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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409
한자 開日里古墳群
영어공식명칭 Gaeil-ri Tomb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 산111
시대 고대/삼국시대
집필자 허일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 산111 지도보기
성격 고분
양식 돌덧널무덤
크기(높이,지름) 4m[길이]|3m[너비]|1.2m[높이]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개설]

개일리 고분군(開日里古墳群)은 개일리 당말마을 뒷편의 구릉 말단부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위치]

개일리 고분군은 당말마을에서 서쪽으로 50m 정도 떨어진 구릉 말단부의 편평한 지역에 있다. 이곳은 현동면사무소에서 남쪽으로 약 4.7㎞ 떨어져 있으며, 월매계곡으로 이어지는 깊은 골짜기의 중앙부에 해당한다. 개일리 고분군 동쪽으로 눌인천[월매천]이 북쪽으로 흘러 병보천에 합류하며, 눌인천이 굽이쳐 흘러 형성된 충적지인 당포들이 형성되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개일리 고분군은 2006년 안동대학교박물관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조사 당시 사과과수원에 2기의 봉분이 확인되었다. 고분은 일부 훼손되어 있었고 주변으로 많은 토기 조각들이 흩어져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후 발굴조사 등 추가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개일리 고분군은 주위에 과수원을 조성하면서 원래 4기였던 봉분 가운데 2기가 파괴되었으며, 당시 많은 강돌과 토기 조각이 나왔다고 한다. 현재 남아 있는 2기의 고분은 봉분의 규모가 각각 길이 4m, 너비 3m, 높이 1.2m 정도의 크기이다. 봉분 주위로 많은 토기 조각이 수습되며, 벽석으로 사용된 듯한 돌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의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

개일리 고분군은 지표조사 당시 봉분 주위에서 굽다리 긴목 항아리[臺附長頸壺], 파수부완 조각들과 물결무늬[波狀紋]와 격자문이 새겨진 토기들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출토된 유물로 보아 5~6세기의 고분군으로 판단된다.

[현황]

개일리 고분군은 완만한 구릉의 말단부에 분포하고 있으며, 대규모의 과수원이 전체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평지에 가깝다. 과수원과 민묘[유연고묘]의 조성이 이어지고 있어 남아 있는 2기의 봉분에 대한 보호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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