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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 중 청도 지역의 지도. 1872년에 제작된 지방 지도 중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 지도이다. 지도 우측 상단에 지도명인 ‘청도(淸道)’가 표기되어 있으며, 지도의 상단은 지리상 동쪽에 해당한다. 따라서 지리상 북쪽을 지도의 상단으로 배치하면 동서로 긴 청도군의 모습을 파악하는 데 용이하다. 임진왜란·병자호란 이후 18세기 조선은 정치적으로 각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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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제작된 『경주도회 좌통지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의 지도. 18세기 중반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 모습을 회화적 요소를 가미하여 제작한 군현 지도이다. 지리 정보의 형상을 도형화하고, 산과 강, 사찰과 관아의 건물, 성곽, 봉화터 등 주요 건물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여 청도군의 모습을 파악하는 데 용이하다. 대부분의 고지도에는 제작 시기와 제작자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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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반에 제작된 전국 군현 지도집인 『광여도』 중 청도 지역의 지도. 『광여도(廣輿圖)』 「청도군 지도」는 지금의 각북면, 풍각면, 각남면을 제외한 청도군 일대를 회화식으로 그린 채색필 사본 군현 지도이다. 18세기와 19세기 관찬에서 제작한 지도들을 살펴보면, 지리 정보를 표현하는 방법에서 형식적 차이가 있다. 이는 지도 제작의 통일성과 지도 판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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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제작된 『대동여지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의 지도. 현재 우리나라 박물관 및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총 17종이며, 그 가운데 4종이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4종 가운데 3종은 1861년에 제작한 신유본이고, 1종은 1864년에 지도의 내용 가운데 일부를 수정하여 1864년에 간행한 갑자본이다. 현존하는 1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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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반에 제작된 『동국여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지도. 지도상에 지도의 제작 목적과 제작 시기가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지도에 반영된 지리 정보를 통해 『동국여도(東國輿圖)』의 제작 시기를 추정해 볼 수 있다. 지도의 제작 시기 상한선이 되는 19세기 전반에 경상도 일대에서 명칭이 변경된 군현이 없으므로 『동국여도』에 수록된 다른 지역의 군현명을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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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역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지도. 제작 시기를 명시하지 않는 고지도에서 지도의 제작 시기는 지도에 반영된 지리 정보를 통해 추정할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살펴보았을 때 『동역도(東域圖)』는 전체적으로 1800년대 초반까지의 지명을 반영하여 제작한 지도이다. 그러나 8도 가운데 경상도는 예외로, 1767년(영조 43)에 산청(山淸)과 안의(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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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 『비변사인방안지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의 지도. 18세기에 제작된 『비변사인방안지도(備邊司印方眼地圖)』 가운데 영남 지도(嶺南地圖)의 제작 시기는 수록되어 있는 71장의 지도에 반영된 지리 정보인 지명을 통해 추정해 볼 수 있다. 제1책 영일 지도에 1731년 설치된 ‘포항창’이 그려져 있으며, 하동의 읍치가 1745년에 이전된 곳으로 표시되어 있고, 고령 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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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말에 제작된 『삼한일람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일대 지도. 『삼한일람도(三韓一覽圖)』의 제작 시기는 지도에 표시된 지리 정보가 한정된 만큼 판단하는 데 유의해야 한다. 1651년(효종 2)에 강음과 우봉을 합해 만들어진 황해도의 금천(金川)이 수록되어 있지만, 강음과 우봉도 함께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경상도에 표시된 군현 가운데 영양과 순흥은 표기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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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에 수록된 「청도군 지도」와 유사한 형태로 제작된 회화식 군현 지도이다. 1750년대에 제작된 『해동지도』와 비교해 볼 때, 지도집의 전체적은 구도는 비슷하지만, 지도에 반영된 지명에 차이가 보인다. 