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효자각. 창양리 효자각(昌陽里孝子閣)은 조규명(趙圭明)[1860~1935]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자각이다. 조규명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순화(舜和), 호는 일송(逸松)으로 1896년 함창 태봉(胎封) 전투에 참전한 청송 출신의 의병이다. 아버지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주위 사람들이 조규명의 효...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창양리에 있는 경모정(敬慕亭)은 조시구(趙時玖)[1634~1709]의 네 아들이 선조를 기리기 위하여 1736년(영조 12)에 건립하였다. 조시구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구옥(久玉), 호는 창야(蒼野)로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경모정은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 중장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