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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죽도봉 동남쪽에 있는 여서낭당 건립 배경 신화. 강릉시 강문마을 북쪽에는 죽도봉이 있다. 이 봉우리 동남쪽에는 암서낭이 있으며, 남쪽 개울 건너에는 숫서낭이 있다. 두 서낭 사이에 ‘진또배기’라고 하는 높이 5m, 둘레 26㎝가량의 솟대가 서 있다. 남서낭은 목조건물에 스레트 지붕을 얹은 당집이 있으며, 여서낭당은 주변에 담장이 쌓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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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 마을 남쪽 입구에 서 있는 솟대. 강문에서는 음력 정월 보름, 4월 보름, 8월 보름 세 번에 걸쳐 서낭제를 모신다. 그 중 진또배기는 4월 보름에 깎아 모신다. 진또배기는 서낭신을 보필하고 삼재(수재, 화재, 풍재)를 막아 마을의 안녕과 풍어, 풍년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진다. 진또배기는 영동 지역에서 흔히 짐대서낭, 진대로 부르는 솟대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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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서 마을 남쪽에 서있는 솟대에서 지내는 제의. 실제 의례의 내용은 서낭굿과 같다. 강문동은 강릉 남대천의 포구이자 경포호수의 물이 동해로 흘러드는 어촌마을이다. 역사는 약 천여 년 이상 되었다고 한다. 서낭에 지내는 의례는 음력 정월 보름과 4월 보름날 , 8월 보름으로 세 번에 걸쳐 하고 있다. 정월보름은 춘계예축제로 무당을 불러 간단히 비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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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의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陸繫島). ‘강문(江門)’은 ‘강이 흐르는 입구’라는 뜻으로 ‘경포대를 품고 있는 경포호의 물이 바다로 흐르는 곳’을 의미한다.강릉부 동북쪽 10리 되는 북일리면에 있으며, 경포호수의 동쪽 출구이다. 해안이 우뚝 솟은 봉우리는 견조도와 서로 마주 바라보고 섰으며, 읍을 호위하고 있는 관문으로 위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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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과 초당동에 속한 법정동. ‘강문’은 ‘강이 흐르는 입구 또는 강릉의 문’ 이란 뜻인데, 옛날 강릉 시내로 관류하던 물줄기가 공제[홍제동], 경방을 지나 옥거리[옥천동]에서 궁개[포남동], 보남이, 도투재 밑 베루끝[한국 전력 공사 아래쪽]으로 돌아 초당[쏠터]에서 강문으로 흘러 경포호 하구 죽도봉 앞에서 바다로 빠졌다. 그래서 ‘강문’은 강릉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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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서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행하는 마을제사. 강릉시 강문동은 현재 초당동에 편입되어 있으며 4통과 5통에 약 19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동제는 5통 86세대 가운데 어촌계원으로 등록된 33명이 매년 행사를 집행하고 있다. 강문동 제당의 명칭은 강문 여성황당, 진또배기골맥이성황, 남성황당이라 부르며 세 군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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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성황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강문동 어촌마을에 위치한 강문동 서낭당은 남성낭당과 여서낭당, 진또배기라는 신간을 함께 치제(致祭)하는 것으로 1년에 3회의 제사와 3년에 한 번씩 진또배기 풍어굿을 한다. 강문동 서낭당은 강릉시 강문동 274-1번지에 위치한다. 강문동 여서낭당의 당집 주위에는 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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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경포대 현대 호텔 신축 부지 내에서 발굴·조사된 신라 시대의 토성 터. 강문동 신라 토성 터는 강릉시 강문동 265번지 일명 죽도봉(竹島峰) 일대 경포대 현대 호텔 신축 부지 내에서 발굴 조사되었다. 2011년 경포대 현대 호텔 신축을 위한 사업 시행을 목적으로 실시된 지표 조사와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지로 토성이 위치한 죽도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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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신라시대 주거지에서 출토된 일본식 토기. 암갈색을 띠는 연질(軟質)의 원저장경호(圓底長頸壺)로, 기형은 둥근 바닥에서 완만한 곡선을 이루며 올라가다 어깨에서 몸체 최대경을 이룬 뒤 급격하게 오므라들었다. 목은 길고 완만하게 바라져 올라갔으며, 아가리 끝은 비교적 날카롭게 처리하였다. 