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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김천시를 예찬한 노래. 김천시민들 사이에서는 1957년 김천문화원에서 제정 발표한 「김천 시민의 노래」[정수보 작사, 김법 작곡] 곡이 「김일성의 노래」와 흡사하다는 여론이 일었다. 이에 1987년 6월 5일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시와 협의를 거쳐 김천시민의노래개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의 노래를 현상 공모하였다. 이후 응모된 작품 9편을 놓고 심의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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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김천시립합창단에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뮤지컬 공연. 「사랑의 추억」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2009년 11월 6일 저녁 7시 30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로 경산시립합창단에서 지휘를 맡고 있는 김용훈이 연출하고, 김천시립합창단 지휘자 이태원이 지휘, 반주 박수연, 단무장 이홍이 공연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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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있는 추풍령을 배경으로 만든 대중가요. 대중가요 「추풍령」은 1965년 발표된 영화 「추풍령」의 주제가이다. 가수 남상규가 불렀으며, 1968년 이 노래로 일본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전체 2절 구성으로, 1절에서는 굽어져 있는 추풍령을 묘사하면서 힘들었던 인생을 뒤돌아보는 모습을 그린다. 2절에서는 철도 놓인 추풍령이 싸늘하다고 표현하여 슬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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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대한연합영화주식회사에서 경상북도 김천의 추풍령 철도국 선로수를 주인공으로 하여 제작한 영화. 영화 「추풍령」은 시나리오 작가였던 전범성의 감독 데뷔작이다. 홍의선이 제작을 맡고, 전옥숙이 기획한 영화로 촬영은 홍동혁, 조명은 박창호, 편집은 양성란, 음악은 정윤주, 미술은 홍성칠이 맡았다. 배우 최남현이 제5회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각본을 쓴 전범성이 제9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