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현동면 관할 행정기관.

[설립 목적]

현동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업무, 산업 업무, 민원 업무 등 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현동면(縣東面)은 1914년 부령 제111호로 부(府)·군(郡)·면(面) 통폐합에 정책에 따라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일부를 관할하던 옛 행정구역이었던 청하군 죽북면 오사리 일부를 흡수하여 도평·거성·눌인·개일·월매·창양·인지 등 7개 리로 개편하였으며, 행정구역으로는 도평1리·도평2리와 눌인1리·눌인2리·눌인3리로 구분되어 현재 10개 리로 이어져 오고 있다. 현동면사무소는 2007년 청사 환경 정비계획에 따라 청사 리모델링을 시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현동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민원, 산업 등의 업무를 중심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생활 지원 담당 업무는 일반 서무, 회계, 선거, 물품관리, 통계, 민방위복지회관, 체육, 청소차량 운행 및 환경정비,사회복지업무,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새마을, 상하수도, 문화관광, 환경, 보건위생, 일자리 사업 등이 주요 업무이다. 민원 담당 업무는 주민등록, 인감, 제증명, 신원 조회, 도로명 주소, 지적, 지방세 부과,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 국·공유 재산관리 등의 업무이다. 산업 담당 업무는 가로등, 주거복지[주거환경 개선사업], 과수특작, 유통, 축산, 건축, 농정기획, 유해 야생동물, 산림, 지역경제, 토목, 치수 방재, 도로, 건설 농지, 친환경농업, 직불금, 귀농, 수도작, 농업재해 업무 등이다.

2017년도 현동면사무소의 주요 사업으로는 현동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눌인·인지·병보 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마을 상수도시설 개선사업, 현동면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사과가공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현황]

현동면사무소가 관장하는 행정구역의 면적은 78.72㎢[청송군의 9.30%]이며, 행정구역은 7개 법정리, 10개 행정리[도평1리, 도평2리, 거성리, 눌인1리, 눌인2리, 눌인3리, 월매리, 개일리, 창양리, 인지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1월 31일 현재 1,096세대, 인구는 2,175명[남자 1,085명, 여자 1,090명]이다. 현동면사무소는 면장을 비롯해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현동면은 북서쪽으로는 청송군 안덕면, 북동쪽으로는 부남면, 서쪽으로는 현서면, 남동쪽으로는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을 접하고 있으며, 청송군에서 경상북도 영천시로 갈라지는 국도가 모이는 교통 요충지, 농촌경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현동면은 주요 수입원인 청송사과 외에도 농가소득 또한 높아 지역민의 경제소득 증가뿐만 복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