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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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남정철(南井喆)[1888~1970]은 1906년 3월 산남의진(山南義陣)에 참여하여 종사(從事)로 활동하였으며. 1908년 2월 의병장 최세윤(崔世允)이 소부대 단위로 유격전을 전개하자, 청송으로 귀향하여 청송동부진 서종락부대의 종사로 의병 항전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극삼(極三), 호는 청강(靑江), 이칭은 남정철(南定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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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있는 현대의 사당. 세덕사(世德祠)는 1980년에 건립한 청송읍 송생리에 세거(世居)하는 평해황씨(平海黃氏) 가문의 사당이다. 세덕사를 가려면, 청송읍사무소에서 중앙로를 따라 서쪽으로 약 40m 이동한 후, 사거리에서 ‘주왕산·대구·포항’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청운삼거리까지 약 4.4㎞를 이동한 후, 청운삼거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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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생리는 청송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송생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송생, 후평, 고평이 있다. 예부터 마을 주위에 고송(古松)이 우거져 흔히 고생송(古生松)이라 하였던 것이 고려시대에 송생현(松生縣)이 설치된 후 현의 중심지로 기능하면서 송생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고평은 고려의 군사들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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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원송생마을에서 매년 음력 1월 14일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는 과거 송생현의 소재지에서 명칭이 유래된 행정리로서 후평(뒷두들), 고평(북두들), 원송생의 세 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원송생마을은 송생리에서 가장 큰 자연 마을로서, 2017년 현재 60여 호에 8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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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세거하고 있는 평해황씨 영이공파 집성촌. 송생리 평해황씨 집성촌은 청송읍 송생리에 있는 평해황씨 세거지이다. 평해황씨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고려시대 금오위대장군(金吾衛大將軍)을 지낸 황온인(黃溫仁)을 1세조로 한다. 평해황씨 부사공파(府使公派) 청송 입향조는 영이(詠而) 황덕필(黃德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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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보에 정착한 학자.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사각(士恪), 호는 선암(仙巖). 아버지는 이지번(李之蕃), 어머니는 흥해배씨(興海裵氏), 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이인필(李仁弼), 증조할아버지는 훈도(訓導)를 지낸 이은동(李銀仝), 부인은 선교랑(宣敎郞) 박세필(朴世弼)의 딸 의인(宜人) 춘천박씨(春川朴氏)이다. 이엄(李儼)[1568~?]은 15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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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진보면 관할 행정기관. 청송군을 구성하는 1개 읍[청송읍], 7개 면[주왕산면·부남면·현동면·현서면·안덕면·파천면·진보면] 중 진보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하는 행정기관이다. 진보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건설진흥, 민원, 산업 및 맞춤형 복지 업무 등 진보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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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 경상북도 청송군은 전체 면적 중 약 74%가 높이 300m 이상의 구릉성 산지 또는 산지이다. 따라서 평야는 하천의 양안이나 하천 합류부 주변의 충적평야 또는 산지 골짜기를 따라 형성된 곡저평야의 형태로, 비교적 좁은 범위로 나타난다. 경지면적을 보면, 청송군 총면적은 2015년 12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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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 큰도랑골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평산신씨 판사공파 집성촌. 합강리 평산신씨 집성촌은 합강리 큰도랑골마을에 있는 평산신씨 세거지이다. 평산신씨는 황해도 평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한다. 평산신씨 영해파(寧海派)는 장절공(壯節公) 신숭겸의 13세손 신현(申賢)이 영해군(寧海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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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후평리는 진보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후평1리와 후평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신법리, 대곡리가 있다. 진보면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한 벌판이 되므로 후평(後坪)이라 하였다는 설과 원래 하천이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들로 바뀌어 뒷들[後坪]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