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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거주하는 이종기가 소장한 조선 후기 고문서. 고성 이씨 참판공파 이종기 소장 고문서(固城 李氏 參判公派 李鍾基 所藏 古文書)는 조선 시대 경상도 청도군의 대표적인 재지 사족 가문인 고성 이씨(固城李氏) 참판공파(參判公派) 후손 가운데 효행으로 이름을 떨친 이택준(李宅俊)[1793∼1815]과 그 처 현풍 곽씨(玄風 郭氏)의 효열을 추숭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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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청도 군수를 지낸 음관.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형여(亨汝). 할아버지는 김성응(金聖應)이고 아버지는 승지 김치묵(金峙默)이며, 어머니는 현감 송익흠(宋益欽)의 딸이다. 부인은 한용정(韓用靜)의 딸이다. 김기상(金基常)[1770∼?]은 음보로 출사하여, 1819년(순조 19) 10월 청도 군수로 부임했다가 1820년(순조 20) 4월 벼슬에서 물러났다. 그 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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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김이교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789년(정조 13)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관직에 나아갔으나, 정조가 죽자 벽파에 의하여 유배되었다. 1806년(순조 6) 직첩을 환수 받은 뒤 다시 관직에 나아가 이조 판서·평안도 관찰사·병조 판서·형조 판서·공조 판서·예조 판서 등을 두루 역임하고, 1831년 우의정이 되었다. 본관은 신안동(新安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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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신대우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순조가 세자일 때 세자익위사 익위에 제수되어 보필하였고, 경연 특진관을 거쳐 동지중추부사·동지돈녕부사·호조 참판을 지냈다. 시문과 서예에 능했으며, 저서로는 『완구유집』이 전한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의부(儀夫), 호는 완구(宛丘). 우승지 신택하(申宅夏)의 손자이며, 의영고 판관(義盈庫判官) 신성(申晟)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