특히 「안음현 지도」가 수록되어 있지 않았던 『해동지도』와 달리 『여지도』에는 「안음현 지도」가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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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에 제작된 『조선지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의 지도. 「경상도 청도군도」로 『조선지도(朝鮮地圖)』의 제작 시기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며, 『조선전도』에 수록된 다른 군현에 반영된 지명을 통해 지도의 제작 시기를 추정해 볼 수 있다. 제7책 경상도 지도에 수록된 군현 지도를 보면, 1767년에 개칭된 안의(安義)와 산청(山淸) 지도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충청도 지도책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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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지도. 경상도 일대를 포함하여 조선 8도의 모습을 그린 『조선팔도지도(朝鮮八道地圖)』는 정상기(鄭尙驥)[1678∼1752]의 『동국지도(東國地圖)』 수정본 유형 가운데 ‘해주신본(海州新本)’에 해당한다. 『조선팔도지도』에는 1776년에 개칭된 지명들이 지도에 반영되어 있다. 평안도의 이산(尼山)이 초산(楚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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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에 제작된 『지승』에 포함된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지도. 『지승(地乘)』의 제작 시기는 지도에 반영된 지명을 통해 추정해 볼 수 있다. 1776년에 이성(尼城)에서 초산(楚山)으로 개칭된 충청도의 이산(尼山)과 평안도의 이산(理山)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나 18세기 후반에 변화된 지명은 반영되지 않았다. 즉 1787년 신설된 장진, 1789년에 이동한 수원의 읍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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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으로 청도군에서 편찬한 읍지. 청도군의 읍지(邑誌)는 18세기[정조], 1832년, 1871년, 1895년, 1899년 등 다섯 차례에 걸쳐 제작되었다. 2013년 현재 이들 판본은 서울 대학교 규장각에 수장되고 있으며, 이 중 1832년, 1871년, 1895년 판본은 영인본으로 출간되었다. 18세기에 간행된 판본은 정확한 작성 연대를 알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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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청도군에서 만든 읍지로서 『경상도 읍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 읍지(淸道郡邑誌)』는 정조 대인 18세기 동안, 1832년, 1871년, 1895년, 1899년 등 다섯 차례에 걸쳐 제작되었다. 2013년 현재 이들 판본은 서울 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 중 1832년, 1871년, 1895년 판본은 영인본으로 출간되었다. 18세기에 간행된 판본은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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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읍지 상송령에 따라 청도군에서 만든 읍지. 청도군의 읍지(邑誌)는 18세기[정조], 1832년, 1871년, 1895년, 1899년 등 다섯 차례에 걸쳐 제작되었다. 2013년 현재 이들 판본은 서울 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 중 1832년, 1871년, 1895년 판본은 영인본으로 출간되었다. 18세기에 간행된 판본은 정확한 작성 연대를 알 수 없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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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팔도분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지도. 『팔도분도(八道分圖)』의 제작 시기는 1767년에 개명되는 경상도 안음(安陰), 산음(山陰)이 표기된 것으로 보아 1767년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경기도 지도에 건릉(建陵)과 화성(華城)이 표시되어 있으나, 이는 수원의 원래 읍치 소재지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후대의 소장자가 써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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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대 초 제작한 『해동지도』에 있는 청도 지역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에는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당시에 제작된 다양한 종류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이는 당시까지 제작된 지도를 묶어 편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지만, 실상 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지리적 정보가 모두 같은 시간,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도 지도의 경우 지도와 지도 여백의 설명문에는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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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5월 경상 감영에서 청도군의 신간 전답을 조사하고 작성한 양안. 