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1053
한자 靑松德陽齋
영어공식명칭 Cheongsong-Deokyangja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부동로 59[상평리 17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소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 - 청송덕양재 건립
훼철|철거 시기/일시 1871년 - 청송덕양재 사당 훼철
개축|증축 시기/일시 2006년 - 청송덕양재 사당 복원
문화재 지정 일시 2002년 8월 19일연표보기 - 청송덕양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29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청송덕양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재지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부동로 59[상평리 171]지도보기
성격 재실
양식 팔작기와집
정면 칸수 4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달성서씨 마평문중
관리자 달성서씨 마평문중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

[개설]

청송덕양재(靑松德陽齋)달성서씨(達城徐氏) 학유공파(學諭公派) 9세손이자 청송의 입향조인 서윤(徐尹)과 손자 서창(徐昌), 고손인 서봉(徐琫)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재실이다. 「덕양사별묘상량문(德陽祠別廟上樑文)」에 따르면, 서윤의 형제들은 모두 회재 이언적의 문하에서 수학했으며, 영천에서 청송으로 입향했음을 알 수 있다. 서윤은 중종 연간 정5품 통덕랑(通德郞)을 지냈으며, 1519년(중종 14)에 기묘사화가 일어나자 청송으로 은거해 서당을 세우고 후진 양성에 힘썼다. 서창은 전아(典雅)한 문장과 고결한 성품으로 의(義)가 아니면 행하지 않았으며, 서봉은 운천 김용 선생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위치]

청송덕양재의 위치는 주왕산면 상평리 마을 앞 주왕산(周王山) 진입로의 도로변에 인접하여 자리 잡고 있다. 주변은 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주왕산으로 통하는 도로공사 당시 청송덕양재의 남쪽 도로를 기존 지반보다 높이면서 상대적으로 청송덕양재는 낮아져 있다.

[변천]

청송덕양재의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청송덕양재의 「덕양사별묘상량문」을 쓴 인물이 퇴계 이황의 9대손인 이야순(李野淳)[1755~1831]인 것으로 보아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창건 당시 재실 뒤에 사당이 있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2006년에 복원하였다.

[형태]

청송덕양재 좌측 담장 사이에 있는 3칸 규모의 대문채를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동향으로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인 재실이 있다. 재실의 좌측 전면에는 3칸 규모의 맞배기와집인 주사와 곡간채를 두어 전체적으로 튼 ‘ㅁ’ 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재실 뒤에는 3칸 규모의 맞배기와집인 사당이 세워져 있다. 재실의 평면은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 1칸씩을 연접시킨 후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퇴칸을 둔 중당협실형(中堂狹室形)이다.

[현황]

현재 청송덕양재의 건물은 재실, 사당, 대문채, 곡간채, 주사(廚舍)로 이루어져 있다. 2002년 8월 19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2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달성서씨 마평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4.09 행정지명 현행화 부동면 -> 주왕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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