다. 하부 구조는 하천 양쪽 끝에 교대를 설치하고 교대 사이에 콘크리트 교각 1개를 세웠다. 상부 구조는 교각과 교대 위에 판형을 설치하여 침목을 깔고 그 위에 철로를 놓았다. 1934년 10월 15일 준공하였고, 2003년 5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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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김산군 천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마존(麻存)·동리(東里)·좌동(佐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동좌동으로 개편되었고,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동좌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가 되었다. 어모면 소재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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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수령 약 380년의 보호수. 동좌리 느티나무는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4.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에서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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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 있던 경북선 철도역. 1955년 8월 21일 무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66년 6월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아닌 다른 사람이 승차권을 발매하는 을종 위탁 발매소를 개설하여 배치 간이역으로 승격하였으며 소화물을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1972년 7월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1973년 11월 지금의 역사를 신축하였으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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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철도 차량 제조업체. 주식회사 로윈은 국내 철도 차량 부품 회사로 사업을 시작하여 국내외 철도 차량 제작 회사로 발돋움한 기업이다. 1994년 설립 이래 모노레일, EMU, 디젤 기관차, 객·화차 부품 사업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특히 모노레일 사업을 필두로 친환경적 미래 신교통 차량의 첨단 기술 개발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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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과 봉산면에 걸쳐 있는 산. 문암봉은 정확한 창건 연대를 알 수 없는 문암사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지명이다. 일설에는 산 정상부에 대문을 닮은 거대한 바위가 있다 하여 ‘문암’이라 했다고도 전한다. 문암봉은 백두난함단맥에 속한 산으로 높이 597m이며 암석이 많고 수종은 소나무와 참나무가 대부분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어모면과 봉산면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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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 있는 백수권 처 임씨를 기리는 열녀비. 호조참의 수원 백씨 백수권(白守權)은 부인 임씨 사이에 2남 3녀를 두고 일찍 세상을 떠났다. 남편은 임종에 “우리 아이들이 다 어리니 그대는 부디 나를 따르지 마시오. 자식들을 잘 길러서 훌륭한 사람으로 이끄는 일 또한 장한 일이 아니겠소.”라고 하였다. 임씨 부인은 “어찌 마지막 부탁을 어기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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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용문산에서 발원하여 개령면 서부리 어모교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아천(牙川)의 또 다른 명칭은 어모천(禦侮川)이다. 언어학적 측면에서 보면 아천의 어금니 아(牙)는 『훈민정음(訓民正音)』에 따르면 엄소리[牙音]의 ‘엄’으로 대응되므로 어모천은 아천과 같다고 본다. 아천은 감천의 한 지류로 용문산[710m] 남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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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 있는 경북선 철도역. 1924년 10월 1일 경북선 김천~안동 구간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76년 7월 10일 화물 취급이 중단되었고, 1977년 5월 16일 여객 수송 업무가 중단되면서 같은 해 9월 15일 신호장으로 격하되었다. 1988년 2월 9일 역사를 신축하고 시설을 개량하였고, 1994년 4월 25일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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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곧은 마음으로 바른 예절을 익히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기본 학력을 높이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며 궁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여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어린이, 긍정적인 태도로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어린이를 길러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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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와 학교를 사랑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개성 있고 자주적인 어린이, 슬기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정직하고 예절바른 어린이를 길러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1938년 7월 5일에 능치간이학교 설립을 인가 받아 1938년 10월 2일에 1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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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과거 어모면이 있던 지역에 어모국(禦侮國)이 있었다고 전해진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어모는 어머니를 뜻하는 말로 물과 땅의 신, 곧 지모신을 말한다. 기원적으로는 능치(能治) 또는 능점(能店)에서 발음이 변한 곰마을에서 비롯한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거북이와 접합되어 쓰이게 된 이름으로 볼 수 있다. 어모면은 삼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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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어모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어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어모면사무소는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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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 교육 실천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력 결손 없는 교육 과정 운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며, 끔과 재능을 키우는 창의력 계발로 미래 사회의 적응력을 기르기 것에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1968년 12월 3일 어모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1969년 6월 7일 초대 김철희 교장의 취임으로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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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416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고려사(高麗史)』 제57권 지 제11 지리 2 상주목에 “어모현(禦侮縣)은 원래 신라의 금물현(今勿縣)[음달현(陰達縣)이라고도 한다]인데 경덕왕이 지금 명칭으로 고쳐서 개령군의 관할 현으로 만들었다. 현종 9년(1018) 본 목에 소속시켰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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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 있는 경북선 터널. 