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 있는 지방 공기업.

[개설]

청송사과유통공사는 청송군과 지역의 사과 재배 농가들이 공동 출자하여 건립한 지방 공기업으로, 2011년 8월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통 체계를 개선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청송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청송사과유통공사는 2006년 10월 청송사과유통센터를 준공하였다. 2011년 8월 23일 청송군과 사과 재배 농가가 출자한 지방 공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송사과유통공사의 주요 사업은 농산물의 공동 선별 및 공동 판매, 농산물의 매취사업 및 수탁사업, 농산물의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사업, 국내외 농산물의 시장 개척 및 수출사업, 농산물의 수출 정보 제공 및 컨설팅, 지리적 표시품에 대한 사업, 기타 부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청송사과유통공사는 자본금 30억 원 규모로 청송군 내 624농가가 출자에 참여하고 있다. 시설 규모는 부지 29,310㎡, 시설 8,588㎡, 저장고 2,314㎡[3,150톤]로 1회 2,520톤[14만 상자]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산하에 청송사과유통센터 부동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지사의 시설 규모는 부지 9,500㎡, 시설 2,632㎡, 저장고 1,003㎡[550톤]로 1회 1,800톤[10만 상자]의 저장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18년 3월 현재 조직은 사장, 비상임 이사회[이사 6명], 비상임 감사[1명], 3팀[경영지원팀, 상품관리팀, 마케팅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2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