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담배 제조 및 판매업체.

[개설]

KT＆G[케이티앤지]는 원래 담배와 인삼을 전매하던 국가기관이던 것이 공기업으로, 다시 민영기업으로 전환된 회사이다. 국가기관이던 때의 명칭은 전매청이었으며, 1988년 12월 공기업으로 전환되면서 한국담배인삼공사로 개칭되었다. 그리고 1997년 10월 ‘공기업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법상 주식회사로 전환했으며, 2002년 12월 회사 이름을 주식회사 KT＆G로 바꾸었다.

1996년 7월 홍삼전매권이 폐지되었으며, 1999년 10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99년 인삼 사업 부문이 한국인삼공사로 계열 분리되었고, 2001년 「담배사업법」이 개정되면서 담배 전매권이 폐지되었다. KT＆G는 현재 14개 본부 15개 지사 107개의 영업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KT＆G 경북본부 청송영양지점은 경북본부 산하 15개 지점 중 한 곳이다.

[변천]

1931년 7월 대구지방전매국 안동출장소 청송판매소로 설치되었다. 1946년 7월 대구지방전매국 안동지국 청송전매서로 개칭되었으며, 1979년 11월 청사를 신축하였다. 1987년 4월 한국전매공사 청송지점으로 개칭되었으며, 1989년 4월 한국담배인삼공사 청송지점으로 다시 명칭이 바뀌었다. 2002년 12월 회사 이름을 주식회사 KT＆G로 바꾸면서, 청송지점도 KT＆G 청송지점이 되었다. 2010년 7월 경영선진화 추진 계획에 따라 영양지점과 통폐합되어 KT＆G 청송영양지점이 되었고, 2014년 3월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통합 청사를 신축·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KT＆G가 제조한 담배를 판매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현황]

지점 건물은 대지 1,324㎡, 연건평 209.7㎡, 1층 규모이다. 2017년 8월 현재 지점장 포함 총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