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전기 청주지역의 효자·학자. 본관은 초계(草溪)이고, 자는 중신(仲申)이며, 호는 백음(栢陰)이다. 청원군 내수읍 비상리 출신이다. 세종 때 예문관제학을 지낸 변효문(卞孝文)의 4세손으로, 아버지는 변충남(卞忠男), 할아버지는 변승종(卞承宗), 증조할아버지는 변심(卞鐔)이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와 성장하였으나 어머니를 봉양함이 지극하여 생전의 봉양과 사후의 알묘(...
-
조선 후기의 의병장. 본관(本貫)은 초계(草溪)이며, 자(字)는 예보(禮甫)이다. 청주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변시망(卞時望)의 동생인 변시익(卞時益)이다. 벼슬이 통정대부승정원좌승지겸경연참찬관춘추관수찬관(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兼經筵參贊官春秋館修撰官)에 이르렀다. 할아버지는 변단(卞摶)으로 조봉대부경릉참봉(朝奉大夫敬陵參奉)을 지냈다. 이조참판겸동지의금부사오위도총부도총관(吏曹參判兼同知義...
-
조선 중기의 문신. 효행이 뛰어나 조정에 천거되었고, 병자호란에는 의병장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본관(本貫)은 초계(草溪)이며, 자(字)는 표경(表卿), 호(號)는 공암(公巖)이다. 청주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변충남(卞忠男), 할아버지는 변경복(卞景福), 아버지는 변유인(卞惟寅)[1566~1641년]이다. 부인은 이득윤(李得胤)의 딸 숙인(淑人) 경주이씨(慶州李氏)와 숙인 신평이씨...
-
조선 전기의 무신, 관료. 무과에 합격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이괄(李适)의 난 때 어가를 호종하여 벼슬이 가자되었다. 본관은 초계(草溪), 자(字는) 사눌(士訥)이다. 청주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음직(蔭職)으로 장사랑(將仕郞), 군공(軍功)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오르고, 장례원(掌隷院判決事)에 증직된 변충남(卞忠男)이고, 할아버지는 청주에 낙향한 변경수(卞景壽)이다....
-
조선 후기의 문신. 문과에 합격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당상관에 오른 인물이다. 본관(本貫)은 초계(草溪), 자(字)는 문거(文擧)이다. 청주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변경복(卞景福), 할아버지는 변유인(卞惟寅)[1566~1641년], 아버지는 변시망(卞時望), 삼촌은 변시익(卞時益)이다. 외할아버지는 이득윤(李得胤)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은진송씨(恩津宋氏)로 송국시(宋國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