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 서울에서 비롯된 3.1운동은 일제의 강점에서 벗어나려는 한민족의 독립운동이었다. 경상북도 청송 지역 인사들도 진보면, 현서면, 청송면[지금의 청송읍] 등 여러 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일으켰다. 비록 출동한 일본 경찰들에 의해 해산되었지만 독립에 대한 청송인들의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용이(權龍伊)[1903~1972]는 청송군 진보면 출신으로 안동군 임동면 편항시장(鞭巷市場)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여 만세 시위를 전개하고, 시위 군중들과 함께 일제 통치기구인 주재소와 면사무소를 파괴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용구(龍九), 호는 송담(松潭). 1903년 1월 4일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민족 항일운동. 독립운동은 일제의 식민 통치를 극복하고자 전개한 민족적 항일운동을 말한다. 일제의 침략과 강점에 대항하여 민족의 자주성을 회복하고 사회경제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전개되었다.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독립운동은 청송 출신 인물들이 벌인 활동을 말한다. 독립운동은 한말 의병운동과 계몽운동으로 전개된 구국운동을 선행 단계로 하고...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달기약수터 중탕 입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조 불상. 부곡리 석불(釜谷里石佛)은 청송읍에서 주왕산국립공원으로 가는 방향으로 부곡리의 달기약수 신탕을 조금 지나 중탕이라고 쓰인 팻말을 따라 중탕교를 지나면 다리 왼쪽 끝에 식당과 식당 사이 중탕 샘이 있는 바로 앞에 개울을 등지고 앉아 있다. 부곡리 석불의 원 소속처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韓日倂合條約)의 공포에 이어 10월 1일부터 조선총독부 관제(官制)가 실시되었다.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였던 청송 지역은 1895년 23부제(府制) 실시에 따라 안동부(安東府) 청송군(靑松郡)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道制)에 따라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