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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213
한자 和睦里
영어공식명칭 Hwamok-ri
분야 지리/인문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청송군 현서면 화목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청송군 현서면 화목동에서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8.6㎢
가구수 116가구
인구[남/여] 197명[남자 104명, 여자 93명]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목리현서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화목1리와 화목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원화목, 댓골, 안댓골, 도트막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원화목은 신라 때 화목현(和睦縣)의 소재지로서 현사(縣司)가 있던 곳이다. 조선시대 역 제도가 있을 때 이 마을이 역촌[화목역(和睦驛)]으로 대외에 알려지면서 화목이라 불리었고, 그 후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면소재지가 구산동으로 바뀌면서 화목의 뿌리가 된다고 하여 원화목(元和睦)으로 부르게 되었다.

댓골은 마을이 개척될 당시부터 마을 안에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태꼴, 죽곡(竹谷)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안댓골은 댓골의 안쪽 골짜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안태골, 내죽곡(內竹谷)이라 부르며 댓골과 구별하였다. 도트막은 처음 개척할 당시의 마을은 조그만 산중 벽촌이었으나 마을 가운데로 새로운 도로가 트였다고 하여 도토막(道土幕)이라 하였는데 현재는 도트막이라 부르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송군 현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화목동과 화계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화목동이 되었다. 1988년에 군조례에 의해 화목동화목리로 개칭되었다.

[자연환경]

화목리는 산지로 둘러싸인 지역이며, 산지 사이로 여러 갈래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계곡을 따라 길안천(吉安川)이 흐르며, 하천 주변에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화목리 서쪽에서는 화목리와 의성군 사곡면, 춘산면 등 세 지역의 경계선이 만나며, 이곳에 구무산[674.7m]이 솟아 있다. 구무산에서 뻗어 내려간 산줄기 중에서 사곡령(舍谷嶺)은 의성군 사곡면, 화목재(和睦-)는 춘산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현황]

행정리는 화목1리와 화목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2016년 12월 말 기준으로 면적은 8.6㎢이며, 총 116가구에 197명[남자 104명, 여자 93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화목리는 동쪽으로 현서면 덕계리·구산리, 서쪽은 의성군 사곡면·춘산면, 남동쪽은 현서면 천천리·모계리, 북쪽은 의성군 옥산면 등 여러 지역과 경계를 접하고 있다.

화목리에는 길안천 변을 따라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이 통과하여 남서쪽으로는 화목재를 넘어 의성군 춘산면으로 연결되며, 북동쪽으로는 현서면 구산리를 지나 안덕면으로 향한다. 화목리의 동단(東端)은 현서면소재지인 구산리의 중심 시가지와 인접해 있는데, 이곳에는 자연마을 댓골이 있다. 현서면 화목리 중앙부,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 옆으로는 도트막마을이 있으며, 이곳에서 지방도912호선이 갈라져 나와 사곡령을 넘어 의성군 사곡면으로 연결된다. 사곡령 아래는 태경농산물가공공장이 있다. 도트막마을에서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을 따라 남서쪽으로 가면 원화목마을이 나온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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