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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674
한자 申祉
영어공식명칭 Shin Ji
이칭/별칭 독경(篤慶),풍호정(風乎亭)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광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424년연표보기 - 신지 출생
활동 시기/일시 1463년 - 신지 의영고부사 임명
몰년 시기/일시 1517년연표보기 - 신지 사망
출생지 강원도 원주목 - 강원도 원주시
거주|이주지 경상도 진보현 합강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 지도보기
수학지 풍호정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 지도보기
외가|처가 강원도 원주목 - 강원도 원주시
묘소|단소 진보현 모전 - 경상북도 청송군
사당|배향지 서강사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 지도보기
성격 학자
성별
본관 평산
대표 관직 의영고부사

[정의]

조선 전기 진보에 정착한 학자.

[개설]

신지(申祉)[1424~1517]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지극정성으로 시묘살이를 하며 사당에 참배하는 등 지극한 효성을 보였다. 효성과 청렴함을 인정받아 관직에 천거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가계]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독경(篤慶), 호는 풍호정(風乎亭). 아버지는 강계부교도(江界府敎導)를 지낸 신영석(申永錫), 어머니는 송생현감무(松生縣監務) 겸(兼) 안동진관병마절도사(安東鎭管兵馬節度使)를 지낸 이조(李稠)의 딸 원주이씨(原州李氏), 할아버지는 중랑장(中郞將)을 지낸 신예(申藝), 증조할아버지는 판태복사(判太僕事)를 지낸 신득청(申得淸), 부인은 현감(縣監)을 지낸 오강조(吳江祖)의 딸 의인(宜人) 함양오씨(咸陽吳氏)이다. 이 가문은 영해(寧海) 지역에 세거하다 신예 대에 진보 지역으로 이주하였고, 신예의 아들 신영석이 처가가 있는 원주(原州)로 이주하였으며, 신영석의 아들 신지 대에 다시 진보 지역으로 돌아왔다. 신지의 외조부 이조는 원주 출신이지만 진보 지역에 우거(寓居)했던 인물이다.

[활동 사항]

신지는 1424년(세종 6) 강원도 원주목(原州牧)의 외가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로부터 학문을 배우기 시작했으나, 관례(冠禮)를 치르기 전에 부모가 모두 세상을 떠났다. 신지는 어린 나이였지만 정성껏 상사(喪事)를 치렀고,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이후 80세까지 매일 아침저녁으로 양친을 모신 사당에 참배하는 등 노년까지 부모에 대한 효성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세조(世祖)[재위 1455~1468] 연간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1463년(세조 9)에는 효렴(孝廉)으로 인하여 의영고부사(義盈庫副使)에 천거되었다. 그러나 녹봉으로 봉양할 부모도 없고, 학업도 이루지 못했다며 나가지 않았다. 만년에는 진보현으로 돌아와 합강(合江) 상류에 풍호정[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에 있음]을 짓고 여생을 보냈다.

[묘소]

경상도 진보현의 서쪽 모전(茅田)에 묘소가 있었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에 있던 서강사(西江祠)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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