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필량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757
한자 沈弼良
영어공식명칭 Shim Pilryang
이칭/별칭 군필(君弼)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홍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거주|이주지 경상도 청송도호부 - 경상북도 청송군
성격 효자
성별
본관 청송

[정의]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군필(君弼). 아버지는 심석(沈晳), 어머니는 남두혁(南斗赫)의 딸 영양남씨(英陽南氏), 할아버지는 심종한(沈宗漢), 증조할아버지는 심충달(沈忠達), 부인은 조관(趙寬)의 딸 한양조씨(漢陽趙氏)이다.

[활동 사항]

심필량(沈弼良)[1676~?]은 천성이 효성스러워 부모를 섬김에 지극한 정성을 다하였다. 이에 부모가 연로하여 병상에 눕자 심필량은 사방팔방으로 수소문하여 좋은 약을 구해 와 약시중을 들었다. 그러나 결국 부모가 세상을 떠나고 초상을 치르게 되었는데, 머리를 풀고 눈물을 흘리며 슬퍼함이 지나쳐 병이 들고 말았다. 그럼에도 심필량은 몸을 돌보지 않고 오직 돌아가신 부모의 뒤를 따르고자 하니,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한편, 심필량은 형제간의 우애심도 돈독하였다. 심필량에게는 심익량(沈翊良)·심태량(沈台良) 두 아우가 있었는데, 둘 모두 빈곤하였다. 이에 심필량은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전답을 팔아 동생들을 도와주었다. 고을 사람들은 심필량의 이러한 효성과 우애를 칭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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