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천천리에 전해 내려오는 봉이 김선달 관련 이야기. 「봉이 김선달과 여자 뱃사공」은 여자 뱃사공에게 농담을 했다가 된통 당한 봉이 김선달의 일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청송군 현서면 천천1리에서 백동기[남, 76세]로부터 임재해 등이 채록하였다. 또한 「봉이 김선달과 여자 뱃사공」은 2014년 12월 28일 간행한 ‘『증편 한국구비...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말과 기억으로 전승되는 민간 문화. 구비전승은 말로 전승되는 문화, 문학, 지식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글로 기록되어 전승되는 기록 전승과 구별되지만, 글이 생긴 이후라고 해서 구비전승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민간에서는 구비전승과 기록 전승이 여전히 공존하고 있다. 구비전승의 범주에는 설화, 민요, 속담, 수수께끼 등이 포함되는데, 가장 다양하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