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고 육상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5192
한자 聖光高 陸上部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로 150[복현동 8-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성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63년연표보기 - 성광고 육상부 설립
최초 설립지 성광고등학교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로 150[복현동 8-1]
현 소재지 성광고등학교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로 150[복현동 8-1]지도보기
성격 체육단체
전화 053-235-4785
홈페이지 http://www.seonggwang.hs.kr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성광고등학교 소속 육상팀.

[설립 목적]

성광고 육상부는 개교기념일 행사로 치러진 마라톤 대회가 시발점이 되어, 체육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권장하고 육상 선수를 조기 발굴·육성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성광고 육상부는 대구 향토 육상의 명맥을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는 몇 안 되는 학교의 육상부 중 하나이다. 영남고등학교 등 기존의 육상 명문고와 성광고등학교에 먼저 생겼던 축구부에 비하여 초기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였지만 1990년대 높이뛰기 선수인 이진택이 배출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광고 육상부는 이웃 학교인 경명여자고등학교 육상부의 활약에 자극을 받아 1963년 경북도민체육대회 육상 종목에 많은 선수들을 출전시키면서 육상부를 점차 확대하여 나갔다. 중거리 선수 출신이었던 교사 전재식은 장거리의 염회식, 한희원, 박삼영, 단거리의 최현수, 박준영, 허들의 임준식, 권용백, 투척의 이돈복을 발굴하여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시켰다.

전재식의 타계 후에도 성광고등학교 육상부 출신의 국가대표였던 교사 곽태구와 장거리 선수였던 염회식이 1990년대 육상부를 맡아 명맥을 이어 갔다. 특히 1990년대에는 염회식의 지도 아래 이진택 선수가 배출되었다.

[현황]

성광고 육상부는 2020년 현재 차기 육상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훈련 활동과 선수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주기별 훈련 계획을 공지하며 폭력 없고 청렴한 운동부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광고 육상부는 육상 도시 대구의 육상 공백기를 메워 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점점 학교 육상부가 줄어 가는 와중에도 꿋꿋이 육상부를 지켜 오며 선수들을 배출하였다. 특히 1990년대 높이뛰기 선수인 이진택을 배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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