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무신으로 청송에 정착한 여흥민씨 입향조. 민흥(閔興)[1440~1496]은 조선 전기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일대에 정착한 여흥민씨(驪興閔氏) 입향조이다. 관직으로 사용(司勇)을 지냈다. 학문이 정심(精深)하였으나 서울에서 청송 안덕으로 입향하였으며, 은둔생활로 일관하고 조정에서 누차 불렀으나 나아가지 아니했다. 우재(愚齋) 손중돈(孫仲暾)이 행장을 쓰...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구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병암서원(屛巖書院)은 1702년(숙종 28)에 건립되었다. 이이(李珥)[1536~1584]와 김장생(金長生)[1548~1631]을 배향하고 있다. 이이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숙헌(叔獻), 호는 율곡(栗谷)·석담(石潭)·우재(愚齋), 시호는 문성(文成)이다. 희원(希元)의 본관은 광산(光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