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장례식 때 상여꾼들이 부르는 노래. 「상여노래」는 만가의 일종으로, 죽은 이의 상여를 메고 나갈 때 부르는 노래이다. 청송군 지역의 「상여노래」는 ‘새서방’의 죽음을 ‘군위색씨’가 애도하는 내용으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버린 낭군에 대한 원망과 슬픔을 함께 서술하고 있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청송군의 고전문학으로는 우선 구비전승되고 있는 작품을 들 수 있다. 구비전승에는 설화·민요·속담·수수께끼 등이 포함되는데, 청송군 지역에는 다수의 설화와 민요·동요가 『청송군지』,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7-20, 『청송의 향기』 등에 수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전설로는 초막골 지명에 얽힌 「윤...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민중 사이에 전해 내려오는 노래. 청송군에서 불려지는 민요는 인근 경상북도 안동시와 영덕군 지방에서 공통적으로 불려지던 것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청송군의 민요는 그 기능에 따라 크게 노동요, 의식요, 유희요로 분류가 가능하다. 청송군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노동요는 논농사와 관련된 노동요, 여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