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재향군인 단체.

[개설]

청송군재향군인회는 1954년 창립되였다. 신명을 바쳐 조국을 지킨 역전의 용사들이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함을 목표로 설립한 친목·애국·명예 단체이다. 따라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며,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 도모, 회원의 복지 증진, 직업 안정 및 권익 신장, 향토방위의 협조 및 지원, 호국 정신의 함양과 고취, 자유 민주주의의 수호, 국가 안전보장과 민족 평화통일에 기여, 사회봉사 활동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목적]

재향군인회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높이며,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54년 10월 1일 청송군 연합분회를 창립[초대 회장 한규철]하였고, 1957년 9월 5일 대한상무회 청송군 연합분회로 개편하였다가, 1960년 2월 20일 재향군인회 청송군 연합분회로 개편되었다. 1961년 12월 8일에는 청송군 연합분회 재건총회를 개최하였다. 1984년 12월 20일 재향군인회관을 개축하였고, 1997년 9월 30일 3층으로 증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정기총회 시 안보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나라 사랑 안보 병영체험, 안보 강연회 개최, 군부대 위문 활동, 안보 견학 등의 활동과 더불어 행복경로당 식사 봉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황]

청송군 재향군인회의 임원은 2017년 현재 제29대 이정원 회장 외 육군부회장 3명과 해병부회장 1명 등 부회장 4명이 있으며, 8개 읍·면·동회와 136개의 리·동회가 있다. 회원은 육군 3,960명, 해군 119명, 공군 36명, 해병대 45명 등 4,160명의 회원이 있다. 여성회의 조직은 회장 1명, 부회장 4명, 이사 20명, 감사 2명, 국장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4년 12월 20일 건립된 재향군인회관의 규모는 대지 231㎡에 건물 356㎡의 3층 건물이다.

[의의와 평가]

재향군인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제대 군인들이 모인 단체로, 매년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호국 정신 함양 및 고취를 위한 각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