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 금대정사(金臺精舍)는 조수도(趙守道)와 아들 조함수(趙咸遂), 조수도의 동생인 조동도(趙東道)와 그의 아들 조함신(趙咸新)을 기리는 재실이다. 조수도는 함안조씨 16대손이자 안덕의 입향조인 망운정(望雲亭) 조지(趙地)의 장자로, 유일재(惟一齋) 김언기(金彦璣)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조수도는 일기 형식의...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정자. 명당리에 있는 망운정(望雲亭)은 조지(趙址)[1541~1599]가 1564년(명종 19)에 처음 건립한 정자이다. 조지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극립(極立), 호는 망운정이다. 안덕면사무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150m 지점에 있으며, 망운정에서 동쪽으로 50m 지점에는 안덕파출소가 자리 잡고...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장터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함안조씨 집성촌. 명당리 함안조씨 집성촌은 명당리 장터마을에 있는 함안조씨 세거지이다. 함안조씨는 경상남도 함안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조정(趙鼎)은 당나라 절강 사람이다. 조정은 신라 말기에 동생들과 함께 귀화한 뒤 고려가 통일을 이루는 데 공을 세웠으며, 후손들 또한 고려왕조에서...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세거하고 있는 의성김씨 도곡공파 집성촌. 신성리 의성김씨 집성촌은 안덕면 신성리 진골마을에 있는 의성김씨 세거지이다. 의성김씨는 경상북도 의성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의성김씨 시조 김석(金錫)은 신라 경순왕과 후비 낙랑공주 왕씨 소생의 차남으로, 의성군(義城君)에 봉해졌으며 후손들이 의성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
-
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연수(延壽), 호는 도곡(道谷). 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을 지낸 심필윤(沈弼允), 어머니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손한상(孫漢相)의 딸 숙인(淑人) 일직손씨(一直孫氏), 할아버지는 현릉참봉(顯陵參奉)을 지낸 심손(沈遜), 증조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를 지낸 심태산(沈太山), 부인은 어모장군(禦侮將軍) 이상지(李祥之)의 딸 진...
-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인지리 부곡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함안조씨 집의공파 집성촌. 인지리 함안조씨 집성촌은 인지리 부곡마을에 있는 함안조씨 세거지이다. 함안조씨는 경상남도 함안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조정(趙鼎)은 당나라 절강 사람이다. 조정은 신라 말기에 동생들과 함께 귀화한 뒤 고려가 통일을 이루는 데 공을 세웠으며, 후손들 또한 고...
-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광규(趙光奎)[1851~1927]는 1896년 3월 청송의진의 참모로 선임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명서(明瑞), 호는 간은(磵隱). 1851년 9월 5일 청송군 청송면 송생리에서 아버지 조성종(趙性宗)과 어머니 전의이씨(全義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자질이 총명하여 재주와 학식으로 문명을 떨쳤다. 정절공(貞節公...
-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규락(趙奎洛)[1835~1909]은 1896년 3월 결성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지휘사(指揮使)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중서(中瑞), 호는 옥하(玉下). 1835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조성안(趙性安)과 어머니 고성이씨(固城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후예로 입향...
-
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규영(趙奎永)[1897~1950]은 흠치교(吁哆敎)에 가입하여 일제로부터 독립을 기도하고, 교도(敎徒) 모집 및 자금을 모집하여 교세의 확장을 도모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본관은 함안(咸安). 1897년 2월 28일 경상북도 청송군 현내면[지금의 현서면] 두현리 375번지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계(...
-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독호(趙篤祜)[1843~1914]는 1896년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참모(參謀)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주용(周用), 호는 회간(晦磵). 1843년 11월 6일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서 동추(同樞) 조경방(趙景滂)의 현손으로 아버지 조기유(趙其宥)와 어머니 영양이씨(永陽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
-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망(景望), 호는 지악(芝嶽).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막내이다. 조동도를 비롯해 형인 조수도(趙守道), 조형도(趙亨道), 조순도(趙純道), 조준도(趙遵道)가 모두 현달하였다. 할아버...
-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성규(趙誠奎)[1853~1926]는 1896년 3월 청송향교(靑松鄕校)의 향원(鄕員)으로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진용을 편성하는 등의 실무를 담당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공진(公振) 혹은 서구(瑞九). 1853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조성묵(趙性黙)과 어머니 월성손씨(月城孫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재주와...
