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754
한자 權幹
영어공식명칭 Kwon Gan
이칭/별칭 난곡(蘭谷)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홍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거주|이주지 경상도 청송도호부 안덕현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지도보기
묘소|단소 지동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본관 안동

[정의]

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난곡(蘭谷). 아버지는 사맹(司猛)을 지낸 권목(權穆), 어머니는 별좌(別坐)를 지낸 이구경(李九經)의 딸 성주이씨(星州李氏), 할아버지는 원종공신(原從功臣) 권자성(權自誠), 증조할아버지는 직장(直長) 권명리(權明利)이며, 부인은 진사(進士) 김만근(金萬謹)의 딸 의성김씨(義城金氏)이다.

[활동 사항]

권간(權幹)은 타고난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워서 어버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였다. 부모의 상사(喪事)를 당해서는 상복을 입고 손수 등에 흙을 져다 둥글게 쌓아 올려 무덤을 만들고, 그 가까이에 여막(廬幕)을 지어 놓고 거처하면서 삼 년 동안 시묘를 지냈다.

일찍이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함께 송나라 때 여대균(呂大鈞)이 남전(藍田)에서 실시한 여씨향약(呂氏鄕約)을 본받아 좋은 일은 서로 권하고 장려하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서로 규제하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는 서로 돕도록 하는 등의 마을 자치 규범을 제정하였다. 그리고 권간이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니 고을 사람 모두 그 규칙에 따르게 되었다. 권간은 학문과 덕행이 뛰어나 이름을 널리 떨쳤으며, 그로 인해 참봉(參奉)에 제수되었다.

[묘소]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 지동(池洞)에 묘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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