경상 감영(慶尙監營)에서 작성하였다. 『경상도 청도군 신간 전답 타량 성책(慶尙道 淸道郡 新墾 田畓 打量 成冊)』은 당시 경상도 청도군의 상남면(上南面)과 중남면(中南面)의 전답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상남면과 중남면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일대이다. 경상 감영에서 새롭게 개간된 이 일대의 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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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년 경상도 청도현 상동면 대천원의 어의궁 둔전에 대한 양안. 경상도 청도현에서 작성하였다. 어의궁(於義宮)은 당시 국왕이었던 숙종의 증조부인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 머물렀던 잠저(潛邸)이다. 어의궁과 같은 궁실 및 궁가, 즉 궁방(宮房)에는 왕실·왕족·왕비족 등의 소요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면세지인 궁방전이 지급되고 있었다. 어의궁도 전국 각지에 궁방전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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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11월 광무 사검의 일환으로 작성된 경상북도 청도군의 둔토 전답안. 갑오경장 이후 각 역둔(驛屯)을 폐지하고 그 부속 역둔토를 정부 기관에 이속시켰다. 나아가 정부에서는 역둔토의 농민을 소작인으로 구사하여 소작료를 징수하고 이를 재정 수입으로 하였다. 하지만 역둔토에 대한 일원적이고 계통적인 파악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 아문별로 소관해야 할 역둔토의 면적이나,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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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5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관내 각 역의 전답 도세 및 작인의 성명 등을 기재한 장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작성하였다. 역토(驛土)는 조선 시대 각 역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각 역마다 두었던 토지로, 지방 재정의 중요한 재원이었다. 하지만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역토를 포함한 각종 역둔토(驛屯土)의 관리는 중앙에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1900년(광무 4)부터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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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남강 서원에 소장된 조선 시대 전적.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남강 서원은 1691년(숙종 17)에 창건되어,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창건 당시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1572∼1652]을 봉안하였고, 23년 뒤에 오졸재(迂拙齋) 박한주(朴漢柱)[1459∼1504]를 추향하였다. 박수춘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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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호 서원에 소장된 조선 시대 밀성 박씨 삼우정파 종중 고문서. 밀성 박씨 삼우정파 종중 고문서(密城 朴氏 三友亭派 宗中 古文書)는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 청도군 출신으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던 밀성 박씨(密城朴氏) 문중의 박경신과 두 아들 박지남, 박철남에 관련된 4종 17점의 고문서이다. 이들 문서는 청도 임호 서원(林湖書院)에 소장되어 있으며, 밀성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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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경상도 청도군 중동면에 거주하고 있던 박민탁의 호구 단자. 「박민탁 호구 단자(朴珉琢 戶口 單子)」의 작성자는 해당 호(戶)의 호주인 박민탁이다. 박민탁은 본관이 밀양이고, 직역(職役)이 유학(幼學)이며, 1843년 생[계묘생]으로 호구 단자를 제출하던 당시 36세였다. 경상도 청도군 중동면(中東面) 길부리(吉富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곳은 지금의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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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년 경상도 청도군 중동면에 거주하고 있던 박취규의 호구 단자. 「박취규 호구 단자(朴聚奎 戶口 單子)」의 작성자는 해당 호(戶)의 호주인 박취규이다. 박취규는 본관이 밀양(密陽)이고, 직역(職役)이 유학(幼學)이며, 1817년[정축] 생으로 호구 단자를 제출하던 당시 57세였다. 경상도 청도군 중동면(中東面) 길부리(吉富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이곳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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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경상북도 청도 운문사 주지였던 승려 일연이 저술한 역사서. 『삼국유사(三國遺事)』는 1281년(고려 충렬왕 7년)에 승려 일연(一然)이 운문사 주지로 있을 당시 저술한 역사책으로, 현존하는 우리 고대 역사책인 『삼국사기』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고 있다.