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488
한자 靑松松韶古宅
영어공식명칭 Songso Historic House in Cheongsong
이칭/별칭 송소세장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2[덕천리 176]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난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80년연표보기 - 청송 송소 고택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85년 12월 30일연표보기 - 청송 송소 고택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63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07년 10월 12일연표보기 - 청송 송소 고택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63호에서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로 승격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청송 송소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현 소재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2[덕천리 176]지도보기
성격 주거 건축
정면 칸수 6칸[안채]|5칸[큰 사랑채]|4칸[별당]
측면 칸수 3칸[안채]|2칸[큰 사랑채]|2칸[별당]
소유자 심민보
관리자 심재오
문화재 지정번호 국가민속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있는 개항기 때의 주거 건축.

[개설]

청송 송소 고택(靑松松韶古宅)은 심호택(沈琥澤)[1862~1930]이 거주하기 위하여 1880년(고종 17)에 건립한 가옥이다. 심호택의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계오(啓五), 호는 송소(松韶)로 당대 경주 최부자와 더불어 경상도의 만석꾼으로 명성을 떨쳤다.

[위치]

파천면사무소에서 국도31호선을 타고 남쪽으로 2.2㎞가량 가면 파천초등학교 방면으로 작은 도로가 나온다. 다시 이 도로를 따라 덕천교를 건너 남쪽으로 1.3㎞ 향하면 우측에 소슬교가 나타나는데, 소슬교를 건너면 바로 덕천마을이다. 소슬교 건너 135m 가량 직진한 후, 좌측 방향으로 50m 가량 이동하면 송소교가 나온다. 남쪽으로 청송 송정 고택, 북쪽으로 청송심씨 찰방공 종택과 담장을 마주하고 있다.

[변천]

청송 송소 고택은 1880년 심호택이 파천면 지경리에서 덕천리 덕천마을로 이거하면서 새로 건립한 가옥이다. 이때 심호택은 ‘송소세장(松韶世莊)’이란 현판을 달고 거주하였다. 청송 송소 고택 내에는 10채의 건물이 있는데, 그 중 안채·사랑채·대문간채는 근대적인 형식을 띠고 있어 후대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20세기 이후의 건축 흔적이 확인된다.

[형태]

청송 송소 고택은 뒷산을 배경으로 앞쪽의 넓은 들을 보며 남동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토석담장 내에 안채 및 중문채, 대문채, 별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문은 솟을대문에 홍살을 설치하였고, 이를 지나 사랑채와 연결되어 있는 중문채에 들어서면 좌우익사와 안채가 놓여 있다. 대문채 우측에는 곳간채가 있고, 안채 왼쪽 담장 밖에는 별당이 독립되어 있다.

중문채는 좌측이 큰 사랑채, 우측이 작은 사랑채이고 그 사이를 통해 안채 출입을 한다. 큰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서, 좌단칸 전면과 좌협칸, 어칸은 대청이고 좌단칸 뒷면은 책방이며 우협칸과 우단칸은 사랑방으로 꾸며져 있다. 작은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서, 좌측에서부터 대문간, 도장, 사랑방 2칸, 대청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문채에서는 좌우익사가 돌출되었는데, 좌우익사는 각각 정면 4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납도리 3량가 건물로서 서로 마주보고 있다.

안채는 정면 6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서, 좌측에서부터 안채 사랑방과 상방, 대청, 두칸통 안방,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 및 중문채는 전체적으로 ‘ㅁ’ 자형 주택으로 연결되어 있다. 안채 대청마루에는 세살문 위에 빗살무늬 교창을 달았다. 자연석 기단 위에 덤벙 주초로서 네모기둥을 세웠고 지붕 가구는 3량가이다.

별묘는 안채 좌측으로 독립된 별채로서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왼쪽 2칸이 앞은 마루, 뒤는 온돌방이고 그 우측에 대청이 놓이며, 우측 단간도 온돌방으로 그 앞쪽으로 누마루가 1칸 돌출되어 ‘ㄱ’ 자형을 이룬다. 자연석 기단 위에 덤벙 주초를 놓고 네모기둥을 세운 3량가이다.

[현황]

청송 송소 고택은 1985년 12월 30일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63호 지정되었다가, 2007년 10월 12일에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로 승격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청송 송소 고택은 한옥 스테이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송 송소 고택은 경상북도 북부 민가 양식으로서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으며,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 등 조선시대 상류 가옥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바깥마당에 담장으로 구획한 내·외담과 대가족제도 하에서 4대 이상의 제사를 모실 수 있는 별묘 등이 있어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