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청송 한지장 이자성[1950년생]이 운영하는 청송한지 공장이 있다. 이 공장에서는 7대에 걸쳐 전통 방식 그대로 우수한 품질의 청송한지를 만들고 있는데, 한지의 품질은 전국에서도 유명하다.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한지장 이자성은 벽진이씨 판서공파로 그의 6대조인 이석일(李錫一) 대에 청송군 파천면 신기2...
경상북도 청송군 내의 풍경, 풍습, 문물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오늘날 관광이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기 위하여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행위를 말한다. 관광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대상을 관광자원이라 하고, 이러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관광산업이라 한다. 청송군은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감곡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벽진이씨 판서공파 집성촌. 신기리 벽진이씨 집성촌은 신기리 감곡마을에 있는 벽진이씨 세거지이다. 벽진이씨는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신라 때 벽진태수를 지낸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한다. 파천면 신기 2리 감곡마을은 과거에 박씨와 강씨, 임씨 등 다양한 성씨가 세거하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보전되고 있는 전통 한지 제작 기술 및 기능 보유자. 한지는 닥나무 등의 섬유를 원료로 하여 한국 전통적인 기법으로 만든 종이를 말한다. 주민들의 구전에 의하면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2리 감곡마을은 삼국시대부터 종이가 특산품이었다고 한다. 1920년대까지 감곡마을에서는 20여 호가 제지업에 종사하였으나, 현재는 청송 한지장 기능 보유자인 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