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마찬가지로 신라·백제·고구려 세 나라의 역사뿐만 아니라 고조선과 기자 및 위만 조선을 비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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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성현도에 소속된 각 역의 운영 실태를 기록하여 편찬한 역지. 『성현도 역총(省峴道 驛摠)』은 경상도 중요 역도(驛道)의 하나인 성현도에 소속된 각 역의 운영 실태를 기록한 자료이며, 2013년 현재 서울 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 각 지역의 행정 단위별로 읍지(邑誌)가 편찬되었다. 이런 시대적 배경 속에서 교통 행정 단위인 역도를 중심으로 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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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성현도의 역참들을 관리하는 데 드는 인적·물적 자원의 현황을 기록한 책. 『성현도저리역가리정절목(省峴道邸吏役價釐正節目)』은 1802년에 성현역과 성현 찰방 관할 아래 있던 역참들의 각종 현황들을 기록한 자료이다. 『성현도저리역가리정절목』은 2013년 현재 천안 우정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역 운영과 관리에 들어가는 액수를 각 역별로 기록하고, 관내의 역을 운영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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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에 간행된 경상도 청도군 출신의 무신 이운룡의 실기. 『식성군 실기(息城君 實記)』는 임진왜란 당시 경상 좌수사로 활약했던 이운룡(李雲龍)[1562∼1610]의 실기(實記)이다. 이운룡은 전란이 끝난 1604년(선조 37) 군공으로 선무공신(宣武功臣) 3등으로 책록되었으며 식성군에 봉해졌다. 이운룡의 실기에 수록된 자료들은 가전(家傳)되어 오다 『식성군 실기』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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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무신 식성군 이운룡이 기록한 일기와 등록. 임진왜란 때 원균의 휘하에서 원균을 설득하여 충무공 이순신과 연합 작전으로 옥포 해전의 선봉에서 활약했던 식성군 이운룡(李雲龍)[1562∼1610] 장군이 삼도 수군 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 재직 시 임진왜란 후의 상황 등을 기록한 일기 1책과 『계본 등록(啓本謄錄)』 2책이다. 두 책은 청도에 살던 이운룡의 11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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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의 인문지리적 상황을 담은 사찬 읍지. 『오산지(鰲山志)』는 청도의 재지 사족이던 이중경(李重慶)이 1673년경에 편찬한 사찬 읍지이다. 당시에 편찬된 다른 사찬 읍지보다 편목이 다소 많은데, 이는 당시 청도의 재지 사족에 관한 내용들을 많이 담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찬 읍지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중경의 본관은 전의이며, 1599년 아버지 이기옥[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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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오천 서당에 소장된 213종 1,118책의 전적. 오천 서당은 복암(復菴) 장화식(蔣華植)[1871∼1947]이 강학하던 곳이다. 오천 서당에는 213종의 전적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 중 편자와 저자를 알 수 있는 것은 156종이다. 전적은 문집과 경서 등을 총망라하고 있는데 양성지(梁誠之), 성삼문(成三問), 권벌(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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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4년 경상도 청도군 하남면 고수리에 거주하고 있던 이동채가 청도군으로부터 발급받은 준호구. 「이동채 준호구(李東采 準戶口)」의 발급자는 청도 군수이다. 이동채가 어떠한 필요로 준호구 발급을 청도군에 청하였고, 그 결과 1774년 3월 준호구를 발급받았다. 이동채는 본관이 경주, 직역(職役)은 유학(幼學), 1704년[갑신] 생으로 수급 당시 71세였다. 이동채가 거주하던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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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9월에 인간된 경상북도 청도군의 향안. 『청도 향안 정명록(淸道 鄕案 正名錄)』은 1911년 9월에 인간(印刊)된 향안이다. 일제 강점기에 인간되었지만 1599년(선조 32)부터 1700년(숙종 26)까지 조선 시대 경상도 청도군의 유향소 향원(鄕員) 393명의 명단을 수록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도 향안 정명록』은 ‘좌목, 정명록’으로도 불린다. 『청도 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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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탁영 종택에 소장된 32종 46책의 전적. 탁영 종택에는 32종 46책의 전적이 소장되어 있는데, 그 성격상 자계 서원(紫溪書院) 소장본과 종택 소장본으로 나눌 수 있다. 전적은 원록(院錄), 원규(院規), 유안(儒案), 청금안(靑衿案), 원안(院案), 강회계안(講會契案), 완의문(完議文) 등과 같이 서원의 인적 구성, 운영, 제향 인물과 관련된 자료...