토기 외면에는 다치구(多齒具)를 이용한 정면한 흔적이 일부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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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철기시대의 주거지유적.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124-11[강문동 136-1번지]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강문동 철기시대 유적은 지난 1992년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124-11[강문동 136-1번지]에 최선윤의 명의로 된 초당식품공장 건물 신축시 발견되었으며, 발굴조사는 1992년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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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서 발굴된 철기시대 저습지유적. 1998년에 경포호수 남쪽으로 형성된 사구(砂丘) 경작지대의 교회 신축 부지 내에서 발견되어, 1999년에 약 5개월에 걸쳐 강릉원주대학교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 되었다. 현지 표하 160㎝에서 기원전후 시기의 철기시대 문화층이 확인되었고, 점복이나 제의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장타원형의 웅덩이 유구가 조사되었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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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항구. 경포호의 물이 바다로 흐르는 곳에 위치한 작은 항구이다. 경포해수욕장과 근접하고 횟집이 많아 외래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과 여류시인인 허난설헌의 생가와 시비공원이 있어 문학기행 답사자들의 좋은 방문지가 되고 있다. ‘강문’은 강이 흐르는 입구라는 뜻이며, 경포대를 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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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 도립 공원 내에 있는 해변. 경포호 서쪽 언덕 위의 경포대와 더불어 주변에 수많은 누정, 경승지와 어우러져 있어 볼거리가 많은 해변이다. 경포 해변의 모래사장은 고운 모래질로 구성되어 있고, 바닷물은 깨끗하고 수심은 완만하다. 강릉 시내에서 북으로 6㎞, 경포대에서 1㎞ 되는 곳에 위치한다. 시내버스는 강릉 시내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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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고종 30)에 취영계(聚瀛契) 계원들의 모임장소로 건립된 정자.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취영정(聚瀛亭)은 1893년(고종 30년)에 건립되었다. 건립주체 18명이 취영계원이다. 이들은 이곳에서 계회를 열면서 시사(詩社)를 개최하거나 계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장소로 활용하였다. 정자는 방과 마루 각 1칸이며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기와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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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영정에 걸려 있는 기문과 상량문. 호산(壺山) 정홍기(鄭鴻基)가 쓴 「취영정기(聚瀛亭記)」, 임인년에 작성된 「취영정기(聚瀛亭記)」, 윤서(潤西) 최원집(崔元集)이 쓴 「취영정중수기(聚瀛亭重修記)」, 하석(荷石) 최용근(崔龍根)이 삼가 쓴 「취영정상량문(聚瀛亭上樑文)」, 호산 정홍기가 찬한 상량문, 오월(梧月) 정봉화(鄭鳳和)가 삼가 쓴 「취영정중수상량문(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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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경포 해안 상가에 있는 각종 생선회 및 매운탕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팔도강산」이라는 영화를 보고 영감을 얻어 상호를 지었다고 한다. 1978년 유정희가 개업하였다. 경포가 관광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1칸 점포에서 4칸으로 확장하여 건평 200평의 2층 건물에 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횟감은 산지에서 직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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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협회 강릉지부 주관으로 실시되었던 가요제. 한국연예협회 강릉시분회[분회장: 김성남]가 1983년 8월 14일 경포해수욕장에서 제1회 해변가요제를 개최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제1회 해변가요제가 경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 후, 1984년 8월 5일 같은 장소에서 제2회 해변가요제가 열렸다. 1985년에는 8월 10일 제3회가 개최되었으나, 1986년 8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