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기백(李起白)[1899~1971]은 1920년 음력 7월 흠치교(吽哆敎)에 입교하여 독립자금 모집과 교세 확장에 노력하다 잡혔으나 1921년 11월 대구복심법원의 면소(免訴) 판결로 풀려났다. 이기백은 1920년 음력 7월 청송 본가에서 치성(致誠)을 하고 흠치교에 들어갔다. 흠치교의 본부는 전라북도 정읍에 있었고, 교주(...
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원(趙鏞元)[1899~1979]은 1920년 흠치교(吘哆敎)에 들어가 경상북도 청송 일대에서 교도 모집과 독립운동자금 모금 활동을 하였다. 조용원은 1920년 음력 9월 흠치교에 입교하였다. 흠치교는 전라북도 정읍에 본부를 두고 차경석(車京錫)을 교주(敎主)로 표면적으로는 종교 활동을 하였으나 실제로는 한국 독립을 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