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인 안부(鞍部)를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산지 교통이 이뤄졌으며, 오늘날에도 지름길 등으로 이용되는 고개가 많지만, 이제는 교통의 의미를 상실하고 등산 기지나 관광지로 이용되는 고개도 다수 존재한다. 형성 과정은 대부분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하여 양쪽으로부터...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과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을 연결하는 고개. 느즈미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높이 약 660m의 고개이다. 느질매기재, 느지미재, 느리미재라고도 한다. 과거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의 일부 주민들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장에 가기 위해 지름길인 이 고개를 넘어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주왕산면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왕복 약 40㎞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을 연결하는 고개. 명동재는 높이 875m의 고개로, 주왕산국립공원 내 깊숙이 험준한 지형에 있다. 명동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에서 태백산맥에 속하는 산줄기에서 서쪽의 846.2m 고지, 금은광이[812.4m]와 남동쪽의 왕거암[907.4m] 사이에서 고도가 약간 낮아지는 높이 875m의 안부(鞍...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와 상의리에 걸쳐 있는 산. 왕거암(王居巖)은 높이 907.4m이며, 주왕산 탐방 코스 중 갓바위 코스에 해당한다. 왕거암 일대는 1976년 주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탐방할 수 없는 비법정 탐방로였으나, 2013년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영덕 관할 지역인 달산면 용전리 용암사에서 대궐령을 거쳐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왕거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