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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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청송 지역에는 도호부(都護府)가 설치되었다. 도호부란 고려와 조선시대의 지방 행정구역으로, 목(牧)과 군(郡)의 중간에 해당된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수록된 도호부는 모두 44개 처[경기도 7·경상도 7·전라도 4·황해도 4·강원도 5·영안도 11·평안도 6]이다. 『대전회통(大典會通)』에는 31개가 늘어나 모두 75개 처[경기도 8·충청도 1·경상도 14·전라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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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방언(邦彦), 호는 낙지헌(樂志軒). 고조할아버지는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민제(閔霽)로 원경왕후(元敬王后)의 아버지이자, 태종(太宗)의 장인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 여성군(驪城君) 겸 판의용순금사사(判義勇巡禁司事)를 지냈으며, 정사공신(定社功臣) 2등, 좌명공신(佐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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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문신. 민세정(閔世貞)[1471~1538]은 조선 전기 청송도호부 안덕현[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출신의 문신이다. 효행으로 정려되었으며 현량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으로 도사를 역임하였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정숙(正叔), 호는 신재(愼齋). 고조할아버지는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민제(閔霽)로 원경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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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무신으로 청송에 정착한 여흥민씨 입향조. 민흥(閔興)[1440~1496]은 조선 전기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일대에 정착한 여흥민씨(驪興閔氏) 입향조이다. 관직으로 사용(司勇)을 지냈다. 학문이 정심(精深)하였으나 서울에서 청송 안덕으로 입향하였으며, 은둔생활로 일관하고 조정에서 누차 불렀으나 나아가지 아니했다. 우재(愚齋) 손중돈(孫仲暾)이 행장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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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1395~1446]는 조선의 제4대 국왕 세종의 비이다.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고려 문하시중 심덕부(沈德符)의 손녀이고, 영의정 심온(沈溫)[1375~1418]의 딸이며, 어머니는 영돈녕부사 안천보(安天保)의 딸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1408년(태종 8) 충녕군(忠寧君)과 가례(嘉禮)를 올려 빈(嬪)이 되고, 경숙옹주(敬淑翁主)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