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있는 화랑. 1990년 10월 22일에 설립되어 지역 미술의 발전에 힘 써왔으며, 2002년에는 서울에도 엄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화랑의 문을 열어 청주와의 연계전시 등으로 지역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교육문화의 도시에 맞는 문화가 조성되지 않은 청주에서 문화발전의 선봉장으로 일반인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작가의 역량을 키...
미를 표현하는 예술. 청주의 근대 미술은 정관 김복진(金復鎭)[1901~1940]을 이야기 않을 수 없다. 문인이었던 팔봉 김기진의 동생이기도 했던 그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서양조각을 도입한 장본인이었다. 1920년 배재고보를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미술학교에 입학한 그는 1922년 지인들과 연극단체인 토월회를 창립하기도 하였다. 귀국하여 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에...
충청북도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상미술 작가회. 충북구상작가회는 충청북도에 거주하거나 연고를 둔 구상작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회원 상호간의 존경과 격려로 회원의 창작 활동을 진작시키고 충북구상미술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 영입하고, 도민의 정서 함양과 충청북도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19...
충청북도 청주지역 미술인들의 미술축제.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지방 화단을 형성하고자 함에 있다. 1976년 9월 충청북도미술전람회로 출발하여 1983년 충북미술대전으로 개편되었다. 1999년의 23회까지 충북미술대전을 충북예총에서 행사를 해왔으나 이 후 충북미술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 회...
충청북도 청주지역의 조각가의 모임. 1983년 9월 12일에 설립되었다. 토석조각회는 충청북도 지역문화의 균형 있는 발전과 충북 조각계의 신인등용문의 역할을 하며, 향토 조각인들의 참여와 창작의욕을 북돋으며 조각의 대중화, 문화예술 의식을 함양하여 충북 미술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한다. 토석조각회는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들의 모임으로 19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에 있는 미술단체. 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는 지역 미술인들의 대표기구로 민족미술의 향상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국제적 교류와 미술가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2년 1월 충북미협으로 발족(초대회장 안승각, 부회장 장진국, 총무 이호우)하여 1978년 12월 3일 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로 개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