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양식의 주택. 고택은 옛 조상들이 거주하던 오래된 집을 의미한다. 청송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고택은 주로 청송군 파천면에 있으며, 덕천리 하덕천마을과 중평리 중평마을에 다수 보존되어 있다. 덕천리의 고택들은 조선 후기에서 일제강점기 사이에 건립되었으며,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인 청송 송소 고택은 조선시대 부잣집의 전형을 잘 간...
경상북도 청송군에는 현재[2017년 12월 기준] 15군데 고택에서 한옥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대체로 청송 송소 고택을 비롯하여 옹기종기 고택이 모여 있는 덕천마을에 6곳, 그리고 청송 송소 고택에서 약 4㎞ 떨어진 곳에 위치한 중평마을에 4곳, 이외 청송읍에 2곳, 현동면·주왕산면·진보면에 각각 1군데씩 한옥스테이를 하고 있다. 조선 후기 또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어,...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사람들이 살아온 주거 시설. 주거는 생활의 기본 요소 중 하나로, 인간을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가정과 사회생활의 바탕이 되는 주거 단위의 기준이다. 주거 문화는 거주 지역의 자연환경과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유한 특징을 띤다. 청송군 지역은 전형적인 산간 농촌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전통적 생활양식이 이어져 오는 집성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