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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404
한자 松生里古墳群
영어공식명칭 Songsaeng-ri Tomb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352|송생리 359|송생리 산34
시대 고대/삼국시대
집필자 허일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352|송생리 359|송생리 산34지도보기
성격 고분
양식 돌덧널무덤
크기(높이,지름) 4m[송생리 고분군1 길이]|3m[송생리 고분군1 너비]|1m[송생리 고분군1 높이], 5m[송생리 고분군2 길이]|4m[송생리 고분군2 너비]|1.5m[송생리 고분군2 높이]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개설]

송생리 고분군(松生里古墳群)은 송생리 원송생마을 뒷쪽과 앞쪽의 능선에 있는 약 30여 기의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위치]

송생리 고분군은 청송읍 청송리에서 주왕산면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914호선을 따라 청송민속박물관을 지나 송생교와 고평교 사이에 있는 송생리 원송생마을에 있다. 송생리 고분군1[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352|송생리 359]은 원송생마을의 뒤쪽의 높이 230~250m의 구릉 사면에 있고, 송생리 고분군2[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산34]는 원송생마을 앞쪽으로 약 700m 떨어져 용전천 건너편에 있는 높이 200~250m 의 구릉 정상부와 말단에 있다.

송생리 고분군이 있는 일대는 주방천(周房川)용전천(龍纏川)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주변으로 고평들과 송생들 등 넓은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송생리 고분군2가 있는 구릉 정상부에는 하의리 산성이 있으며, 남서쪽으로 떨어진 곳에는 폐사지(廢寺址)가 남아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송생리 고분군은 2006년 안동대학교박물관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조사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지표조사를 통해 2개의 고분군이 거리를 두고 확인되었으며, 당시 30여 기의 봉토분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밭으로 개간된 곳과 주변 일대에서 삼국시대 굽다리 접시[高杯] 조각 등 다수의 토기 조각이 흩어져 있었다. 이후 추가적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송생리 고분군은 현재까지 조사된 기록으로 보아 삼국시대 돌덧널무덤이 중심인 고분군으로 파악된다. 송생리 고분군1은 지표조사 당시 원송생마을 뒤쪽의 완만한 구릉 말단에 20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였으며, 규모는 길이 4m, 너비 3m , 높이 1m 정도이고 장축방향은 동-서 방향이다. 당시 주민들에 의하면 밭으로 개간할 당시 많은 돌덧널무덤이 노출되었으며, 다수의 토기 조각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송생리 고분군2는 원송생마을 앞에 있는 북동쪽으로 뻗은 구릉 정상부와 사면부에 10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였으며, 규모는 길이 5m 너비 4m, 높이 1.5m 전후이고 장축방향은 동남-서북 방향이다. 지표조사 당시에 길이 200㎝ 내외의 소형 돌덧널무덤 2기의 봉분이 노출된 상태로 확인되기도 하였다.

[출토 유물]

지표조사를 통해 밭 주변 일대에서 다수의 삼국시대 굽다리 접시 조각과 물결무늬[波狀紋]와 격자문이 새겨진 토기 조각들이 확인되었다.

[현황]

송생리 고분군은 지속적인 밭 경작과 과수원으로의 개간, 민묘[유연고묘]의 조성 등으로 봉토분의 형태가 거의 남아 있지 않는 상태이다. 또한 주변에 유적의 보호를 위한 표지판이나 알림판 등의 시설이 없어 앞으로도 경작으로 인한 2차적 훼손이 계속될 것이 우려된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4.08 행정지명 현행화 부동면 -> 주왕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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