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었던 고려~조선시대 유물 산포지.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에서 추진한 청주 용암2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문화재 부존여부와 역사적 배경, 전통문화 등의 규명을 위한 사전조사로서 1995년 국립청주박물관에 의해 이루어졌다. 유적의 파괴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화유적의 시굴 및 발굴조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조사로서 지표상에서 고려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있었던 고려시대 유물산포지.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가 추진한 청주 용암2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에 대한 문화재 부존여부의 파악을 위해 1995년 국립청주박물관이 실시한 지표조사시 고려시대 경질토기편 등 약간의 유물이 채집되면서 용담동 유물산포지로 이름붙여졌다. 지표조사 결과를 토대로 1999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시굴조사(택지개발...
일반적으로 청동을 이용하여 연모를 만들어 사용하면서 살림을 꾸리던 시기. 한국의 청동기시대는 대체적으로 청동 단추, 청동 손칼 등 주조가 비교적 간단한 청동 유물을 만든 시기와 동검(銅劍)과 같은 청동 무기, 공구 등을 제작하던 시기로 구분한다 청동기시대 사람들은 맨처음 구리에 다른 광물을 섞지 않은 순동을 두드려서 치레걸이를 만들다가 차츰 아연이나 주석, 납 등을 합금...
점토로 빚은 후 한데가마(露天窯)에서 500~1000℃ 정도의 불에 구워 만든 용기. 토기의 사용은 과거의 수렵·채집생활에서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생활로 전환하면서 식량을 저장하고, 식수를 담아두는 용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출현하였다. 청주지역에서는 신석기시대 후기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유적이 조사되어 이 시기의 토기양상을 파악할 수 있다. 신석기시대는 빗살무늬토기[櫛文土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