-
근대 청송 출신 의병장 겸 독립운동가. 조성길(趙性吉)[1860~1917]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창의 과정에서 격문을 발송하여 창의를 독려하였으며, 청송의진의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를 비롯하여 경주성전투(慶州城戰鬪), 영덕전투(盈德戰鬪), 화전등전투(花田嶝戰鬪) 등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1906년 3월 창의한 산남의진(山南義陣)을 후원하였다. 1910년...
-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성눌(趙性訥)[1835~1902]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창의 과정에 참여하여 백의종사(白衣從事)로 활동하였으며, 향도청(鄕都廳)을 맡아 군량미의 출입을 주관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탁성(琢成). 1835년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두현리에서 아버지 조윤호(趙倫祜)와 어머니 달성서씨(達城徐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
-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성로(趙性魯)[1839~1908]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참모(參謀)로 선임되었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종수(宗叟), 호는 휘산(輝山). 1839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서 아버지 조진호(趙進祜)와 어머니 월성손씨(月城孫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후예로...
-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성박(趙性璞)[1845~1904]은1896년 3월 결성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부장(副將) 및 현서면 외방장(外防將)에 임명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형옥(荊玉), 호는 영담(嶺潭). 1845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조섬호(趙暹祜)와 어머니 평산신씨(平山申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
-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성태(趙性台)[1858~1928]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에 참여하여 4월 29일 참모에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응삼(應三), 호는 존심정(存心亭). 다른 이름으로 조성대(趙性臺)를 사용하기도 했다. 1858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長田里)에서 아버지 조연식(趙蓮植)과 어머니 오천정씨(烏川鄭氏) 사이...
-
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직(景直), 호는 신당(新堂), 초명(初名)은 조일도(趙一道).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맏이다. 동생 조형도(趙亨道), 조순도(趙純道), 조준도(趙遵道), 조동도(趙東道)가 모두 현달...
-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조순도(趙純道)[1573~1653]는 임진왜란 때 군량 수송 및 병사 수습에 힘을 기울였다. 여러 차례 천거되고 부정(副正)에 임명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일(景一), 호는 남포(南浦).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
-
조선 전기 청송에 거주했던 문신. 조연(趙淵)[1489~1564]은 진사사에 급제하고 음직을 수행하였다. 관리의 전횡을 미워하여 낙향하면서 풍자시를 지어 화제를 일으키고, 백성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 임금에게 올리려는 은어 진상을 막기도 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정경(靜卿), 호는 내헌(耐軒). 아버지는 진산군수(珍山郡守)를 지낸 조동호(趙銅虎), 어머니는...
-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행(景行), 호는 방호(方壺).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넷째이다. 형 조수도(趙守道)·조형도(趙亨道)·조순도(趙純道), 동생 조동도(趙東道)가 모두 현달하였다. 조준도는 재종숙으로 부...
-
조선 전기 청송에 정착한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극립(極立), 호는 망운정(望雲亭).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어머니는 만호(萬戶)를 지낸 이희조(李希祖)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성산이씨(星山李氏), 할아버지는 의금부경력(義禁府經歷)을 지낸 조연(趙淵), 증조할아버지는 진산군수(珍山郡守)를 지낸 조동호(趙銅虎), 부인은 습독(習讀)을 지낸...
-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정부(挺夫), 호는 호촌(湖村). 아버지는 영장(營將)을 지낸 조형도(趙亨道), 어머니는 참의(參議)를 지낸 오운(吳澐)의 딸 정부인(貞夫人) 고창오씨(高敞吳氏),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부인은 주부(主簿)를 지낸 이상문(李尙文)의 딸...
-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회부(晦夫), 호는 덕재(德齋). 아버지는 영장(營將)을 지낸 조형도(趙亨道), 어머니는 참의(參議)를 지낸 오운(吳澐)의 딸 정부인(貞夫人) 고창오씨(高敞吳氏),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부인은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신협(...
-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무신. 조형도(趙亨道)[1567~1637]는 정구 문하에서 학문을 배우고 향시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의병으로 참여하여 공을 세웠으며 무과에 급제하였다. 인조반정 때는 궁궐을 호위하여 공을 세우고 보성군수가 되었다.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임금을 공주까지 호위하였으며,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의 화의를 주장하는 의견이 일어나자 분개하였다. 본관은...
-
조정을 시조로 하고 조연과 조정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함안조씨는 내헌공파(耐軒公派) 조연(趙淵)과 집의공파(執義公派) 조정백(趙庭栢)이 청송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안덕면 덕성리·명당리, 현동면 인지리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시조는 고려의 대장군 원윤(元尹)을 지낸 조정(趙鼎)이다. 조정은 후당(後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