여남터널은 전체 길이 668.28m의 단선 터널로 콘크리트로 시공한 말굽형 구조이다. 1931년 10월 15일 준공하였고, 2003년 5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근대 문화유산 조사 대상물로 지정하여 현황을 조사하였다. 여남터널은 경북선 옥산역과 두원역 사이에 있는 터널로 김천시와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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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와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를 연결하는 고개. 여남현을 넘으려면 고개 아래 마을인 여남(汝南)을 거쳐야 하므로 마을 이름을 따서 고개 이름으로 삼았다. 여남은 1520년경 상산 김씨가 이주해 살면서 지형이 중국 용문산 고도(古都)인 여남과 비슷하여 붙인 이름이다. 여남에서 북서쪽으로 1.2㎞ 떨어진 유점(鍮店)은 옛날 놋그릇을 만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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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한 법정리. 용문산에서 발원해 마을 앞으로 흐르는 옥계천(玉溪川)에서 따 온 이름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 김산군 구소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미륵당(彌勒堂)·평성(坪城)·사촌(沙村)·봉대(鳳臺)·강변(江邊)이 통합되어 김천군 구소요면 옥계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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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옥계리 느티나무는 높이 19m, 가슴높이 둘레 4.5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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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20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노옥(老玉)의 ‘옥(玉)’자와 율리(栗里)의 ‘율(栗)’자를 따서 옥율동(玉栗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천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노옥·율리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옥율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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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율리에 있는 수령 약 410년의 보호수. 옥율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5.85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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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율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옥율리 율리 산신제는 매년 음력 1월 9일 자정에 김천시 어모면 옥율리 율리마을에서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노리기마을 동제’라고도 한다. 옥율리 율리 산신제에서 대상으로 하는 신은 문암산 산신으로 주민들은 산신당의 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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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시조(市鳥). 김천시의 전 시조는 까치였으나, 김천시 상징물제정위원회가 2009년 2월 12일 시조를 왜가리로 변경하였다. 왜가리의 생김새가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품위와 풍요를 상징하기 때문에 시조로 선정하였다. 몸길이 76㎝, 날개 길이 42~48㎝, 꼬리 길이 16~18㎝, 몸무게 1.1~1.3㎏ 정도이다. 온몸은 회색을 띠고 갈색인 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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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웅북리에 걸쳐 있는 산. 용문산은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용문산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700m 떨어진 산으로 높이는 710m이다. 「1:25000 지형도」에는 표시되지 않은 산이지만 용문산기도원[일명 용문산신앙촌] 때문에 널리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 상주군 공성면 백학산, 국수봉에서 뻗어 나온 백두대간 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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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있는 기도원.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용문산 기슭에 자리한 용문산기도원은 평안북도 박천군 출신인 나운몽(羅雲夢) 목사가 1947년 ‘애향숙’이란 이름으로 설립한 기도원으로, 한국 개신교 기도원의 모체가 되었다. 1979년 3월 30일 미국 오순절성결교회와 제휴하여 대한예수교 오순절성결회를 설립하고, 재단법인체를 구성하여 『복음신문』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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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은석(銀石)의 ‘은(銀)’자와 신기(新基)의 ‘기(基)’자를 따서 은기동(銀基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구소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신기·은석·봉항(鳳項)이 통합되어 김천군 구소요면 은기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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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갈송(片碣頌)을 시조로 하고 편만천(片萬天)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절강편씨는 명나라 어양총절사(漁陽摠節使)로 있다가 정유재란 때 경략도독(經略都督)으로 조선에 출병하였으나, 간신의 무고로 귀국하지 못하고 귀화한 편갈송을 시조로 한다. 아버지의 귀화 소식을 들은 아들 3형제가 조선으로 찾아왔다가 귀국하지 않고, 전라도 나주와 김제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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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문신. 정성량의 본관은 서산(瑞山)이고 정인경(鄭仁卿)을 시조로 한다. 할아버지는 군기부정(軍器副正)을 지내고 부성부원군(富城府院君)에 봉군된 서산 정씨 김천 입향조인 정윤홍(鄭允弘)이고, 아버지는 예안군수를 지낸 정사인(鄭斯仁)의 둘째 아들이다. 정성량(鄭成良)[?~?]은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 봉계마을에서 태어났다. 서산 정씨(瑞山鄭氏)의 5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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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다리. 중왕리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중왕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94.5m이며 경간 수는 7개, 교각 수는 6개이다. 다리 폭은 9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S형[Reinforced-Concrete Steel: 강철 보], 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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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김산군 천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중중리·하리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중왕동(中旺洞)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중왕동이 되었다. 1971년 중왕1동·중왕2동으로 분동되었고,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중왕리가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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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 있는 문충공(文忠公) 김득배(金得培)를 추모하기 위한 조선 후기의 사우. 충의재는 문충공(文忠公) 김득배(金得培)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867년(고종 13)에 건립한 사당이다. 김득배의 본관은 상산이고, 호는 난계(蘭溪)이며, 아버지는 판전의(判典醫) 김이록(金李祿)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검열(藝文檢閱)을 지내고, 전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