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유적. 거성리 성지(巨城里城址)는 토축(土築)과 석축(石築)의 혼성(混城)으로 조성된 고려시대의 산성 유적으로 추정되며, 규모도 확인되지 않았다. 거성리는 마을에 큰 성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거성리 성지는 계곡부를 막고 주위의 자연능선을 활용하여 조성한 성곽으로, 이러한 축성 방식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대전리 고분군(大前里古墳群)은 대전리의 청송자동차고등학교 맞은편 능선에 있는 10여 기의 돌덧널무덤이 중심인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대전리 고분군은 지방도930호선을 따라 부남면사무소를 지나 청송자동차고등학교의 맞은편에 보이는 높이 300m 내외의 구릉 남사면에 있다. 대전리 고분군의 남쪽...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명당리 고분군(明堂里古墳群)은 명당리 일대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분포하는 2개의 삼국시대 고분군이다. 명당리 고분군1[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산41|명당리 산42]은 안덕초등학교 서쪽 구릉 가운데 곡간부를 끼고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높이 290~330m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분포하고...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청운리 고분군(靑雲里古墳群)은 용전천이 청송민속박물관에서 청송군청 방향으로 굽이치며 흘러가는 청운리 일대의 구릉 사면에 흩어져 분포하는 고분군으로 3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청운리 고분군 주변 일대에 용전천과 소천에 의한 충적지[고맛들, 일두들 등]와 곡간충적지가 발달해 있다. 청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