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사회활동가. 심상완(沈相完)[1899~?]은 1899년 4월 28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동(德川洞)에서 자산 60만 엔을 보유한 부호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0년대 전반기에 국내 사상 단체와 국외 독립운동 단체에 일시 가담하였다가 물러난 후 기업을 설립하여 운영하며 광산 개발 및 경영에도 전념한 사업가였고, 경상북도 평의회(評議會) 의원을 두 번...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사회운동을 벌였던 개신교 청년 단체. 청송기독청년회는 청송군 청송면 예배당에서 창립된 청년 단체이다. 1925년 2월 창립되었으며, 창립 당시 회장은 윤우영이었다. 청송기독청년회는 개신교를 매개로 하여 종교 활동에만 머무르지 않고 청년을 비롯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계몽운동을 벌여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