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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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에 정착한 영양남씨 입향조. 남계조(南繼曺)[1541~1621]는 경상북도 청송군에 정착한 영양남씨(英陽南氏) 입향조이다. 학행(學行)으로 천거되어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선술(善述), 호는 운강(雲岡). 고조할아버지인 송정(松亭) 남수(南須)[1395~1477]는 고려 말에 울진으로 낙향하여 은둔(隱遁)한 중랑장(中郞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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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으로 이주해 온 의병장. 남윤조(南胤曺)[?~1597]는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의병진에 참여하여 화왕산성에서 전사하였다. 동생 남계조(南繼曺)가 노모와 형 남윤조의 가족들을 데리고 청송으로 이주한 이래로 그의 후손들이 청송에 살게 되었다.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언술(彦述). 고조할아버지 송정(松亭) 남수(南須)[1395~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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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정치인. 심명섭(沈命燮)[1916~1978]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출신의 정치인으로 재건국민운동 청송군지부장을 역임하였다. 심명섭의 본관은 청송(靑松), 자(字)는 성지(性之)이다. 할아버지는 심처대(沈處大)의 7대손 송소(松韶) 심호택(沈琥澤)이며, 아버지는 송정(松庭) 심상광(沈相光)이다. 아버지 심상광은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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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사회운동가. 윤주학(尹周鶴)[1905~1956]은 경상북도 청송 출신의 사회운동가로 1920년대 후반기 청송 지역의 청년운동을 주도하였으며, 1940년대 이후 경상북도 평의원을 역임하였다. 광복 후 신국가건설운동에 참여하여 경상북도 도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청송중학교 등을 설립하였다.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원태(元泰), 호는 송정(松井).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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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및 조선 전기에 활약한 청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보(眞寶). 호는 송정(松亭), 시호는 문정(文貞). 아들은 조담(趙聃), 조치(趙恥), 조이(趙耳)가 있다. 조용(趙庸)[?~1426]은 1374년(공민왕 23)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전교주부(典校注簿)·삼사도사(三司都事)에 제수되고, 계림부판관(鷄林府判官)으로 나가 고을을 잘 다스려 치적을 쌓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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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건립된 일제강점기의 주거 건축. 덕천리에 있는 청송 송정 고택은 1914년에 건립된 심상광(沈相光)[1886~1964]의 살림집이다. 심상광의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순화(純華), 호는 송정(松庭)으로 심부자라 불리는 만석꾼 심호택(沈琥澤)[1862~1930]의 둘째 아들이다. 참봉(參奉)을 역임하였다. 파천면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